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을 주도할 참여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민간이 주도하는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가 공실 해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로컬브랜드 거리조성사업에 최종 1개 팀을 선발해 공간 조성 사업화 자금으로 1억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업장 공간 조성, 브랜드 개발지원, 사업장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개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대표 사업자를 포함해 3명 이상의 (예비)창업자로 구성된 팀이다. 대표 사업자는 공고일(2024.6.17.) 기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소기업이거나 6개월 이상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창업자여야한다. 접수는 24일부터 내달 12일 오후 12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로컬브랜드 거리가 조성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가치를 활용한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대한황실후손단체 의친왕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종시 독립운동 근거지 재조명을 위한 포럼’이 오는 27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 포럼은 대한황실 후손의 증언과 학자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독립운동 근거지로서 세종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항일운동에 이바지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최민호 시장의 개회사와 이준 황손의 환영사,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이종찬 광복회장의 축사에 이어 1부 시대의 증언과 2부 학술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종황제의 증손 이준 황손이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중심 사동궁과 의친왕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의친왕의 사저인 사동궁을 중심으로 하는 대한황실 차원의 항일독립운동을 증언한다. 특히 이준 황손은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의친왕 소유의 금강을 궁내부 특진관 송암 김재식에게 맡기고, 금강 수익을 부강역, 부강포구를 통해 전국에 독립자금으로 전달한 경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유진 벨 선교사의 외증손이며 윌리엄 린튼의 손자 인요한 국회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6월23일, 14:00,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과 탈북민, 세종시민 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는 탈북민 게스트 2명을 모시고, 탈북계기와 세종에서의 정착까지의 내용을 기반으로 질의응답 형식의 토크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김수정 소프라노와 나대주 테너의 통일공감 가곡 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탈북민 정착 스토리와 함께, 서로 소통을 하며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과 함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모두가 통일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나성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주민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참여해 선정한 2025년도 마을계획·주민제안사업 등이 발표됐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사전 투표와 21일 현장 투표 결과 2025년도 마을계획은 꽃나래 거리 조성(꽃길만 걷길), 주민제안사업은 나성동 복컴 주민 휴게공간 조성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또 주민들의 기타 공연, 어린이 오페라, 태권도 시범단 등 화려한 무대와 전통 놀이 체험, 매직버블벌룬쇼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마련돼 주민들이 화합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한선영 나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과 총회를 개최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살기 좋은 나성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성동은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 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체육회가 지난 22일 아름동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아름동 주민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달 파크골프와 수영 종목의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당일 풋살,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뜨거운 응원 속 종목별 금, 은, 동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는 주민노래자랑, 경품 추첨 이벤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황병순 아름동체육회장은 “아름동 주민한마음 체육대회는 아름동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며 “모든 아름동 주민이 잠시나마 무더운 날씨를 잊고 승리의 기쁨과 도전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치원소방서 소속 119청소년단이 지난 22일 경기도 오산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받았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청소년들이 재난 상황별 안전 수칙을 익혀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조치원소방서 119청소년단 3개단(신봉초, 쌍류초, 청소년센터) 단원 48명, 지도교사 4명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캠핑 및 산악 안전체험, 4D 재난영상 관람 등 다양한 체험과 소방역사사료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위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린 나이부터 꾸준히 대응 요령을 학습하는게 중요하다”며 “119청소년단 단원들이 미래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펌프장 실제 가동훈련과 점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 관내 배수펌프장은 4곳으로, 미호강, 조천, 용수천변에 각각 위치해 있다. 이들 배수펌프장은 우기에 빗물을 펌프장(유수지)으로 유입시킨 후 하천으로 강제 토출해 도심·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시는 이달 배수펌프장 훈련·점검을 진행해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배수펌프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종 설비 등을 실제 가동해 관리자의 숙련도를 높이고 유사시에 대비한 비상연락망 정비 상황 등도 함께 점검했다. 김동길 물관리정책과장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기계고장, 숙련도 부족 등으로 펌프장 조기 대응이 늦지 않도록 평상시 철저한 사전점검과 유지관리 체계를 확립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고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호통판사’로 많이 알려진 천종호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강연은 부모교육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청소년 일탈문제와 청소년선도를 위한 부모역할에 대해 올바른 교육방향과 관점을 안내했다. 오랜시간 소년부 판사로 법원에서 위기청소년들을 만나면서 직접 접하고 느낀 청소년들에 대한 견해를 진솔하게 전달했다. 또한 천종호 부장판사는 이날 강연에서 소년범과 정의에 대하여 설명한 뒤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덧붙여 설명하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려면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세종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의 비행예방과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해 더욱 노력해야함을 강조하고 우리 사회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주관한 임헌무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 연계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보호자 역할을 강조할 수 있는 부모교육 및 상담프로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6월 22일에 아름중학교에서 실시한 ‘2024년도 지방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최종 경쟁률이 5.73대 1을 기록했다. 교육행정 일반에서는 40명 선발에 256명이 응시하여 6.4대 1의 경쟁률을 교육행정 장애에서는 4명 선발에 9명이 응시해 2.25대 1의 경쟁률을 교육행정 저소득에서는 2명 선발에 4명이 응시해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타 직렬로는 전산 직렬에는 2명 선발에 9명이 응시, 경쟁률 4.5대 1, 사서 직렬에는 2명 선발에 13명이 응시, 경쟁률 6.5대 1, 공업(일반기계) 직렬에는 1명 선발에 2명이 응시, 경쟁률 2대 1, 식품 위생 직렬에는 1명 선발에 5명이 응시하여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험생은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전 본인의 점수를 7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열람을 신청할 수 있다. 