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3. 22일과 3. 24일 양일간 기초학력 향상 5단계(촘촘)학습 지원망을 구축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최소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2학년도 중학교 기초학력 향상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보다 심층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의 이해’, ‘기초학력지원센터의 운영 및 단위학교 학습컨설팅 신청 안내’, ‘두드림학교·학력디딤돌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 및 우수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인 ‘두드림학교’와 ‘학력디딤돌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 지원하고 기초학력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기초학력 향상 업무담당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함양시키고자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8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범 중등교육과장은 “보다 다각적인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 할 수 있도록 기초학력 향상 업무 담당교사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2일, 25일, 29일에 걸쳐 세종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학교 등 현장 내에서 안전보건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장 약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3회에 나눠서 대전지방고용노동부 담당 과장 등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과 사업 및 사업장 내 모든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에 관한 조치 사항 등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및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하여 올해 초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경영책임자의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마련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현장 내에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및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 및 경영방침‘을 포스터로 제작하여 전 기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축제 등 6개 사업’을 공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과정(편성, 집행, 결산 등)에 주민과 학교가 직접 참여하여 제안한 사업을 2022년도에 실질적으로 편성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추진할 사업명은 ▲우리마을 축제 ▲우리가 기획하고 알차게 배워요 ▲어린이 미각교육 프로젝트 ▲슬기로운 숲 교실 ▲꿈과 감성을 채우는 문화예술교육 ▲학교 놀이터에 옷, 가방걸이를 만들어 주세요’로 6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축제 운영, 학생이 주도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미각교육 프로그램, 숲 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 체험 등으로 희망하는 학교는 4.5(화)까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부서에서 선발기준에 따라 27개교를 선정하면 1억 7천 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까지 각 사업부서에서 안내하여 편성ㆍ집행하였으나, 금년부터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사업의 집중 관리를 위하여 조직예산과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일괄 편성· 교부한다. 또한, 8월에 추진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정영권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3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은 '2022년 찾아가는 미디어 클래스'운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사업비를 공동으로 투자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대중매체에 널리 퍼져 있는 혐오표현의 심각성을 중·고등학생들이 깨닫고, 혐오표현에 대항하는 메시지를 만들어 보는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활동을 제공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2022년 찾아가는 미디어 클래스'는 중·고등학교 15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급 수준을 고려한 프로그램, 자유학년제 및 동아리 등과 연계한 학교교육과정 속 미디어교육,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온‧오프라인 병행 블랜디드 형태의 프로그램 구성, 교육 이후 학생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미디어교육 강사 연구 모임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일부 중학교에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더 다양한
(세종=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4일 올 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들의 한글 지도를 위한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1학년 담임교사, 한글 지도교사 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 주제는 언식성(oracy)을 고려한 기초문식성(basic literacy) 지도 프로그램 개발 및 실제로, 1학년 학생들의 한글 지도 경험 사례와 연구를 중심으로 현직 교사가 강의에 나섰다. 언식성을 고려한 기초문식성 지도 프로그램 개발을 강의한 다정초 김윤옥 교사는 초등학교 국어교육이 급격하게 읽기, 쓰기 활동 위주로 음성 언어와 분리되어 단순한 한글 깨치기 학습에 그치고 있어 학생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발달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언식성(oracy, 의사소통 참여자들의 듣기・말하기 능력, 구두 의사소통 능력)을 고려한 기초문식성(basic literacy, 한글 해득을 포함하여 짧은 글을 읽고 중요 내용을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쓸 수 있는 능력) 지도를 강조했다. 