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17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도로 보수원, 방역업무 종사자, 환경미화원, 시설관리 근로자, 공원녹지관리원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209명을 대상으로 2분기 정기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대표 강사 유호진 본부장과 서천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폭염과 온열질환 예방 ▲재해사례 전파 등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참석자에게는 여름철 작업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작업 안전을 위한 해충 기피제가 배부됐다. 특히, 서천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병원 내원 시 야외활동 이력 알리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현업 종사자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함으로써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17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중장기 임업 및 산림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 산림조합,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서천군협의회, 목재생산업자 및 산림관련 전문가 등 관내 주요 임업단체와 현장에서 실제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림 분야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건의하고, 중장기 및 임업발전계획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군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중장기 발전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제시된 의견은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보전·이용·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것”이라며, “다양한 산림소득원 개발로 임업인들의 산림 소득기반을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7월 1일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우울한 우리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2024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40주년을 기념해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초빙된 삼성마음그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최정미 전문의가 ‘우울하다는 우리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아동 청소년을 이해해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온라인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생각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새로 이전한 군청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 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마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청사마실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을 바탕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 일정으로는 ▲24일 서예 퍼포먼스 및 가훈써주기 ▲7월 19일 지역작가와의 만남 ▲8월 19일 오케스트라 연주회 ▲9월 20일 유명 여행 작가와 떠나는 여행과 책 ▲10월 31일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1층 청사 로비에서는 상설 작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시설정보과 청사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란 시설정보과장은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청사 이용은 물론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을 해결하고,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라오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필리핀과 베트남에서도 결혼이민자의 친척을 근로자로 초청해 일손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은 올해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66명을 도입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근로자 13명과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유했으며, 이 가운데 (계절근로)E-8 비자로 도입된 계절근로자와 고용주가 서로 희망해 총 8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베트남에서 결혼이민자의 친척 23명이 초청되며,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서천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오는 10월에는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신청·접수가 예정되어 있으며, 군은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더욱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인권 보호, 근무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청 소속 육상팀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목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14일 이용문(서천군청), 이시몬(안양시청), 김국영·고승환(광주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계주 국가대표팀은 남자 일반부 400m 계주 결선에 초청팀 신분으로 출전해 38초 68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 기록은 지난 2014년 한중일 친선대회에서 세운 종전 한국기록인 38초74를 0.06초 앞당기며, 10년 만에 경신된 한국 신기록이다. 이용문 선수는 400m 계주뿐만 아니라 남자 일반부 100m 경기에서 10초22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선수 기준 한국 역대 공동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남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도 서민준 선수가 20초대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지난 여수 KTFL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 금메달을 포함해 시즌 4관왕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남자 일반부 400m 계주경기에서도 김현탁, 최선재, 이재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의 ‘푸른 보석’ 블루베리와 함께 하는 제1회 서천 블루베리 축제가 지난 15일부터 2일간 마산면 문화활력소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은 그동안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왔음에도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가 없어 블루베리의 브랜드 및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축제의 개막식에서는 대형 블루베리 화채 퍼포먼스와 나눔 행사가 진행돼 관람객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관람객 중심의 무대구성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블루베리·수박·방울토마토 및 다양한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을 통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품질 이미지를 제고했으며, 블루베리 수확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과 무대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김기웅 군수는 “축제를 추진하신 블루베리 공선회와 동서천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것은 우리 군 블루베리의 우수성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아울러,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했기에 가능했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사회복지시설 13개소를 방문해 200여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아 튼튼 건강한 내 구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양치질 방법 및 틀니 관리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치아의 역할 ▲충치의 원인과 결과 ▲노년기 구강관리의 중요성 ▲건강한 치아를 위한 관리 수칙 ▲올바른 칫솔질 ▲틀니 관리 방법 등이다. 