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최승준 정선군수는 2일 군수 집무실에서 제8대 전종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재단에서는 이날 아리랑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전종남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으며, 전종남 이사장은 7대에 이어 연임됐다. 전종남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정선아리랑 콘텐츠 산업 활성화, 해외교류 및 이미지 강화를 통해 정선아리랑의 국제적 위상확립과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을 꾀하고 재단의 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전종남 이사장은 강릉원주대학교 행정학 석사로 정선군 도시건축과장, 지역경제과장, 고한읍장, 북평면장, 의회사무과장, 자치행정과장, 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충남도민일보) 유럽의회는 1일(수) 대만과 투자보호협정 추진을 권고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EU-대만 양자간 투자보호협정 체결 및 경제 유대관계 확대를 위해, 협정 체결의 영향평가, 공청회 및 사전조사(scoping exercise)를 조속히 수행하고,중국과 외교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리투아니아의 대만 외교공관 설치를 지지하며, 대만의 세계보건기구(WHO)에서의 역할 확대를 지지하는 내용이다. 유럽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대만을 동등한 교역상대국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중국의 압력에 굴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발신하려 한다는 평가다. EU가 대만과 투자보호협정 협상을 개시하는 것 자체가 중국의 '하나의 중국' 정책에 반하는 매우 민감한 사항이며, 따라서 이번 결의안에 대한 중국의 반발은 불가피하다. 앞서 EU가 중국 정부의 위구르 소수민족 인권탄압을 이유로 제재조치를 부과한데 대해, 중국은 유럽의회 의원 등을 대상으로 더욱 강력한 제재조치로 맞대응했다. 이에 유럽의회는 EU-중국 포괄적투자보호협정(CAI) 비준절차를 중단하며, 중국에 CAI 비준절차 재개의 조건으로 제재조치 철회를 요구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iiMedia Research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중국 화장품 시장은 전년 동기대비 7% 하락한 3,958억위안이었다. 2021년 화장품 시장규모는 4,781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0.79% 상승하며, 2023년 시장규모는 5,125억위안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 첨단 브랜드는 중국 화장품시장의 주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로레알, 에스티로더, 랑콤등 브랜드는 상위3위를 차지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각각 5.4%, 4.6%, 4.4%이었다. 클렌징은 중국 소비자가 자주 쓴 제품이며, 침투율은 73%이었음. 마스크팩 및 로션은 2,3위로 55.2%, 50.2%를 차지했다. 클렌징, 로션, 에센스등 주로 소비군은 31~40세 연령층, 마스크팩, 선크림, 토너는 26~30세 연령층이었다. 국가통계국 통계에 따르면 2015년~2020년 중국 화장품의 소비규모는 2,049억위안에서 3,400억위안으로 증가했으며, 복합증가율은 8.81%이었다. 2020년 중국 화장품의 소매총액은 3,40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9.5% 증가했다. [ 출처: iiMedia Research ] [뉴스출처
(충남도민일보) 하노이 산업 단지의 약 30%가 운영중이며 나머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다. 8월 중순 기준, 3,600개 기업 중 1,077개 기업이 영업중이다. 기업이 운영을 지속하기 위해서 일과시간 이후에도 근무지에서 머무르거나 근무지와 자택만을 왕복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의 기업 운영으로 기업은 비용 상승과 생산성 저하,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후 기업들의 생산량은 평균적으로 20% 감소하였으며 이는 근로자 소득에도 영향을 주었다. 하노이시 산업통상부서는 공급망 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산업단지 근로자들에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할 것을 제안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는 지난 7월 24일부로 도시 전체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였으며 4월 말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3,436 건의 감염사례를 기록했다. 한편, 하노이에는 현재 70개의 산업단지가 있으며 올해 10~15개의 신규 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economy/less-than-one-third-of-hanoi-manufacturers-
(충남도민일보) 2020년 현재 시행중인 EU의 對중국 무역구제조치가 총 99건으로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교역상대국의 對EU 무역구제조치 건수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EU 집행위가 30일(월) 발표한 2020년 EU 무역구제조치 현황에 따르면, 對중국 무역구제조치는 총 99건으로 다른 교역상대국에 비해 월등히 많은 조치가 시행중이며, 다음으로 러시아(9건), 인도(7건), 미국(6건) 순으로 나타났다. 집행위는 코로나19 사태에도 효과적으로 무역구제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제3국 경유 보조금 지급 등 새로운 불공정 무역관행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며 자평했다. 집행위는 보고서의 별도 섹션을 통해 중국 정부의 제3국 경유 보조금 지급 등 새롭고 다양한 방식의 보조금 관행을 지적하는 등 보조금 관련 투명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집행위는 관련 사례로 2020년 중국 정부가 일대일로 사업의 일환으로 이집트 소재 중국계 유리섬유 및 가공품 생산 공장에 지급한 보조금 상계관세 조사의 건을 제시 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교역상대국이 EU에 대해 취하고 있는 무역구제조치는 EU가 관련 모니터링을 시작한 39년간 최다인 178건에
