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8일까지 ‘찾아가는 진로 체험 및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을 제공해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찾아가는 진로체험-뻔(fun)한, 데이(day)’의 일환으로 페이스트리 쉐프의 직업 세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열렸다. 가평초와 대가초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제과제빵의 직업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디지털 창의 공작소’는 블록 로봇과 코딩을 경험할 수 있는 ‘상상이상’과 3D 펜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3D 메이커’ 수업으로 이뤄졌다. ‘단양 오브 레전드’ 로봇 축구 대회와 로봇 경주도 진행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기도 했다. 유숙미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건강한 여름이 됐으면 한다”며 “단양군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배추묘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품종은 불암플러스, 휘파람골드 2가지로 모두 뿌리혹병에 강한 내병계 품종이며 파종량은 4,700상자(49만 본) 정도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육묘장 소독, 종자 파종을 마치고 현재 육묘온실에 배추묘 치상이 완료돼 본격적인 관리에 돌입한 상황이다. 군은 지난 6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추묘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받은 배추묘는 약 3주간 온도·습도·비배관리 등 육묘 후 8월 중하순경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양군 육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우량모종을 공급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자나 여성, 장애인이 경영주인 농업경영체의 일손을 덜고 농업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추육묘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돼 어려운 점이 있지만 책임감 있게 생산·공급해 활력있는 단양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로 공사 중인 제2육묘장은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더 많은 육묘량이 확보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단양군 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기관, 법인·단체·시설과 연계 협력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대표 기구다. 이날 회의는 △공로패 수여(제7기·제8기 정옥림 위원장) △제9기 위우너 위촉장 젇날 및 민간위원장 선출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협의체 주요 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9기 대표협의체는 민관 대표 29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위원장으로는 김영길 위원을 선출했다. 대표협의체는 단양 지역주민들의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사회보장급여 제공,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의 민관 협력 구심체로서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따뜻한 인적 안전망이고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단양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방문목욕서비스’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의 이동목욕차량을 후원받아 자원봉사자를 매칭해 이뤄졌다. 첫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중증 장애로 자가 목욕이 어려운 위생 취약계층 남성 어르신 2명이었다. 특히 신상균 공공위원장과 박영렬 민간위원장도 첫 목욕봉사자로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내 거동불편, 중증장애, 돌봄부재 등으로 자가 목욕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매월 2회(둘째, 넷째 토요일) 정기적 목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매포읍 맞춤형복지팀(420-3631∼3)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상균 공공위원장은 “이 서비스가 정착되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들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가곡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주최한 제11회 한여름밤의 고운골 작은음악회가 지난 27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는 나들이예술단, 갈대소리, 고운골 난타연주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지역가수 임재용, 금수봉, 초청가수 김지원, 김이난, 윙크 등 뜨거운 여름밤을 더욱 달궈 풍성한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와 송이화 여사 부부가 직접 무대에 올라 열창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새마을회의 먹거리장터와 주민자치 제과제빵 부스, 여러 부대행사가 운영됐고 전자제품교환권 100만 원, 65인치 TV 등 30종의 경품 추첨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선규 위원장은 “행사 전 우천으로 인해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행히 비가 그쳐 원활한 행사가 진행됐다”며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가곡면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여름 성수기 동안 매일 야간 운영에 돌입한다. 현재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지난 해 만천하스카이워크 첫 야간 개장 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매주 금~일 3일 동안 야간 운영을 진행해 왔고, 이번 여름 성수기 단양군을 방문할 피서객들을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정기 휴무일을 제외하고 약 3주 간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한국 관광의 별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단양의 풍경을 많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성수기 동안 매일 운영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름밤 단양 여행 Tip: 만천하스카이워크 야간 운영 시에는 셔틀버스를 운영하지 않아 자차로 전망대 입구까지 이동해야 한다.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내려온 후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잔도길을 걷거나 수양개 빛터널을 즐길 수 있다. 소노문 단양 입구 쪽에 위치한 소금정 공원에서 열리는 달맞이 포차에서 단양의 맛집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주류 판매는 하지 않으니 필요할 시 직접 구입 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2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군수는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군민들의 요구와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창의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군민의 요구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행정은 군정의 핵심 가치이며,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회의에서는 최근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김 군수는 각 부서의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하며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스스로의 업무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단양군을 더욱 건강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 올누림센터가 지역 문화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달 26일 문을 연 올누림센터가 개관 한 달 만에 방문객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누림센터는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작은영화관이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26일 기준, 평일 평균 700여 명, 주말 평균 1,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작은영화관 중 국내 최초 리클라이너석 등 편의시설을 갖춘 ‘단양작은영화관’은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인근 제천시와 영월군, 영주시에서도 방문해 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으로 무료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맞춤형으로 서비스하는 곳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상설 프로그램 이용, 품앗이 육아를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단양’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센터 2층과 4층에 있는 단양생활문화센터는 전시실과 공동체부엌, 음악연습실, 공방, 마루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주민은 무료로 대관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매포읍의 ‘매화골 맨손 물고기잡기’ 행사가 지난 28일 성황리 열렸다.