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에서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 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2019년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까지 신청 가능)이다. 참여를 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오는 5월 중 전문 평가기관의 검증 절차를 거쳐 6월 최종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영농기반 마련 등에 최대 2억 원의 정책자금(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0.5%)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이나 군청 농정과 농정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정 농정과장은“후계농업경영인들이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받아 농업경영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현재 운영중인 2024 보은군 노인복지대학과 연계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어르신 건강교실은 노인복지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꾸준한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인지기능 저하 및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건강 위험 요인 감소와 만성질환 예방 및 자주적 건강생활을 실천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신체활동 △영양관리 △구강질환관리 △심뇌혈관질환 △치매예방관리 △금연·절주, 낙상 예방 등 다양한 건강강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손발 전문 강사가 함께 참여해 소근육 자극을 위한 비누 만들기, 노인의 손발 관절 건강을 위한 아로마 족욕, 기구를 이용한 발 마사지, 파라핀 마사지, 근육 테이핑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같이 운영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교육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군청 민원실을 비롯한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를 설치해 모바일 신분증으로 민원창구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올해 1,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각종 제증명 발급 시 신분증 소지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온·오프라인 신원 증명을 통한 민원인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를 설치했다.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는 모바일 신분증의 암호화된 QR코드를 스캔해 위조 여부를 검증하는 장치로, 현재는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주민등록증 등 발급이 가능하다. 민원인은 리더기에 모바일 신분증을 대면 테블릿을 통해 신원 내역이 바로 조회되는 시스템으로 민원인이 직접 인증기기에 인증을 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인증 확인 과정을 간소화해 불편 최소화했다. 군은 이번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 도입으로 민원인이 실물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높은 보안성 및 민원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2022년 6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신분증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에서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 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2019년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까지 신청 가능)이다. 참여를 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오는 5월 중 전문 평가기관의 검증 절차를 거쳐 6월 최종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영농기반 마련 등에 최대 2억 원의 정책자금(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0.5%)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홍정 농정과장은“후계농업경영인들이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받아 농업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능한 농업 경영인의 안정적 경영을 돕고 지속가능한 농촌·농업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립도서관은 도서관주간(매년 4월 12일 부터 18일) 및 개관 3주년(4월 30일)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군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두 손 가득 두배 대출·연체 풀고 바로 대출 △방문 대출 이벤트, △무인대출반납기 영수증 응모 등 방문이벤트와 장애인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장애 인식 개선도서 및 훼손 도서를 전시하는 △북큐레이션을 기획하고, △이순옥 작가의 ‘틈만 나면’, 김상근 작가의‘별 낚시’원화 등 전시도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13일에는 암전환경뮤지컬 △‘우당탕탕 바다를 찾아서’를 공연이 비장애아동 대상(1회차 공연), 발달장애인 대상(2회차 공연)으로 두 차례 공연하며, 2회차 공연은 장애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우당탕탕 바다를 찾아서’는 바다 속 환경오염을 주제로 한 암전 뮤지컬로, 지구로 여행을 떠난 '어린왕자'가 폭풍을 만나 심해에 빠지게 되고 유일하게 심해에서 불빛을 가진 아귀 '초롱이'와 함께 바다 위로 올라가면서 만나는 다양한 바다 친구들의 모험 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오는 30일까지‘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5년차 맞은 기본형 직불제는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매년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거나 비대면 간편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2023년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2024년 등록 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으로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5월부터 9월까지 자격요건 검증 및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총 17가지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실경작 확인 등 현장점검을 실시해 10월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하는 절차를 거쳐 11월부터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되며, 기본형 공익직불대상자 중 농지면적, 영농종사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등을 검토해 조건에 적합한 소규모 농가에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군내 소‧염소 등 총 843농가 4만 6540두에 대한 구제역 상반기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일제 접종은 단기간 내 신속히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오는 28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자가접종 농장에 한해 14일까지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군내 소 729호 4만 687두, 염소 114호 5,853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며, 돼지는 상시 접종하고 있어 이번 일제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실시되는 구제역 예방백신의 원활한 일제 접종을 위해 공수의사 7명 및 전문 포획팀(염소)을 사전에 구성하여 50두 미만 소 사육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에 대해 접종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제역 예방접종으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구제역 일제 접종을 마치고 4주가 지난 뒤 백신 항체 양성율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 전업농가, 공수의가 접종하지 않는 소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증진의식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한 삼산약국 이승일 대표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질병 및 감염병 예방 등 건강증진 사업 활동에 공헌하고 국가 사회발전 및 충청북도 업무 발전의 공헌도 등을 종합 검토해 그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보은군 보은읍에 소재한 삼산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이승일 약사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조제 담당 약국으로 코로나19 환자 관리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 6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 약국 운영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ˑ봉사하는 공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승일 약사는“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은 본업에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것으로 알고 약국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 약의 효능, 복용 방법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 평소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신 삼산약국 이승일 약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은 울산 남구 청소년기관 차오름청소년센터, 문수청소년센터, 공업탑청소년센터 등 3개 기관 청소년참여기구 28명 청소년이 보은군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울산 남구 3개 기관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들은 속리산 법주사, 세조길, 속리산테마파크 등 다양한 문화탐방 활동과 보은군청소년센터 참여기구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하며 역량 강화 소양 교육을 들었다. 