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충남도민일보]대한민국 다문화연예조직위원회’가 최초로 구성돼 새 출발을 알린다. 또 올 연말 ‘제1회 대한민국 다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1일 다문화연예조직위(가칭)에 따르면 이날 20명의 조직위원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위원 10명을 위촉했다. ▲ © 충남도민일보이에 구성된 추진위원들은 오는 10월 중순경 조직위원장과 부위원장, 사무국장 등 임원 선출에 대한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또한 다문화가수 헤라와 영화배우 방대한, 모델 라리사, 다문화가수 요시다미호와 나디아 등 5명을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대한민국 다문화연예인을 대표하는 헤라는 KBS '여유만만‘과 SBS스타킹 출연 ‘첨밀밀 크루즈녀’로 널리 알려졌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시인, 수필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헤라는 3집 신곡 ‘가리베가스’와 ‘나예요’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외신기자가 선정한 라이브 최고가수상’과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월드가수상’ 등을 수상했다. 방대한(칸 모하마드 아사주드만)은 지난 2010년 영화 '방가?방가!'로 데뷔해 영화 '심장이 뛴다'에도 출
▲ 이병헌 이민정 포착 © BH엔터테인먼트 / 바른손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병헌이 이민정 어머니 생일파티에서 포착돼 화제다. 지난 28일 한 매체는 이병헌 이민정 포착 사실을 전하며 사진을 공개해 '1월 결혼설'에 대해 힘을 실어줬다. 이에 대해 이병헌, 이민정 양측은 전면적으로 부인하는 입장을 내놓았으며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1월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이병헌 측은 "상견례를 하기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 이민정 어머니의 생일 축하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인사 차 가볍게 식사를 한 것.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은 아직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병헌 이민정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민정 포착, 벌써 결혼설까지 나오나", "두 사람 진지하게 만나는거 맞네", "조만간 결혼소식 나오겠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8월 19일 각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를 인정하고 공식 만남을 가지고 있는 중이다.
[문화=충남도민일보]다문화가수 헤라가 23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 제6회 3.15의거 발원지 문화축제 및 제1회 상권활성화를 위한 대축제에 초청가수로 무대에 섰다. 오동동 상인연합회와 창원시 상권활성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창원시가 후원한 이날 화합의 날 다문화음악회에 초대된 헤라는 자신의 히트곡 ‘첨밀밀’과 3집 앨범 타이틀곡 ‘가리베가스’, ‘나예요’ 등 3곡을 축제장 관중들에게 마음껏 노래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헤라는 노래를 끝낸 뒤 기자들에게 "다문화가수로서 3.15 민주의거 성지인 마산을 찾아 노래 불러 정말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
(세종=충남도민일보) 손연재(18, 세종고)가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에 진출했다. 손연재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이튿날 곤봉과 볼 연기에서 각각 26.350점과 28.050점을 받아 전날 기록한 55.900점을 더해 합계 110.300점으로 전체 24명 중 6위를 기록하며 10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다. 손연재는 이날 첫 번째 종목인 곤봉에서 24명 중 21번째로 나와 '재즈 머신'에 맞춰 깔끔한 연기를 펼쳤다. 취약 종목인 곤봉답게 중간중간 불안한 모습을 보인데다 연기 도중 신발이 벗겨지는 악재까지 겹쳤지만 난도(Difficulty) 점수 8.300점, 예술(Artistry) 점수 9.200점, 실시(Execution) 점수 8.900점에 감점 0.05점을 받아 총점 26.350을 기록하며 로테이션 3을 7위로 마쳤다. 마지막 종목인 리본에서 22번째로 등장, 푸치니의 '나비부인'에 맞춰 연기를 펼친 손연재는 난도 9.350점, 예술 9.450점, 실시 9.250점 등 총점 28.050점을 기록, 전체 합산 점수 110.300점으로 전체 6위에 올라 결선
[충남도민일보] 홍명보호가 런던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면서 한국 축구역사를 새로 썼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1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각) 카디프시티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12 런던올림픽 3·4위전에서 2-0 으로 승리했다. 전반 37분 박주영이 수비 네 명을 따돌리는 원맨쇼로 선제골을 터뜨리고 후반 13분 박주영의 헤딩 패스를 구자철이 절묘한 오른발 슛으로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한국은 1948년 처음 올림픽을 밟은 영국 땅에서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동시에 1년 전 일본 삿포로돔에서 당한 0-3 충격패도 설욕하고 44년 만에 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노린 ‘세키즈카호’에 노메달의 굴욕을 안겼다. 준결승전에서 김현성 깜짝 카드를 쓰며 전반 15분까지 브라질을 압박했던 한국은 이날은 평소 전술을 들고 나왔다. 조별리그, 8강과 다른 점은 구자철이 4-2-3-1 전술의 중앙공격형미드필드 위치가 아닌 좌측으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박주영을 최전방에 두고 구자철, 지동원, 김보경이 공격 2선에 위치했다. 브라질전에서 휴식한 박종우는 기성용의 중원 파트너로 나섰고, 영국전에서 어깨를 다친 골키
2012 아산시장배 어울림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2일 9시부터 아산시 권곡동에 소재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창호)가 주최하고 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엄신호)와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 © 충남도민일보아산에서 장애인체육으로는 아산시장배로 개최되는 최초대회로서, 대회가 주는 의미와 기대가 크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장애인체육을 즐기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배드민턴 우수선수 발굴 및 장애인생활체육의 활성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기종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팀을 구성해 경기하는 좌식 혼성4인경기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참가하는 휠체어 단식․복식경기, 좌식 남·여 복식경기, 그리고 지적장애인만 참가하는 지적장애 남·여 복식 경기 등 모두 2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대회를 준비하는 이창호 관장(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엄신호 회장(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은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모습과 장애인 체육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농아인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도가 후원하는제6회 충남농아인의 날행사가 22일 순천향대학교에서 농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명랑운동회로 나눠 진행돼 가정과 사회에서 고립되기 쉬운 농아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흥겨운 자리가 됐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이석주(44세․공주시, 청각장애 2급)씨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농아인의 권익증진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농아인은 의사소통의 제약으로 장애인 중에서도 특히 오해와 차별을 많이 받는 편”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사회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농아인협회는 농아인의 복지와 권리 회복을 통한 인간의 존엄과 평등구현을 위하여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충남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 © 충남도민일보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22일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생활체조, 탁구, 테니스, 그라운드골프 등 6개종목 경기와 다채로운 식전행사로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 도 생활체육회장인 안희정 지사는 “효도하는 집안, 효도하는 사회의 첫걸음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일에서 출발하며, 특히 어르신들의 신체적인 건강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야 우리사회가 더 안정 되고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행사 역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기 위해서 마련했다”며 “건강과 젊음, 빛나는 인생을 위해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도민의 건강을 도정의 가장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 큰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