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룡동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진행하는‘설맞이 떡국떡 나눔행사’에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행사 참여 및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1일에 방문했다.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떡국떡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다면 기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천안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룡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여러분과 행사에 참여한 모든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나눔 행사는 설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룡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명은 대상 가정 60가구에 총 120킬로의 떡국떡이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기존 4월 이후 실시하던 교육을 올해부터 노인일자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1월로 앞당겨 시행한다. 충남교통안전문화 협회 교통안전지도사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6,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 위험 요소 안내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9개소와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참여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천안시청 교통정책과로 하면 된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 전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정성길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특히 교통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3월 9일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천안예술의전당 스프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KBS교향악단은 1956년 창단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온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아 섬세하고 강렬한 해석을 선보인다. 협연으로는 2017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나서며,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첫 곡은 베토벤의 걸작인 ‘피아노 협주곡 제5번 작품 73번 황제’로, 웅장하고 화려한 선율이 돋보이며 황제라는 별칭에 걸맞은 장엄함을 자랑한다. 이어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작품 68번’연주된다. 베토벤의 유산을 계승하며 완성된 이 교향곡은 브람스가 약 20년에 걸쳐 완성한 대표작으로, 그의 음악적 정수를 느낄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책과 함께하는 설 명절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시 9개 공공도서관과 10개 공립작은도서관은 오는 21~ 26일 대출권수를 20권까지 늘려주는 ‘두 배로 대출’ 행사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현재 읽고 있거나 1월에 읽을 예정인 책을 천안시 도서관 인스타그램(@cheonan_lib)을 통해 소개하면 2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하는 ‘아무튼, 독서’와 자료 대출 시 미니약과를 증정하는 ‘달콤한 약과와 함께하는 독서’, ‘전자책도! 두배로 대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과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종민 도서관본부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도서관 휴관에 따른 불편을 덜고, 독서와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 기간 외에도 천안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들이 진행되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구강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100세 치아 지킴이’로 나선다.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치아, 백세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구강건강관리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노년기 구강검진 및 상담 ▲틀니 사용법 및 세척법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실시 ▲입체조 및 침샘 자극 운동 등 다양한 구강 프로그램을 교육할 예정이다. 개인별 구강건강관리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홍보해 스스로 치아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구강보건실(041-521-5951), 동남구보건소 구강보건실(041-521-5044)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혜택을 못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취약계층 구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건강한 노년의 삶의 영위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독립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년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독립기념관은 선정된 100개의 명소 중 충청권 15개소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2013~2014년 100선 선정 이후 첫 재선정이다. 천안시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독립기념관을 널리 알리고 국내여행 수요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 100선에 추천했다. 천안8경 중 제1경인 독립기념관은 야간개장과 함께 한류문화엑스포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천안시는 2023년부터 독립기념관에서 한류문화엑스포인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야간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등을 설치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시는 독립기념관과 협약을 맺고 방문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나가기로 했다”며 “한국관광10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공공주도형 도시재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주민 등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 천안시는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과 도시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추진한 ‘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충청남도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되며 5년마다 재검토하게 되어 있다. 천안시는 2016년 수립한 ‘202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기간 도래로 재수립을 추진했다. 이번에 수립한 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젊은문화, 활력있는 도시로 되돌리는 RE:PLAY 천안’을 비전으로 도시 쇠퇴 양상과 원인을 분석·진단해 도시재생권역을 설정하고 기본구상,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및 재생 방향, 도시재생 추진체계 운영 및 구성방안 등을 담았다. 또 도시 쇠퇴 진단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19개소를 지정했다. 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선도지역, 천안역세권, 남산지구, 봉명지구, 오룡지구를 비롯해 우선 추진 지역과 중장기 지역을 추가로 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건설도시위원회에서 20일 2025년 첫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설안전교통국, 도시주택국, 맑은물사업본부, 공원녹지사업본부 등 소관 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는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 청취 및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도시위원회 유영채·권오중·김영한·김명숙·유수희 위원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계획된 공정기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당부했으며, 부서 간 협업 및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원활하고 합리적인 업무 진행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요청했다. 