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김동일 시장은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현장에서“보령시 공직자는 일체의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하며“공무원의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 발생 시 언제든지 시 누리집으로 신고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보령시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청렴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보령시장과 함께하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컨설팅은 김동일 시장이 직접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주요 공사현장 10개소를 방문하여 진행했다. 이는 애로사항 청취, 부패신고센터 안내, 공무원의 갑질행위·청탁금지법 위반현황 조사 등을 통해 공직자의 부패행위 개연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아울러 시는 올해 청렴 체감도를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기관장과 인·허가 관계자 청렴 간담회 ▲기관장이 찾아가는 부패행위 신고센터 운영 ▲기관장이 전달하는 청렴메시지 송출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부패 취약성 진단 설문조사 ▲찾아가는 건축 무료상담실 운영 ▲인·허가 URL 청렴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지난 7일 토마토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작목별(토마토)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함께 분야별 최고의 농업전문가를 초청해 재배 농가의 영농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진단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의 핵심기술인 양액재배에 중점을 두고 토마토 생육 단계별 재배 기술 향상 및 양액 관리, 토양·병해충·생육 관리 등의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영농현장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연시 컨설팅을 진행해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2024년 기준 보령시는 17여 농가가 10㏊ 규모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마트팜 시설 보급으로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아 농가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방울토마토 고품질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스마트팜 제어시설 보급 ▲재배환경 개선 ▲품질고급화 안정생산 지원 ▲수정벌 지원 ▲노후시설 및 배지교체 ▲스마트팜 활용 교육 및 재배 컨설팅 등의 다양한 스마트원예 지원 사업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7일부터 2일간 봄맞이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관내 주요 사업장 10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변형 및 균열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사업추진현황 청취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첫날인 7일 다정한 누리보듬센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조성사업, 송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장항선 개량2단계 철도건설사업(2공구), 지방도 610호(오천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을 점검했다. 다정한 누리보듬센터 조성사업은 사업비 120여억 원을 투입해 오는 4월 착공해 지상 4층 연면적 2,642.09㎡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기존 건축물 철거부지에 대한 붕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이어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동화차량 튜닝지원센터 신축공사 사업으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대책과 구조물의 균열 침하, 포트홀, 시설물 훼손여부 등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 속에서도 인공섬 조성 타당성 조사비 등 신규사업을 포함한 5,013억원의 2024년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3년 연속 5천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가시행 13건 3,523억 원, 자체시행 69건 1,773억 원, 지방이양 20건 497억 원 등 모두 102건 5,793억 원의 대상사업을 확정했고,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하며 역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올해는 보령의 미래 비전 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연계·확장을 위한 사업 발굴을 통해 발전 속도를 높여야 할 시기로, 현 정부의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공모사업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서별 중앙부처 집중 방문기간을 운영하여 전 직원이 함께 뛰는 역동적인 방문활동을 추진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방안 마련을 위한 수시 실무회의를 개최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간병이 요구되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금년부터‘보호자 없는 병실’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보호자 없는 병실은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 간병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며, 간병인, 요양보호사 지원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3개소, 7개 병실, 28개 병상(남자: 3개 병실, 12개 병상/여자: 4개 병실, 16개 병상)을 운영하여 의료수급자 차상위 등 400명이 혜택을 받았다. 또한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달에는 대천중앙병원과 2개 병실, 8개 병상(남,여 각각 4개 병상)을 운영하는 업무협약 체결했으며,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저소득층 대상 보호자 없는 병실 지원은 총 9개 병실, 36개 병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 수혜인원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납부하위20%이하인자(직장62,394원,지역19,500원), 긴급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지난 6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근욱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법인제휴카드 사용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총 6709만 원으로 지난 한해 동안 법인카드 및 보조금카드 결제 시 사용금액의 0.2~1% 상당을 적립한 액수이다.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는 2011년 법인카드 제휴 협약 이후 총 7억1100만 원의 적립금을 전달했으며, 적립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에 활용됐다. 이근욱 지부장은“보령시와 제휴를 통해 조성된 적립금이 지역사회 발전의 재원으로 활용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포용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드는 데 농협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 카드사용을 더욱 확대하여 투명한 예산집행을 실천하겠다”라며“전달받은 적립금은 시민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지난 6일 홈플러스 보령점에서 매장 직원 및 이용객, 소방대원, 민방위대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발생을 가정한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최근 자주 발생하는 건물 화재에 대한 시민의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화재발생 상황에서 119 화재신고와 비상벨 및 대피방송 송출을 시작으로 대피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추어 대피하는 등 실전과 같이 신속하고 질서 있게 훈련이 진행됐다. 이어 보령소방서 주관으로 재난 현장에서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심폐소생술 시연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응급 상황에서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을 수행하는 방법을 연습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앞으로도 지역의 안보와 재난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재난대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며“이번 훈련이 위급 상황 및 재난 발생 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대응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 등 실질적인 지역통합의 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동일 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훈련계획 보고, 통합방위 주요 안건 등에 대하여 심도있게 협의했다. 