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충령사의 상징적 공간인 충령탑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은 지난 8일 충령사 내 충령탑에 대한 전면적인 청소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탑의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꼼꼼한 수작업으로 이뤄졌다. 특히 오랜 시간 빗물에 의해 생긴 얼룩 자국을 완벽히 제거했으며, 계단과 조형물 주변에 쌓여있던 묵은 때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충령탑에 새겨진 태극기 문양의 선명도를 높이는 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으며, 모든 작업 과정에서 안전장비 점검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깃든 충령사가 더욱 엄숙하고 깨끗한 추모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앞으로도 충령탑 관리에 최선을 다해 호국보훈의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은하면에서 화훼농장을 운영하는 대생화훼 안대윤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8일 홍성군을 방문해 홍성사랑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은하면 유송리에서 대생화훼를 운영하고 있는 안 대표는 “홍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진 것으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귀중한 장학금을 선뜻 기탁해주신 안대윤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갈산면 남·여 의용소방대가 지난 10일 갈산면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활동에는 남·여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원들은 갈산면의 상징인 김좌진장군 벽화 물청소를 실시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특히 병암산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내문 배포와 함께 산림 주변 소각금지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등산로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산림 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렸다. 최인규 갈산면 의용소방대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를 대비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입산객과 면민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여 안전하고 깨끗한 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환경정화와 산불예방 활동에 앞장서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주신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갈산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업 운영 보고와 2025년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2024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총 3,137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거환경개선사업(6가구, 500만원) ▲밑반찬 지원(10명, 967만5천원) ▲안심꾸러미 지원(43명, 460만원) ▲복날 삼계탕 지원(80명, 100만원) ▲일상생활지원(16명, 150만원) ▲겨울철 난방유 지원(23가구, 460만원)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3가구, 200만원) ▲중장년 1인가구 지원(15가구, 200만원) 등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여름철 위생관리를 위한 침구 지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방비 지원 등 2개 사업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협의체는 기존 사업과 함께 총 9개 사업, 3,895만원 규모의 예산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청할 계획이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지원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교육 운영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하고 명실상부 스마트농업 교육의 전국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스마트강소농 교육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산, 경영, 마케팅 등 과제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스마트 농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차 서면심사에서는 스마트농업 이해도, 사업운영, 홍보실적, 사업성과, 민간협력 등 5개 항목을 평가하고, 6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홍성군은 지난 7일 진행된 본심사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홍성군은 교육생 역량별 3년 과정(3단계)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농업인의 높은 참여율과 테스트베드·선도농가 현장견학, 우수한 교육생 만족도와 역량 향상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의 데이터화와 스마트팜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는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명고명무(名鼓名舞) 한성준 선생의 탄신 150주년을 맞아 그의 예술적 업적을 재조명하고 기념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홍성군에 마련된다. 이애주문화재단 주최, 문화그루 ‘율’과 한성준 선생 ‘가·무·악·희’ 기념사업회, 이애주춤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학술토론회가 오는 11월 12일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홍성예인 명고명무 한성준 선생 기념사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홍성군과 홍성군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윤중강 국악평론가의 ‘한성준 선생의 위상과 현재적 자리매김’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이번영 홍동 마을학회 일소공도 공동대표의 ‘지역 기념사업 현황’ 발제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영 대표는 故 이애주 선생(무형문화유산 ‘승무’ 보유자)과 함께 한성준 선생 기념사업을 이끌어온 핵심 인물이다. 이어서 김연정 이애주춤연구소장이 국내외 예술인 기념사업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김영희 전통춤이론가가 향후 기념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임진택 이애주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좌장을 맡고, 1부 발제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7일 충남서부보훈지청 주관하에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상큼한 비타민 충전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는 미래세대가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 군인, 경찰 등 제복근무자를 응원하고 노고에 감사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한 프로젝트이다. 오는 11월 9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홍남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컵과일을 제작하여 직접 소방공무원에게 전달하고 직접 쓴 손편지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홍성소방서를 방문한 홍남초등학교 학생들은 “우리가 만든 컵과일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소방서에 직접 와서 펌프차도 타보고 소화기도 체험해 볼 수 있어 재밌고 뜻깊은 날이였다”고 말했다. 김영환 서장은 “우리 소방공무원을 위해 직접 컵과일을 만들어 방문한 홍남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7일 군수실에서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 반입되는 연간 1,800여 톤의 폐목재를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며 약 5억 7백만원의 처리비용 절감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군은 가구 등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폐목재를 대형폐기물로 수거한 뒤 민간 소각업체를 통해 유상으로 처리해 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처리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환경친화적인 처리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홍성군의 폐목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파쇄 및 금속 폐기물 선별 과정을 거쳐 바이오 고형연료제품(BIO-SRF)으로 재탄생시키고, 생산된 연료는 발전소에 납품되어 전력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한발 더 나아가 2025년까지 대형폐기물 적환장을 조성하고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폐목재 선별률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부가적인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71건을 군 누리집을 통해 전면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담당자의 실명과 추진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을 도모한다. 