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최근 청주를 소재로 한 인스타그램 릴스(짧은 영상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개그맨 최재원 씨(38)를 10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재원 씨가 참석했다. 최 씨는 앞으로 2년 간 시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등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개그맨이자 온라인콘텐츠 창작자인 최 씨는 청주에서 태어나 자랐다. 2015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KBS 2TV) 달라스, 시청자 의견, 고구마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최근에도 유튜브, 트위치 개인방송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직지, 청주 맛집, 충청도 사투리 등 청주와 관련된 소재로 재미있는 영상물을 제작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를 잘 아는 홍보대사로서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더 재밌고 새로운 방식으로 청주를 즐겁게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주시 홍보대사는 이날 위촉한 최재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무심천 옆 유휴부지에 그라운드골프장 및 피클볼장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흥덕구 운천초등학교 인근 운천동 662-1 일원 7천737㎡ 면적에 그라운드골프장 1코스, 피클볼장 6코트, 주차장 등을 만들 계획이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적용해 간단한 규칙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피클볼은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를 결합한 형식으로. 플라스틱 공을 채로 쳐서 상대방 네트로 넘기는 경기다. 모두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수년 전부터 유행하는 스포츠지만 청주시 내에 두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적어 시설 조성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2023년 해당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수립하고 지난해 공유재산 심의와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다음달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9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15억원(도비 4%, 시비 96%)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인프라 추가 구축으로 시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기고 건강도 증진할 것으로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해 도입한 가임력 검사비 지원횟수를 기존 1회에서 3회로 늘리는 등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추진한다. 지원 횟수는 연령대에 따라 구분된다. 만 나이 기준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 등으로, 주요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 검사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에는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법률혼 또는 사실혼)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20~49세 남녀 중 검사 희망자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발급되는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3개월 이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은 e보건소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9일 오후 정북동 토성에서 개최된 정월대보름 행사에 시민 약 700명이 참석했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풍물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의 다양한 전통놀이와 부럼깨물기, 솟대만들기, 활쏘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청주시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소원을 적어담은 소원지를 달집에 달아 태우는 달집태우기도 이어졌다. 청주시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근무를 실시했다. 안전대책 협의에 따라 연날리기 프로그램은 항공 사고를 방지하지 위해 진행되지 않았으며, 행사는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굉장히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가족, 친구,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상당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7일 오후 문화제조창 5층 다목적홀에서 읍면동 경로당 담당자와 경로당 행정매니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행정매니저 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경로당 행정매니저 사업안내 및 행정매니저의 역할, 보조금 사용 및 정산 실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 행정매니저는 경로당 이용자의 고령화로 보조금 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고용됐다. 2024년 동 지역 및 오송읍, 오창읍에서 시범운영됐으며, 올해부터 전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경로당 행정매니저는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보조금 정산서류 작성을 돕고, 각종 행정사항을 전달 및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정산의 어려움을 호소해오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복 노인복지과장은 “청주시는 경로당 행정매니저를 비롯해 급식도우미 지원, 시설안전 매니저 운영 등 경로당 운영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공예 발전을 위한 공조가 본격화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세계공예협회 아태지부(World Crafts Council-Asia Pacific Region, 이하 WCC-AP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CC-APR 이사회에 동아시아 지부 부회장 기관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추진과 아태지역을 넘어 세계 공예계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글로벌 연대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그동안 비엔날레 참여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아태지역 남서아시아 35개 국가를 대상으로 간소화된 국제공예공모전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한다. 해당 지역 우수작가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WCC-APR은 하반기 이사회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현장에서 개최할 것을 회원국에 제안할 예정이다. 주드 반 더 메르베 WCC-APR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4년 세계공예도시로 선정된 청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7일 오후 상당구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담당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주요 운영 현황 및 사례보고를 토대로 2025년 운영계획과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현재 상당구에는 4개 보건지소와 11개 보건진료소가 설치돼, 일차진료 및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등 통합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지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7일 울산광역시 중구청 환경위생과가 서원구 산남동에 위치한 원흥이생태공원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공원 현장에서 조성현황 및 두꺼비 서식 조사방법 등 양서류 모니터링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양서류생태문화관의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공유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두꺼비 모니터링과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관해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양서류 서식 보존 사례를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원흥이생태공원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모범사례로서 다른 지자체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흥이생태공원은 2003년 산남지구 택지개발 중 산란기 두꺼비들이 발견된 이후 친환경적인 택지개발이 진행되면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안에 조성됐다. 