김동일 시장은“안보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확고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보령시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보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과정이다.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는 작물재배이론과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생산․유통 등 농업재배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는 기후변화대응 작물재배, 스마트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가경영, 유통,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친환경농학과 40명, 미래농업과 20명 총 60명이며, 입학자격은 친환경농학과는 보령시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며, 미래농업과는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김동일 시장은“만세보령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고 농업의 전문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보령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 처음으로 문을 열어 지난해까지 1,246명의 농업리더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3월부터 6월 말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 연초 기준 체납액은 56억1천만 원으로 연간 징수목표액 24억1천만 원(체납액의 43%)을 설정하고,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 14억5천만 원(징수목표액의 60%)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진행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 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인 공매 추진과 명단 공개,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500만 원 미만 체납자는 출장소․읍면동 책임징수제를 시행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보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부서와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통계청에서 실시한 2023년 자체통계품질진단에서 최고등급인‘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자체통계품질진단을 통해 매년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지자체 등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승인통계 745종을 평가한다. 작성기관의 자율적인 품질진단 및 객관화된 지표를 기반으로 통계의 ▲관련성 ▲정확성 ▲시의·정시성 ▲비교성 ▲일관성 ▲접근·명확성 등 6가지 요소를 평가하고, 노력도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부터 미흡까지 총 5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총 4종의 자체통계(여성, 노인, 청년, 아동)를 발굴해 시민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여성통계, 노인통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한 보령시는 2023년 1월 데이터통계팀 신설 이후 데이터의 발굴 및 민간제공과 활용을 위해 비정형데이터(필름사진)를 디지털화하여 과거의 시대상을 엿볼수 있는 시간여행 누리집 제작과 전통시장 및 관광정보 등 데이터를 구축하여 GIS기반 보령몰아보기 사이트를 구축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주관 2023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사업장 및 시설 관리 담당자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및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교육경영센터장 임성진 강사를 초빙하여‘중대재해처벌법 및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위험감수성 제고’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중대(산업)재해 사례 및 대응 방안 중심의 강의로 재난 대응 행동 요령,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재해사고는 안전보건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사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신속허가과 손유림 주무관은 농지관련 민원업무의 신속·정확한 처리로 약 650여건의 민원 업무를 법적기간 내 처리하고, 불법전용 및 불법 용도변경 방지에 최선을 다하여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과 농지법 위반 예방에 기여했다. 도로과 오세경 주무관은 동절기 설해대책을 위한 현장 준비와 도로유지·보수를 위한 신속한 현장 작업을 수행했으며, 관내 도로유지 및 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하는데 앞장섰다. 열린민원과 황미희 팀장은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행정정보 공개제도 운영을 통해 20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생활민원 해소와 민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함은 물론 친절하고 정겨운 태도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오천면 이광노 주무관은 선박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하여 출항전·후 선박 안전사고 예방 등을 했고 보령시·오천면에서 추진중인 각종 시책 설명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학교법인 대우학원과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김선용 대우학원 이사장,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에너지 분야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관산지구 2공구 공동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시에 2024년 정부예산으로 반영된‘바이오에너지 분야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비’3억 원을 바탕으로 관산지구 2공구에서의 사업추진을 확정짓기 위해 이루어졌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4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이번 사업은 바이오에너지 연구·실증센터와 설비를 구축하고, 청정기술 및 재생가능 에너지 분야의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녹색산업 발전을 목표로 진행한다. 관산지구 2공구 공동개발을 통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바이오에너지 분야의 연구 및 개발이 활성화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탄소중립과 순환경제가 강조되는 현시대에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은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보건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 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자살률은 80세 이상(60.6명), 70대(38.5명), 50대(29명) 순으로 고연령에 따라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80세 이상 자살률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2023년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보령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 연령 대비 28.5%를 차지하여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진료소를 중심으로 3월부터 9월까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22개소를 행복마을로 지정하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자살예방에 방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되면 사전‧사후 우울 검사를 진행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민의 요구도에 따라 자살예방교육, 웃음치료, 민화공예, 실버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총 10~12회 진행한다. 또한 우울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시 자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IFEA ASIA 2024피너클어워즈 및 축제도시 컴퍼런스에서 보령머드축제가‘아시아 일탈형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 컨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한 태국, 뉴질랜드,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 45개 도시에 걸쳐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시를 대표해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고 올해 4월에 태국에서 개최될‘보령머드축제 in 송크란’행사를 준비하는 자리가 됐다. 보령머드축제는 일상을 벗어나 다채로운 체험과 익사이팅한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특성을 인정받아 중국의 칭다오 국제 맥주축제와 더불어‘아시아 일탈형축제’상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머드축제는 전 세계인이 좋아하고, 인정한 축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혀가고 있다”며“앞으로도 더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튼튼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