(충남도민일보)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화장품에 사용되는 나노물질 안전성에 관한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ientific Committee on Consumer Safety, SCCS)의 평가의견 제출이 현재 데이터 부족으로 인하여 지연되고 있다. EC 는 연간 보고서를 통하여 현재의 안전성 평가 의견 제출 지연 상태는 유해한 나노물질에 대한 제한 및 금지 조치를 지연시켜 소비자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EU 화장품 규정(EU Cosmetic Regulation)에 의하면, 기업(Responsible Person, RP)은 화장품 시장 출시 전, 화장품 내 함유물질 정보를 전자방식으로EC 데이터베이스에 신고(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Portal, CPNP)해야 하며, 함유물질이 나노 물질인 경우 6개월 전에 신고를 완료하여야 한다. EC 가 잠재적인 위험성이 있는 물질에 대해 안전성 평가를 요청하면 SCCS 는 안전성 평가 의견을 제출하여야 하며, 그 결과에 따라 EC 는 특정 사용 용도에 대한 금지 및 제한 여부를 결정한다. EC 의 보고서에
(충남도민일보)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Knight Frank India의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부동산 부문이 타격을 입었으나, 창고시장은 상대적으로 충격이 덜했으며 현재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同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8개 주요시장의 창고 거래량은 2026년까지 연평균 19%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한다. 아그라, 자이푸르, 파트나 등 13개에 달하는 2차 시장 또한 전체 창고 시장에서의 비중이 2018-19회계연도 12%에서 2020-21회계연도에 23%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등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된다. 인도의 창고업은 낮은 노동생산성, 높은 건설비용, 화물 복잡성과 재고 관리 등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왔으며, 제조업과 제3자 물류 부문의 견고한 성장 등으로 향후 성장이 유망한 분야로 손꼽힌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지는 e커머스 시장의 선전에 힘입어 창고업의 성장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 월마트와 함께 인도 로컬기업인 릴라이언스, 타타 그룹 등 대기업들이 경쟁에 뛰어들면서 시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
(충남도민일보) 이상렬 외교부 아태국장은 8.13일 오후 쿠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로 초치,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대신의 8.13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였다. 이 국장은 기시 방위대신이 일본의 과거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범들을 합사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하고, 이는 양국 간 신뢰관계를 훼손하는 것인바, 일본의 지도자들이 역사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에 쿠마가이 공사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본국에 보고하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향후 10년 자카르타 침몰과 수도이전 관련 주요 연구기관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발표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자카르타의 해수면이 매년 높아지고 있어 2050년까지 침몰 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러한 예측을 뒷받침 해주는 기관들의 연구결과로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연구소는 “자카르타는 기후변화의 영향과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2050년에 30~50cm 가량 현재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발표했다. 또 LIPI 해양학 연구센터는 2050년과 2100년의 자카르타 해수면은 25~50cm 상승하여 자카르타, 스마랑, 드막과 같은 해안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위협할 것으로 예측했다. 외 Deltares 연구소와 뉴욕타임즈, NASA 지구천문대, Verrisk Maplecroft도 비슷한 사유와 시기에 자카르타가 침수 될 것이라 예상했다. 주요 공통 사유는 자카르타 지반침하와 해수면 상승, 대기오염, 지진활동, 홍수를 꼽았으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런 상황대응을 위해 자카르타 해안에 거대한 방파제 건설(NCICD)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인도네이사 정부는 수도 침수에 대한 위험 해결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가 새로운 공장 후보지로 일본 구마모토현을 검토하고 있다. 경제·안보상 반도체의 안정된 공급이 중요해진 만큼 일본의 국가적인 총력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대만 TSMC는 주문을 받아 생산만 하는 ‘위탁 제조’기업의 선구자임. 대만 TSMC는 생산에 특화함으로써 기술력을 높이고 고객층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개발·생산 분업에서 뒤진 일본에서는 반도체 6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반도체 공장을 갖고 있지만 대부분 노후화되었음. 일본 내 공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TSMC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대만 TSMC의 공장 유치에는 미국, 독일 등도 손을 뻗치고 있어 일본은 현재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호치민시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적채현상으로 약 1주간 마비되었던 깟라이(Cat Lai) 항이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항구 내 컨테이너 비율이 정상 수치인 85% 수준으로 회복하였고 현재 컨테이너를 정상적으로 입항 가능한 수준이다. 깟라이 항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기업들의 영업 중단으로 지난 8월 5일부터 대형화물 및 중량 초과 화물의 입항을 중단한 바 있다. 