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이슬아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 작가는 본인의 작품 세계와 작가로서의 여정을 함께 나누며, 문학과 인생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슬아 작가는 '가녀장의 시대',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등 총 13권의 작품을 통해 독특한 문체와 감성을 선보여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특히, '끝내주는 인생'은 올해 제천시립도서관 20 부터 40대 연령층이 가장 많이 빌려본 책으로 기록됐다. 박상천 관장은“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문학을 통해 인생의 여러 면을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슬아 작가님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영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열람팀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전 11시'2024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과정 아트 하소'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을 배경으로 열리는 '아트 하소-성과공유회'는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구성된 3개의 팀이‘○○하소’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분야별 전문가 멘토들로부터 지도를 받은 각 팀들은 직접 문화 행사 기획자가 되어‘산책 백일장’부터 미션 수행 후 참여 가능한‘산책네컷 사진촬영’,‘타로카드 상담’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아트 하소-성과공유회'는 단순 현장 실습이 아닌 지역 주민 간 문화적 삶을 확산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로‘시민 수강생 직접 참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지역 기초문화재단과 지역 주민 간 협력형 문화기획 사업을 통해 미래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진행된 2024년 시민 영상미디어 5차 교육 [사진촬영 DSLR/미러리스 중급반]을 지난 14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초부터 진행된 [사진촬영 DSLR/미러리스 기초반1·2]의 후속·심화 과정으로, 9월부터 약 3개월간 수강생 14명을 대상으로 ▲카메라 조작법, ▲렌즈·조명 활용법, ▲실내·외 촬영 실습, ▲후보정 등을 심도 있게 교육했다. 특히, 지난 10월 31일에는 지역 고유의 풍경을 촬영하고자 제천 원도심에서 야외 출사 교육을 진행하여, 내토전통시장의 정겨운 모습과 영화의 거리의 야경을 수강생 각각의 카메라 앵글에 담아냈다. 한편, 2024년도 시민 영상미디어 교육은 총 73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5차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2025년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영상미디어 문화의 성장을 지원할 것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3일 제천시 이음나눔밥상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음나눔밥상은 지난 10월 2일 제천시 명동(동명로 51)에 문을 열었으며, 노인, 장애인, 결식 중장년층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주 1회 따뜻한 중식을 제공하는 무료급식소이다. 이날 엑스포조직위 직원들은 식재료 준비와 배식, 청소 등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활동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엑스포조직위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30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인허가 민원처리 절차 개선을 위해 ‘인허가 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허가 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는 민원인이 상담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 상담 내용을 미리 전화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제천시가 이를 확인 후 일정과 담당자를 확정해 회신하는 방식이다. 상담 대상은 공장등록, 개발행위, 건축신고‧허가,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5종의 인허가 민원으로 한정되며 예약된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기에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사전상담 예약제 운영을 통해 방문 민원인이 이전 상담이 종료될 때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거나, 출장 등으로 인해 담당자가 부재한 경우 두 번 걸음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업무 담당자가 민원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내실 있는 상담이 가능해 민원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사전상담 예약제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민원 처리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보다 편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2분기 생활인구 조사에 따르면 제천시의 생활인구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인구란 제천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으로서 ‘주민등록인구’, ‘고려인 등 외국인등록인구(재외동포거소신고자 포함)’,‘제천시에 1일 동안 머무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월 1회 이상 방문자(이하 체류인구)’ 모두를 합한 인구를 말하며, 향후 교부세 산정에도 중요한 지표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천시의 생활 인구는 6월 기준 587,945명으로 지난 1월 406,132명 대비 181,813명이 증가하였다. 이중 체류인구는 455,693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많으며, 전국적으로도 11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통계청의 분석에 따르면 체류인구의 증가가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체류인구의 소비를 분석한 결과 제천시 체류인구의 인당 카드 사용액은 164,400원으로 전국 평균인 115,200원 대비 49,200원이 높았으며, 평균 체류시간 또한 13.1시간으로 전국 평균 11.8시간 보다 긴 것으로 분석되었다. 김창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국내 최대 규모인 ‘2025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유치에 성공했다.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개최 되는 본 대회는 총사업비 7억(국비 3억 5000만 원, 지방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2025년 8월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 대표 선수단과 일반 관람객 등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콘텐츠 사업 발전에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이스포츠협회는 제천시의 대회 개최 경험과 유치 의지, 그리고 e스포츠 활성화 정책 등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현장 심사, 의향서 심사를 거쳐 제천시를 제17회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더욱이 이번 대회 유치는 엄태영 국회의원과 제천시의 유기적 협력으로 이루어 낸 결과이기에 과정에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통령배 대회를 통해 제천시를 중부권 e스포츠 중심지로 육성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엄태영 국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11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10월 개최된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제천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역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백경옥, 동메달을 획득한 최은경 선수와 육상 원반던지기에서 은메달,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최재규 선수, 탁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정 선수, 역도 강은미 지도자가 함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입상 선수에게 메달과 포상금을 수여하며 “충청북도와 제천시를 대표해 열심히 준비하고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분들께 모두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라고 격려했으며, 장애인 탁구선수의 실력증진을 위해 장애인 탁구선수와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과의 정기적인 지도 및 연습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은 금메달 85개, 은메달 68개, 동메달 82개로 종합 4위를 달성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을 다옴센터에서 연중 상시 운영하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은 