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향교(전교 정홍구)는 옛 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해 10일 오전 11시 음성향교 대성전에서 ‘2024년 추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행해진 가장 큰 유교 의례(儀禮)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의를 올리고 있다. 이번 추계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 음복례(飮福禮), 망료례(望燎禮)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동경 부군수는 “석전대제는 문화적 측면으로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고유 문화유산”이라며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옛 성현들의 뜻을 깊이 새기고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303건, 총사업비 1조396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1조원을 넘어섰다. 이 기간 군은 중앙부처(245건), 충청북도(40건), 공공기관(11건), 기타 단체(7건)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한 외부 재원 1조339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군비 부담률을 25.9%인 3621억원으로 최소화해 군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뿐만 아니라 군은 올 하반기 현재 심사 단계에 있거나 공모 준비 중인 사업 23건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공모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4873억원)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165억원)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40억원) 등 3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317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는 음성군 정부공모 사업 이래 최대 규모인 4800여 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31년까지 평곡리, 신천리, 읍내리 일원 119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주민생활 안정 및 불편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대책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및 위문 △공직기강 확립 총 7개 분야에 대한 세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 주민과 귀성객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응급의료시설,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키미 약국을 지정·운영해 응급과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 및 의료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응급의료시설은 제일조은병원(금왕읍 음성로1230번길 12)으로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키미 약국을 지정 운영하며, 이와 관련한 내용은 음성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추석 명절 기간 서민 경제에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반을 구성·운영한다. 물가안정 대책반은 명절 성수품 물가동향을 지속해서 파악하고, 소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2024 음성명작 페스티벌에서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음성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정보에 대한 홍보와 음성군 귀농인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판매했다. 축제 기간 귀농귀촌 상담 전문인력이 상주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1:1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자는 음성군만의 특화된 장점을 설명하며 농가주택수리비, 청년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 등과 같은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과 귀농귀촌 성공 사례 등을 홍보했다. 또한,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해서 가공한 멜론장아찌와 음성의 대표하는 6대작물 중 화훼를 제외한 쌀, 고추, 수박, 복숭아, 인삼을 동결건조해 첨가한 밥으로 만든 누룽지를 선보여 전량 완판을 기록하는 등 관람객을 비롯해 주민에게도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한편, 음성군으로 전입 시 △1인당 음성행복페이 10만원 △대학생 100만원 △기업체 전입자 100만원 △공공기관 전입자 20만원을 지급한다. 앞으로 교육·청년·출산·농업·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별로 지원사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9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추석명절 대책 수립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사회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주부터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조 군수는 “5일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이 불편이 없도록 추석 명절 대책 추진과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차량 정체, 상수도 단수, 쓰레기 불법투기, 응급 진료 등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 그는 “추석을 맞아 도로변 풀베기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한 정비에 신경 쓰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에도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고 지방세입 전망도 밝지 않아 재정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 군수는 “2025년 본예산 편성은 한정된 재원을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으로 투입해야 한다”며 “민선 8기 100대 공약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지방보조금은 동결을 원칙으로 중복적 사업이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음성의 넉넉한 인심과 풍성함이 가득했다. 14만여 명이 다녀간 음성명작페스티벌은 단순한 농산물 축제를 넘어 음성의 명품작물을 빛내며 음성군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화훼, 고추, 인삼, 과수, 쌀, 축산물 등 음성군의 다양한 명품작물들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명작장터에서는 행사 기간 내내 지역주민과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농가에 큰 소득을 안겨줬다. 개막식의 라퍼커션 퍼레이드와 음성명작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한 화려한 오방색 퍼포먼스의 주제공연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도 밤하늘을 밝게 비춰준 드론쇼는 ‘씨앗이 땅에서 자라 싹이 트고 열매를 맺어 명품작물’로 탄생한 형상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충북시민대학 혁신도시공유캠퍼스로 지정돼 2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충북시민대학은 도민들이 수준 높은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도내 대학교,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상반기 다섯 군데의 캠퍼스(충북진흥원, 건국대, 서원대, 충북도립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정돼 총 18개의 강좌가 운영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도내 지자체 최초로 시민대학 캠퍼스로 신규 지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는 진천군, 극동대학교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터 과정 6개 강좌를 진행한다. 이달 24일부터 10주간 △전자책 작가 △AI 그림책 작가 △이모티콘 작가 △스마트폰 영상 작가 △일러스트 작가(처음반, 계속반) 등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충북시민대학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전국 최초로 음성군과 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9일 음성군청 상황실과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교육관에서 ‘음성 팔성리 고가 및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종합정비계획’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충청북도 지정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음성 팔성리 고가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과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노금식 도의원, 유창원, 송춘홍 군의원을 비롯해 자문위원 및 관계 공무원, 문화유산 소유자(관리자) 서성국 혜성요양원 원장, 김진호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주임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정비계획을 논의했다. ‘음성 팔성리 고가’는 1930년 대의 전통적인 민가 주거 양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자료로, 1985년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원래는 넓은 대지에 사랑채를 갖추고 있었으나 지금은 안채만 남아 있다. ‘대한성공회 음성성당’은 1923년 건축된 종교건물이지만 같은 공간에서 학당도 운영되는 등 우리 지역의 종교·교육·문화상을 간직하고 있는 근대 건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잦은 강우와 고온으로 인해 성충기 돌발해충 발생 증가가 우려돼 긴급방제 약제를 추가 공급에 나섰다. 돌발해충이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말한다. 