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 및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3년 이상 충북 도내에 거주하고 3년 이상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며 농가당 연 6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형건물 냉각탑수 1개소, 요양병원 1개소, 대형목욕탕 4개소, 요양병원 6개소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레지오넬라 폐렴과 폰티악열이 있다. 온천 같은 대형목욕탕 욕조수, 대형건물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 감염된다. 레지오넬라증은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며 당뇨, 암, 만성폐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만성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전신피로감, 호흡곤란 등이며 때론 마른기침, 복통 설사도 동반될 수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요양권 관리자가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을 해야한다”며 “철저한 청결 유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적성면은 지난 15일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기동삼거리 인근 재해 위험목 정비를 시행했다. 면은 쓰러질 가능성이 높고, 쓰러졌을 경우 도로 통행을 방해하거나 전깃줄을 건드려 정전을 일으킬 수 있는 긴급처리가 필요한 수목들을 선제적으로 제거했다. 위험 수목이 있던 기동삼거리는 적성면 남부와 북부를 잇는 관문이며 이 곳을 지나는 전깃줄을 관내 많은 가정으로 이어지는 요충지로 면에서는 중요성을 인지하고 사전 대비를 했다. 면은 지난 10일에도 상1리, 하원곡리, 파랑리 재해 위험목 정비를 해 재난 예방을 위해 조치한 바 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군과 유기적 협력으로 선제적인 재해 위험목을 정비해 주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적성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 생활불편처리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28일 발대식을 개최한 생활 불편처리반이 지난 12일 기준 58가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운영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지역사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생활불편처리반은 ‘멀리 있는 자식보다 가까이 있는 생활불편처리반이 낫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열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처리반은 65세 이상 38가구, 수급자 5가구, 차상위 7가구, 장애인 6가구, 한부모 가정 1가구, 일반 1가구 등 총 58가구에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전기 56건 수도 22건 방충망, 화재감지기, 소화기, 문고리 등 총 112건을 도왔다. 다만 생활불편처리반에서 처리 불가능한 4건은 관계 기관과 연결해 주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던 전기 수리를 생활불편처리반이 와서 신속하게 해결해줬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집에 고장난 것을 수리해 준다고 사람들이 찾아와 북적거리니 생기가 돌아 좋다”며 “게다가 자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적성면에 감동의 축제가 열렸다. 군은 지난 13일 소야리 용천수 특설무대에서 적성면 주민과 고향을 찾은 향우회원 등 100여 명이 모여 ‘소야리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야리마을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용천수 유래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색소폰, 바이올린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피날레 공연으로 열린 ‘추억의 콩쿠르 대회’는 마을주민, 출향인 등 소야리를 사랑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각자의 끼를 뽐내며 축제의 장을 뜨겁게 덥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개최돼 오랜만에 만난 주민과 출향민의 반가운 목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윤영석 이장은 “많은 주민과 출향인들이 모여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축제을 이끌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이렇게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적성면 소야리는 지난 2월경 마을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80세 이상 어르신 20명에게 마을 자체 기금으로 1인당 50만 원의 경로 수당을 전달하는 등 효자 마을로 입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단양호 119 수난구조대가 13일 개청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채열식 소방서장, 이상훈 군의장, 신혁용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난구조대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수난구조대는 소방공무원 6명이 하루 2명씩 3조 1교대로 근무하게 되며 수난구조정(충북703호) 1대와 제트스키 1대를 운용한다. 수난구조대는 총 8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며 수난구조대 운영시설 지원사업으로 군비 약 2억 원을 투입해 사무실(54㎡)과 폰툰 계류장을 갖췄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위기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가 생존율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며 “수상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수난구조대가 생겨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단양호 수상 레저축제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2005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추진한다. 19세 청년(2005년 출생)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15만 원이 지원된다. 단양군 지원 대상은 79명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대상자는 서둘러 신청해야한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속적인 이상 기후로 찌는 듯한 폭염이 지속되는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싶다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계곡 옆에 위치한 천동물놀이장 방문을 추천한다. 오는 7월 20일에 개장하는 천동물놀이장은 소백산 국립공원 초입의 천동관광지에 위치해 어린이 전용 풀장부터 120cm 깊이의 유수풀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성인과 아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다.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발원한 청정 계곡수를 여과해 사용하여 무더위를 가실 수 있는 시원한 계곡에서 노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할 천동 물놀이장은 이번 개장에 맞춰 안전시설 점검을 보다 강화하고 안전요원 인력을 증원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천동관광지는 오토캠핑장과 함께 조성돼 있어 물놀이와 캠핑, 천혜의 자연이 만들어낸 계곡까지 시원한 여름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피서 일번지로 각광받고 있어 올 해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동물놀이장 관계자는 “이번 여름 안전을 최우선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관내 경로당 15개소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순회 교육’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은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가슴압박을 통해 혈을 순환시켜 뇌 손상과 심장박동 회복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응급처치 방법이다. 