노종관 위원장은 “제9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 간담회를 추진하는 만큼, 의원들과 행정부가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천안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정규운 국장이 1월 17일자 수시인사를 통해 신임 사무국장으로 취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20일자로 밝혔다. 정 국장은 ▲천안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시내버스 책임노선제 시범 도입, 비수도권 지자체 최초 심야버스 도입, 20년 만의 시내버스 디자인 변경 등) 및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교통체계를 구축(천안사랑카드 앱을 활용한 택시 호출 서비스, 전국 최초 광덕 농촌택시 도입 등)하여 천안시 대중교통 선구자의 모습을 보였다. 정 국장은 평소 조선시대의 정치가 황희정승이 보여준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해 왔다. 그는 모든 계층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양한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하는 한편, 행정부와의 가교 구실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규운 사무국장은 “의회, 집행부 간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적 의사결정 모델을 도입하여, 혁신적인 정책 개발 체계를 마련하겠다”라며, 또한 천안시의회 의장과 함께‘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의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공장 인허가 사전 검토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공장 설립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식 인허가 신청 전에 입지, 규제사항 등을 사전에 검토한다. 천안시는 20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공장 인허가 사전 검토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는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사전 검토제의 운영 방향과 주요 검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공장 인허가 사전 검토제 시행 시 재해 위험 등에 사전에 대비해 소모적 행정을 지양하고 선제 대응으로 인허가 기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은 “공장 인허가 사전 검토제는 기업이 겪는 행정적인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각 부서가 협력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직산도서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용 아동,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직산도서관 1층 176㎡(53평) 규모로 놀이, 생활지도, 급식, 천안형 특화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원은 20명이며 한울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한다. 8호점 인근은 5,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 위치해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직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직산읍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올해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7개의 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내년까지 총 20개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아이들이 도서관과 가깝게 지내면서 맘껏 상상을 펴고 꿈꾸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주요 기관을 방문해 복지사업과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시설과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은미 국장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보훈회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또 시립노인요양병원 건립 부지,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윤은미 국장은 “복지서비스 향상과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선 소통과 협업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모든 시민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복지사회를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20일 제5대 신광호 사장이 취임하며 공식 업무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 신임 사장은 이날 오전 박상돈 천안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오는 4월 준공 예정인 유관순 파크골프장 점검을 시작으로 첫 업무를 개시했다. 신 신임 사장은 천안시와의 수탁 준비 진행 현황 등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설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신임 사장은 취임식 대신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 적극적 사고와 업무처리,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도시개발 사업의 발굴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적극적 소통과 업무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일등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68개소의 맛집 정보가 담긴 책자와 이북(e-BOOK) ‘맛있는 여행, 천안’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책자에는 천안 맛집 주소와 전화번호, 대표 메뉴, 편의시설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와 함께 음식사진이 수록됐다. 천안시 누리집 문화관광의 맛집 정보와 연동될 수 있도록 책자에 큐알(QR)코드를 삽입했다. 또 업소별 큐알코드 접속 시 해당 음식점의 상세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맛집 전자책 이북은 천안시청 누리집-문화관광-여행도우미-맛집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책자에 맛집 정보 외에도 천안 8경, 가 볼 만한 곳, 천안 대표 축제 등을 소개해 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에 발간한 ‘맛있는 여행, 천안’이 천안의 맛집을 홍보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하며, 천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천안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문현주)은 영어원서 다독자 선정 이벤트 ‘다독다독(多讀多讀)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 대출자 가운데 이달의 다독자로 아동·청소년 원서부문 7명, 일반 원서 부문 3명을, 올해의 다독자로 전체 대출권수를 합산해 5명을 선정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독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다만 다수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달의 다독자는 한 번만 가능하며, 가족 내에서는 2명까지만 선정한다. 문의사항은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521-3933)로 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다독다독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 후 뿌듯함도 느끼고, 영어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5~30일 유료 공영주차장 10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료개방 대상 주차장은 ▲불당 제1・제2・제5공영주차장 ▲신부 제1・제4공영주차장 ▲두정역 제1공영주차장 ▲두정 제1공영주차장 ▲명동 공영주차장 ▲대흥 제1공영주차장 ▲노태공원 공영주차장이다. 공사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더 많은 시민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장 내 환경정비와 시설물 순회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관계자는 “무료개방 기간이 늘어난 만큼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주차질서 지키기, 시설물 보호, 쓰레기 회수 등 편리한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