언식성을 고려한 기초문식성 지도 프로그램의 실제를 강의한 미르초 신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0일 9시부터 4월 5일 18시까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은 중등 69개 전 과목에 대하여 5가지 서류전형 방법(학교장추천, 자격, 임용1차시험응시자, 임용대기자, 기타)으로 실시함으로써 기간제교사 수요 증가에 따른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임용1차시험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의 경우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별도 실시하는 연수(5월예정)를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지원서류 원서접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채용사이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서류심사 및 연수를 통해 합격자는 6월 10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인력풀 전형을 통해 학교 행정업무를 감축하고, 역량 있는 기간제교사를 채용함으로써 학교 교육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월 22일 ‘2022년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준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준비학교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현장 중심 운영 모델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학교 현장의 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및 운영 역량 강화 지원하기 위해 연구학교 2교, 준비학교 38교를 지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대전성모여고와 대전복수고 업무담당 교사를 초빙해 작년도 연구학교 운영 우수사례 및 운영과정에서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사례를 맡은 이충섭 교육과정 부장교사는 ‘수요자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점제형 학교 기반 조성’을 위해 ▲ 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환경 조성 ▲ 수요자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생애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였으며, 그 중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대면 수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는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복수고등학교 사례를 맡은 이희행 교육과정 부장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완료를 눈앞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56개 공약사업 중 이행을 완료한 사업은 54개이며, 나머지 2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며 올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교육청은 공약 이행에 대한 이행 실태를 자체 점검한 결과 김지철 교육감의 56개 공약사업 중 54개의 공약을 마무리하였고, 전체적인 이행율에서도 98.8%의 이행율을 보이고 있어, 임기말 공약 완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책분야 별로는 ▲‘공교육을 강화하는 학교 혁신’ 분야 14개 사업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교육’ 11개 사업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로교육’ 11개 사업▲‘학교자치를 지원하는 교육행정’ 6개 사업은 모두 100% 완료되었으며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교육 공동체’ 14개 사업은 93.9% 달성 중이다. 이로써 5대 정책별 추진율은 모든 분야에서 목표치를 상회하여 달려가고 있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공약사업은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이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올해는 임기 중 마지막 해인 만큼 공약의 완성과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감 공
[교육=충남도민일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5대 핵심공약 중 두 번째 공약으로 ‘인성, 적성,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의 학습능력 만큼이나 학생들의 인성과 적성 등도 중요하다고 강조해 온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현 교육감 체제에서 학생들의 인성이 무너졌다고 지적해 왔다. 박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인성과 적성, 창의성’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교사들의 수업지도권과 학생들이 좋은 수업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충남학습윤리조례’를 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의 이상을 조기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신체·정신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 폭력 방지 및 발생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학생 생활지도를 ‘인간관계 훈련 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에게 친환경 양질의 중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워킹맘을 위한 ‘조식과 석식 제공’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운동 기능 향상을 위해 ‘체육 시설 및 설비 현대화’를 추진하는 한편, 학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제도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지원 방안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이달 23일 ‘2023 대입전형 이해와 준비’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교육공동체 주제별 온라인 대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지난해부터 대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하면서 교육공동체가 요구하는 다양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대입 일정과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학습설계(3.30.) ▲진로관련 과목선택과 대입(5.11.) ▲학교장 추천전형과 특별전형 이해(5.18.) ▲2023 대학별 고사 준비(9.21.) ▲2024 대입의 방향과 준비(10.26.)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 학생들은 필요한 주제를 선택하여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는 진로진학에 관한 전문성이 높은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운영하며, 사전 신청한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설명회 자료집과 접속 주소를 미리 제공한다. 