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4일 SG아름다운골프·리조트와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SG아름다운골프·리조트는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후원사업에 동참해 연간 500만 원의 후원을 약속했으며, 후원금은 행복키움지원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삼열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분들과 함께하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뜻깊게 잘 사용하시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단장은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기준이 맞지 않아 소외된 분들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둔포면 염작2리마을회는 지난 28일 50여년전부터 마을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고 임상재, 고 임석순 부자의 고마움을 후대에도 기리고자 송덕비를 건립했다. 아버지인 고 임상재 지도자는 1950년 한국전쟁 후 피난민 20여 가구가 정착할 수 있도록 토지를 제공했다. 70년대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자 초대 새마을 지도자로 추대되어 당시 야산인 현 마을을 주민들과 같이 개간하여 50ha의 과수원을 함께 조성했다. 아버지 타계 후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아들 고 임석순 지도자는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고자 낙향하여 후임 지도자로 추대됐다. 그는 과수원을 89ha로 더 조성했으며, 1973년부터는 젖소 사육을 시작하면서 기술을 주변 14가구에 보급 등 마을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정부는 이를 인정하여 아버지에게는 훈장을 수여하고, 아들에게는 대통령상을 표창했다. 마을이장 임동순씨는 “고 임상재 선생의 2대에 걸친 봉사로 우리 마을이 발전했다”며 “마을회관 토지를 무상으로 기증하신 이 자리에서 송덕비를 건립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역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 150개교 5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첫 공급을 시작했다. 총사업비 397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중식 무상급식비 지원 ▲친환경 식재료 차액 지원 ▲지역수산물 이용 시 식재료 차액 지원 ▲400인 미만의 소규모학교의 추가지원과 고등학교 조·석식 이용 학생의 친환경 식재료 지원 등을 포함한다. 이를 위해 시는 먹거리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로컬푸드를 포함한 전체 농산물은 아산시먹거리재단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직영으로 공급하고, 농산물을 제외한 가공품 등은 아산원예농협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로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급식 지원이 관내 농가와 영양(교)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3월 관내 일부 학교 대상 농산물 공급으로 시작된 아산시 학교급식은 ’13년 전체 학교 대상 농·축산물 공급, ’16년 유치원 대상 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4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3년 과정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열한 명의 만학도 졸업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초등학교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수상한 어르신들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배움을 실천해온 60대에서 80대의 만학도 열한 명으로, 적지 않은 연세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들의 노력과 열정에 큰 박수가 쏟아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년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신 어르신들의 졸업과 초등학력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이다. 오늘 졸업하신 모든 분이 힘찬 새출발로 배움의 여정을 이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3년 과정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제1회 졸업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144명의 어르신이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아산충무고등학교 개교에 맞춰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3월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23년 둔포지역에 고등학교 신설계획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2024년 3월 착공하여 올해 개교 전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됐다. 도로는 둔포면 석곡리 369-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연장 154m, 폭 12m로의 2차로로 조성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금번 통학로 개설을 통해 “충무고 통학생들과 인근 유치원생들의 교통사고 방지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공사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4일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함께 걸어온 10년, 새로운 내일을 위해’ 행사에 참석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임령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복지관 이용 회원과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기여자 및 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 10주년 경과보고, 케이크 커팅식 및 마당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동부노인복지관 임령택 관장은 “이번 행사는 2015년 노인복지관 개관 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지난 10년간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변함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 노인복지의 한 축을 맡아 지역에서 10년 동안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주신 복지관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산시도 어르신을 가까이에서 따뜻하게 보살피고자 각 분야별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관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4일 직원 마음 건강 증진과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직원 대상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증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이효철 청년마음건강센터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센터장이 ‘공직자 스트레스 이해, 현실적 대응방안’의 주제로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마음 건강 증진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치원 총무과장은 “직원들이 각종 격무와 대인관계 갈등 등으로 받게 되는 스트레스는 곧 업무능률 저하로 이어진다”며, “이번 교육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업무능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업무 몰입을 방해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문제를 전문가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직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EAP)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4일 오전 시민홀에서 열린 ‘3월 직원월례모임’에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차질 없는 준비를 주문했다. 오는 4월 25~27일 개최되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주무대를 6년 만에 온양온천역으로 옮긴다. 온양온천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지역 상권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전국 턱걸이대회’ 등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먹거리 장터 지도’와 엽전 지폐를 제작해 시장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화폐 ‘아산페이’ 판매액도 전월 대비 25% 증액한 245억 원으로 확대하고, 구매 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도모한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이 같은 취지를 설명한 뒤 “이번 ‘이순신축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전통 시장과 연계한다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담아낼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올해 개교하는 아산모종중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첫 등교를 축하하는 등굣길 맞이 안전 캠페인 활동을 4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아산모종중 학생들의 첫 등굣길 안전을 챙겼다. 