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8일 규암면 외1리·2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규암나루 맥가이버 학교(집수리지원단)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민협의체 임원진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수리지원단 사업 경과보고, 현장 라운딩,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집수리지원단 사업은 주민이 직접 주체적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여 지난해 기초 과정과 올해 심화 과정으로 주민 37명이 참여하여 외1리·2리 마을회관의 환경을 개선하였다. 박상현 센터장은 “규암나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집수리지원단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힘을 모아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외1리와 외2리 마을회관의 공간환경 개선 작업이 성료되었다.”라며 “이러한 노력의 과정들이 쌓여 추후 지속가능한 마을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부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 250억 원 중 최대 125억 원을 확보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 사회가 협력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체육 시설, 돌봄 시설 등을 해당 지역 학교 등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에 건립되는 부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형 생활밀착형 시설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423㎡ 규모의 시설로 25m 8레인 수영장, 체육관, 다목적실, 헬스장 등으로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7년 상반기에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애인과 학생들을 위한 부족한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군민의 생활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부여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 부터 64세)과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13부터 39세)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이란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월 12 부터 72시간)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월 8회) △병원 동행 서비스(월 16시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득요건은 없으나 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군은 지난해 신규사업이었던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수행지역에 선정되어 충남 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데 이어 올해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남 내 가장 많은 대상자가 이용하고 있다. 일상돌봄서비스 신청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6개월이고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의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여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적극적인 발굴과 서비스 지원을 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병용, 김영준)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초등학교 재학생이 있는 5가구에 꿈 가득 시크릿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꿈 가득 시크릿박스 사업은 2024년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 사업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팝업북과 공부 습관 향상을 위한 2단 독서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크릿박스를 전달하고 학습 환경 및 안부를 살폈다. 전달받은 학부모는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편안하고 바른 자세로 공부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덕분에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송병용, 김영준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석성면은 칠석을 맞이하여 지난 9일 석성면 기업인협의회(회장 박인성)에서 삼계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석성면 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을 경로당(23개소)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조리가 간편하도록 가공된 삼계닭 700마리(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인성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석성면 기업인들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길종 면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석성면 기업인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민·관 협력에 기반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성면 기업인협의회는 20개 소기업체 대표가 가입된 단체로 석성면과 부여군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르신들과 주민 화합을 위하여 해마다 지속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디지털 농업 실현을 위해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를 제고하고, 농업 현장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장과 라이브커머스 교육장을 활용해 정보화 교육과 경영 마케팅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장은 교육용 컴퓨터 24석을 갖춘 컴퓨터실로, 2023년에 56회 교육으로 59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2024년에는 23회 교육으로 501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2023년 구축된 라이브커머스 교육장에는 전자칠판, 전문 카메라, 음향 및 조명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부여군 굿뜨래농업대학의 ▲경영마케팅 과정(25회 375명), ▲라이브커머스 교육(12회 120명), ▲강소농 농업경영체 역량 강화 교육(2회 40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국화축제와 연계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도 5,062명의 시청자를 통한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 7월까지 12회차 사진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120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숏폼(짧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21일까지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제3기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부여군민의 문화유산 활용에 대한 기획 및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더 나아가‘문화유산활용기획사’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해당 강좌는 다음 달 5일 개강할 예정으로, 수강생은 문화유산 활용 관련 이론 및 실무에 능통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면 ‘문화유산활용기획사’2급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문화유산 및 활용에 관심 있는 부여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누리집 군정소식 고시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 문화유산 활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준비한 교육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주간보호센터와 마을회관을 찾아 2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 전파 가능성이 큰 경로당 집중 검진을 통해 노인 결핵환자 발견율 제고 및 조기 발견·치료로 결핵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결핵검진(흉부X선 촬영)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어르신에 대해 추가로 객담검사를 진행하며 검사를 통해 결핵환자로 확진되면 부여군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김옥선 보건소장은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5개면 21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327명의 어르신에 대한 결핵 검진을 시행했다.”