국내에는 대표적으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있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돌발해충 긴급방제 사업은 현재까지 460농가 544ha 대상으로 방제 약제가 공급됐다. 현재까지 돌발해충 발생 양상은 해충별로는 미국선녀벌레 91%, 갈색날개매미충 8%, 꽃매미 1%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작목별로는 과수 70%, 밭작물 8%, 채소류 7%, 인삼 6%, 기타 작물 9% 순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최근 1개월 기온은 29.9℃로 평년보다 3.4℃ 높아 월동하는 돌발해충 성충의 밀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군은 이를 줄이기 위해 방제약제 지원 기준을 기존 농가당 1회에서 2회로 지원 횟수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돌발해충 방제 약제는 농업경영체등록증과 소유 농경지의 돌발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나누기 ‘정(情)담음’ 행사를 추진했다. ‘정(情)담음’ 사업은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음식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송편과 전,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포장해 직접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양희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옥 공공위원장은 “이웃들이 명절 음식과 함께 정답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情)담음’ 사업은 지난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돼 올해 음성읍 수호천사연합모금 사업으로 추진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올해 농어촌·농어업 맞춤형 제안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ESG 농업 활성화-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의 일환으로 7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음성 명작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 주무대에서 열린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볼매명작(볼수록 매력있는 명품 작물) 못난이농산물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맛과 영양소는 그대로이지만 출하 크기가 작거나 흠집 난 못난이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달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4개 팀이 접수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음성명작 농산물을 활용하는 ‘명작일품요리부문’ 5팀과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하는 ‘못난이농산물부문’ 5팀, 총 10개 팀이 본선에 출전했다. 이날 120분 동안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여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이번 심사에는 전문성을 갖춘 한국조리협회와 더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 막을 올린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축제 2일 차를 맞이했다. 첫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관람객들의 시선과 흥을 돋우는 라퍼커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방색을 테마로 음성군 농산물을 표현한 미디어 퍼포먼스의 주제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또 음성을 상징하는 로고와 농산물을 표현한 드론쇼가 축제장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성을 방문한 YB밴드가 큰 감동을 선물하는 공연을 펼쳤다. 명작장터에서는 음성의 여러 농축산물이 한데 모여 풍성하고 풍요로운 축제를 느끼게 했다. 둘째 날인 6일은 청년세대 간 교류와 소통강화를 통해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충북청년축제가 열렸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뮤지션들의 문화공연으로 개막식 포문을 열었고, 청년의 날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청년들의 도전과 창의력을 응원했다. 이어 초대가수 자이언티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또 어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외국인과 내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글로벌 페스타’를 8일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하고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음성군외국인근로자상담지원센터, 소피아외국인센터,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역 내 외국인과 음성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네팔과 필리핀에서 온 외국인주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1부 행사는 외국인주민 사회 정착과 지역사회 소통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장·표창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내 외국인이 참여해 음성군을 주제로 한 울려라 골든벨과 장기 자랑 등이 이뤄졌다. 또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가족의 행복을 뽐내는 가족사진 전, 안전을 위한 체험존 등을 운영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글로벌 페스타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을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음성군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돼, 군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6일 14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반도체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군은 2030 음성시 건설 기반을 위한 미래산업육성 시즌2 ‘4+1신성장산업 로드맵’을 발표하고 4대 혁신성장산업(에너지 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산업, 이차전지 산업, 헬스케어 산업)과 기후 대응농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 정보 제공이 다소 취약하고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반도체산업의 특화 취업 연계를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박람회는 ㈜DB하이텍을 비롯해 ㈜디에스테크노, ㈜메카로, ㈜탑서브, 대보마그네틱(주) 등 군의 중견 반도체 기업 7개사가 직접 참여했으며, 국제전기(주), ㈜대찬테크, ㈜현대포리텍 등 반도체 기업 4개사도 간접채용으로 함께 참여해 구직자 100여 명에 대한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아울러 음성고용센터,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 지원 사업소개, 실업급여 상담, 채용 연계형 교육생 모집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반도체산업 취업박람회는 음성명작페스티벌, 평생학습대축제, 충북청년축제 기간 연계 개최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6일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장 일대에서 음성군 내 10개 유관기관과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 OUT’ 폭력 추방 연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음성경찰서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노인복지관 △한빛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관련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등 폭력의 경각심을 되새기며, 폭력 추방에 대한 뜻을 한데 모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함께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스토킹, 성범죄 등 상담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나영 소장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 OUT’ 폭력 추방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주신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협력과 상생을 통해 여성 폭력 없는 행복한 명작도시로 나아가는 데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를 군민들이 원활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군 파크골프장 운영·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파크골프장의 인기와 관심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이용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이번 운영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잔디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전 구장(생극, 금왕, 맹동) 정기휴장을 진행하며, 군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관외자 예약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관외자도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해 왔지만,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이 급격히 늘면서, 군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로 관외자들은 부득이하게 예약받아 운영한다. 다만 관외자들은 주말과 공휴일에 이용을 못하지만, 평일에는 18홀 구장인 생극과 금왕 구장은 1일 20명 이내에서, 9홀 구장인 맹동 구장은 1일 12명 이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관외자들의 편의를 위해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에 사전 전화 예약만으로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