아산모종중은 모종동(모종남로 68)에 들어선 신설학교로 모종샛들지구 공동주택 개발로 유입되는 학생 과밀 해소를 위해 올해 개교했다. 이날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등교맞이 행사 전 학교 주변 모종샛들지구 공사 현장을 시찰하며 안전한 등하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모종중의 신설과 개교에 애쓰신 아산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저출산 문제로 폐교되는 학교가 많은 상황에서 아산시에 새 학교가 개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늘 첫 등교 하는 학생들이 아산모종중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올해 아산시는 아산월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아산모종중학교, 아산세교중학교, 아산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모종중학교 개교에 맞춰 학교 주변 통학로 기반시설을 완벽히 정비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개교일인 지난 4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조성된 진입도로를 점검하며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개교를 위해 도로포장, 상하수도 매설 등 필요한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교육청과 협력하여 통학로 안전 시설물도 설치했다. 특히,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3년 7월 착공한 이후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중학교 관련 기반시설을 집중적으로 마무리하며 철저히 관리해 왔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모종중학교는 우리 지역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키워갈 중요한 공간으로, 시는 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라며 이번 사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오늘 직접 점검한 진입도로를 포함해 통학로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더 나아가 도시개발사업과 교육 환경 개선이 조화를 이루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지난 겨울방학 동안 진행된 미래 과학(코딩)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창의적인 코딩 경험을 제공을 통한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된 이번 특강은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가족이 만드는 스마트 로봇'과 '카미봇으로 코딩하며 놀자' 등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의 창의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는 2025년 상반기 미래 과학(코딩) ADT(앱인벤터) 자격증 과정과 스마트폰 활용하기 등의 정규 프로그램을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 중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오는 10일부터 ‘찾아가는 소외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소외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책 읽기에 집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자 독서 분야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맞춤형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탕정 미래초등학교와 탕정 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책으로 나누는 마음’은 동화책을 활용한 놀이 활동 중심으로 이루어져 아이들의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일 것으로 예상하며,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추진하는 ‘어르신 그림책 수다방’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서 느껴지는 감정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독서 치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산시립도서관 고영이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유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도울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의 평등한 독서권 보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둔포도서관이 3월 20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박유하의 경제특강 – 돈 Touch Me(Return)』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미국주식 투자로 성공의 기본법칙 세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부는 ‘자본주의 만나기’로,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경제 원리와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2부는 ‘미국 주식 입문 기초’로, 미국 주식 시장의 특징과 투자 방법, 그리고 실제 투자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경제특강은 2월에 진행된 특강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추가 강의 요청으로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됐다”며, “아산시 둔포도서관은 경제 특화 도서관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 관련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5일, 시는 읍면동 및 유관 단체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도움이 절실한 아동과 가정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것을 요청했다. 단순한 대상자 모집을 넘어,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대상은 0세(임산부 포함)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으로, 선정될 경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아동별 특성과 필요에 맞춘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단순 지원을 넘어 아동 스스로가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선제적으로 찾아 신속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단 한 명의 아동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구강질환으로 건강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회복을 위해 2025년 ‘웃음·미소·건강찾기’ 사업을 추진한다. ‘웃음·미소·건강찾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치아손상으로 치과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19세~64세 이하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보철, 크라운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금 3,500만 원을 재원으로 저소득 청·장년층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자립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사업 추진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아산시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리며, ‘웃음·미소·건강찾기’ 사업이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며, “사업을 통해 저소득 청·장년층 가정의 치과 치료비를 경감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예방접종 무료 지원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질병관리청 보고에 따르면 백일해는 2024년 말 기준 전국에 47,892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국내 첫 영아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영유아의 치명적인 감염병을 예방하고 영아기 백일해 중증화와 사망을 낮추기 위해 생후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부와 영유아의 주 돌봄자인 배우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접종일 현재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서 임신 27~36주 임신부와 배우자이며, 관내 위탁의료기관인 다온미래산부인과의원, 삼성미즈병원, 청아미즈산부인과의원에 방문하여 무료로 백일해(Tdap)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백일해 예방접종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