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이번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보수 단일화에 앞서 후보들의 경력과 신상을 알아 봤다.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교육감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충남교육혁신포럼’에 따르면 충남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에 동참한 예비후보들은 조영종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박하식 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 교장, 이병학 전 복자여자중학교 교사, 조삼래 전 공주대학교 교수, 명노희 전 충남도의원, 강동복 전 충남도의원 등 6명이며, 16일 현재 조영종, 박하식, 이병학, 조삼래 예비후보 등 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4명의 예비후보를 비교한 결과 평균 나이 65.5세(조영종 61세, 박하식 65세, 이병학 66세, 조삼래 70세)며, 박사 출신(박하식 고려대학교대학원 교육학 박사, 조삼래 경희대학교 대학원 이학 박사)이 2명, 석사 출신(조영종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1명, 학사 출신(이병학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학사)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경력을 보면 조영종 예비후보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과 한국 국공립고등학교장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박하식 예비후보는 직전 충남삼성고등학교 교장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계양)는 18일 제335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코로나19, 화재 대응 등 도민의 안전과 관계된 현안질의 및 정책 제안과 함께 조례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동해안 산불 진화에 애써준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폭증으로 부하가 심해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농어촌 노인들은 자가진단과 확진 후 재택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원 사각지대로 몰리고 있다”며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운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재택치료 증가에 따라 기존 생활치료센터를 군인 확진자 수용과 중증시설 이송 중간단계 치료시설로 활용해 줄 것”과 “확진자 병원 도착 후 길어진 입원 대기시간 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김대영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119구급차 환자 이송시 병원 대기시간이 길어져 구급대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데, 도내 병원 이송시에는 현장에서 교대하고 귀소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2022년 청렴다짐 식목행사를 3월 18일(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대전교육청 내 화단에서 진행되었으며 황매화, 조팝나무, 수국 등 꽃나무를 식재하고 2021년 대전교육 청렴콘테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렴표어가 새겨진 청렴 팻말을 꽂아 청렴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교육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 오후 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청렴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상위권 재도약을 위하여 계약담당 외 14개 취약 분야의 담당으로 구성됐으며, 2022년 반부패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추진상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청렴도 회복을 통한 시민의 세종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청렴 의지를 다졌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개청 이후 처음 발생한 금품·향응 수수에 대해 공무원 행위 기준 개정 및 강화를 통해 무관용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력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고질적인 적폐인 갑질, 부당 지시 영역에 대해서는 기관장과 MZ세대와의 소통 및 청렴공감데이트, 청렴 소리함 운영 등의 수평적 민주적 조직 문화로 점진적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분야별 청렴정책 업무추진 시 청렴정책 안내와 홍보 강화,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대상 청렴 및 친절교육 실시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 오후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세종시교육청 시민감사관 22명을 대상으로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에게 감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1년에는 종합감사 대상인 40개교 감사에 참여한 시민감사관 활동 결과, 총 79건의 시민감사관 권고의견을 제시해 학교 현장의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했다. 이번 시민감사관 연수는 시민감사관으로서의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감사 기법, 감사보고서 작성 요령, 감사활동 사례 나눔 등 감사 실무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감사관실 이경영 장학관이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 개선을 위한 실질 감사 기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고, 동료 시민감사관들의 감사활동 사례 나눔을 통해 감사 역량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시민들의 참여로 학교 현장을 개선하는 시민감사관 활동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청렴한 세종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관내 모든 통학차량 69대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에 나선다. 또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16일에는 전동초등학교, 18일에는 전의초등학교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규정 위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자체 점검반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번 점검은 통학차량 운영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 및 요건 구비, 동승보호자 동승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여부, 차량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방역 소독 및 환기 등 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 사항 및 운행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일부 미진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고 있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통학차량 내 안전장치를 갖추고 규정을 준수하여 운행할 것을 당부하는 등 학생, 학부모들이 통학차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교육연수원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행정실무원) 40명을 대상으로 3월21일부터 3월22일까지 2일간 ‘학교회계 세입·급여실무 향상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학교회계 세입・급여실무 향상과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각급학교에서 학교회계 세입 및 교직원의 급여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실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정업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기 위해 실무에 꼭 필요한 직무교육 과목 및 소양과목으로 편성하였다. 