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9일 괴산읍 능촌리 오가닉테마파크 교육장에서 서울시 청년창업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울시 지역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6기’ 지역캠프를 가졌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지역 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서울 청년들이 지역에 창업을 할 수 있도록, 3단계를 거쳐 우수팀을 선발해 최대 7천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서울시 청년들이 괴산을 창업 사업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역 홍보에 나서 총 6팀, 10명의 서울 청년이 괴산군에서 1단계 지역자원 조사를 하게 됐다. 이날 열린 지역 간담회는 넥스트로컬 6기의 서울 청년 창업팀 6팀과 서울시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괴산군에서는 지역파트너 커뮤니티로 이한배 괴산 기업경영인회장, 임찬성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장, 이정우 괴산시장 상인회장, 변윤호 괴산전통시장 문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장, 김현숙 느티울 여행학교 협동조합대표, 이정주 ㈜뜨란 이사, 문화학교 숲 이애란 대표 등 7명과 창업아이템 관련 군 관계자 10명, 서울시 청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괴산군 이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산사태 등 자연재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함께 재난관리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재난안전교육 주요 내용은 우기 대비 사전예찰 및 주민대피 등 재난발생 시 이장, 자율방재단원이 최일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송인헌 군수는 “전년도에 유례없는 집중호우 시 이장님과 자율방재단원의 신속한 조치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체계화된 방법으로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8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여성친화대학 ‘환경교육지도사’와 함께 괴산전통시장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여성친화대학에서 배출된 ‘환경교육지도사’와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을 위한 ‘군민참여단’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특별시 괴산’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날을 맞이해 괴산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면지를 활용한 활동일지 작성 △양말목을 활용한 텀블러 가방, 코사지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시장바구니로 장을 보는 주민에게 ‘제로웨이스트 키트’(대나무 칫솔, 고체치약 등)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이 끝난 후 괴산전통시장 주변을 걸으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도경 단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지키고 ‘자연특별시 괴산’을 보존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8일 괴산군 오가닉테마파크 요리체험관에서 ‘괴산 특화 먹거리 개발’을 위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괴산 올갱이를 활용한 특화먹거리 개발로 지역특산품의 소비촉진과 관광객을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인헌 군수를 포함해 관련 과장과 향토음식연구회, 상인회, 외식업협회, 청년단체 사잇점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준비된 먹거리를 시식했다. 시식회에서는 올갱이 영양죽, 올갱이 김치, 올갱이 곰국수, 올갱이 발효신선탕, 올갱이 발효정식, 올갱이 파스타, 올갱이 디저트 등 괴산올갱이를 재료로 해 만들어진 각종 음식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먹거리를 시식하고 음식에 대한 의견 공유와 더불어 향후 육성방향과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군은 개발된 먹거리를 판매하고자 하는 지역상인이나 먹거리를 이용해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레시피 전수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해 개발한 옥수수빵, 버섯페스토 등은 참여의사가 있는 단체가 있어 레시피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감물면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감물감자축제가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감물감자축제에는 3일간 7,5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제13회 감물감자축제는 감자판매장을 비롯한 농산물판매, 감자캐기 체험행사, 소비자 참여 이벤트, 찐감자 시식이벤트, 폐현수막을 활용한 소포장 판매대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15일 진행된 감자축제의 꽃인 감자캐기 체험행사는 지난해 200여 명의 2배가 넘는 450명이 사전 예약을 조기 완료하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로 열린 감자탑 쌓기, 감자 껍질 길게 깎기, 감물감자 OX 퀴즈, 감자 빨리먹기 등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감자판매장에서는 감자 8,200여 박스(20㎏)를 판매, 2억8700여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지원을 받은 감물쏘잉엔젤단(재봉동아리, 회장 정남수)의 재능기부로 페현수막을 활용한 가방을 제작하고,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식판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16일 관내 방과 후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서울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서울 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농촌지역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서울의 문화를 체험하며 아이들이 창의적 사고능력을 키우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틀간 21명의 아이들은 △청와대 및 경복궁 관람 △한강 유람선 투어 △인사동 및 청계천 투어 등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했다. 최종하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될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아동의 정서·인지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미선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 및 제조업 부문의 지역별 분포, 산업 활동 실태,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산업연구·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다. 관내 조사대상 사업체는 68개로, △사업체 기본현황 △조직형태 △종사자수 △재고액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찾아가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가 인터넷조사를 희망하는 경우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편리하게 조사에 응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의 비밀보호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사업체의 정보는 엄격하게 보호된다”라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주간보호센터와 대광의료재단 괴산성모병원은 지난 13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함께 기여하고, 상호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괴산성모병원 나숙연 재단이사장과 김종성 병원장, 괴산군노인복지관 황지연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제공 및 건강상담 지원,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의 응급의료 지원체계 마련, 복지관 및 센터 이용자 및 직원을 위한 건강혜택 제공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나숙연 이사장은 “의료가 특히 경제적인 상황과 직결되다 보니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의료 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다”라며 “본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병원장은 “괴산성모병원은 14명의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으로써, 도시병원에 못지않은 18년간 쌓아온 진료경험과 고가의 의료장비를 바탕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14일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감염병 예방교육 인형극 ‘뽀득뽀득 세균몽을 물리쳐요!’