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2024년 석교동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7인 이상 주민 모임(석교동 주민 50% 이상 참여)으로 석교동 뉴딜사업구역 내 주민, 생활권자, 단체 등이면 가능하다. 다만, 1단체 당 1개 사업만 참여할 수 있으며 1인이 여러 단체의 대표는 불가하다. 대상 사업의 주제는 ▲ 석교동 공동체 활성화 ▲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축제 기획 및 운영 ▲ 지역 대표 문화재 및 캐릭터 등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구는 사전설명회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말 선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제고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또는 석교동 현장지원센터와 중구청 도시활성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며 축제 전문가 25명의 평가로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이바지하고 지역문화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축제를 선정한다. 중구는 지난 특별상, 콘텐츠 부분 대상에 이어 올해는 예술·전통 부문 수상으로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효문화마을 △효문화진흥원을 아우르는 효문화인프라를 기반으로 효의 가치를 알리는 축제이다. 작년 축제에는 35만여 명의 방문객과 총 103개 문중이 참여했고 올해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참여하고 축제장을 찾아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우리 전통 문화인 효의 가치를 알리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hy 충청지점과 유제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구 드림스타트에서 시행하는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외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중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미취학 영·유아 50여명을 선정, 개별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유제품을 선정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주 5회 지원할 계획이다. 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신체·정서발달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용두동(동장 구순서)은 22일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신제보존위원회(위원장 이상석)주관으로 용머리어린이공원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화합을 기원하며 제11회 용두동 용신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용신제는 용이 되고자 천년을 기다린 이무기가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용두동 용신제보존위원회에서 마을 어르신들과 전문가들의 고증을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시켜 2012년부터 동을 지켜주는 ‘용신(龍神)’에 대한 제례를 지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용두동 풍물단과 함께 청룡, 황룡으로 구성된 용 행렬이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마을 이곳저곳을 돌며 주민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며 주민 200여 명이 기다리는 용머리어린이공원에 안착했다. 제례는 그해의 재액을 막기 위한 액막이굿을 시작으로 강신, 헌작, 소지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으며 제례 후 주민들과 제례 음식과 떡국을 나누며 주민화합의 장으로 마무리했다. 이상석 위원장은 “이번 제례를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존·발전시켜 주민화합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오는 3월까지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 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구는 관내 고물상을 방문하여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하고,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노인가구 방문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 주거형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의향, 보건복지서비스 필요 여부 등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한 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지 수집 노인별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된 자료를 활용하여 “지자체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로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우신 폐지수집 노인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지난 21일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유천2동 선돌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봉사는 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종훈 위원장(계룡재활의학과 원장)을 비롯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간호사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25명에게 면역력강화와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수액을 놓아드리고 건강상담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임종훈 대흥동 위원장은“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면역력강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중구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중한 의료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번 유천2동을 시작으로 중구 17개 동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수액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아파트 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지원규모는 약 1억 8천만 원으로 지원대상 및 사업내용에 따라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및 주거안전 지원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지원사업 ▲공동주택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지원금은 ▲도로포장 및 보수 ▲하수도 시설물의 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공동체 활동 공유시설 및 근로자 휴게실 설치 ▲입주민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비용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사업에 따라 3월 31일 또는 4월 12일까지이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공동주택과(☎042-606-6763)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구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영빈 권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다음 달 29일까지 중독 예방‧관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구 17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알코올·도박·마약·인터넷게임 중독 예방‧관리 사업들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중독 관련 교육 및 홍보, 사례회의 등도 함께 진행하여 향후 중독관리사업 추진 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중독자의 재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달 21일 개소한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4대 중독예방 및 중독자 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중독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19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질 향상을 위하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5개소는 위탁체 선정 심의를 거친 재위탁 어린이집 3개소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신규 어린이집 2개소이다.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은 2024년 준공예정인 선화동 해모로더센트라아파트와 하늘채스카이앤1차 아파트 단지내 관리동에 위치하며, 각각 올해 6월과 10월 개원 예정이다. 중구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추가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총22개소로 증가하며, 기존 어린이집에 대한 국공립 전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위수탁 협약식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어린이집 운영을 당부했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3월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강사와 관계공무원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한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토론형식 교육 등 각 아파트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에는 주민들의 실생활과 관련한 안전(대피), 노인학대 및 아동학대 관련 분야 교육도 관련부서와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대상은 관내 15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73개소로 상·하반기 각각 5개 단지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며, 상반기 교육은 이번 달 29일까지 중구청 공동주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고 공동주택 입주민 간의 갈등과 분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평가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태를 점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중구는 4개 분야 모두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다양한 시책 활용, 조례 제정, 업무협약 체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삶과 밀접한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등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16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2024년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지역의 구인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연초에 발빠른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구일자리지원센터와 대전일자리지원센터가 협동하여 추진했으며, 에이원심사손해사정㈜ 등 총 2개의 구인 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각 기업의 채용담당자는 구직자와 대면 현장면접을 실시했고, 20여 명을 선발해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날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취업상담과 알선서비스 등 지속적인 사후 맞춤형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에 참여하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인·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강소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구직자들의 능력과 특성 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이달 초부터 ‘2024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중촌1호점, 산성1호점, 문화1호점)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의 돌봄아동 대상 문화·예술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지역 맞춤형 교육복지 안전망 조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별 세부 프로그램은 ▲중촌1호점 나도 작가다(미술) ▲문화1호점 사물놀이(음악) ▲산성1호점 레크레이션(체육)과 클레이아트(미술)이며, 중구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들의 창의력, 사고력을 향상하고 향후 프로그램별 발표회 개최로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 증진 등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중촌1호점 센터장은 “아동들이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고, 배움에 대한 결실과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아이들의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앞으로도 지역 돌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2024년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 본격 운영을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는 골목길, 주택가 등에 부착·살포되고 있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의 신속한 정비로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매년 참여자를 선발하여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비대상 불법광고물의 철거방법 및 정비요령, 철거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민원대처 방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을 통한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수거보상제 등 주민과 함께하는 불법광고물 정비로 청결한 도시환경조성에 노력한 결과 2023년에는 불법광고물정비 분야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공원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달 말까지 야외운동기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중구는 관내 공원 총 58개소에 설치된 320개 야외운동기구에 대하여 시설물 정상작동 여부, 주의사항 안내문, 훼손 및 파손 여부 등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자체 인력을 동원하여 즉시 조치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이용금지 조치 후 재정비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주민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조사를 통해 노후되거나 고장난 기구를 재정비하고, 주민들이 운동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시 중구는 따뜻한 날씨가 연일 이어진 14일 보문산에 복수초가 봄을 알리듯 고개를 내밀었다고 전했다. 복수초는 복(福)과 장수(壽)라는 이름으로 행복하고 부유하게 오래살라는 뜻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