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금강유역환경청․중도일보에서 주최한 ‘제21회 금강환경대상’ 및 충청남도․충청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청정한 환경 보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21회 금강환경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9일에는 한 해 동안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민들의 자발적인 의지와 생활 실천문화 정착에 큰 성과를 인정 받아 충청남도 민간 단체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1년부터 △학생 및 기관・단체 기후위기·탄소중립 환경교육 △생물다양성 보전사업 △생태계복원 조사 및 탐사 △반딧불이 모니터링 및 산림문화체험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및 캠페인 등의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왔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금강환경대상 시상금 중 일부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기부해 도움의 손의 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현석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 식생활개선교육 ‘맛있는 요리cook’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강사 섭외로 식재료의 영양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결혼이주여성 초기정착지원을 위해 다양한 한끼 요리를 배우고 활용함으로써 가족들과의 소통을 위한 상차림으로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작년 요구도 조사를 반영해서 메뉴는 △명절대비 모듬전 △돼지갈비, 잡채 △김밥 △김장 △감자탕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요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수 있을 것이며, 특히 한국음식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감 있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가정 내 행복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가족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8일 더스타웨딩홀에서 마을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사업을 함께 공유하는 “2024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격년으로 추진되어 세 번째인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추진한 마을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민 400여명 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팬플스앙상블)을 시작으로 △개회식 △올해의 우수마을 및 유공자 표창패 수여 △마을 자생동아리 공연 및 발표 △시군역량강화 활동사업 발표(활동가) △희망마을 선행사업 성과발표 △총평 및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해 추진했던 다양한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들과 활동가들이 공연하고, 직접 발표하는 등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살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마을만들기사업은 단순히 사업을 넘어 마을 주민들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을 기리는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 추모제가 지난 19일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추모제는 예산군이 주최하고, 매헌사랑회(회장 조형석)가 주관했으며, 예산군수,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후손 등이 참석해 윤의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윤봉길의사 약력보고 및 어록 낭독 △추념사 △추모사 △제례 △헌화 및 배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윤봉길의사의 순국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한 제24회 충청남도 학생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날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이유정(예산여자중학교) 학생이 대상인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최하늘(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 등 2명이 금상인 예산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3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 순국 제92주기를 맞아 의사님의 나라사랑 과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신현국 화백의 작품 ‘산의 울림’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에는 관계자 및 미술협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신현국 화백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예술에 대한 깊은 열정을 함께 기렸다. 기증된 작품 ‘산의 울림’은 신현국 화백의 대표작품 중 하나이며, 군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신현국 화백은 “예산군청사를 방문하는 군민 여러분이 어려운 시기에 산의 정기를 받아 힘을 내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도 고향인 예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기증해주신 신현국 화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예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사업소·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43명을 대상으로 모범 사회복무요원 대상 표창패 수여식 및 진로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성실 복무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요원을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해당 요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간 성실히 복무해 온 노고를 격려하고자 특별휴가 3일을 부여했다. 이로써 올해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은 상반기 6명의 수상자까지 총 12명에게 주어졌다. 이어진 교육은 청년직업지도 전문 강사인 라이프디자인교육연구소의 현효선 대표를 초빙해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 후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만한 ‘MZ세대의 취업 경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교육 내용이 유익했고 미래를 설계하고 전문성 있는 삶의 목표를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21개월 동안 매사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근무해 미래 사회를 배우는 좋은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에게 실질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상하수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군의 상하수도 사업은 수요와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크게 성장했으며, 이에 따라 깨끗한 물에 대한 군민 수요도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공기업 경영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지방 상하수도 공기업 현황과 경영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경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최근 정부의 상하수도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수도업무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대비해 공기업 경영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효율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교육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향후 다양한 직무교육을 추진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 업무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분야”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수도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5년으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재구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무과장이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그동안 추진현황과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읍면장과 함께 향후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그동안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관외 체납자에 대한 합동 방문 납부 독려, 체납자 부동산·차량 압류·공매, 금융재산 추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할 예정이다. 