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아동부터 노인까지 증평형 돌봄체계 구축으로 전국 최고의 돌봄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충북 증평군이 이번엔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치매’ 돌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 환자도 매년 증가함에 따라 군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먼저 군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AI 플랫폼 치매 예방 및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전국 최초로 모바일 앱 ‘인지케어’를 이용한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시공간 제한 없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가입자는 385명이고 인지활동 활용횟수는 3401회에 달한다. 또 지난 3월부터 독거 또는 고령부부 치매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 기반 건강 및 정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스피커는 음악 감상, 감성 대화를 통해 고립되고 소외된 어르신의 말벗 역할과 함께 위급상황 시 긴급 SOS 기능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2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내년도 보통교부세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 군수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증평복합문화회관 건립 △증평형 맞춤 돌봄정책 등 지역의 주요 현안과 시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지속되는 경기둔화와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 논의로 내년도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5년도 보통교부세 확대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군은 전국 군 단위 중 가장 적은 보통교부세 지원을 받는 지자체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개선을 거듭 요청했다. 그동안 군은 보통교부세 재원 확충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출산율 감소, 초고령사회 등 인구 소멸 위기 상황에서 생애주기별 특성에 기반한 교부세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재영 군수는 “내년도에는 증평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대규모 현안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인 만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내 119개의 지자체를 포함한 국내외 총 217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외 다채로운 관광콘텐츠 및 여행 정보를 홍보하고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날부터 관람객이 몰려든 행사장에는 440여 개의 홍보관에서 저마다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증평군은 △벨포레 리조트 △좌구산 휴양랜드 △자전거 공원 △증평인삼골축제 등 증평 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한국관광공사 지정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3회 연속 선정된 좌구산 휴양림, 국내 최대 356m 굴절망원경이 있는 좌구산 천문대, 명상구름다리, 줄타기, 숲인성학교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춘 증평의 대표 관광지다. 또 벨포레 리조트는 국내 최초 국제 규격의 카트경기장과 벨포레CC, 루지, 양떼목장, 썸머랜드, 미디어아트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중부권 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운영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실시하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올해 3월부터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 내년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고 2026년부터 65세 이상 전 군민으로 단계적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7월 현재까지 700여 명이 접종을 완료했고, 12월 말까지 2000명 완료가 목표다.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평일(월, 수,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점심시간 12:00부터 13:00) 증평군보건소, 도안보건지소에 방문 접종하면 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지역 학교들이 빠르면 지난주부터 여름방학을 시작한 가운데 증평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주부터 지역 내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거의 모든 프로그램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군은 증평행복교육지구 방학집중돌봄의 일환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여름방학 꿈자람 특강을 운영한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카페 물감 및 창의파크에서 진행되며 △공예 △소품 만들기 △제과제빵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증평군립도서관에서는 다음달 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영어 △나도3D펜 크리에이터 △여름아 읽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증평형 돌봄 공간인 행복돌봄나눔터에서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8월 말까지 군청 내 행복돌봄나눔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아빠와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놀이’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주제와 연관된 만들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20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이 주최하고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변화를 도모하고, 문화 접근성을 높여 주민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증평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랑고고장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군수 표창 이윤하(중국), 한위(중국)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김나연(베트남)이 각각 표창패와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가족센터 4팀과 여성단체협의회 4팀이 장기를 한껏 뽐내며 분위기를 달궜다. 또 ⧍윷놀이 ⧍일본 다르마오토시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다문화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재영 군수는 “다문화 한마음 축제는 외국인 주민들이 소외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게끔 마련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19일 지역 소재 기업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 증평공업고등학교와 함께 특성화고 활성화 및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증평공고 꿈키움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박한수 교장, 유영갑 본부장(대리참석 Global생산지원Unit팀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는 SK그룹의 소재 계열사로 전기차 핵심 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을 국내 최초(세계 3번째)로 독자개발・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산업체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지도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지역 내 입주기업에 대한 현장실습 발굴 및 채용 연계 확대 등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이어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는 지역 특성화고 활성화와 산학협력 발전을 목적으로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산학협력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산학협력 장학금은 지역 내 특성화고를 지정해 기탁하는 제도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증평공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예취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으로 예취기 사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2일 도안면 도당리를 시작으로 증평읍 12회, 도안면 7회 총 19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예취기 사고 사례와 사용방법, 정비, 보관요령 등으로 무리한 작업과 음주 등이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임을 강조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취기 보호장구(보호안경, 보호 앞치마)등을 지급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오은경 소장은 “적기 적소에 농업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19일 형석고등학교를 방문해 ‘최고가 되려 하지 말고, 최초가 되어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형석고등학교의 초청으로 심우아고라 대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1학년 1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방송을 통해 교실에서 강의를 시청했다. 