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한 ‘희망 2040’기금을 이용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희망 2040’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중구만의 이웃돕기 시책으로 1계좌당 한 달에 2,040원을 후원해 누구나 부담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희망나눔 운동이다. 특히, 중구는 올해 위기가구 생계자금 지원 등 생활안정 지원사업, 아동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종결 등을 앞둔 아동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한 자립 지원사업, 질병 등으로 입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위한 간병비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해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후원 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위급하고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희망 2040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까지‘희망 2040’을 통해 15억 6천7백여만 원을 모금하여 긴급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19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실버 웃음코칭레크레이션 지도자▲스마트폰활용법 ▲모바일아트▲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자산관리법▲셀프 손·발마사지▲부동산 상식과 세금절약법▲치유요가▲드로잉▲우쿨렐레▲오카리나▲중국어(초급)▲여행중국어(중급)▲영어회화▲일본어회화▲디지털문해교실(4~6월) 등 15개 프로그램 28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한,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확대와 접근성을 위해 시립산성주민복지관에서 ▲오카리나(초급)▲웰빙 레크댄스 2개 프로그램 25명의 수강생도 함께 모집한다. 특히, 올해에는 구민 대상 평생학습 요구조사를 반영하여 전문가(자격)양성, 부동산 및 자산관리, 건강관리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4개월간 주 1~2회 운영되며,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15일 목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지역공동체 돌봄 공간인 '중구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돌봄 품앗이를 구성하여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공간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중구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되어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번 1호점 개소하게 됐다. '중구 공동육아나눔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로 회원가입 후 이용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중구는 돌봄 공간 제공뿐 아니라 적절한 상시프로그램 등도 운영하여 상호 정보공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일인 15일에는 방문자들에게 시설안내 및 사탕뽑기 등 간단한 이벤트 진행과 다양한 홍보물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중구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로 아이들과 양육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13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중구 시니어클럽 회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에서는 건강부스를 설치하여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 관련 건강상담과 홍보물(치매예방 운동법, 치매예방 건강한 노후, 치매공공후견, 기억울타리 등)등을 배부했다.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은 매년 사업장,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치매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를 펼치며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는 등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 및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태평2동은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떡국떡, 사골 육수를 담은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만들어 각 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도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창윤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낙례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열정을 가지고 봉사하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펴 다함께 행복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태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7월 푸드마켓(유천점)과 행복동행 업무협약을 맺어 매달 저소득 가정 10세대에게 부식 꾸러미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대전 대표 축제인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 뿌리 관련 콘텐츠 강화, 지역화합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프로그램 강화, 지역경기활성화를 목표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중구는 더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 전문가, 문중,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축제의 잘된 점과 아쉬웠던 점을 세심히 살펴 축제 프로그램보완은 물론 축제 홍보를 위한 사전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힘써 모든 세대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작년 약 35만명의 방문객과 총 103개 문중이 참여했고, 2024년 대전광역시 대표축제에 이어 대전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이름을 올려 축제의 전통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구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서 열리는 제 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세대구분없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고독사 비율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방지를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40세부터 64세에 해당하는 중구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334명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위기발굴 대상자 및 중구가 자체적으로 발굴한 사각지대 대상자 가운데 선정됐다. 