보고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92억원 중 8억원을 징수하고 3억원을 정리 보류 처리해 11월말 현재 81억원이 체납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재구 군수는 “국내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재정여건이 열악할 것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은 2025년부터 예산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의 수영장 이용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는 임신과 출산에 따른 여성의 신체 변화를 운동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 또한 전입자에 대한 수영장 이용료 1개월 감면도 도내 최초로 시행해 군으로의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증가하는 수영 강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준별 강습반을 추가 편성해 130명의 수강생을 더 모집할 예정이다. 1100년 기념관은 수영장・헬스장・역사문화관 등을 통해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볼거리를 제공해 2024년 누적 이용객 수 약 22만여명을 기록하면서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저출산 시대 임산부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표적인 예로 복합문화복지센터 내에 도내 최초 가족 배려 주차장 11면을 조성해 영유아 동반자와 임산부의 교통편의를 도모한 바 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최일권 충청남도조정협회 회장(와이에이치테크 대표)이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을 찾아 예산군에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최일권 회장은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최일권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예산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재구 군수와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송민섭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 1000만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는 “겨울철 추운 날씨와 경기 침체로 어렵게 연말연시를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주시기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충남서북부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서해에너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온 군민에게 전해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더 따뜻한 겨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새마을회(회장 김진완)는 지난 18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새마을가족과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예산군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관내 곳곳에서 추진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결산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12개 읍면장과 조합장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들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자축했으며, 유공자 표창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새마을 발전 유공으로 삽교읍 박미자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봉산면 김일환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32명의 새마을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읍면별 종합평가에서는 고덕면이 근면상을 수상했으며, 신양면이 자조상, 삽교읍이 협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진완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의 핵심인 자조정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임응빈 협의회장이 지난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임응빈 협의회장은 18기부터 21기 현재까지 예산군협의회 자문위원 및 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헌신 봉사해왔다. 아울러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갖고 평화통일기반 조성 및 통일공감대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응빈 협의회장은 “협의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으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오가면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에서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연말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활동결과 및 감사보고와 회원 간 정보 공유, 과제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제교육에서는 최병수 강사로부터 체험농장 운영 시 활용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기법을 교육받고 예산전통옹기 강현숙 대표와 옹기 쟁반 만들기를 실습했다. 올해 농촌체험관광연구회는 △농촌체험농장 역량강화 교육 4회 △농장자원활용 팜파티 2회 △체험농장 홍보 감성카드 5,000부 제작 △체험농장 홍보 활동 2회 △선진지견학 1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제13회 충남 농촌체험학습 페스티벌(축제) 행사에는 10개 체험농장이 참여해 감성 카드를 활용한 홍보활동과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사과·토마토 탕후루’를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시식 행사를 진행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구회 회원의 능력 배양을 위해 체험 콘텐츠 다양화를 도모하고 농촌 체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가족센터는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손도손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손도손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사업은 조손가족 및 한부모 가족등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4회기에 걸쳐 추진됐으며, 총 120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나를 찾는 시간 ‘마음보습 화장품 만들기’ △함께 하는 행복 ‘우리가족꽃길만’ △가족를 위한 요리 ‘소통가족식탁’ △가족을 위한 작품 ‘함께하는 예술’의 단계별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사업은 조부모, 한부모 등의 여가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같은 상황에 놓인 이들과의 만남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함께하는 활동으로 가족의 성취감과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 추진돼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웃으며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참여 가족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체험을 하면서 친밀감과 유대감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속되는 가뭄을 극복하고 물 자원 절약을 위한 ‘예산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물 재이용사업 공사’를 지난 11월 착공해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예산공공하수처리장은 2만2000㎥/일의 하수를 처리해 무한천으로 방류하고 있으며, 하수처리수 물 재이용사업이 2026년 8월 준공되면 1만5000㎥/일의 하수처리수를 예산읍 궁평·창소리와 신양면 탄중리 일원 시설재배단지와 농경지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군은 농경지 가뭄 극복과 방류 하수 재이용을 통한 물 자원 절약과 하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농업용수 공급은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어 철분 성분과 겨울철 수온 저하 등으로 인한 농민의 걱정이 크다”며 “그러나 재처리된 농업용수는 철분이 없고 겨울철 지하수보다 수온이 높아 농업용수로 매우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