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하이, 중국 2025년 11월 3일 /PRNewswire/ -- CRI 온라인 보도: 산업사회(Industrial Communities)란 산업 기능과 도시 생활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혁신적인 형태의 도시 구조를 뜻한다. 산업사회 구역에서는 제한된 토지 면적을 최대한 활용하고, 탄력적인 공간 설계 방식을 채택하며, 조화로운 공동체 기획 원리를 적용한다. 결과적으로, 혁신적인 산업과 수준 높은 생활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공간이 탄생하게 된다. 웨이하이 경제기술개발구역(Econom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Zone of Weihai)에서 생산, 생활, 여가, 오락 기능을 겸비한 산업사회가 도시 경제 변혁과 복합 산업 도시의 모범 사례로 조용히 부상하고 있다. 웨이하이 스마트밸리 서비스무역 산업단지(Weihai Smart Valley Service Trade Industrial Park)에는 50개가 넘는 개별 건물이 어우러져 있다. 이곳은 기존의 산업단지와 달리 완전히 개방되어 있으며 주변의 여러 교차로에서 곧장 진입할 수 있다. 산업단지에서 일하거나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곳의 여가 및 오락 시설을 즐길
웨이하이, 중국 2025년 11월 3일 /PRNewswire/ -- CRI 온라인 보도: 19마리의 큰고니 무리가 롱청 백조 호수에서 올가을 처음으로 발견되어 해안 도시에 백조의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롱청 큰고니 국립 자연보호구역(Rongcheng National Nature Reserve for Whooper Swans)의 직원이 통상적인 순찰 중에 큰고니 떼를 처음으로 발견했다. 긴 여정을 마친 직후인데도 여전히 경계심을 늦추지 않은 백조 떼는 해안과 멀리 떨어진 채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보호구역 직원들은 목을 길게 늘려 주위를 살피거나 이따금 물 위에서 비행 연습을 하는 백조들의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백조들의 상태가 양호한 것을 확인한 보호구역 직원들은 이제 겨우내 백조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국내외 대학생들을 위해 개최한 ‘2025 일본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일, 선문대 본관 6층 국제회의실과 1층 코나킹 부스에서 열렸으며, 일본 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일 취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일본 현지 및 온라인 참여를 포함해 총 11개 일본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로즈우드 미야코지마, ㈜트리드, ㈜Aidea Lab, ㈜에스세미나, ㈜글로벌터치코리아, ㈜자산트랭크그룹, 덴서츠 케리어 서포트, ㈜라이플, ㈜해피월드 등으로 서비스업, IT, 교육, 관광, 부동산,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 상담과 면접이 진행됐다. 6층 국제회의실에서는 개회식과 기업 강연, 참가자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1층 코나킹 부스에서는 기업별 상담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일본 근무 환경과 실무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제적인 취업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졌고,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 절차를 병행해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웨이하이, 중국 2025년 11월 3일 /PRNewswire/ -- CRI 온라인 보도: 웨이하이시가 전문 직업 교육과 지역 산업 개발 간의 긴밀한 연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 채 새로운 인재 양성 방식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웨이하이시는 거시적인 산학 협력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루산시의 산둥외국어직업대학교(Shandong Vocational University of Foreign Affairs)에 자리한 메타버스 연구소(Metaverse Research Institute)의 직원들은 디지털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 관리자' 역할을 맡은 그들은 몇 가지 명령만으로도 공장의 전체적인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메타버스 연구소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생산 공정에서 수준 높은 자동화, 지능화, 시각화를 실현한다. 이 시스템은 자동차, 전력, 지능형 도시 단지 등 다양한 분야에 이미 응용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3일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수 경제도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등 대내외적 여건은 여전히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어 취득세 감소가 예상되는 등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경제가 어렵다는 이유로 재정을 소극적으로 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경직된 재정 운용은 소비를 위축시키고, 세입 기반을 감소시켜 경제성장률을 낮출 우려가 있으며,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시민의 경기 체감도를 끌어 올리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시장은 또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세종시민을 위해 해야 할 사업은 할 수 있도록 하겠고 이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재정을 적극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시장은 "미래전략수도 기반 확충, 취약계층 복지 강화, 지역경제 회복, 시민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은 적극 편성하였으며,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구조조정하는 등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편성한 ’26년 예산안 규모는 2조