깟라이 항은 기업들에 화물을 찾아갈 것을 요청했다. 코로나19로 영업을 중단한 기업들의 화물은 내륙 컨테이너 창고에 무료로 운송한다. 올해 3분기 말까지 코로나19 확산이 통제된다면 올해 깟라이 항을 통하는 물동량이 5~7%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economy/vietnam-s-biggest-port-resumes-normal-operations-after-clearing-pileup-4338883.html]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 제41대 최훈 행정부지사가 8월 17일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1년의 행정부지사 임기를 마무리하고 핵심 요직인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최 부지사는 코로나19 비상시국 속에서 취임식도 생략한 채 방역현장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1년여간 쉴 틈 없이 도정의 핵심역할을 수행해왔다. 부임기간 동안 도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의회 등 유관기관과의 폭넓은 친화력, 그리고 직원과의 격 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사상 첫 국가예산 8조원 시대와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였다. 최 부지사는 “내 고향 전북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송하진 지사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을 지키고 성과를 내준 공직자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편으로 코로나 19로 직원들과 좀 더 열정적으로, 즐겁게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갖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주 출신인 최 부지사는 행정고시 제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전북도 정책기획관, 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제정책관, 지방행정정책관을 등을 역임하고 2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한국 수묵 해외전시’가 ‘수묵의 독백- 그림 속에 놀다’라는 주제로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2달간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우수한 한국 수묵을 글로벌 미술계에 새로운 장르로 주목받도록 하고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국제적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을 기념해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카자흐스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수묵화 전시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28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통 수묵화 기법을 활용해 현대적 요소를 담아낸 한국 수묵의 미(美)를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전시 개회식은 주재국의 엄중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주재국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등 30명이 제한적으로 입장해 열린다. 이혜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장은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을 맞은 중요한 해에 한국의 수묵화를 소개해 기쁘고, 주재국민들이 한국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수묵화 전시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 따뜻한 위로가 되고, 두 나라의 문화적
(충남도민일보) EU 집행위는 EU에 수입되는 동물 및 축산물에 대한 새로운 '검역증명서' 제출 의무를 5개월 연기한 2022년 1월 15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EU는 2016년 EU 역내 효과적 동물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이른바 '동물건강법(Animal Health Law)'을 제정, 여러 법률에 분산된 관련 규정을 단일 법률로 통합했다. 해당 법률에 따라, 8월 21일부터 EU 역내에 수입되는 동물 및 축산물에 대해 새로운 검역증명서 제출이 의무화될 예정이었으나, 이를 2022년 1월 15일로 연기했다. 이번 조치로 동 법이 발효한 2021년 4월 21일 이전에 발급된 검역증명서 효력 만료 시점도 당초 4개월 유예한 8월 21일에서 내년 1월 15일로 유예기간을 연장했다. 이번 조치는 EU 축산물 수입업계 압력과 EU 역내 제도 이행 준비 미흡에 따른 것으로, 집행위는 수일 내 EU 관보를 통해 연장 여부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독일 연방통계국의 6일 발표에 따르면, 독일의 6월 제조업생산은 전월 대비 1.3% 감소, 코로나19 사태 이전 대비 6.8% 감소를 기록했다.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자동차 생산이 5월 대비 0.9% 감소하고, 건설업도 2.6% 감소를 기록한 반면, 소비재 생산은 3.4% 상승을 기록했다. 원자재 및 부품 공급부족 상황은 올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으로, 작년 역사적인 경기침체 이후 독일 경제 반등에 장애가 될 것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업계는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인해 올 해 완성차 생산전망을 40만대 축소한 바 있으며, EU역내 반도체 칩 생산확대 전략에도 불구, 반도체 공급부족 문제가 단기에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기계공업협회(VDMA)가 9일(월)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계류 제조기업의 약 40%가 원자재 공급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 70%의 기업이 원자재 수급이 이전보다 어려워졌으며 특히, 전자부품과 철강 등의 공급에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업계는 원자재 등 공급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과 함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기계류 생산의 필수 원자재 및 부