또한, 이용자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나만의 얼굴 만들기 활동도 포함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시설 이용자 대부분이 65세 노인들이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틀니 관리 방법을 배워 건강한 위생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서천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며, 전문 영양사 6명이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을 대상으로 위생·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14일 화양면 춘부리 마을회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역 특성상 점촌이 많고, 대중교육의 부족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찾아가는 서비스 등이 요구됨에 따라 군은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오는 11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위험 신호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생명지킴이로서 적극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향후 서천군미디어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서천군미디어센터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을 함께 연계해 영상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서비스를 확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의 네트워크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군과 유성구 협의체는 상호 정보공유, 상호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서천군과 대전 유성구 지역복지의 질을 향상시키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복지를 추진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복지공동체 구현과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1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일자리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에 따라 관련단체 및 기관 관계자 2명을 신규로 위촉했으며, 상반기 청년정책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하반기 정책에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그동안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한산 디지털 노마드센터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해당 시설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노태현 위원장은 “청년일자리 분야 신규위원을 추가로 위촉해 유기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한 만큼,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3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마산면행정복지센터, 마산면주민자치회, 서천군노인복지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진드기 없는 마산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진드기 없는 마산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사망자가 발생한 마산면을 대상으로 서천군보건소-마산면행정복지센터-마산면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진드기 감염병 예ㅁ방을 위한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방법, 공동개발 및 사업수행 방안,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계획 및 결과 등이 논의됐으며, 기관별 역할 분담도 이뤄졌다. 서천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담당하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는 마을 회의 시 교육 및 홍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대상자 교육을 진행한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병원 동행 시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고령층 주거지 가운데 진드기 서식지를 발견하고, 마산면주민자치회는 진드기 서식지를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대응을 위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2024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2만111건에 대해 21억 9천여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서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6월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단,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연세액 전액이 부과된다.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한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 등의 변동 사항이 발생하면, 7월에 보유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의 자동차세가 환급된다. 납부 방법으로는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이체,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이용한 간편 납부(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가 가능하다. 또한, ARS(142211)와 인터넷(위택스)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천군청 재무과를 방문해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관련 사항은 재무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첫 시행으로 관내 학생 89명에게 혜택이 제공됐으며, 해당 바우처(이용권)는 입시학원을 제외한 예체능계 학원과 도서 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어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호평받았다. 2024년 사업 대상 저소득층 기준은 보건복지부 고시에서 발표한 소득인정액을 따르며, 중위소득 50% 초과 ~ 70% 이하 구간에 해당하는 가구에 연 1회 30만원, 40만원, 50만원의 교육바우처가 제공될 예정이다. 바우처(이용권) 사용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군은 접수 마감 후 2달간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10월 이후 바우처(이용권)를 발급할 계획이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자녀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용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서천군 장항스카이워크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에 따라 8월 11일부터 기존 2000원이었던 장항스카이워크의 입장요금을 4000원으로 인상한다. 군은 그간 전국민적 사랑을 받는 장항스카이워크의 요금 인상을 신중히 검토해왔으나, 개장 9년 차를 맞아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과 인건비, 물가상승 등 운영비 증가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음으로 이번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서천사랑상품권 2000원 환급 정책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군은 앞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 서천군 조례규칙심희외 등 관련 의견수렴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명란 시설정보과장은 “이번 요금을 인상하는 만큼 더 나은 서비스와 시설 관리를 제공해 방문객들께 더 큰 만족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높이 15m와 길이 236m에 철재로 조성된 장항스카이워크는 해송림을 발아래에 두고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을 감상할 수 있어 대표적인 서천군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13일 서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놀이와 의상 체험을 진행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문화 이해를 증진하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관내 보육 및 교육기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세계놀이문화지도사 1급 자격 과정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 3명이 각 신청기관에 파견돼 교육하고 있다. 이현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증가할수록 사회구성원들에게 타 문화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고 있다”며,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통해서로 어우러져 사는 서천이 되길 바란다”고 밟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