웨이하이, 중국 2025년 11월 3일 /PRNewswire/ -- CRI 온라인 보도: 최근 몇 년 전부터 웨이하이시는 이동이 잦고 많은 사람과 접촉하는 배달 기사, 택배 기사, 택시 호출 앱 가입 기사 같은 새로운 직종의 장점을 활용하는 데 주력해 왔다. 웨이하이시는 사회 문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중심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십분 활용하여 '팀을 편성하고, 체계를 확립하며, 임무를 배정'하는 조치를 단행함으로써 이러한 근로자들이 '도시 서비스 제공자'에서 '지역사회 안전 수호자'로 탈바꿈하도록 유도했다.이들은 현재 순찰, 위험 감지, 정책 홍보를 비롯해 집단 예방 및 대중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홍콩 2025년 11월 3일 /PRNewswire/-- 제15회 중국 전국운동회의 성화 봉송이 홍콩, 마카오, 광저우, 선전 등 4개 도시에서 지난 2일 동시에 시작됐다. Feng Xingya carried the National Games Torch in the relay 홍콩 성화 봉송 행사에서 펑싱야(Feng Xingya) GAC그룹 회장 겸 사장은 8번째 주자로 나서 성화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이후 15년 만에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에 다시 성화 주자로 다시 참여한 것이다. 주강 강변에서 빅토리아 항구 해안까지 이어진 성화를 통해 펑 회장은 GAC가 중국 기업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온 발자취를 되새겼다. 제15회 전국운동회(15th National Games)와 장애인•특수체육대회(the Para & Special Games)의 유일한 공식 자동차 파트너인 GAC는 첨단 기술을 통해 스포츠를 지원하며, 광둥•홍콩•마카오 지역 성화 봉송에 전방위적이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성화 봉송 전 과정에는 셔틀 운행, 호송, 운영 물류를 위해 다양한 GAC 차량이 투입됐으며, 플라잉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시청 세종실에서 도심 속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도시양봉 활성화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생태환경 복원, 시민 정서 치유와 지역 상생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각자 전문 역량을 모아 지속가능한 도시양봉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양봉 질병관리 방역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능형(ICT) 양봉 체계 구축 및 방역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도심 내 유휴공간과 공공부지를 활용, 꿀벌정원(폴리네이터가든)을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례 협의체를 구성해 도시양봉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양봉 산물의 사회적 기부와 세종형 도시양봉 상징물 공동 상표 출원 등 후속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도시 면적 절반 이상이 정원과 녹지로 이뤄져 꿀벌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도시양봉과 꿀벌산물의 사회적 기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역사적 부침 속에서 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가르는 기준은 지도자의 시대정신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공직자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1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예측 불가능한 인공지능(AI)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은 지도자의 올바른 시대정신과 공직자의 책임감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한 국가의 흥망성쇠는 지도자가 그 시대에 맞는 시대정신을 갖고 있었는지에 따라 좌우돼 왔다”면서 “지도자가 구상한 시대정신을 현실적으로 구현하는 사람은 바로 공무원”이라고 부연했다.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넘어가는 역사의 길목에서 중국과 인도와 같은 농경시대 강대국이 영국, 일본 등 산업사회 신흥 강국에 무너진 것은 그 나라 지도자의 시대정신에 있었다고 본 것이다. 이러한 역사의 교훈을 대입해보면 현재 인공지능(AI) 시대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흐름에 맞는 시대정신을 갖추는 일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것이 최민호 시장의 지론이다. 최 시장은 “새 시대에 필요한 정신과 방향을 미리 갖추지 않으면 순식간에 도태될 수 있다”며 “행정수도 세종이 시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1월 3일 ‘2025 기관 연계 늘봄캠프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교지원본부와 지역사회 9개 기관이 함께 겨울방학 늘봄캠프를 준비하는 첫 걸음으로, 지난 여름방학 동안 운영된 늘봄캠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공유회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세종수목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춰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늘봄캠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국책연구기관 소속 연구원과 기관 소속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숲・생태’, ‘과학・발명’, ‘미래’, ‘지역’, ‘꿈’, ‘약속’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체험하며 성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늘봄캠프에 참여한 학생, 교원, 기관 모두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은 31일 청주 오스코 중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셉테드 30년, 갈림길에서 길을 묻다’ 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는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추진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CPTED 도입 30년을 맞아 제도의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건축공간연구원, 한국셉테드학회, (사)건축성능원이 공동 주최했다. 