지난 6일 보은군청소년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교육은 경기대학교 연구교수인 남화성 박사가 ‘청소년참여기구의 역할 및 사례분석’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참여기구로써의 본분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다. 교육 후 청소년들간 체육, e-스포츠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가져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교류활동을 한 청소년 위원들은“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은 기회였다”며 “자주자주 이런 기관 간 청소년 교류 활동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보은읍을 가로지르는 보청천변 벚꽃길에 벚꽃이 절정으로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수령 20년 이상 된 4,381그루의 벚나무들이 20km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 이 벚꽃길은 차량의 간섭없이 보청천을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도 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해가 갈수록 커지는 나무처럼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청주, 대전, 세종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약 10일 정도 늦어 이 지역에서 벚꽃을 미처 구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톡톡히 몫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올해 보은읍 죽전리에서 탄부면 고승리까지 3.5km 구간에 수목조명 977개, 도로조명 977개, 볼조명 20개, 고보조명 16개, 별빛조명 6개 등 총 2,036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빨강·파랑·보라색 등 변하는 레이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대동, CJ프레시웨이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적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지 스마트팜 시범 농가를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하는 노지 스마트팜 시범 농가는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3월 22일까지 대상 농가를 모집했으며, 탄부면 대서마늘 작목회 8농가를 선정해 면적 7.1ha에 노지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해 계약재배로 운영하게 된다. ㈜대동은 계약재배를 체결한 농가를 대상으로 노지 스마트팜 솔루션을 제공해 재배 시 노동력을 감소하고 수확량 증가, 품질향상을 실현해 농가소득을 증가시키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료와 농약을 최소화하는 등 다양한 농사 정보 제공과 노지 스마트팜 시설을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CJ프레시웨이는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 판로망 확보로 출하 시 판로 및 가격 불안을 해소함으로써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익수 군 원예산업팀장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노지 스마트팜 시설 보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024년 충청북도가 주관한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형 귀농귀촌인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촌 적응을 위한 체류형 지원시설 조성으로 귀농귀촌 유입을 촉진하고, 영농준비·일자리탐색·지역민과의 융화 등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재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이원리((구)이원초등학교) 일원 4,847㎡ 부지에 귀농귀촌 보금자리 10호, 텃밭 660㎡ 등 주거단지를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내북면 이원리는 청주 및 보은읍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며, 군은 주민 의견 수렴, 충북도 협의 등을 통해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일수 군 귀농귀촌팀장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해 농촌지역 인구감소세를 완화하고 보은군의 특성과 환경을 이해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보은군 정착을 할 수 있게 최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 안내와 집중관리에 나섰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월별 자살사망자 수가 봄철(3~5월)에는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20%가량 증가한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괴산군을 실현하기 위해 △마음건강 고위험군 집중 사례관리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 △자살예방 캠페인 운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제공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에게 자살위험과 예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역할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은태경 센터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를 통해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생명 사랑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청년들이 산촌에서 머무르며 멘토와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는 ‘괴산어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경험하고자 하는 멘토(단체 또는 개인)에게 워크숍 실습과 지역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 지역살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만 19세~39세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15만 원으로 선정 대상자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진행 프로그램으로 △나를 키우고 우리를 살리는 문화예술교육(문화학교 숲) △시골에서 책 만들며 살기(쿠쿠루쿠쿠) △농부적 삶과 농라이프(뭐하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에서 살기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줄 ‘괴산어때’ 사업은 지난해 11월, 1주간 시범 운영을 한 바 있으며, 15명이 참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이 중 2명이 괴산에서의 새로운 삶을 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4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과수화상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주최,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도와 11개 시군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 화상병 발생 대응 요령 및 운영 체계 발표, 현장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내 과수화상병 가상 의심 신고를 통한 현장 훈련을 하며 신속·정확한 현장 대처와 발생상황 보고 체계 확립으로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실습은 △병 발생 신고 △예찰부터 의심 시료 채취·진단 △출입제한 조치 △농가 안내 상담 △긴급 방제 및 수령 측정 △손실보상 △사후관리 등 실제 공적 방제 과정으로 실시됐다. 한편, 괴산군은 화상병 발생 시군으로 21년 5건(3.1㏊), 22년 2건(1.1㏊), 23년 10건(6.04㏊)이 발생했으며, 올해는 현재(4월4일 기준)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올해 관내 487개 농가에 과수화상병 약제를 배부하고, 상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상병 사전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4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보은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이은진 보은교육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 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회의 주요내용은 작은학교 살리기 활성화를 위한 협조,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추진 협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 사업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제안 등 총 5개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재형 군수는“보은군을 교육 강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보은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보은에 정주하며 군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