중구는 체계적인 조사를 위해 사회적 고립과 가구 취약성을 판단할 수 있는 ‘고독사 위험도 판단 기준표'를 활용해 위험가구를 단계별로 분류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로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의 개인형 이동장치 업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업무 벤치마킹을 위해 작년 10월 광주 남구청과 이번 달 충남 아산시청에서 중구를 방문했다고 한다. 최근 PM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무분별한 운행과 무단방치로 주민들과 운행자의 안전 문제와 불편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할 필요성이 여러 지자체에서 대두되고 있어서다. 중구는 지난해 8월 대전시 최초로 PM단속요원을 채용하여 민원 접수 후 현장을 점검하는 사후적 문제 해결방식 아닌 주기적인 현장 점검과 GPS를 활용한 실시간 위치를 파악 등 주민 불편을 예방할 수 있는 사전적 단속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대여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방치 PM을 한 시간 내에 자진 이동토록 하고, 불이행 시 강제 견인할 견인대행업체를 선정했으며, 민원 다발 지역(목동, 대흥동, 선화동, 중촌동 일대)에서 이번 달 16일까지 집중 단속 및 홍보를 진행한다. 이와 같은 노력은 수치로도 나타나 단속요원 배치 전 월평균 10건에 머물렀던 단속 건수가 배치 후 월평균 396건으로 크게 늘었다. 구 관계자는 “체계적 PM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제24대 부구청장에 김영빈 부구청장이 8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영빈 신임 부구청장은 대전 중구에서 태어나 충남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행정고시(50기)로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 공공교통정책과장, 경제과학국장 등을 역임하며 뛰어난 업무능력과 원만한 성품으로 주변으로부터 칭송받고 있다. 또한, 4월 10일 재선거로 신임 구청장이 취임하기 전까지 중구청장 권한대행으로써 중책도 맡게 됐다. 김영빈 부구청장은 취임식에서 “단체장의 공백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중구로 오게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구정발전과 주민복리를 위해 모든 직원분들은 흔들림없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저 또한 지속적인 중구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소방안전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를 통한 시장 활력 제고와 화재예방 및 물가안정을 선도하고자 추진됐다. 중구에서는 6일 부사전통시장과 문창전통시장, 7일 태평전통시장 및 산성전통시장 등 4개소의 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6일에는 동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안전 캠페인도 진행하여 전통시장 소방안전 의식을 강화했다. 또한, 5일부터 9일까지 주민들과 함께 중구 전직원, 유관기관이 전통시장 상인을 응원하고 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한다. 한광희 문화경제국장은“설 명절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알뜰하게 장을 보시기 바란다”라며“전통시장 시설개선과 공동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설 맞이 교육 프로그램 ‘족보 속 명당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대전을 방문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개최한 “명당, 그림에 담다” 특별전에 소개된 족보 속 명당에 얽힌 각 문중의 전설을 듣고, 명당 전설이 담긴 이야기책을 전통 제본 방식인 오침안정법으로 만드는 체험을 하고 만든 책도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8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운영은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설 연휴 4일 동안 한국족보박물관과 뿌리공원은 휴무없이 정상 운영되며, 매점 및 스낵카페 등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준비한 명당 이야기를 듣고 조상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오늘날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주신 조상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이 더 커지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중촌동은 설 명절을 맞아 의정부아우내부대찌개, 공주칼국수, 조경자(14통장)로부터 백미 200kg(6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조경자 통장의 선행에 관내 업체가 함께 동참하며 이루어졌고 매년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백인복 동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중도신용협동조합에서 관내 저소득층에게 10kg짜리 백미 100포(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고, 서울떡집은 떡국떡 100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생생한의원에서 100만 원, 명천카센터에서 3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사랑의 온도를 연일 상승시키고 있다. 김철수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온정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정혜은 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물품과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부사동은 부사동 이웃사랑회에서 떡국떡 300kg 및 사골국물 200세트(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탁품은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장애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옥 회장은“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원세 동장은“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 가져 주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는 이웃사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문창동은 문창신협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백미 1,000kg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문창신협은 매년 사랑의 백미 나눔은 물론, 어부바 박스, 아동 급식카드 지원, 집수리 봉사활동 등 세대를 아우르는 세심하고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범식 이사장은“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유재경 동장은“소외 계층을 향한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문창신협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온정을 가득 담아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대흥동은 설 명절을 맞아 대흥동 자원봉사협의회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물품(김 50상자, 150만원 상당)을 기탁 했다고 6일 밝혔다. 양재호 회장은“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탁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희망을 드리고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 “늘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은 꼭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