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지역사업협력단은 19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조인스잡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이재준 대외협력본부장, 최선기 지역사업협력단장, ㈜조인스잡 최창규 대표, 박수진 본부장, 윤경중 팀장, 홍희정 컨설턴트 등이 참석했다. ㈜조인스잡은 취업지원사업과 청년일자리사업, 일경험프로그램, 내일채움공제사업, 취업박람회 등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전문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과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백석대학교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함께하자”며 “특히 대학 내 컴퓨터공학부, 관광학부, 경찰학부 등 기업이 요구하는 전공과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스잡 최창규 대표는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지향하는 백석대학교의 가치를 채우는데 일조하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9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갖고 세종 아이들의 공부와 배움이 날로 풍요롭도록 학교 교육과 더불어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최교육감은 ”삶과 앎이 공존하는 학습생태계에 대한 사회 인식이 확산하고, 학부모 등 시민의 교육 참여 요구 역시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2017년 세종마을교육공동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따뜻한 돌봄 풍요로운 배움의 세종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이어 ”마을교육 사업은 지난 5년간 안착기를 거치며 마을 곳곳이 배움터가 되는 기반을 닦았으며 앞으로 더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공부하는 사람, 살아가는 공간, 협력하는 마을에 초점을 두고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시청, 시의회 등 행정기관은 물론 학부모와 같은 시민과도 적극 협력하며 교육 협치의 기반을 마련하고, 2016년 시의회와 협력해 경기,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민․관 교육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이어 ”2019년에는 마을이 아이들에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기독교박물관과 보리생명미술관은 19일 오전 11시, 교내 창조관 13층 로비에서 현대미술작가 특별전 ‘부활의길, 생명의길 展’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 절기인 부활절을 맞이해 준비됐으며, 권민진, 김명숙, 김병호, 김소희, 김수현, 김정미, 양정은, 오영숙, 조영순 등 한국기독교미술의 대표 작가들의 부활과 관련한 신앙고백이 독창적 작품세계에 담겨있다. 전시에서는 추상화부터 천 위에 바느질 기법을 응용해 프랑스 표현주의 화가 작품을 패러디한 작품, 수묵화의 점묘법을 활용한 작품, 고난의 길, 순례자의 길을 영상 매체로 구현한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기독교미술의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다. 양 대학 보리생명미술관 문현미 관장은 “이번 전시회로 기독교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대학 구성원, 지역 주민들이 현대 기독교미술을 경험해보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부활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에서 오는 감사와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생 척추옆굽음증 관리 강화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척추옆굽음증은 주로 골격성장이 왕성한 청소년기에 발병하며, 심폐기능 이상과 소화기능 불균형을 유발해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고, 학습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이에 대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을 지원하며, 촬영 결과를 토대로 척추옆굽음증 의심 학생을 선별하고, 해당 학생들을 위한 X-선과 MRI 촬영 등 추가 정밀검사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사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추구관리를 진행하고, 모든 학생들이 척추옆굽음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각급 학교에서 관련 교육을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척추옆굽음증 관리 강화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결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생들이 척추 건강관리를 통해 올바르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가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배꽃 화접 봉사를 진행했다.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과 교직원, 아산시 소재 중학생 등 총 220여 명이 16~17일 주말 동안 배 과수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는 아산시 음봉 농협과 직산 농협이 함께 했다. 배 재배 농가는 비상이다. 한 해 배 수확을 결정짓는 이 시기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탓이다. 220명의 봉사 참가자들은 조를 이루어 일손이 필요한 농가로 각각 방문해 봉사를 진행했다. 선문대 사회봉사센터 오용선 차장은 “선문대는 아산시 7개 중학교와 교육 기부 협약을 맺고 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선문대는 아산시 탕정 농협과 손잡고 이와는 별개로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50여 명의 학생이 탕정면 일대 농가를 찾아 못자리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한다. 이들은 지난 주말부터 시작해 다섯 차례에 걸쳐 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선문대 사회봉사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감 조영종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충남의 청년단체인 청춘결백 회원들과 ‘청년들과 함께하는 충남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교육감의 역할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현재 충남 교육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되어야 하는 점, 그리고 조영종 예비후보가 충남교육감에 당선 된다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 공약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조영종 예비후보는 전교조 교육감 8년 동안 무너진 충남교육에 대해 지적하며, 충남학생인권조례 등과 같은 교육현장을 어지럽히고 교사와 학생들의 갈등을 부추기며 공교육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켜 버린 현 충남교육의 현실에 대해 실제 사례들을 나열하며 청년들에게 설명하였다. 청년들은 인성교육의 부재, 기초 학력의 저하, 양성평등교육에서의 동성애에 대한 인륜을 저버린 잘못된 교육이 자행되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공감하였다. 조영종 예비후보는 전교조 김지철 교육감의 교육무능, 행정무능, 인사무능 등 8년간의 3무 교육 행정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어 밑바닥으로 추락된 교육을 정상화 시키기 위해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음을 청년들에게 강조하였다. 