직무과목으로는 ‘교육공무직원 임금 및 복무 관리’, ‘지방공무원 급여실무’, ‘학교회계 세입 실무’, ‘감사 사례로 살펴보는 세입‧급여’, ‘학교회계 세출 실무’로 구성하였고, 소양과목으로는 ‘사이버 범죄 예방교육’을 편성하여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도록 소양 과목을 편성하였다. 이번 과정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되는 만큼 안전한 연수 진행을 위해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과정 시작 전 2022년3월18일 쌍방향 화상교육 사전 접속 운영을 실시하고 상세한 안내자료 제작 지원 등 원활한 연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세종=충남도민일보] 김대유(59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전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는 3월 17일 세종마루 204호에서 기후환경의 변화에 따른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환경단체 활동가들과 긴급히 간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기조발제에서 “생태문명이 무엇인지 검토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것은 당연한 교육의 과제”라고 주장했다. 특히 환경과 사회적 가치, 지배구조의 새로운 실행방안인 탄소중립과 기업의 역할을 강조한 ESG를 통해 인류 생태문명과 인류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현하는데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를 공동으로 주관한 강형빈 준비위원장(세종 자연의 벗 연구소)은 “기후환경 변화라는 세계적 난제 앞에서 누구도 비켜갈 수 없으며 무엇보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 문제를 교육의 장으로 가져와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함께 참석한 이세진, 박영미 준비위원, 송영오 한국숲 밧줄놀이연구회 세종지부장도 이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지난 8년간 세종교육에서 소외되어 온 기후환경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양측은 이 날 간담회를 통해 김대유 예비후보(이하 김 후보)의 관련 공약을 성안하는 등 가시적인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2022학년도 세종마을교사제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올해는 ▲인문환경(문화해설, 도시재생, 숲해설, 생태 등) ▲예술체육(연극, 뮤지컬, 밴드, 악기, 전문미술, 무용, 요가, 골프 등) ▲4차산업 진로 분야(IT, 코딩, 메이커, 3D프린팅, VR, AR, 앱개발, 영상제작, 로봇, 아두이노, 전기전자 등) ▲공예(라탄공예, 목공예 등), 홈패션(바느질, 손뜨개 포함) ▲요리(제과제빵, 쇼콜라티에 등) ▲기타(전래놀이, 심리상담, 미용 등) 더욱 다양해진 영역의 전문성을 가진 108명의 세종시민들을 마을교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마을교사들은 2023년 2월까지 세종시 각급 학교에서 교과·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동아리 활동 등에서 학교 교사와 함께 학생 교육에 참여하여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눌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마을교사제 운영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마을교사 역량 강화 연수와 수업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마을교사 정담회, 학습공동체 운영, 마을교육박람회 등을 통하여 마을교사들이 교육공동체로서 자긍심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
[교육=충남도민일보] 지난 2018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4곳이 진보진영 출신 교육감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며 대한민국 교육은 이후 단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이는 지난 8년간의 충남 교육만 뒤돌아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소위 ‘진보’를 외치는 교육 수장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은 독선과 아집으로 충남 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기는 커녕 오히려 충남 교육은 뒷걸음질 치게 했다. 우리는 지난 8년간 그 모습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봐야만 했다. 학생 인권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반강제적으로 적용해 학생들에 대한 생활지도가 거의 불가능해지면서 교권은 위축됐고, 학습윤리는 실종됐다. 어디 이뿐인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별금지법으로 창조적 질서와 자연의 순리마저 파괴하는 반윤리적 행위가 서슴없이 행해졌고, 이로 인해 인륜마저 저 버리는 상황이 빚어졌다. 그렇다고 학생들의 학습 능력이 나아진 것도 아니다. 2021년 수능 성적표만 살펴봐도 알 수 있다. '수학 나'의 경우 17개 시도 중 최하위인 17위를 기록했다. 한마디로 지난 8년동안 충남 교육의 인성과 학력이 모두 무너진 것이다. 불철주야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은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연수과정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연수과정 기획력 강화 직무연수(1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원 연수와 지방공무원 연수를 담당하는 연수과정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 업무 담당자의 기획력 및 실무 역량 강화,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연수과정 개발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메타버스와 디지털리터러시의 이해, 메타버스와 게더타운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물론 디지털 가상환경 속에서 연수를 운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HRD for Human Resource를 통한 연수 프로그램 기획 및 교육과정 편성, 효율적인 연수 운영을 위한 방법,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교육의 방향,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여 연수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 사회의 동향 및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연수과정 기획, 개발, 운영에 연수과정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교원 및 지방공무원의 