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와 홍익대(세종캠퍼스)가 지역 경제를 이끄는 로컬콘텐츠 전문인력 육성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이승희)는 17일 홍익대 세종캠퍼스 세종관에서 ‘2024년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승희 홍익대학교 부총장, 세종시의회 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대학을 중심으로 콘텐츠 기반 예비 창업자를 양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으로, 로컬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사과정 운영 및 실전창업공간 내 전시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와 홍익대는 지난해 처음으로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수료생 21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공모 선정에 따라 로컬콘텐츠 전문인력을 공동으로 발굴하게 된다. 수료생들은 관련 석사 진학, 연계 취업은 물론 조치원 섭골길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선발 규모를 확대해 대학생 30명, 일반인 30명 등 모두 60명을 선발하고 지역(로컬)콘텐츠 전문가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공개강좌를 연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 인식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좌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김드레 둔산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이 청소년 우울에 대한 정보와 도움 방안 등을 소개한다. 이어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주제로 김현진 세종연세나무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이 원인과 해법을 전달한다. 이번 강좌는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강좌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하거나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시립민속박물관에서 ‘박물관에서 배우는 세종시 이야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역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총 20회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만나는 민속유물’을 주제로 전시실의 민속유물을 활용해 선조들의 옛 생활 모습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박물관 유물 책 만들기, 떡살문양 만들기 등 각종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초등학교 대상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배우는 우리 고장’을 주제로 선조들의 생활 모습과 지역의 역사가 담긴 유물을 관람하고 유물 퍼즐과 떡살모양의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어린이들이 과거 선조들의 전통 생활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1만 3,000여 건, 총 156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올해 상반기 차량 등록 대수는 20만대로 지난해 대비 약 2% 늘어나면서 자동차세도 10억 원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 2회 부과된다. 다만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6월에 전액 과세된다. 과세기간 신규, 이전 등록하거나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는 소유기간 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이 부과된다. 다만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했으면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1기분 납부 기간은 내달 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인출기(CD·ATM), 위택스, 온라인 계좌이체,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를 사용해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에 표기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가 면제되며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7일간 세종보 주차장 등에서 전세버스와 학원차량의 안전관리를 점검한다. 시는 여름 휴가철과 학원 수업일 증가로 전세버스와 학원 통학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마련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9개 업체 총 113대의 전세버스와 학원차량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속도제한장치 설치와 작동 여부, 안전띠 설치 및 작동상태, 타이어 상태, 영상기록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운행기록계(DTG) 설치 및 작동 여부, 소화기 상태 등 차량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사항들이다. 특히 지난해 점검 시 주요 지적 사항이었던 등화장치 적정 여부와 차로이탈경고장치 작동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성은하 교통과장은 “이번 여름 휴가철 단체여행 수요와 학원차량 이용 학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인구 고령화와 장시간 반복 노동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된 농업인들을 위해 신체상해 보상보험 등 보험료를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시는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와 시비 8억 원을 들여 보험료를 지원하고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하면 농작업 중 발생한 부상·질병·재해 피해와 치료급여, 유족급여 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가입 대상은 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다. 농기계 운행 중 사고 시 인·물적 피해를 보장하는 농기계 종합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등 12종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19세 이상의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가입 대상이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협에 방문해 신청하고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지난해의 경우 농기계 종합보험에 833농가(농기계 1,365대)가 가입했고 총 30건의 사고에 대한 보험료 2700여만 원이 지급됐다. 또 6,403명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인기가수 팬클럽이 가수의 생일을 맞아 성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16시 세종모금회 사무처에서 영웅시대 whithHero 대전·세종 방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영웅 생일 기념 한부모가정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 616만원은 임영웅 트로트 가수의 6월 16일 생일을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영웅시대는 전국적으로 생일축하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웅시대 whithHero 대전·세종 방장은 “임영웅 가수를 좋아하며 얻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성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연예인을 좋아하며 젊고 긍정적으로 살고 계신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팬클럽 회원님들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여 보기가 정말 좋다”며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도 하시고 봉사활동도 전개하시는 모습이 임영웅을 사랑하고 주변의 이웃들까지도 사랑하는 모습으로 전파되고 있는 것 같이 저 또한 행복하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지난 6개월간의 무대보강공사를 마치고 7월 중순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개관 후 시설노후화가 된 무대시설을 보강하여 안전성과 전문성을 갖춘 시설로 거듭나고자 공사를 진행했다. 주요 공사내용으로는 공연장 음향시스템 및 영상시스템을 교체·신설 했으며,무대조명 회로증설과 객석등 LED교체, 무대기계 제어시스템 설비교체를 통해 안전한 공연장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 물품보관소 설치와 안전난간대 교체등 관객을 위한 편의시설 보강 공사도 진행했다. 