(충남도민일보)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8월 27일자로 발표한 ‘중국 인터넷 발전 현황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중국의 네티즌 인구는 10.1억 명에 도달했다. 이 중 농촌지역 네티즌 인구는 3억 명으로 중국내 인터넷·과학기술 업체는 4, 5선 도시 및 농촌 진출을 강화하며, 농촌지역의 물류 및 데이터서비스 시설이 개선되면서 소비와 유통, 생활서비스, 문화·오락 콘텐츠, 의료·교육 등 분야에 영향주고 있다. 한편 6월까지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원격근무, 온라인 의료서비스 이용자 규모는 각각 4.7억 명, 3.8억 명, 2.4억 명으로 증가했다. [출처 : 신경보]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러 산업통상부는 러 정부기관·국영기업에 대해 2022년부터 외국산 장비를 활용한 화상회의 금지 법안을 마련 중이다. 현재 러시아 업체 TrueConf, Videomost, Vineteo, IVA Technologies등 4개사가 화상회의 장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다. TrueConf는 올해 러 정부기관 및 국영업체들에 러産 화상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TrueConf는 인텔 프로세서 장착 장비 판매 중(장비 가격 8만9천 루블)이나, 올 가을에는 Astra Linux S/W와 러 바이칼전자회사가 개발한 반도체(Bailka-M) 기반한 화상회의 전용 프로그램을 장착한 러産 화상장비 공급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러 국가근위대가 인텔 프로세서 장착 TrueConf 화상회의 장비를 사용해오고 있고, 로스텔레콤 통신사가 동 장비 도입을 위해 테스트 중이다. 러産 장비는 외국産 대비 30-40% 가량 저렴하여 가격경쟁력이 있으나, 러産 장비 수요가 적고 생산능력도 연간 4-5천대 수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핀란드 통신장비업체 노키아가 미국의 제재를 우려, 개방·지능형 무선네트워크 표준화 목적으로 구성된 'O-RAN Alliance'의 기술적 협력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O-RAN 얼라이언스는 개방무선접속 네트워크(Open RAN)에 대한 새로운 기술 디자인 및 표준화를 통해, 5G 시장에서 중소기업의 특화 서비스 제공, 소프트웨어 및 키트 판매 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기술 협력 그룹이다. 유럽 주요 통신사는 Open RAN이 에릭슨, 노키아 및 화웨이 등 주요 장비제조사의 시장지배력을 제한할 것으로 기대, O-RAN 얼라이언스 활동에 적극 참여중이다. 이와 관련, 노키아는 O-RAN 얼라이언스에 참여중인 Kindroid, Phytium 및 Inspur 등 3개사가 중국 군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Kindroid와 Phytium가 화웨이와 함께 미국의 기업제재리스트(Entity List)에 포함되고, Inspur도 미국의 투자제한 대상에 포함된 점을 지적, 기술협력을 제한할 방침이다. Entity List에 등재된 업체와 특별 면허 없이 거래하는 기업에 대해 美 정부는 제재를 부과할 수 있으며, 노키아의 자체 분석결과 제재의
(충남도민일보) 김해시는 외교부 차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리바 강굴리 다스 인도 외무부 동아시아차관 일행이 31일 김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에는 디네쉬 K. 파트나익 인도문화교류위원회(ICCR) 사무총장,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 소누 트리베디 주한인도문화원장이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김해시와 인도 간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교류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차관 일행은 허성곤 김해시장을 면담하고 불암동 인도기념공원 내 추진 중인 김해인도문화교류관(김해인도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이 함께 했다. 업무협약식은 인도기념공원 내 교류관 건립과 관련한 것으로 김해시와 ICCR, 주한인도대사관 3자 간에 이뤄졌으며 협약서는 ICCR이 교류관에 전시될 유물, 시청각 자료 등의 공급을 지원하고 인도와 김해시의 문화교류와 자원활용에 대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ICCR은 인도와 외국 간의 문화교류와 상호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인도 정부기관이다. 김해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류관 건립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 방문단은 김수로왕릉
(충남도민일보) 고양시 삼송수질복원센터(공공하수처리시설)에 지난 30일 페루 리마 상하수도공사 프란시스코 아폴로 덤블러 쿠야 이사장과 주한 페루대사 등 관계자들이 방문해 하수처리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의 상하수도 시설을 페루 리마시(市)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고양삼송수질복원센터[시설용량 32,000(㎥/일)] 시설현황과 지하 하수처리시설 처리공정, 하수처리 재이용수 등에 대해 설명하고 상부 공원화 시설을 안내했다. 프란시스코 아폴로 덤블러 쿠야 이사장은 하수처리시설의 지하화, 슬러지 처리 및 재이용수 이용 현황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페루 리마시와 고양시가 상하수도 분야뿐만 아니라 도시와 도시간의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충남도민일보)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양평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공공·민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평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는 위원장인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 전문가 등 지역 내 다직종 다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그간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경과 보고, 앞으로 추진 계획 및 방향 등을 공유하며 민간과 공공의 단단한 협력을 다짐했다. 