시민들의 쉼터 공간이자 생태학습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산림청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기록원은 다음달 2025 청주시 시민기록강좌 개강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실현하고 기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3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주기록원 아카이브 휴에서 진행된다.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를 주제로 △이영희 수필가가 ‘이야기가 문장으로, 문장이 책으로’(3월 6일), △최석묵 사진작가가 ‘나는 사진 속 어딘가에 살아있다’(3월 13일) △이승훈 영상제작가가 ‘그리운 당신의 목소리’(3월 20일) △김애중 기록가가 ‘말 걸기, 기록의 시작’(3월 27일) 등의 강의가 펼쳐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0일부터 강의당 선착순 30명까지 접수한다. 수강 희망자는 청주기록원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청주기록원 관계자는 “시민들께 어떻게 기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드리기 위해 2025 청주시 시민기록강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삶 속에서 기록하는 법을 익혀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다른 사람으로 인해 마약류 노출에 우려되는 시민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마약류에 대한 검사를 연중 실시한다. 신분을 밝히지 않는 익명검사로 무료로 운영되며, 소변을 이용해 신속하게 마약류 노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선별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필로폰 △대마초 △모르핀 △케타민 △코카인 △엑스터시 등 6종이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검사받을 보건소 누리집에서 QR코드를 찍어 설문지를 작성한 후 개인식별번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보건소 검사실을 방문해 소변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검사는 마약의 종류와 복용량, 검사받기까지의 시간과 개인차에 따라 검출되지 않을 수 있다.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날 경우, 희망자에 한해 정밀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 연계할 계획이다. 다만 법적 조치를 희망하는 범죄 피해자나 질병 치료 등의 이유로 마약류에 노출된 자, 마약중독 재활 치료자, 직무 수행 관련 진단서 발급 희망자는 검사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마약 노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4월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급대상 농지에서 1천㎡ 이상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급단가가 지난해 보다 5% 인상된다. 1ha당 136만~215만원 수준으로 상향됐다. 다만, 소농직불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연 13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접수는 1차 휴대전화 및 자동응답시스템(ARS)전화 신청과 2차 방문 신청으로 나눠 진행한다. 1차는 오는 28일까지 휴대전화 또는 ARS로 신청할 수 있으며, 2차 방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가능하다. ARS 신청은 2024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5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사항이 없는 농업인만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 대상자는 2024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5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사항이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청주시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고 청주시가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업체에 방문해 조사하는 현장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및 인터넷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올해 9월 잠정결과 공표 후 12월 말에 확정될 예정이며, 향후 정부 정책수립과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든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은 독서문화 격차 해소 및 주민들의 자기계발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상반기 문화교실 및 독서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송도서관 산하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 등 7개 도서관에서 문화교실은 총 16강좌 215명을 모집하며, 독서회는 총 20강좌 249명을 모집한다. 문화교실 수강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독서회 수강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화교실은 △오송도서관 ‘고전소설 깊이 읽기’ 등 2개 △서원도서관 ‘행복을 위한 철학 산책’ 등 3개 △흥덕도서관 ‘재미있는 한국사’ 등 3개 △신율봉도서관 ‘그림책 감성코칭’ △강내도서관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심리이야기’ 등 2개 △옥산도서관 ‘역사인문학’ 등 2개 △가로수도서관 ‘사계절 스케치’ 등 3개 강좌가 운영된다. 어린이독서회는 △오송도서관 ‘그림책으로 놀자’ 등 2개 △서원도서관 ‘말놀이 그림책’ 등 3개 △흥덕도서관 ‘쉽게 배우는 우리나라 역사 탐험’ 등 3개 △신율봉도서관 ‘영어그림책으로 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정연구원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7일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임희섭 청주센터장과 박성택 천안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주시와 천안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연구 역량 및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두 도시는 충청도를 대표하는 도농복합 성장도시로서, 향후 탄소 저감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충청권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청주센터와 천안센터는 각 기관의 공동 발전과 상호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특히 △지역 탄소중립 정책 개발 및 실행 방안 강구 △기후변화 대응 관련 연구 및 기초자료 및 연구성과 등 공유 △공동연구 및 토론회, 학술 세미나 개최 등 정기적인 업무 교류 △탄소저감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공동 방안 마련과 실행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025년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할 상당구 내 학교, 사업장, 기관, 단체 등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평소 금연 의지는 있으나 여건상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보건소 전문가가 직접 신청기관을 찾아가 금연 상담‧교육 및 검사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당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참여자에게 1:1 상담과 교육은 물론, 니코틴패치 등 금연보조제, 은단이나 아로마파이프 등 행동강화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금연 성공 동기 부여를 위해 3개월 및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금연을 희망하는 5인 이상의 흡연자가 있는 상당구 지역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신청 및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감사관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방문해, 청렴 교육과정 등 청렴 우수시책 도입을 위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청주시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우수 지자체의 모범 사례를 적극 도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한 곳은 경기도 부천시, 안양시, 대구광역시 북구다. 청주시는 해당 지자체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시책과 운영 방안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도입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 행정은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완성된다”면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배운 우수 사례를 적극 반영해 더욱 깨끗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