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 사업은 노후화되거나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는 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제출한 47개의 공모 신청에 대해 지난 9월부터 서면 심사 등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쳤으며, 군 신청 사업을 포함한 총 23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예산군 삽교읍 중앙로 일원이며, 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약 100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하는데 총 5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옥외광고물 전문가 및 지역 주민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노후화되고 무질서한 간판을 철거하는 한편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간판을 설치해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으로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대책 기간에 앞서 군은 2024∼2025년 겨울철 대설, 한파 사전 대비를 위해 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사전 대비 전담반을 구성하고 관내 도로, 건설, 농·축산, 수도, 사회복지 등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철저한 사전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군은 겨울철 대책 기간 중 대설 특보 발효 시 12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한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를 통한 제설 전담팀 가동,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기상특보 시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 유지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한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를 통한 제설 전담팀 가동 △수도 동파 대비 긴급복구반 편성·운영 △한파 대비 전담반 구성으로 취약계층 보호 및 한파 쉼터 운영 △겨울철 대설 피해복구 재난관리시스템 훈련 실시 등을 통해 신속한 상황 대응에 중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충남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충남도과 연계한 10만 범도민 서명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회원 중 충남도민이 88%임에도 현재 대전에 소재해 충남지역 산림정책 소외와 도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남도는 도민 불편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충남 이전 촉구’ 10만 임업인 서명운동을 추진 중이다. 이에 군도 군민, 임업인, 유관기관・단체・협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 협조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군청 각 실과와 읍면 민원실, 마을회관, 산림조합 등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군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6900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진행한 이후 군의 적극적인 의지와 열망을 충남도에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조합중앙회의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 이전를 위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예산군 관내 임업인 및 관련인의 역량 결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광시국민체육센터 준공으로 인한 수요자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한주차장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준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시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는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원활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1244㎡(30면) 규모의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해 광시국민체육센터 개관 이후 주차난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주차장 조성사업은 올해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5월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11월 모든 공정을 완료했다. 공사 완료로 광시국민체육센터 인근에는 총 30면의 주차 공간이 새롭게 마련돼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군민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으로 지역민과 방문객이 더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초등 저학년(1∼3학년) 아동 및 부모 40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총 2회에 걸쳐 ‘우리아이 골고루 비대면 영양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영양교실은 현재 초등학교 학기 운영 중으로 바쁜 대상층을 배려해 기존 실시간(화상) 비대면이 아닌 요리 강의 영상을 제작해 교육 및 레시피(조리방법)를 제공하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건소는 아동 편식 개선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식습관 바르게 가져요’와 ‘덜 달게 먹어요’ 등 교육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에게 낯선 참나물과 해산물을 이용한 한입 쏙쏙 참 미트볼, 두부면 해물 파스타 등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 실습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 가정에 신선한 요리 재료 꾸러미를 배송해 부모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식재료를 이용해 요리에 참여하면서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잘 먹지 않던 채소를 아이가 직접 요리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며 “어렵다고 생각했던 음식을 쉽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예산해봄센터 실내공간에서 지속관리체계구축사업 주민활동팀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했다.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구축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으로 발굴하고 양성된 주민활동팀이 지역사회에 공적 활동을 자립적으로 운영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군이 지원하고 행복마을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자체 사업이다. 2024년 주민활동팀 축제 ‘다함께 해봄’은 해봄센터 실내공간을 활용한 첫 번째 사례이며, 주민활동팀이 지역사회에서 공적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축제는 예산해봄센터의 실내공간 특성을 활용해 △체험부스 △전시부스 △공연부스 △스튜디오 △먹거리(케이터링) △어린이 놀이시설로 나눠 진행했으며, 체험부스는 예산공예협회, 꿈꾸는 작은도서관, 새끼손가락, 예이음 협동조합, 터미, 예당다담길 협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전시부스에는 예산사람들, 따뜻한인터뷰 협동조합, 예산환경지킴이, 귀농귀촌협의회, 달팽이팀이 참여했고 공연부스는 무지개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전국 1위에 등극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CP)가 주관해 2011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생산성지수로 측정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군은 1000점 만점에 806점을 받으며, 전국 시군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인구 관리역량 분야와 지역 경제역량 분야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군은 인구증가율, 합계출산 증가율, 청년고용 증가율, 경제활동참가 증가율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경쟁력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탁월하게 향상 중임을 증명했다. 