형석고 방학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특강은 방학기간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동기부여와 함께 최고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최초가 되기 위한 도전과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 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사회에서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첫 번째로 무언가를 시도하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자신만의 특별한 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최고가 아니라 최초가 되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 닿았다”, “앞으로의 진로와 목표 설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방학을 맞이해 새로운 시각으로 더욱 발전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 같다”며 크게 호응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4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인인구 급증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 가족구조 변화로 인한 돌봄 공백 부담을 감소시키고,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단위의 치매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치매 안심마을인 죽리, 원평리, 화성3리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자조모임 지원, 치매환자 가정의 안심주거 환경개선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증평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친화적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8일 도안면 화성리 농촌체험문화단지에서 ‘증평군 미래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재영 군수가 주재한 이날 설명회는 지역 주민 70여 명을 초청해 취임 2주년의 반환점을 맞이한 민선 6기 군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대군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학생을 비롯해 도안지역주민, 청년농부, 사회단체회원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 군수는 주민들에게 지금까지의 군정 운영 성과를 설명하고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어 △아이와 어르신, 소외계층을 위한 증평형 맞춤 돌봄 △생활밀착형 20분 도시 구축 △미래성장동력 산업생태계 조성 △미래농업 기반 조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및 생활체육활성화 △청년정책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증평군의 미래비전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주민들도 구도심 활성화와 스마트팜 조성 확대, 노인돌봄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증평군의 발전에 힘을 보태주신 군민 여러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와 연계해 진행한 일일 베이킹 클래스에서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이 만든 빵을 지역 내 경로당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지혜와 경륜을 가진 노인이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노인자원봉사단이다. 이번 일일 베이킹 클래스는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노인자원봉사자들에게 빵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만든 빵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미경 관장은 “하반기에도 선배시민과 후배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내달 1일부터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운영 사업은 양육자의 여건에 따른 맞춤형 보육 제공으로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야간·휴일에 양육자가 필요할 때 일시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 앞서 충북도에서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공개모집 해 3개소를 선정했으며, 증평군에서는 엔젤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엔젤어린이집은 8월 1일부터 평일 24시까지,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시간단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생후 12개월 이상 6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다. 전화 또는 방문 예약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 시간당 4000원 중 자부담 2000원(지자체 지원 2000원)을 결제하면 된다. 또 군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이의 긴급․일시 돌봄(주간)을 위해 독립반 시간제 보육(엔젤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통합반 시간제 보육(엔젤, 홍익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18일부터 2주간 증평 전역에서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군은 농업인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농업인 공익수당 집중 홍보주간(7. 18.부터 7. 31.)을 정해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날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증평군 SNS 및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전방위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공익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 보전을 통한 농촌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0월 중 농가당 60만원이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충북도내 거주자 중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이며 8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간 내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증평 농업인이 행복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익수당 관련 자세한 사항은 증평읍, 도안면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정기회의가 17일 증평군 에듀팜 특구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협력체 소속 13개 자치단체* 시장군수, 자문위원, 용역수행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해 착수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와 5차 계획 반영, 예타 면제 등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내년도 확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도록 13개 자치단체가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울진군의 3개도,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됐던 사업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그간 남북축 중심으로만 이루어진 국가철도망에서 동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동서축의 철도망은 국토 균형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 가입으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간편한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군이 소유·사용·관리하는 공공시설물 이용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신속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영조물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은 도로, 공원, 체육시설 등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군의 배상책임을 판단해 그 책임이 인정되는 경우 피해자가 배상받을 수 있는 제도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시설물 관리부서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사고를 접수하면 손해보험사의 사고조사를 거쳐 배상금이 지급된다. 올해 증평군의 영조물가입 대상 시설물은 942건이다. 배상 한도액은 대상 시설별로 가입돼 대인의 경우 1인당 최대 3억원, 대물의 경우 사고 당 최대 50억원까지 배상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이나 공무원의 과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군에서 가입한 손해배상 공제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