연수 패러다임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 및 지방공무원연수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고른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 한글책임교육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한글문해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 연수(3회, 교원 132명), 자료 개발(3종), 치료 지원 사업(초등학생 30명), 한글문해캠프(초등학생 34명), 1~2학년 담임교사 대상 한글문해교육 컨설팅(32회) 등을 추진해 왔다. 2022학년도에도 모든 학생이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한글문해교육 관련 사업을 다음과 같이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한글책임교육 지원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한글책임교육 지원단을 운영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한글 문해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한글 문해교육 방법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한글문해교육 지원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2종)할 예정이다. 둘째, 초등학생 한글책임교육 내실화를 위해, 모든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해득 수준 진단을 실시하고, 한글 문해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글 해득 도움자료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통계(하이파이브) 자료 분석 결과 도내 직업계고 37개교의 취업률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전년 대비 2.3%p 증가하여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에서 ‘실제 취업률’은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을 올린 바가 있다. 그동안, 교육청은 학생들이 꿈꾸는 행복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배치 ▲산업수요에 맞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진행 ▲직업계 고교생 지역정착 활성화 취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지원했다. 또한, ▲학생들의 인성과 전공기술을 함양하기 위한 충무인품인증제 운영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취업지원협의체 운영 ▲학생들이 꿈꾸는 기술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오작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에 노력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맞춰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 직업계고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고자 ‘2022학년도 특수교육 업무계획’에 총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 2013년 13억 원에 비해 300%가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14억 원(본예산 대비)이 늘어난 규모다. 세종시교육청은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토대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사업은 ▲장애학생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학교 내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 예술단 창설 ▲특수교육 세종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전문적인 인력과 능력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훈련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서교사의 도서 대출·반납 업무를 지원하는 사서보조원(현재 22명 배치, ‘25년까지 매년 5명씩 20명 추가 선발)을 운영하고, 청소보조원(’22년 7명, ‘26년까지 총 27명 선발) 직종을 신설해 운영한다. 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중증장애인 예술단을 신설·운영한다. 보컬, 기타, 건반, 타악 등 중증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은 세종시 각급학교와 세종시민을 대상으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 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2년 대전교육 정책연구로 자체연구 6건, 현장연구 2건, 위탁연구 8건 등 총 16건의 정책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소하여 명실공히 대전교육 Think Tank로 자리잡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도입기-정착기-확대기를 거쳐 2022년에는 한 걸음 도약하는 발전기를 목표로 총 16건의 정책연구과제에 대해 과제별 연구수행 계획을 수립하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체연구는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소 소속 연구위원이 수행하는 연구로 ‘공립 병설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재구조화 방안 연구’ 등 6건의 연구를 수행한다. 현장연구는 대전교육 현장의 요구에 맞는 과제를 선정하여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교사들이 수행하는 연구로 ‘학교 AI교육을 위한 수업지원도구 활용 방안 연구’ 등 2건을 수행한다. 또, 위탁연구는 외부 전문가 또는 전문 연구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수행하는 연구로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대전교육 정책방향과 전략 탐색 연구’ 등 8건을 수행한다. 모든 연구과제는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정책연구관리위원회와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APEC 국제교육협력원 지원사업인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ICT 첨단교실 지원사업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교류협력국인 몽골에 한국의 ICT활용 교육정책과 노하우가 집약된 첨단교실 구축과 교원 ICT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글로벌 지식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ICT 첨단교실은 양국의 교육 현장 전문가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의 교육 특색을 반영하여 2022년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3년 교실 설계·기획 및 양국 MOU 체결 후 2024년 상반기 몽골에 구축될 예정이다. 구축 후 5년간 한국 교사단의 현지 연수 및 추가 기자재 지원을 통해 교류협력국의 교육환경(정책 등) 개선과 ICT활용 교육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02년부터 20년째 교류협력국 몽골에 교육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몽골 교원 초청연수 및 몽골 현지 학교에 스마트교실과 컴퓨터교실 구축 등 인프라 지원을 통해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역량 제고에 앞장서 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우리나라의 우수한 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