보건의료원은 올해 4월 경로당 15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했고 지난 10일 단양읍 노동리를 시작을 오는 26일까지 보급된 모든 경로당을 찾아 사용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실습 위주로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과 충격기 사용 방법 등으로 이뤄진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해 이웃과 가족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오는 8월 2일까지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이 제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를 일부 보전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품목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며 축산물 이력제, 도축 관련 증명서를 통해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하가 인정된 개체가 해당한다. 신청자는 농업경영체로 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에 한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축사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우 53,119원, 육우 17,242원, 송아지 104,450원이다. 군 관계자는 “자유무역협정 발효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고 있다”며 “대상이 되는 농가는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다원에서 지난 11일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직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초복 맞이 삼계탕을 대접했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단양읍·환경과 환경미화원, 단양읍 운전직 공무원, 환경과 공무원 등 생활 환경 정화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27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성준 대표는 “더운 날씨에도 늘 단양군 환경을 위해 고생해 주시는 미화원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의 만천하 슬라이드가 고객 사랑 실천을 위해 전 고객 대상 30% 할인된 금액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만천하 슬라이드는 264m의 원통을 따라 최대 시속 30km의 속도로 내려가는 국내 최초이자 최장 산악 건식 슬라이드로 12개의 커브 구간, 투명 아크릴 창 32개로 구성되어 있다. 사계절 내내 탑승 가능한 슬라이드로 이달 15일부터 9월 1일까지 여름 성수기 동안 기존 13,000원에서 30% 할인된 금액인 9,100원에 탑승할 수 있다. 슬라이드는 1인 탑승 시설이며 위험성으로 인해 탑승동의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고, 일정 연령과 신체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 한하여 탑승 가능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지될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관계자는 “계곡과 산이 많아 여름 피서 천국인 단양을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해발 250m에서 스릴을 체험할 수 있는 슬라이드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니 색다른 시원함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평동 2리 시니어자원봉사단’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관계 기관과 협업을 논의하기 위해 매포읍 평동2리 경로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손문영 단양군 주민복지과장과 이덕홍 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장, 김용선 소백산밭작물영농조합대표,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 송준칠 평동2리 노인회장, 자원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동2리 노인회는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시니어자원봉사단을 발족해 단양마늘까기 작업을 매주 토요일 2시간씩, 공동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단 활동비는 노인회 기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소백산밭작물영농조합은 단양마늘까기 작업이 원만히 수행될 수 있도록 작업용 마늘 일감을 매주 제공하고 공급받은 마늘은 관내 단양마늘을 활용하는 제빵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덕홍 지회장은 “매포읍 평동2리 노인회가 단양군 특산물인 마늘과 연계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 축제인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지역 경제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227,953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1인당 지역주민은 5만 7,224원, 관광객은 9만 1,538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문화원은 용역을 통해 설문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하는 등 정량과 정성 두 가지 방법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조사는 관람객의 특성과 참여 동기, 관람행태를 파악해 향후 치러질 축제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방문객 중 65%가 관외 거주자였으며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골고루 분포됐다. 47%의 방문객이 가족·친지와 함꼐 축제를 즐겼으며 이어 친구·연인(30.2%), 동호회 등 친목단체(9.7%) 등으로 나타났다. 축제에 만족해 재방문한 사람은 61%로 나타났으며 행사의 한중간이었던 토요일, 금요일에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 특히, 개막 및 폐막 불꽃놀이와 패러글라이딩 묘기 비행,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등이 높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단양문화체육센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차지 제27회 전국 3x3 농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농구협회와 단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30팀, 대학·일반부 60팀 등 총 90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3x3 농구는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대학일반부 우승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고 고등부 우승팀에게는 단양군수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응원을 위해 방문하는 가족, 연인들을 위한 여성자유투 경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3x3 농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모두 만족하는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주변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자살’과 관련한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첫 공연은 평소 발달 장애를 갖고 있는 주인공이 자신만의 느린 속도로 묵묵하게 살아가면서 겪는 좌절과 어려움을 주변인들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두 번째 공연은 자살로 생을 마감한 주인공이 하루 동안 이승으로 돌아와 자신과 주변인의 모습을 돌아보며 다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내용이다. 특히 현실에 충분히 있을법한 다양한 등장인물로 청소년들이 겪는 정신적 문제점을 표면 위로 올려, 이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교훈을 얻게 되는 내용이 담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정신질환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마음의 병임을 인식 시켜주고 주변의 정신질환자를 따뜻한 손길과 공감의 태도로 대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