재개관을 앞둔 세종문화예술회관은 관객들이 개선사항을 체감할 수 있는 콘서트, 클래식,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전시를 하반기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10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라인업에 '예술로 조치좋지'라는 타이틀을 덧붙여 문화예술로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취지도 담았다. 7~8월에는 ‘YB밴드’와 지역예술단체 ‘양치기소년단’이 함께하는 '재개관 기념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콘서트', 색다른 전시체험인 '세계민속악기 특별전:세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 1일까지 초등 생존수영 교육이 진행되는 세종시 관내 14개 수영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초등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중 위기 상황에서 대처 능력과 생존 방법을 익히도록 돕기 위해 이루어지는 필수 교육과정이다. 또한,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학생들이 이론적인 지식과 수중 대처 능력을 모두 배우기 위해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전년도와 달리 올해부터 3학년과 4학년의 실기교육 시간을 기존 8차시에서 10차시로 늘렸으며, 실질적인 생존 기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수영장 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실습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총 15개이며, 주요 내용은 생존수영 표준 교육과정 운영 여부, 수영장 시설 안전 점검, 생존수영 실습교육 강사 적합성(강사 자격 확인 등)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교육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6월 17일에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부장 교사와 어린이집 주임 교사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함께 내딛는 첫걸음'유치원‧어린이집 부장(주임) 교사 공동 연수(워크숍)’를 실시한다. 이번 공동 연수는 세종형 유‧보통합 추진 현황에 대해 자세히 공유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유‧보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정재훈 교수가 유‧보통합의 진행 상황과 주요 쟁점들을 심도 있게 다루며,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공동 연수 참석자들과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정재훈 교수는 유‧보통합이 우리 사회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유‧보통합 담당자가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원활한 이해와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세종형 유‧보통합 추진상황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다가오는 시정4기 2주년을 기념해 시민참여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이 고민하는 세종의 미래 비전과 다양한 생각을 듣고 후반기 시정 운영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10일간 ‘세종시티앱’을 통해 진행된다. 질문은 ▲“세종시는 ∼의 미래다.” ▲“내가 만약 세종시장이라면 ∼을 하겠다.”로 총 2개다. 시의 미래 비전과 희망하는 정책에 대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자유롭게 답변하면 되며 두 가지 질문에 모두 답해야 참여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 시티앱 포인트 2,000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티앱 포인트는 세종시티앱 내에서 사용하거나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환전, 다른 사용자와 나눔, 복지재단 기부 등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의 미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공감대를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2년간 시정 운영에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15일 오후 3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체육강당에서 ‘2024년 보람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마을계획과 주민제안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대표 회의로 해당 읍면동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의 주민과 사업장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람동 주민자치회는 더 많은 주민이 마을계획과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총회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는 주민참여공연과 체험부스, 플리마켓이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윤경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손으로 보람동의 내년도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보람동의 발전을 위해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초 행사는 보람동 원형광장(보람동 752)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행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14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의면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봉사단체, 이장, 복지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협의체 위원으로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모두가 살기 좋은 전의면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근한 동행, 뽀송뽀송 빨래방 ▲따뜻한 동행, 생필품지원 ▲행복한 동행, 전의꿈장학금사업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와 세종정원문화연구회, 국립세종수목원이 14일 오후 2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3자 간 상호협력 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목원·정원 교육을 통한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상호 교육운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도모 ▲행사 및 자원봉사활동 등 인적네트워크 구축·교류를 통한 수목원·정원문화 확산 ▲수목원·정원의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정원교육, 자원봉사, 행사참여 등 다양한 교류가 진행되는 것은 물론 세종정원문화연구회 회원들의 정원 운영 역량 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회 회원들이 강화된 역량으로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완성과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심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정원 12곳을 선정했다. 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 후원한 ‘제4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의 시상식’을 14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시의 우수한 정원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정원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총 48곳의 정원들이 참여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정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서면·현장심사를 통해 개인정원, 공공정원, 마을정원, 아파트정원 4개 분야 각 3곳씩 모두 12곳을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서유원(장군면, 개인정원 부문) ▲델버로정원(장군면, 공공정원 부문) ▲숲과 어우러지는 대국터정원(부강면, 마을정원 부문) ▲모두의 달빛마을정원(아름동, 아파트정원 부문)이 수상했다. 최고의 정원상은 ▲야생화정원(금남면, 개인정원 부문) ▲어머니의 사랑 구절초(장군면, 공공정원 부문) ▲가재마을에 꽃이 피었습니다(종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중앙공원 맨발 산책길 내 시민의 편의 제공을 위한 세족장을 설치하고,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건강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일 중앙공원 내 맨발 산책길을 개장하면서 임시 세족장을 설치했지만, 세족장을 이용하려면 약 150미터 정도의 거리를 걸어가야 하고, 수도꼭지 개수가 2개여서 이용에 다소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맨발 산책길이 맨발걷기 명소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단은 시민 참여단 간담회를 통해 세족장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세족장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 세족장은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맨발 산책길 주변에 설치했고, 이용고객 편의를 고려하여 수도꼭지 6개로 늘려 많은 시민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중앙공원 솔숲정원 맨발 산책길을 맨발걷기 명소로 계속 가꾸어 가겠다”라며, “더 많은 시민이 자연이 주는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공원을 잘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