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3일 예산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분야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16개 사업의 대상자로 56임가(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일 산림분야 임업 관련 기관 및 협회장, 임업인 등 심의위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격요건 확인 등 적격 여부 등 대상자 최종 심의‧의결을 통해 지원 대상 56임가 및 총사업비 7억100만원(보조금액 3억5400만원)을 확정했다. 군은 신속 지원을 위해 기존에는 사업 당해년도에 진행하던 대상자 확정 심의를 사업 시행 전년도에 진행해 추진 일정을 앞당겼으며, 추후 충남도 및 대상자에게 선정 결과를 통보해 2025년 1월부터 16개 분야 사업에 대한 보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타 농업 분야와 마찬가지로 임업인의 고령화 및 인력 부족과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재해로 인한 임산물 생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임업인의 임산물 생산 증대를 통한 소득향상을 위해 계획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5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무용극 산타동화 ‘크리스 할로 윈(WIN)’ 공연을 추진한다. 산타동화 크리스 할로 윈(WIN)은 산타의 모습을 통해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고 다름을 생각할 수 있는 사고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춤과 구연동화가 더해진 가족무용극이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무한한 상상력과 희망을 선사하고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의 관람권은 12월 9일 오전 9시부터 누리집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1월 13일부터 실시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산물벼 1194톤을 매입했으며, 가루쌀(바로미2) 및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건조벼 5241톤 매입을 완료했다. 매입 품종은 삼광벼와 안평벼이며, 품종검정을 통해 매입 품종 외 품종을 매입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제한된다. 당초 40㎏ 기준 3만원이 지급되던 중간 정산금은 10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라 4만원이 지급되며, 최종 금액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에 지급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해 및 병충해 발생 등 어려운 환경 속에도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삼광벼와 친들벼로 농가에서는 갑작스럽게 변경된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품종검정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농가를 대상으로 5% 표본을 선정해 시료를 채취한 뒤 벼 품종 검정(DNA 분석)을 실시하는 제도이며, 공공비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4일 제30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군 청소년 항일 독립유적지 탐방활동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과,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군수가 제출한 9,287억 7,363만원 중 5,000만원을 감액하여 의결했다. 예산 심사 과정에서 군의회는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세심하게 검토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재구 예산군수가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시정연설을 통해 주요 사업계획과 비전을 설명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남은 일정 동안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가 진행되며, 4일부터 상임위원회 심사를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1일 제7차 본회의에서 본예산안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장순관 의장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예산편성과 조례 심의에 최선을 다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제30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 의원은 '수도법'에서 규정하는 일정 건축물을 대상으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의 설치를 의무화하여 상수도의 효율적인 이용 촉진과 수자원 절약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예산군은 최근 몇 년간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통한 관내 급수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상수도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늘어난 수전과 비례하여 정수장 및 관련 인프라 확충을 계획 및 추진 중에 있다. 인프라 확충과 동시에 이번 조례를 통한 물 관리 체계의 강화는 예산군의 수자원 절약과 지역 경쟁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물 수요 관리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수도법'에서 규정한 절수설비 등의 의무설치 대상 규정 및 관련 지원, ▲절수설비 등의 설치 이행명령, 이행책임, 검사, 과태료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예산군이 물 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4일 제30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박중수 의원(나 선거구,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영양관리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민영양관리법'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고, 예산군민의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영양기본권 보장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은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영양 상태 개선을 목표로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재정 지원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영양·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영양취약계층에 대한 영양관리 및 지원사업 추진, ▲영양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영양·식생활 조사 등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기관이나 단체에 해당 사업을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박중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의 올바른 식생활 개선과 영양환경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예산군민의 영양과 건강 증진,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이루는 데 기여하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한국전통민요협회는 제12회 예산군 전국민요경창대회를 오는 7일 오전 9시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 이어지고 있는 전국민요경창대회는 전통예술의 고장 예산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문화중심 지역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국악 인재 발굴과 전통예술의 보전 및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전국민요경창대회는 지난 한 달 간 참가신청을 접수를 받아 △명창부 △일반부 △학생부 △단체부 등 총 4개 부문에서 경연을 진행한다. 신혜정 지부장은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로 한국 전통 민요 전국대회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나라의 민요를 한자리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9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월부터 시범사업으로 노인 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타로, 영어 등 성인 프로그램과 키즈챔프, 포포아트, 뮤직팡팡, 오감통합놀이 숲속아이 등 영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상반기에는 총 15개 강좌 185명, 하반기에는 총 20개 강좌에 218명이 각각 참여했다. 평생학습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주민 여러분의 큰 관심 속에 하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평생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제17기 마을대학 수료식이 지난 3일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10개 마을 리더 28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마을대학은 각 읍면 마을리더나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69명의 리더가 배출됐다. 