조영종 예비후보의 공약 중 ‘건강과 만족을 주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8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은혜관 대외협력부총장실에서 졸업생 학부모 김대중 씨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 김대중 씨는 어문학부 일본어전공 졸업생 김민석 씨의 부친으로, 현재 유통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업에도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김대중 씨는 “대학을 처음 방문했을 때 생활관 옥상의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는 문구가 꽤나 인상적이었다”며 “민석이가 대학에서 감사와 노력, 예의바름을 배워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한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아들이 대학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금 나누어주고 싶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대학의 추천으로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등 열심히 살고 있는 백석대학교 재학생 2명과 백석문화대학교 재학생 2명, 총 4명에게 각 250만원씩 전달됐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보건학부 김지은 씨(22ㆍ여)는 “제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누군가 그런 모습을 인정해주시고, 장학금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특별히 부모님께 잘하라는 말씀을 명심하겠다. 또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보령시 소재 머드린 호텔에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실무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실무단장인 명노병 행정과장을 비롯하여 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서 근무하는 인사관련 분야 전문가 20명이 참석 했으며, ▲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개정안 ▲ 핵심인재연수과정(6급·7급) 운영 개선안 ▲ 6급 이하 실무자 업무역량강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진재봉 총무과장은 “실무단 운영을 통해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중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안을 마련함은 물론, 업무역량을 갖춘 지방공무원 선발과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최근 정치의 주요 쟁점 중 하나로 종교가 주목받았다. 그간 종교는 정치에서 평화의 관계를 매개하는 역할을 해 왔다. 이런 가운데 ‘종교의 소셜파워와 한국정치’라는 주제로 ‘2022 한국평화종교학회 춘계학술대회’가 15일 선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를 주최한 고경민 학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대선을 중심으로 정치와 종교에 관한 이슈가 주목받았다”면서 “소셜파워로서 종교가 정치에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는지 심층적으로 논의하면서 올바른 공생적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고 이번 학술대회 의미를 설명했다. 선문대학교 황선조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보훈교육연구원 이찬수 원장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이 원장은 ‘사회적 힘으로서의 종교, 그 안과 밖’이라는 주제를 통해 종교의 영향력을 다각도로 분석하면서 “종교가 진정한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근간이 되는 종교의 고유성을 염두에 둬야한다”고 지적하면서 “종교가 사회 전체를 향한 상생적 삶을 통해 평화로의 변화를 이끌어 갈 때 진정한 사회적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서울대학교 심형준 박사는 ‘정치적 종교와 종교적 정치:공유된 현실과 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과 예산군이 기록원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예산군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교육청의 중요기록물을 선별하여 전문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록원 설립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황선봉 예산군수, 문추인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교육청과 예산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교육청과 예산군청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기록원 설립과 예산군 지역사회 상생발전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충청남도교육청 기록원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예산형 체험관광시설 조성 상호 협조 ▲그 밖에 협약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교육청과 예산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학생·교사·도민을 위해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험관광시설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록원 설립은 충남 교육 역사의 기틀을 마련하는 과정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고장의 교육 역사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나가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봉 예산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작년 인공지능(AI)교육 시범유치원 4개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도내 24개원을 ‘충남형 인공지능(AI)·이끎유치원’으로 지정‧운영해 놀이 중심 교육과정 내 인공지능(AI)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5일(금) 인공지능(AI)교육 운영 유치원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북부체험교육원에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교육과 함께 하는 충남형 미래유치원 운영’을 주제로 충남 인공지능(AI)교육 전반에 대한 미래교육 정책 연수, 2022 인공지능(AI)교육 사업 운영 안내, 업무 협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실있는 업무 추진을 위한 담당자 간 소통이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AI) 놀이수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5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충청남도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올해 지방자치법 시행령과 충청남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지난 3월 29일 제33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선임된 지정근·정광섭·여운영 의원 3명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전직공무원 3명, 예산회계전문가 4명 등 14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이날부터 5월 4일까지 20일 동안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이 집행한 14조 원에 달하는 2021회계연도 예산(일반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전반을 검사한다. 김명선 의장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되었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사업이 당위성을 갖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효율적으로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해달라”고 주문했다. 결산검사 대표 위원으로 선임된 지정근 의원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예산이 집행되는 만큼 형식적인 결산검사가 아닌 재정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심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