이번에 공개된 대상 사업은 신규사업 42건과 지속사업 29건으로 ▲주요 군정 현안 사업 ▲5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자치법규의 제정·개정·폐지 사항 ▲국제교류 관련 사업 ▲군민이 신청한 실명제 대상사업 등이 포함된다. 특히 홍성군은 군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군청 누리집에 ‘국민신청실명제’ 창구를 상시 운영 중이며, 공개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사업이라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는 언제든 신청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정책실명제는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행정을 구현하는 핵심 제도”라며“앞으로도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주제로 어린이의 상상력을 발휘해 안전을 그리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손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방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성군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4절 크기의 손그림 포스터로 오는 27일까지 공모작품(포스터 원본)과 참가신청서를 우편 또는 홍성소방서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1월 말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 작품은 충남소방본부 주관 포스터 공모전에 홍성소방서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마창경 안전문화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아이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6일 대강당에서 ‘2024년 주요업무 성과 및 2025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혁신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군수 주재로 국·직속기관과 사업소의 전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 간 협업 강화와 군정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각 부서는 2024년 추진성과와 문제점분석, 2025년 목표와 공약사업, 역점사업 추진계획, 새로운 시책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세부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보고했다. 홍성군은 2024년 주요 성과로 ▲유망 중소기업 7개사 투자유치 성공 ▲기념비적 신청사 기공식 개최 ▲모빌리티 생태계를 이끌 모빌리티 연구센터 개소 ▲남당항과 홍주읍성 관광 인프라 확충 ▲카이스트 영재 부설 과학 영재학교 설립 업무협약을 통한 공교육 혁신 실현 ▲반려동물 메가 클러스터 구축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55만 방문객 유치 ▲서해안 주역으로 거듭나게 한 서해안 복선 전철 개통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민선 3년 차를 맞이하는 2025년에는 그동안 뿌려진 혁신의 씨앗을 본격적으로 꽃피우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오는 16일 오후 4시 홍성스카이타워에서 ‘2024 낭만 홍성 in 홍성스카이타워 선셋 음악회’를 개최한다. 선셋 음악회는 홍성 12경 중 제6경으로 선정된 명품 낙조와 함께 수준 높은 음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홍성이 자랑하는 지역 출신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팝페라 그룹 ‘아르티스’, 실내악앙상블 ‘살롱M’, 소리꾼 ‘이해인’이 출연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서해안의 황홀한 낙조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홍성스카이타워는 서부면 속동에 위치한 홍성의 대표적 핫플레이스로 남당리, 어사리, 궁리 포구와 함께 풍부한 수산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천수만의 석양은 오렌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명품 낙조와 함께 명품 음악 선율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의 명품 낙조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취약계층 및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취약계층 및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취약계층 및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스포츠강좌는 1인 1강좌 월 10만 5천원, 장애인스포츠강좌는 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구 내 5~18세 유·청소년(2007.1.1.~2020.12.313.)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만 5세~69세 등록장애인(1956.1.1.~2020.12.31.)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등록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의 경우 신청인의 수급증명서 사본,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의 경우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리인 신청 시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읍은 지난 6일 새마을지도자(남·여), 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는 가을철 대청소와 연계하여 각 이장 및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농번기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영농폐기물에 집중하여 고철, 폐지, 플라스틱, 빈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들을 수집하는 숨은자원 모으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홍성읍 새마을 남·여지도자 60여 명은 화물차와 지게차를 동원해 시가지에 방치된 빈 병과 고철, 폐비닐, 폐농약 등 마을 구석구석에 쌓여있는 숨은 자원 50톤을 수거하여 주변 환경을 정비해 2차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주변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농촌 마을을 조성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범웅 홍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에 쌓여있는 재활용품과 영농폐기물 등을 활용하고 자원화하여 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숨은자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갈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 전북 내장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겸한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봉사단체로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내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고, 이를 통해 의미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최문경 갈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보내주신 회원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관내 여러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부녀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새마을부녀회는 홍성 갈산 옹기축제와 나눔봉사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갈산면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라며“이번 견학이 회원 간의 소통과 단합을 강화하고 뜻깊은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일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한 '2024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3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는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을 평가하고 자율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대상처 관계인의 초기소화, 통보, 피난 훈련을 포함한 소방훈련 내용을 16개 대상처가 추첨을 통해 순서대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서장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화재예방과 대처훈련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임한 결과라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이번 관계인 경진대회를 계기로 “관계인 중심의 자기주도적인 훈련을 통한 초기대응역량 향상과 화재 예방 및 책임의식 강화 등 자율안전관리 문화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