이번 제17기 마을대학은 11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센터 소개 및 마을만들기 필요성과 사업 이해 △농촌공동체와 마을리더의 역할 △마을자치와 규약 △마을만들기 선진 사례지 견학 △우수 마을만들기 선진사례특강 등 5회차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수료식 진행에 앞서 5회차 마지막 교육으로 ‘우수마을 선진사례특강’ 이라는 주제로 정지완 보령 미친서각마을 이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제17기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에 필요한 기초이론교육과 함께 마을만들기 사업을 현재까지 꾸준하게 운영하는 선진마을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운영됐으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하면서 겪은 성공과 실패 사례, 마을 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겨울철 폭설 대비 신속한 제설작업 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 목표로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제설 대책은 폭설 시 교통두절 예상 구간 등을 사전에 지정 관리하고 제설 장비, 자재를 정비·비축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원활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도 19개 노선 △농어촌도로 226노선 △군계획도로 714노선 등 총 959개 노선 1052㎞ 구간을 제설 대책 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 차량 10대를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제설제와 모래주머니 등을 곳곳에 비치해 폭설에 대비했으며, 급커브나 햇볕이 들지 않는 구간에 대한 잡목 제거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특히 군은 도로제설 중점 관리 추진 기간 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할 방침이며, 비상근무자는 상시 비상 체계 유지 및 준비 체계 발령과 강설 시 교통두절 구간 및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신속한 조치에 나서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도, 국토관리사무소, 경찰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겨울철 한랭 질환에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11월부터 5개월간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3400여명이다. 집중관리 서비스는 가정 방문을 통해 혈압, 혈당 측정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방문·전화·문자로 한파 대응 행동 요령 및 한랭질환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경로당, 마을회관을 통해 집단 보건교육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건강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히 119 및 지역의료기관에 연계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필요 시 에너지바우처 등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협력할 예정이다.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수칙은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실내 적정 온습도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외출 전 체감 온도 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 입기 △무리한 운동 하지 않기 등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주요 구간 가로수를 일제 정비한다. 군은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예산읍 주교리 등 7개 노선 14㎞ 구간 가로수에 전정 작업을 실시하고 국도 45호선 등 4개 노선 8.8㎞ 구간 소나무 가로수에 소나무 재선충 예방 나무주사 사업 실시 등 가로경관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정 사업은 수목 본래의 수형을 유지하면서 고사지, 차량 통행이나 보행에 지장을 주거나 교통안전 시설물을 가리는 가지 등을 제거하는 작업과 상부 전선 등으로 주간이 잘려 고유 수형을 잃은 가로수를 조형전정하는 작업이 함께 진행된다. 이로써 군은 정돈된 경관 조성 및 운전자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수목의 통풍과 채광을 좋게 해 병충해를 방지하는 한편 풍설해에 대한 저항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 나무 주사 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에 따라 소나무 줄기에 작은 구멍을 뚫고 직접 약제를 주입해 해충을 방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효가 지속되는 2년간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충청남도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 전반에 대해 16개 시군구(천안 동남·서북구 및 14개 시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이며,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특히 군민의 온전한 재산권 행사를 위해 경계분쟁 토지를 바로잡는 군의 우수 시책으로는 △드론 활용 정사 영상 제작 및 확정 예정 통지서 제공 △경계 조정 필지 사전감정 평가 및 예정 조정금 알림서비스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 상담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경계 협의를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한편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을 해결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5년 개관 예정인 청년복합문화플랫폼(가칭)의 명칭을 ‘예산청년온담’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청년복합문화플랫폼은 주교리 258-15 일원 약 2093㎡(600여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시설로는 멀티라운지, 북카페, 공유오피스, 생활문화공간, 학습공간 등이 있다. 군은 청년의 소통‧활동 공간의 상징성 및 친근하게 부르기 쉬운 대중성 있는 명칭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총 213건을 접수했으며 내부심사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공식 명칭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예산청년온담’, 우수상은 `청년꿈오름터‘, ’청춘어람‘, ’예청마루‘, ’예산청년와락(樂)‘이 선정됐다. ‘예산청년온담’은 예산의 청년들이 온다는 뜻과 예산 청년을 따뜻하게(溫) 담는 곳임을 표현한 명칭이며, 청년의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공감과 소통, 복합 힐링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당선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5만원의 예산사랑 상품권이 지급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농촌진흥기관 우수 소셜미디어(사회관계망) 선발 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귀농귀촌 페이스북이 콘텐츠 양과 질, 협업 등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은 농촌진흥사업 및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쌍방향 소통을 하고 있는 농촌진흥기관을 선발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디지털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우수 소셜 미디어(사회관계망)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4개 사회관계망 채널을 운영 중이며, 특히 올해는 예산군 귀농귀촌 현장 취재, 정보전달 등 관련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 중으로 총 729건에 대해 20만2180명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다양한 문화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신속하게 홍보하고 귀농인과 농업인의 소통 기능을 강화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12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시범 예행 조사를 실시한다. 시범 예행 조사는 내년도 농림어업총조사에 앞서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실시하는 종합 현장점검이며, 군은 조사 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내년도 조사 시 개선 사항을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 예행 조사 대상 지역은 전국 행정기관 중 단 2곳이며, 충남 예산군과 당진시에서 각각 실시한다. 5년 주기로 실시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모든 농가, 임가, 어가의 총수는 물론 개별 특성까지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평가, 각종 학술연구 자료와 표본조사의 표본 틀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조사다. 관내 조사대상 농림어가는 약 1만3000여가구로 조사원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형식으로 진행하며, 가축전염병 우려 등 사유로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방문조사 실시에 앞서 조사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2회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