유인호 의원은 “세종시는 2007년부터 CPTED 개념을 도입하고 2016년 「세종특별자치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하며 선도적으로 추진했지만, 현재 총괄 관리체계의 부재로 지속성과 평가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CPTED 관련 사업이 여러 부서에서 분산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범죄예방협의체’를 설치하고, 도시 디자인, 복지, 교육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실행협의체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유 의원은 “범죄예방 사업의 전 과정에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며, “자치경찰의 순찰정보, 민원 데이터 등을 GIS 기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김종서 장군의 정신을 되새기는 ‘제13회 김종서장군문화제’가 지난 1일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김종서장군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역사, 김종서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라는 주제로 열려, 김종서 장군의 업적을 되돌아보며 충절과 애민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는 장군의 넋을 기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전통문화공연, 개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한마음 인절미 만들기’ 행사, 세종거리예술 공연, 초대가수 무대 등이 전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씨앗 심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전통 형벌 체험 ▲캐리커쳐 ▲확장현실(XR)승마체험 등의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교육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윤승욱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장은 “올해 문화제는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역사문화축제였다”며 “앞으로도 김종서 장군의 충절과 애민정신을 계승해 세종의 대표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3일 9시 10분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1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7일자로 부임한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이 직원들과 함께한 첫 소통 공감의 날 행사로 ▲교육감 권한대행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은 현재 연세웰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지용 원장이 ‘정신과 의사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지용 원장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자기성찰을 통한 감정 및 생각을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스트레스의 원인을 명확히 인식하고 질문을 던지는 습관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대상’이 아니라 ‘충분히 좋은 대상’이라며 완전하지 않더라도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마음 건강의 출발점.”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조직 안정과 현안 추진을 위한 당부를 전했다. 이번 달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험장 안전과 시설 점검, 수험생 지원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달과 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일 대전둔원고등학교에서 과정중심 독서활동에 기초한 독서‧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독서‧논술 동아리 15팀, 학생 60명과 지도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창의독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독서포럼은 주제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질문을 제시하고, 질문을 구체화하거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 비경쟁 독서토론으로, 이번 포럼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를 대주제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사전에 대주제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을 위한 질문을 도출하여 3개 이상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본선에서 상호토론을 하는 순서로 운영된다. 이처럼 창의독서포럼은 학생들을 단순히 읽는 독자를 넘어 스스로 질문을 찾고 토론하는 독자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책을 읽고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으로 세상에 대한 통찰적 안목을 키워주는 것이다. 이날 포럼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구체화하거나 주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의 비경쟁 협력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몸 표현으로 친해지는‘여는 마당’, 월드카페 형식으로 이어지는 ‘비경쟁
(충남도민일보 =증평)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 좌구산천문대가 오는 5일 오후 8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를 통해 ‘슈퍼문 관측 생중계’를 진행한다. 이번 관측은 대면 행사 없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전국 어디서나 유튜브 접속만으로 실시간 슈퍼문을 감상할 수 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졌을 때 뜨는 보름달이다. 지구와 달 사이의 평균 거리인 약 38만4000km보다 약 3만~4만km 가까운 약 35만km 전후까지 접근한다. 이로 인해 평소보다 최대 14% 더 크고 30% 더 밝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슈퍼문은 올해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 중 하나로, 가을 밤하늘의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맑은 날이라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촬영할 수 있을 만큼 밝고 선명한 달빛을 감상할 수 있다. 좌구산천문대는 생중계 동안 △슈퍼문 실시간 관측 영상 △천문대 연구원의 달에 대한 과학 해설 △망원경 관측 과정 △실시간 질의응답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천문학적 재미와 지식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단,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관측이 어려울 경우 생중계가 취소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증평 좌구산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