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사업의 일환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학령전기 어린이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 교육이다. 이날 마술쇼와 탈인형극을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외출 후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건강한 신체활동 등을 알리며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바른 손씻기는 감기 및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20%, 설사질환 30%를 낮추는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공연이 끝난 후 각 가정에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감염병 예방 관련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년 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 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괴산군에 등록돼 있는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기계장비이다. 1기분 자동차세는 이달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1월과 3월에 연납을 완료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규 및 양수 차량의 경우 취득일 기준으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자동차세는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6월, 12월) 부과되고,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 화물차, 승합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기분 자동차세 오는 7월 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간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두레학교는 지난 3월 시화집 출간 기념으로 서울 인사동에서 열린 ‘괴산두레학교 내생내산 원화 전시회’에 이어 14일 (전)괴산군수 관사 안채에서 ‘시화 전시회 및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출간된 시화집 ‘얘들아 걱정마라, 내 인생 내가 산다’는 뒤늦게 글을 배운 어르신들이 2014년부터 쓰고 그린 시화를 골라 엮은 책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의 감동과 경험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명의 대표 시인 할머니의 시낭송 북토크 콘서트 시간을 가졌으며,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시화 121점과 10년 동안의 시화 달력이 오는 1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언수 대표는 “배움의 열정으로 하나된 괴산 두레학교 어르신들이 시화집을 통해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배움에 함께하는 두레학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문해 학습자 어르신분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시화를 보며 감동을 느꼈다”며 “많은 분들이 시화 전시회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열정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위기(가능) 청소년을 위한 모래놀이상담을 연중으로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심리 정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의 증가에 대비하고자 2021년 4월부터 모래놀이 상담을 운영해 오고 있다. 모래놀이상담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접근성이 불편한 지역의 청소년에게는 차량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는 모래놀이상담사 1급(1명), 2급(3명) 취득 종사자가 있으며, 신청한 상담의 접수 순서에 따라 상담을 진행하나 위급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우선 진행한다. 센터는 모래놀이 상담을 통해 청소년이 자기 이해와 수용으로 건강하고 기능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심리 정서적 안정 유지 및 문제해결 능력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괴산군이 지원하는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9세~24세) 및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1388,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3일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25명과 함께 찾아가는 고충상담 ‘출장 꺽정이와 운총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 3번째 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출장 꺽정이와 운총이’ 프로그램은 괴산군 직원들의 고충상담 사연을 받고 선정된 직원의 근무지를 방문해 신청직원 선물과 팀원들 간식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고충상담 프로그램이다. 앞서 군은 6월 1일부터 7일까지 직원들 대상으로 근무 시 힘든 점 및 스트레스 사연을 받아 6건의 사연을 선정했다. 그중 사리면 복지민원팀 김민정 주무관이 베스트 사연으로 선정돼 송인헌 군수와 주니어보드 1팀(5명)이 함께 ‘찾아가는 고충상담’을 진행했다. 송 군수와 주니어보드 1팀은 사회복지 7급 3년차 7세 아이를 둔 워킹맘으로서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김 주무관의 사연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군은 이날 고충상담에서 건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직원복지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MZ세대 공무원인 주니어보드와 함께 이번 고충상담을 진행하며 파악한 직원들의 힘든 점과 개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씨름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MBC 플러스 채널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17일, 18일에는 중학교부, 여자부 개인전이 진행되고,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20일에는 초등부 개인전, 단체전 예선과 고등학교부 단체전 준결승, 결승이 진행된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초등부 결승전과 대학교부 단체전, 개인전 예선과 결승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민족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인 씨름을 널리 홍보하고 씨름의 저변 확대를 통한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씨름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한다”며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관내 병원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지훈련 지원비도 지급하고 있으니 많은 선수들이 괴산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문광면 마을기획단은 지난 10일 문광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일상 속에 슬기로운 나눔생활’이라는 주제로 ‘아나바다 나눔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문광면 마을기획단 ‘아나바다 장터 행사’는 ‘괴산군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주민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 쓰는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무료로 나눔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500여 개의 물품을 옷, 신발, 가방, 책, 생활용품 등으로 분류해 운영됐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홍보하며 나눔과 소통의 자리가 됐다. 김규원 단장은 “유용한 물품을 기증해 준 면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친환경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림 분야 평가 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역자치단체에 소속된 기초지자체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괴산군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올해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