질의응답은 댓글 창을 이용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진로진학상담센터 전문가가 답변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교육공동체 대입설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교과수업 및 방과후활동, 가정통신 등을 통・번역해 주는 다(多)사랑 통・번역 학습보조요원을 현장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외국인가정의 다문화학생은 한국어 소통이 어려워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력 신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과수업과 방과후활동 시간에 통・번역 학습보조인력을 지원하여 교사와 다문화학생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낮은 다문화학생을 우선 지원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기초학력을 다지게 함으로써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돕고 다문화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多)사랑 학습보조요원의 통・번역 지원을 통해 학교‧학급 운영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도움으로써 학교와 가정 간의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1일부터 4월1일까지 대전시교육청 7층 회의실 및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연수를 통해 2022년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에서 개인 및 집단상담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학업중단 등의 위기문제를 예방한다. 또 다양한 상담프로그램과 관련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의 취지는 봉사자들이 기초소양과 상담기술을 습득하도록 하여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40시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한 후 기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다양한 개인 및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진로지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초빙 특강,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생명존중, 청소년 진로상담, 성인지 감수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집단상담 실습을 통해 봉사자들이 학교에서 진행하는 학생상담활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대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세종학부모지원센터에서 초·중·고 학부모 대상 ‘학부모 마음 살핌 집단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새학기를 맞아 같은 고민을 하는 다른 학부모를 만날 수 있는 집단상담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누적된 피로감과 정서적 불안 요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학부모의 정서적 지원을 통해 우울감을 낮추고, 자녀와의 갈등을 완화해 가정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세종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상담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부모 자기 이해와 내면 치유를 위한 다회기 상담으로 진행된다. 자기 이해, 자기 수용, 자기 개방, 자기주장의 과정을 거치면서 부모-자녀와의 반복되는 갈등의 원인을 이해하고, 관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 및 실천의 경험을 제공한다. 4월 4일을 시작으로 월, 화, 수, 금 총 40회기로, 기수별 15명 내외의 소그룹 주 1회 4주간 운영된다. ▲성장하는 부모의 자녀 행복 꾸러미 ▲어제와 오늘·내일의 나 ▲가족 즐거운 동행 ▲나와 너 그리고 우리사이 ▲내 마음의 여행 등 총 10개
(세종=충남도민일보) 장학사, 교육연구사, 파견교사, 학습연구년교사가 세종지역 학교의 수업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 속 수업공백 해소를 위한 ‘비상 수업지원 인력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비상 수업지원 인력풀은 본청 및 직속기관의 파견교사 32명, 학습연구년교사 11명, 교육전문직 92명 총 135명으로 꾸려졌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1명, 초등학교 58명, 중학교 59명, 특수학교 5명, 비교과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교원의 격리, 확진 시에 학교 내 자체해결이 어려운 경우, 남부학교지원센터 수업지원교사(45명)의 지원 인력이 부족한 경우 학교 수업에 긴급 투입된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유치원 1개원에 1명, 초등학교 5교에 14명, 중학교 6교에 22명 등 총 12교에 37명이 지원에 나섰다. 특히, 학교와의 원활한 소통과 지원의 신속성을 위해 학교 관리자와 해당 부서 담당자 간 One-Stop으로 운영하고 있다. 긴급 수업 지원을 나간 최선미 장학사는 “비록 2일간의 지원이었지만 학생, 교직원 등 확진으로 인해 방역, 교사결원, 학생관리 등 어려움에 처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신장을 위해 ‘학업중단예방 운영 ’ 사례집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예방 운영’사례집에는 2021학년도 학교내대안교실 운영을 통해 학교적응력 향상을 지원한 대안교육과정 운영 사례가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으며,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초·중·고 연계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교육부 주최 “2021학년도 학교내대안교실 운영 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성적을 거둔 우리 교육청의 학업중단예방 역량을 사례집 제작으로 결집하여 학업중단위기학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양한 사유로 학업중단위기에 처한 학생들에 대한 대안교육 필요성이 요구되는 학교현장에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사례집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4억을 증액한 총 209억원을 교육급여와 각종 교육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대상 학생에게 지원하는 교육활동지원비(학용품 및 부교재 구입 등)는 전년 대비 평균 21% 이상 단가를 인상하여 초등학생은 331,000원(15%, 45,000원 인상), 중학생은 466,000원(23%, 90,000원 인상), 고등학생은 554,000원(24%, 106,000원 인상)을 지급한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연 6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64%이하에서 80%이하 저소득층 학생으로 확대하여 1,800여 명의 학생이 추가지원을 받게 되며, 저소득층 자녀에게만 한정 지원되었던 현장체험학습비는 다자녀가구의 셋째이후자녀까지 지원범위를 넓혀 11,280여 명의 학생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체험학습비는 초등학생 15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 이내의 수학여행비를 인상하여 실비 지원하고,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학교에서 실시하는 소규모 현장체험학습 및 체험활동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