통합돌봄 협의체는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복지정책과, 지역돌봄과,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부서장과, 의회 1명, 주거 전문가 1명, 보건·의료 전문가 2명, 요양·돌봄 전문가 2명, 학계 및 관련 시설·단체 대표 3명을 포함한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합돌봄 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가족, 이웃, 지역사회와 함께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국제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캄퐁참주에 수제 마스크 200여 개와 크레파스 등의 학용품을 담은 ‘마음 나눔 상자’ 50여 개(약 1,05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학용품을 선별·수집해 물자가 부족한 국제자매도시를 지원함으로써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손수 만든 마스크를 지원하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나눔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시는 향후에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제 민간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 상황을 고려해 도착 시기가 불확실한 항공 배송 대신 지난 7월 해운으로 배송을 추진해 한 달여 만에 캄퐁참주에 물품을 전달했다. 캄보디아 캄퐁참주청 관계자에 따르면 학용품과 마스크는 캄퐁참주 내 5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마음 나눔 상자’를 받은 학생들이 동영상을 제작해 남양주시에 대한 고마움을 전할 계획이다. 캄퐁참주 언 찬다(Mr. Un Chanda) 주지사는 “코로나19 팬
(충남도민일보)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기획단(단장:서은지)은 평화유지활동 분야 최대 규모·최고위급 회의체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21.12.7.~8, 서울) D-100 기념행사 및 금번 회의 서포터즈인 청년 피스키퍼 발대식을 8월 27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최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정부부처로는 최초로 SKT와의 협업하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이프랜드(ifland)’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D-100 행사는 △환영인사 및 엠블럼 공모전 시상식, △청년피스키퍼 발대식, △D-100 축하메시지 상영, △베스트 비전상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직접 아바타로 참여한 서은지 준비기획단장은“그간 우리나라는 유엔의 3대 축인 개발, 인권, 평화안보 중 개발과 인권분야에서 중요한 목소리를 내어 왔으며, 금번 회의 개최를 통해 평화안보 분야에 있어서도 우리의 가시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아시아 최초로 국제평화안보 최고위급 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에 의미
(충남도민일보)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태국을 공식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장관은 8월 27일 오후 태국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총리를 예방하고, 양국관계, 코로나19 대응, 우리 기업·교민 지원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정 장관은 한국과 태국은 전통적 우방이자 전략적 동반자로서 그간 양국관계가 교역, 투자,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되어 왔다고 하고, 특히 2019년 정상 차원의 세 차례 상호 방문을 통해 구축된 양 정상간 돈독한 신뢰관계를 토대로 양국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쁘라윳 총리는 문 대통령과의 긴밀한 협력관계에 만족감을 표하면서 한-태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특히 쁘라윳 총리는 한-태국 양국이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등 다양한 도전과제에 함께 직면하고 있는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 미래산업 및 녹색 파트너십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정 장관은 태국 정부가 추진중인 「바이오-순환-그린(Bio-Circular-Green)」 경제발전 모델과 우리 정부의
(충남도민일보) 8.28(토)-29(일) 간 라오스를 공식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장관은 8.28(토) 「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 라오스 외교장관과 한-라오스 외교장관 회담 및 만찬을 갖고, 양국 협력방안 및 주요 지역·국제정세에 관해 심도 있게 협의하였다. 양 장관은 한-라오스 관계가 1995년 재수교 이후 교역, 투자, 개발협력, 인적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룩해왔다고 평가하고,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을 보아가면서 라오스 고위인사 방한 등 상호 고위급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제5차 한-라오스 정책협의회도 상호 편리한 시기에 개최하기로 하였다. 정 장관은 12.7-8간 서울에서 개최될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에 라오스 외교 및 국방장관이 참석해줄 것을 초청하는 한편, 지난 6월 체결된 한-라오스간 국방협력 MOU를 토대로 양국간 국방·방산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양 장관은 한-라오스 간 교역 및 투자 협력을 강화해 나갈 여지가 많다는 데 대해 공감하고, 투자 및 교역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 방안을 적
(충남도민일보) 영국산업연맹(CBI)은 제조, 유통, 운송 및 요식업 등 산업 전반이 노동력 부족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런 경향은 향후 더욱 악화할 것으로 우려했다. CBI는 운송업, 제조업 및 요식업 등 노동력 수급난의 영향이 조업 및 영업 단축 또는 중단, 서비스 축소, 슈퍼마켓 물품 부족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가 하반기 영업정상화 및 크리스마스 특수를 앞둔 재고비축 노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기간 노동력 부족과 물류 차질은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운송업계는 봉쇄조치로 신규 운전자 교육이 위축되고, 올해 약 25,000명의 운송노동자가 영국을 떠나는 등 전례 없는 노동력 부족사태를 경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CBI는 반도체 부족에 따른 제조업 생산 차질과 코로나19 봉쇄조치 및 브렉시트에 따른 노동력의 영국 이탈 등이 노동력 부족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영국의 포스트 코로나19 경제회복세가 8월 주춤해진 가운데 CBI는 경제회복세 둔화의 원인이 전례 없는 노동력 및 원자재 부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CBI는 현 노동력 부족을 구조적 문제로 간주, 섹터별 위험요소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