특히 지역민 건강 수준 측정 지표에서 군의 역점 사업인 전 군민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으로 예방 접종률이 전체 평균보다 월등히 높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상식에 참석한 윤석지 개발위원장은 “최근 정부 주도 각종 평가나 제2중앙경찰학교 공모 등에서 우리 예산군이 두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재향경우회(회장 김평규)는 재난취약대상의 안전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내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 사무실을 방문해 노인회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재향경우회는 어르신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야광 반사판이 부착된 안전 지팡이 50개를 전달했으며, 앞으로 삽교읍 및 신양면 경로당을 찾아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70명의 퇴직 경찰공무원으로 구성된 예산재향경우회는 회원의 권익증진과 현직 경찰 및 민생치안을 지원하는 법정단체이며, 지난 2022년부터 관내 선정된 읍면 복지관,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지팡이를 전달하면서 교통 사망사고 감소 및 노약자 안전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금오산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현수막 및 리본 게시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평규 회장은 “앞으로 예산경찰서와 합동 또는 단독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지속 실시해 더 안전한 예산군을 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25일 군수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2024년 군정질문’를 실시하고 있다. 군정질문 첫날에는 군수,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기획실, 자치행정과, 안전관리과,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강선구 의원(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군 산업경제계획 및 지방재정 운영계획과 관련하여 세수 결손 위기에 따른 대응 및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현황, 재정 운영 건전성 제고 방안, 국비지원 감소사업에 대한 추진 대책과 향후 재정운영계획에 대하여 최재구 군수에게 질문했다. 이에 최 군수는 긴축재정 기조로 지방교부세 감액 등과 같은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 성과를 원동력 삼아 군민과 군의회와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에 따른 소관부서의 인력 충원 문제에 대해 질문하면서, 약 10년에 거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수전에 따른 담당 공무원의 업무과중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자치행정과장은 현재 정부 방침에 따라 전부서가 인력충원에 어려움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신보선)는 지난 24일 예당저수지 일대에서 예산군지회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당호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이날 저수지에 버려진 수중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수변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신보선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장은 “예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예당호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해 국가를 위해 특별히 희생한 특수 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평화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법단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5일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김영만 (사)대한한돈협회예산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올해 세 번째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쌀 2000㎏(시가 50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군은 기탁받은 쌀을 12개 읍면 어려운 이웃에 배부했다. 김영만 지부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쌀밥 드시고 다가오는 연말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온정을 함께 나누고 쌀 소비가 늘어나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회장 전용만)는 지난 25일 예산군 신암면 소재 버팀목갤러리교회에서 징검다리 봉사단(단장 문차선)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징검다리 봉사단은 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여 2024년 5월 28일 발대식을 개최한 조직이며, 첫 봉사활동으로 홀몸 지체장애인을 위해 동치미 120통을 담가 장애인 120가구에 전달했다. 문차선 단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지체장애인에게 마음을 나누기 위해 봉사단을 꾸리고 첫 봉사로 김장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기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2일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최재구 군수, 김태흠 충남지사, 도내 15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회장 차호열)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회장 김기성)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창림 35주년을 맞아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널리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시대적 역할에 맞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김기성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회원들과 교류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충청남도 에너지 효율 대상’ 종합평가에서 3년 만에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군민 대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추진, 고효율 및 녹색제품 우선 구매 추진 등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가 선정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총사업비 222억원을 투입, 1674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지역민이 에너지 절감 혜택을 얻는 등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에도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이용 합리화 규정을 공공기관이 적극 이행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절실하나 정보 부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모든 사회보장급여가 실거주지에서 신청이 가능함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는 ‘수원 세모녀 사건’처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상이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지원이 어려운 위기가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 지난해 12월 사회보장급여법이 실거주지 사회보장급여 신청으로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정부 지침 및 사회보장급여 전산시스템 개선에 발맞춰 올해 1월부터 △영유아보육지원사업 △가정양육수당 △유아학비 △아이돌봄서비스 △부모급여 △아동수당 △기초연금 △긴급복지지원 등 13종에 대해 실거주지 신청을 접수 중이다. 또한 올해 4월부터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 △초중고학생 교육비 지원 등 17종으로 확대하고 지난 10월에는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가사 간병 방문 지원 △첫 만남 이용권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지원 사업 등도 추가 적용해 시행하고 있다. 실거주지 신청 절차는 신청인이 실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사회보장급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윤석)는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판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협력기관 15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정든 집에서 노후를 편안하게’를 목표로 통합돌봄 서비스의 중요성과 협력기관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협력기관은 △예산명지병원 △예산종합병원 △예산농협하나로마트 △푸코협동조합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예산군장애인연합회 △일진건축설비공사 △무진장집 △9988 노인방문재가센터 △내포주간보호센터 △천사재가복지센터 △예산군모범운전자회 △예빛봉사단 △예산군보건소 등 15개소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협력 기관 간 긴밀히 협조해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취약 계층이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