현재 53가족, 6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출신국별 모임, 자녀 양육정보교환, 나라별 전통춤, 자녀 이중언어교육, 다문화강사 역량강화, 통역서포터즈 모임 등 공통의 목적에 따라 자율적으로 모임을 결성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조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겪게 되는 여러 문제들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면서 서로 간 든든한 지지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발적으로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스스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한국사회 정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12일 동해문화관광재단과 연계하여 동해시의 관광시설과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함께 동행’을 1박 2일로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와 자매도시인 동해시의 동해문화관광재단과 제천복지재단이 연계·협력하여 2022년부터 3년째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제천시 관내 노인여가시설 2개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함께 동행’은 동해시의 주요 관광지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논골담길, 천곡황금박귀동굴, 무릉별유천지, 동해전통시장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했다. 동해시 여행에 나선 어르신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동해시에 그동안 몰랐던 관광지를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고, 다양한 체험도 기억에 남는다”며 “오랜만에 바다를 보면서 가슴이 시원해져졌고 오랫동안 잊지 못할 가을 여행으로 남을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함께 동행’을 통해 자연을 둘러보고 다른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삶의 새로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2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위 및 예결위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제천시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창규 시장은 이연희 국회의원(국토위 소관)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1조 1,955억 원) ▲봉양-신림 국도건설(1,798억 원) 반영 등을 건의했으며, 엄태영 국회의원(국토위, 예결위 소관)에게는 ▲위해우려 매립시설 오염확산방지 및 안정화사업(79억 원) ▲제천시 동지역(2차)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87억 원) 반영 등을 추가 건의했다. 이 밖에도, 임호선(예결위 소관), 송기헌(국토위 소관)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제천-영월 고속도로 및 봉양-신림 국도 건설 예산반영을 위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창규 시장은 “국비는 재정이 열악한 지방 중소도시에 매우 귀중한 재원으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체육회의 신설 승인을 받은 롤러 종합대회인 '제1회 제천컵 롤러종합선수권대회'가 지난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제천체육관(인라인하키), 어울림체육센터(인라인 프리스타일, 아티스틱), 신백롤러스포츠경기장(스피드트랙), 송학로드경기장(스피드로드) 등 시 전역에서 펼쳐졌다. 롤러 종목은 최근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과 더불어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그 위상과 인기가 날로 더해가고 있으며, 생활 스포츠인의 꾸준한 증가가 보이는 종목이다. 전국 17개 시도 8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각 종목별 우수 선수와 유망주가 대거 출전해 올해의 마지막 기량을 뽐내며, 내년도 성적의 향배를 가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시에 따르면, 선수단을 제외하고 500여 명의 롤러 관계자와 학부모 등 많은 동반객이 제천에서 체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유망함과 발전 가능성이 보이는 롤러 종목에 대해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올림픽 정식종목인 스케이트보드 종목의 신설과 경기유치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롤러 종목에 대한 제천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지난 11일 제천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7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해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장수프로그램으로 중학생들의 재치, 정열, 웃음이 함께 하는 장학 퀴즈로 매년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에 개최해 왔다. 이 자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지중현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권 제천 교육장, 각 학교 교장과 인솔 교사 50명 등이 함께했다. 이 퀴즈대회는 각 학교에서 사전에 선발된 56명과 당일 즉석 O/X 퀴즈로 선발된 44명으로 이뤄져 총 100명이 참가해 시상금 1,314만 원을 차지하기 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1등 의림여중 문수아 학생 △2등 대제중 김세훈 학생 △3등 의림여중 김서린 학생 △4등 제천여중 고민오 학생 △5등 제천여중 오승연 학생이 차지했으며, 각각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 30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천시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제천시 자전거 보험’을 시행 중에 있다. 이 보험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상해 위로금 등을 폭넓게 보장하며, 자전거를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망을 확립함으로써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제천시 자전거 보험’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대비하여 설계되었다. 이 보험은 별도의 가입이 필요 없으며,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제천시 내에 자전거 타다 상해를 입을 시 청구가 가능하다. 보험의 주요 보장 항목은 크게 사망, 후유장해, 상해 위로금 세 가지로 나뉘며, 각각의 항목에 대해 자세한 보장 내용이 제공된다. 만약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경우에는 500만 원이 지급되며, 사고 후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된다. 후유장해는 사고로 인해 몸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은 경우를 의미하며, 이로 인한 경제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올해 7월부터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초·중·고등학교, 병원급 의료기관의 장은 자살예방교육을 연 1회 실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으로써 올해 7월부터 자살예방교육 연 1회 의무화가 시행되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6회(117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3회(41명), 기타 종사자를 대상으로 6회(217명),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9회(1,569명), 대학생 대상 7회(197명), 교직원 대상 2회(56명), 기타 시민을 대상으로 17회(728명)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은 자살을 암시하는 자살 신호,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을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제천시청 전 직원이 자살예방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여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양성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천시는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관내 94농가를 대상으로 970여 톤의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품종은 오대, 삼광이며, 향후 오대벼는 2025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12일 봉양읍, 화산동 지역 10농가 99톤 매입을 시작으로 일반벼 958톤, 친환경벼 12톤을 봉양읍(봉양창고)와 덕산면(남제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1일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원활한 매입 추진을 위해 800kg 및 40kg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용 포장재 2,400매를 제작 지원하여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였으며, 산물벼는 지난 10월 25일 제천농협 DSC에서 73톤 매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