필기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22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새소식·인사·채용-임용정보-지방공무원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6월 21일 2시부터 대전KT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대전·세종자문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세종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의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 이어 ‘북한이탈주민 지원 추진 현황 및 계획’업무보고 후, ‘통일환경의 변화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주제로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으로 1강에 이어, 2강에서는 여현철 국민대교수의‘사회통합의 첫걸음, 탈북민 이해하기’ 주제로 진행됐다. 김동원 대전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일여론 수렴과 정책건의·자문,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주시는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2024년 핵심 추진과제인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내 탈북민의 멘토 역할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함께 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규순 세종부의장은“통일 대북정책과 탈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가 세종시가 ‘기금운용계획 규모를 허위로 공표’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23년 12월 ‘2024년도 세종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 후 원안 의결했으며 기금 총액은 2,539.3억 원 수준이다. 그러나 지방재정공시·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행정안전부(지자체 예산 및 기금 개요)에는 당초 의회 의결보다 31억 원 추가된 2,570.6억 원으로 공표됐다. 세종시가 임의 변경한 기금 총액은 재정시스템에도 그대로 반영돼 확정‧운용 중이다. 예산 심의‧확정과 기금운용계획 수립‧운용은 의회 의결사항(법정사항)으로 세종시의회가 의결한 내역과 다르게 공표하거나 운영할 수 없다. 기금운용계획 규모를 임의로 증액한다는 것은 상식을 뛰어넘는 의회 의결권 침해 행위다. 또 지방자치법 제47조와 지방재정법 제60조(재정 운용 상황의 공시 등)에 따라 재정 운용에 관한 중요사항은 주민에게 공개해 알권리를 보장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높여 건전한 재정 운용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재정 정보를 엉터리로 공개해 주민의 알권리를 침해한 것이나 다름없다. 공표된 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와 세종지역의 일자리·경제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특별자치시 여성 경제인들에게 일자리, 경제 등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직업능력개발 지원을 통한 능력 향상 등 양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세종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및 협력, 세종 여성 경제인들의 평생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윤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종지역 맞춤형 직업능력 교육과 연령별 일자리 지원 정책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지역의 더 많은 여성 경제인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준 원장은 “지역 여성 경제인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인력양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세종시에서 실효성 있는 일자리와 경제 지원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제89회 정례회 폐회 직후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김충식 부의장, 김현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동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현 의원, 김재형 의원, 여미전 의원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각 시도의회의장의 추천을 받아 지역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들은 지역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민생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나서는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전개했다. 이로써 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안정화함은 물론,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안건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바 있다. 수상자들은 한결같이 “많은 분의 수상 축하와 응원에 감사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더욱더 지역 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보다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21일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보 문제를 둘러싼 논란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시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타협점을 찾자고 호소했다. 최원석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세종보가 2006년 참여정부 시절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기본계획’에 따라 설치됐음을 상기시키며, “4대강 보 처리 방안의 후속 조치로 2018년부터 보 가동이 중단되면서 강 수위가 크게 낮아져 시민들의 이용이 줄고, 곳곳에 모래톱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행히 지난해부터 환경부가 세종보 정상화를 추진하고 이에 따라 세종시도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세종보 재가동을 앞두고 환경단체와 정치인들의 치열한 찬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템스강과 한강의 사례를 언급하며, “세종보 가동은 경기 침체와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세종시의 경쟁력을 유지·강화할 동력이 될 수 있다. 그러려면 세종보를 둘러싼 논란으로 시민들의 혼란이 큰 상황에서 결코 이 문제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선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세종보 천막 농성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에 열린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인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지방정부연합 출범 및 지원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연내 출범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인호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 그간 정부는 서울의 인구집중을 막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정책을 추진했지만, 수도권의 과도한 팽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며 “수도권 집중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초광역협력은 다양한 정책·행정수요에 지역의 협력과 연대로 대응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 2020년부터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형성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으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에 대한 시민과 도민의 인지도 제고와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충청권 4개 시도는 지속적으로 협의해 「충청권 지방정부연합 규약안」을 마련하여 올해 2월, 행정안전부와 사전협의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다정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본회의 방청 프로그램을 끝으로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날 의회교실에서는 다정초등학교 6학년 26명이 청사 1층 홍보관 등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을 가진 후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직접 방청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4월 전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온빛초, 연서초, 참샘초, 다정초, 해밀초, 연세초, 대성고 등 8개 학교 21개 학급 463명을 대상으로 하여 모의의회, 찾아가는 의회교실, 의회 견학 및 본회의 방청 등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총 14회 운영했다. 7월부터는 해밀중학교를 시작으로 10개 학교 25개 학급을 대상으로 하여 모의의회 2회, 찾아가는 의회교실 2회, 의회 견학 10회, 본회의 방청 5회 등 총 19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은 상반기 프로그램 중 만족도가 높았던 ‘모의 본회의’ 프로그램에 더욱더 많은 학생이 직접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민주주의 학습의 장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