라며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 추진하여 결핵 조기 발견을 통한 지역 사회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피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7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의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여성의 잠재적 역량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개선회 공감소통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여성의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의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리더십』과 『행복한 농업인, 행복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더불어, 그동안 학습단체 회원으로서 내실 있게 배우고 익힌 실력을 전시 및 발표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간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 고승현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십과 행복 공감 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그동안 활동했던 교육 결과를 전 회원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단체 활력을 주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의 권익 증진과 농촌자원 활용을 연계한 농촌 융복합 활성화 사업 및 교육 추진으로, 부여군의 미래를 이끌고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8일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의 장암면 일원 수박하우스 복구를 끝으로, 뜨거운 연대와 헌신 속에 30일간의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우로 인해 공공시설과 사유재산의 피해 건수와 금액은 각각 23,519건, 261억 원에 이른다. 그중 시설하우스와 주택 등 기계장비로 복구할 수 없어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고 접수된 곳은 2,461개소였다. 부여군은 피해 발생 즉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하 통지단)을 가동하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통지단은 피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신속하게 배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에 30일 동안 자원봉사에 125개의 단체, 5,074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수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주택 집 안 정리, 수박, 토마토 등 시설하우스의 작물 정리 그리고 집주변으로 밀려온 토사를 퍼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국군 장병, 경찰기동대, 공무원 등도 함께 참여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일본 아스카무라의 성덕중학교의 교류단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부여군을 방문했다. 아스카무라는 부여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상호 방문 등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여군 소재의 중학교와 협력하여 청소년 교류를 지속하기 위해 방문했다. 성덕중학교는 일본 아스카무라 나라현 소재의 중학교로 이번 교류단은 스미타 테츠노리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3명과 학생 9명으로 구성됐다. 교류단은 양일간 정림사지 등 유적지와 국립부여박물관, 부여중학교 등을 방문했다. 특히, 부여중학교에서는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간단한 양 학교 및 지역소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직접 본인의 학교와 지역을 소개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부여중학교 밴드부 공연을 관람한 뒤 한국과 일본의 전통 놀이 체험이 이어졌다. 부여중학교는 투호 놀이를, 성덕중학교는 켄다마를 준비했고 양국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뤄 서로 가르쳐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간접지원 혜택 30종을 안내했다. 군은 지난달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어 공공시설과 사유재산의 피해 금액이 261억 원에 이른다. 이후 지난달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어 재정부담을 덜게 됐다. 국고 지원 지역의 피해 주민들은 총 18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세 납세 유예, ▲지방세 납세면제‧유예, ▲국민연금 납부 예외, ▲상하수도요금 감면, ▲재해복구자금 융자, ▲보훈대상 재해위로금 지원, ▲농기계 수리,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병역의무 이행기일 연기, ▲국‧공유재산 및 국유림 사용료·대부료 감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수수료 면제, ▲상속세 재해손실 공제, ▲과태료 징수유예, ▲자동차 검사기간 연장‧유예, ▲생활도움서비스 및 심리·정서 지원, ▲경영회생농지 매입 지원 농가 임대료 감면, ▲공공임대 주거 지원,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 다만,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주민은 여기에 12종의 지원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부여군 농업회의소와 함께 현장 농업인의 목소리가 담긴 민관협치 농정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회의소는 지난 6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회의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농업정책 제안을 위한 농업정책심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정책심의 토론회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간 16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수렴된 농업인들의 정책 제안과 의견(129건)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농업정책 제안을 위하여 정책 선호도 전자투표 등 회원 간의 활발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후 정책심의 토론회에서 심의된 사항은 각 분과 위원회의 세부 심의를 거쳐 부여군에 정책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부여군은 농업회의소로부터 제안된 정책을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최종심의·의결하여 정책 개선 및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8월에서 9월까지 한 달간 청렴 집중 기간으로 선정하고, 청렴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직원들의 청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청렴 집중 기간에는 매주 월요일마다 군수님이 전하는 청렴 메시지를 방송할 예정이다. 청렴 방송은 공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활동이다. 5일 박정현 부여군수는 첫 방송에서 백제시대의 정사암(政事巖) 이야기를 통해 “청렴은 특별한 날의 가치가 아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어야 하는 기본 가치로, 청렴을 다반사(茶飯事)처럼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청렴 메시지 방송은 매주 월요일 간부회의 후 청사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이 방송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관장과의 소통 기회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콘서트, 민·관청렴소통간담회, 청렴군민감사관 내실화, 청렴 원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지난 7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군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3분기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등록 안전보건교육기관인 한국산업안전원의 가성순 강사를 초빙하여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함양을 중점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등의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분기별 1회씩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기 안전보건 교육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순회 안전 점검 및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6일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청양군 목면 ▲청양군 목면주민자치회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구 작업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했다.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꾸준히 복구 활동에 참여했으며, 특히 임천면 미복구 현장에 54명을 대대적으로 투입해 복구를 완료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는 수해복구 발생 직후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여러 차례 참여하여,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왔다. 이날도 직원과 함께 청양군목면주민자치회의 자원봉사자 40명이 옥산면과 양화면에서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부여군 수해 복구에 참여했으며, 양화면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집 주변에 쓸려내려 온 토사 정리에 참여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준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