(충남도민일보) 베트남 재무부(MoF)는 전기차 최초 등록비를 화석연료차 등록비의 절반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재무부의 제안은 등록비에 관한 정부 시행령 Decree No. 140/2016/ND-CP의 일부 조항에 대한 수정 및 보완 내용 중 하나로 재무부가 초안을 작성했다. 개정 시행령 발효일로부터 5년간 전기차 최초 등록비 인하가 적용될 예정이며 전기차 두번 째 등록비는 화석연료차 등록비와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재무부의 이번 제안에 따르면 9인승 이하 화석연료차는 지역에 따라 차량 가격의 10~15%에 해당하는 등록비가 부과되고 전기차는 차량 가격의 5~7.5%에 해당하는 등록비가 부과된다. 전기차 최초 등록비 절감은 환경보호법에 따라 전기차의 투자와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베트남 부총리 레민카이(Le Minh Khai)의 지시를 따른 것이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ministry-suggests-registration-fee-for-electric-cars-at-half-of-that-for-fuel-run-counterparts/206168.vnp]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가평군은 캐나다 가평군 홍보대사 장민우씨가 캐나다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2021년 9월 하순으로 예정된 캐나다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캐나다 서부 지구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랭리타운십 지역구에 야당인 신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다고 하였다. 장민우 홍보대사는 2019년 1월 랭리타운십 과 2019년 6월 위니팩시 등 두 곳에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비를 세우는데 가평석으로 건립하여 캐나다에 가평군과 가평전투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7월 가평군 홍보대사에 임명되었다. 장민우 홍보대사는 2021년 7월 27일 캐나다 동부지구 브램턴에서 개최된 캐나다군 가평전투 7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하여 가평군수를 대신해서 축사를 하고 밴쿠버에 돌아오자마자 하원의원 선거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장민우씨는 출정식에서 “한국과 캐나다의 우호증진, 밴쿠버 한국교민의 권익신장, 한국전 참전용사의 명예심과 자긍심 고취, 한국 지방자치단체의 특산품 캐나다 수출 증대, 그리고 지역구 랭리타운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장민우 홍보대사는 그동안 캐나다 서부지구 한인사회에 수많은 봉
(충남도민일보) 최종건 제1차관은 8.10일 저녁 웬디 셔먼(Wendy R.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양국간 조율된 외교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하기로 했다. 양 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에 수시로 협의하고 한미 고위급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중국 국무원은 8월 3일자로 '전 국민 헬스케어(健身) 계획(2021~2025년)'을 발표하였으며, 정책 발표 당일 스포츠 브랜드 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계획'에는 △헬스케어 장소와 시설 보급 강화 △더 많은 스포츠 행사 개최 △스포츠 산업의 질적 발전 추진 △전 국민이 헬스케어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저상증권(浙商证券)에 따르면 중국의 스포츠 산업규모는 2019년 2조 9,500억 위안(약 521조원)에 달했으며, 2025년 5조 위안(약 883조원)을 목표로 할 때 연평균 성장률은 9.2%로, 스포츠 산업은 중장기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스포츠와 관련된 소비재 시장이 황금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 중국매일경제신문]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중국황금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황금 소비량은 547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69.2%, 2019년 동기대비 4.5% 증가했다. 액세서리용 황금 소비량은 67.7% 증가한 349톤이고, 금괴·금화용 황금 소비량은 96.3% 증가한 151톤이며, 공업·기타용 황금 소비량은 23.3% 증가한 47톤이다. 상반기 황금 액세서리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였고, 이 중 구파진(古法金·중국의 오래된 주금기술로 만든 금) 액세서리가 인기를 끌었으며, 2분기에는 황금 투자 열기가 지속되었다. 신에너지 자동차와 전자제품의 황금 수요 증가에 따라 공업용 황금 수요가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한편 상반기 황금 생산량은 10.2% 감소한 153톤이고, 수입산 황금을 더하면 총 205톤으로 집계됨. 상하이 황금거래소의 상반기 황금(Au9999)의 평균 판매가는 377위안(약 6.7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 상승했다. [출처 : 인민망]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현재 일본에는 기업가치가 10억달러를 넘는 유망한 비상장기업「유니콘」이 6개에 불과하다. 미국과 중국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고, 일부 유명한 유니콘 조차도 외국자본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태다. 전세계 유니콘 기업의 수는 미국이 378개사, 중국이 155개사로 압도적 우위. 올해 들어서 미국에서 약 150개사,중국에서 약 25개사의 유니콘이 새로 생겼지만, 일본은 2개사에 불과하다.(미국 조사회사 CB인사이트) 이런 유니콘 불모는 규제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리스크 머니의 흐름이 활성화되지 못한것이 원인이다. 연간 스타트업 투자액의 경우 미국의 약 16조엔, 중국의 약 8조엔에 비해 일본은 4000억엔 조금 넘는 수준이고 1개사당 자금조달 규모도 약 3억엔으로 미국의 1/5 수준이다. 일본에서는 1970년대부터 일본증권업협회(日協)의 규칙에서는 투자권유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미중처럼 비상장 주식을 폭넓게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 없는 상태다. 일본의 경우 비상장 주식을 시가평가하는 회계기준이 보급되지 않아, 매각하지 않는 한 투자수익을 알 수 없어 연금 등 대형 투자가의 스타트업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