[전국=충남도민일보] 제주국제대학교(강철준 총장)와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은 평생 교육산업의 일한으로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정착, 아마추어 창단 및 학과 개설”에 대한 업무협약이 14일(목)에 제주국제대학교 3층 5호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국제대학교 강철준 총장, 홍종현 단장, 김대영 기획처장, 김윤숙 사무처장, 김윤세 팀장,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이스포츠 프롬아카데미 김소희 이사, 에이치투폴로라 안동준 회장, 전통혼례 문성룡 회장, 정송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제주 e스포츠 문화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캠페인 활동 ▲대회개최를 공동전개 ▲2022 CKEC 대회개최 ▲e스포츠 동아리 및 아마추어팀 창단 ▲e스포츠 학과 개설과 건전한 e스포츠 정착 등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강철준 총장은 우리 대학에 게임중독 센터 및 e스포츠 이론 실습 등 공간을 확보하여 “건전한 e스포츠 문화발전과 산업의 역군”을 양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스포츠는 아마추어팀이 활성화 돼야 발전할 수 있다. 중·고·대학생 및 시니어·성인 동아리팀을 활성화해 전국 e스포츠 리그전 대회를 추진하고자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센터장 김맹기 대기과학과 교수) 주최로 공주시 버스터미널, 다숲아파트, 강북교차로를 돌며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활동을 14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사무국 직원들과 연구원들이 팀을 이루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순회하면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미세먼지 줄이기 활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활동으로 센터 소개 전단지와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물을 배포하였으며, 네트백과 화석연료로 생산되는 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절전형 콘센트를 나누어 주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였다.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지난해 9월 28일 환경부 공모에서 공주대학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의 예방ㆍ관리 등을 위한 조사ㆍ연구ㆍ교육 및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주대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김맹기 센터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마련하여 주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폐기물 배출 줄이기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4일 교육청 3회의실에서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위원회 위원 12명의 위촉식을 갖고,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충남 학교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을 심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위원회는 충청남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충청남도 조례 제5164호, 2021.12.30.제정)에 따라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학생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되며, 구체적으로 ▲학교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심의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지원 업무의 협력과 조정 ▲학생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확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 업무 소관 부서 간부 공무원 2명(당연직 위원)과 문화예술교육 관련 교육 및 학계 전문가, 지역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 및 문화예술인,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직 위원은 4월 1일부터 2년 임기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문화적 역량과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은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일이며, 특히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길러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문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심리정서, 건강, 학습기회 부족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중지원팀과의 협의를 통해 학생에게 맞춤형 진단과 지도를 제공하는 ‘두드림학교’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2020년부터 도내 전체 초등학교, 중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하여 촘촘한 기초학력망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4일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각 시‧군 교육지원청별 두드림학교 컨설턴트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컨설턴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두드림학교 운영의 방향과 컨설팅 사례(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이재진)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이화초 교사 강지연) ▲두드림학교 운영계획 안내(다중지원팀 운영 활성화, 예산활용 방법, 두드림학교 컨설팅 지표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내실있는 업무 추진을 위한 담당자 간 소통이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 아이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우리 교육청의 교육 방향이며, 학생들의 학습격차 원인을 찾아 맞춤형으로 지원해 주는 것이 교육회복의 열쇠이다.”라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습의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