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하고 매포읍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WOW 여름이다! 물 만난 매포읍의 SUMMERTIME’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과 먹거리장터, 각종 체험부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서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물고기 잡기 체험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의 물고기 방류로 시작됐다. 행사는 메가, 향어 등 민물고기 1,100여 마리를 방류해 대가천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짜릿한 손맛을 제공했다. 대가천변으로 늘어선 손질 부스와 먹거리장터에서는 잡은 물고기를 즉석에서 손질해 맛볼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들이 방문객들의 코와 입을 홀리며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만들었다. 특별 이벤트로 맥주 빨리 마시기, 수박 빨리 먹기 대회가 열려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에서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오프닝 축하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포청소년문화의집 중등 댄스 동아리 ‘위즈덤’, 초등 댄스 동아리 ‘어필링’이 27일 오후 5시부터 오프닝 축하공연에 참여했다.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은 27일 오전 11시부터 대가천 일대 플로깅 활동과 전통 부채 만들기, 명함 케이스 만들기 체험 부스를 28일 오후 3시까지 운영했다. 매포청소년문화의집 ‘지역사회 연계활동’은 청소년과 기성세대 간 소통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긍정성을 알리고 청소년도 군민으로서 지역 사회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매포읍청년회와 상호협의로 참여하게 됐다. 최지유 라온 위원장은 “지역 축제가 어른들만의 행사가 아닌, 청소년에게도 참여의 기회가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으로 기성세대도 청소년활동을 응원해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제10조에 의거해 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제3105부대 1대대(상진부대)가 2024년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8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9월 2일부터 27일까지는 집중 발굴기간이다. 발굴 위치는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와 양방산 일대며 개토식은 오는 8월 29일 단양 중앙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 일대는 6·25전쟁 초기 단양전투가 벌어진 현장으로 1950년 7월 6일부터 12일까지 국군 제8사단과 북한군 제12사단이 격전을 치른 전투 현장이다. 단양전투는 국군이 북한군의 남진을 성공적으로 지연시킴으로써 전열의 정비와 반격 작전의 여건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7일간 밤낮없이 벌어진 단양전투는 국군이 158명 전사하고 308명이 실종됐으며 북한군은 1,872명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요충지인 단양지역은 단양전투 외에도 경찰과 향토방위대, 청년방위대 등이 격전을 벌인 영춘지역 남천·의풍·동대리 전투 등 6·25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으로 ‘풍기온천 워터파크 여행’을 지난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한국관광공사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뤄졌으며 단양군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의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확립하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워터파크에서 안전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해소하는 등 값진 시간을 보냈다. 유숙미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단양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다자녀가구 및 소외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급식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청소년의 잠재된 능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국호텔관광고 선수들이 안동시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스피트대회에서 트랙부분 5종목, 로드부분 3종목에 참가해 7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트랙부분 P5,000m에서 3학년 박진호 선수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EP1,600m에서 2학년 김단우 선수가 금메달, 3학년 서강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2학년 유건 선수가 EP10,000m, E10,0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3학년 박진호 선수도 E10,000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인 팀DTT2,000m에서도 박진호, 서강준, 김단우, 유건 선수는 1위를 차지했다. 로드부분 P10,000m에서 박진호, 유건, 김단우 선수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고 1LAP에서 김단우 선수가 3위를 달성했다. 마지막으로 E15,000m에서 서강준, 박진호, 유건 선수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해 금빛 여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로 단양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5일 ‘2차 공공기관 이전대응 전략수립 및 유치대상기관 선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기본계획 수립 전, 선제적으로 단양군에 적합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전국 공공기관 및 지역 여건 현황 △유치전략 방향 설정 등 용역의 기본 계획을 설명했다. 군은 용역으로 단양군의 여건이나 미래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유치 대상 공공기관을 제시하는 등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밑바탕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희망 이전기관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유치 타당성과 논리를 개발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정립할 방침이다. 관련 부처 및 공공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단양의 공공기관 유치의 당위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단양군의 특성과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공공기관을 유치해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단양군일자리종합센터 내 마을공방의 업사이클링 교육과정이 인기리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교육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수강들의 높은 참여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패션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해 지역 주민들에게 홈패션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두 차례(월, 목)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폐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작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지역 내 전문 강사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호박브로치, 에코백, 텀블러가방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며 수업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 수강생은 “폐자재를 활용해 새롭고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다”며 “환경 보호에도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군은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이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함과 동시에 다양한 과정을 신규 개설해 지역 전문가를 배출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긍정적으로 반응해 줘 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부받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비 1억 원으로 외국인 대상 ‘Welcome to Danyang’ 사업이 성황리 종료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웰컴투단양’ 현판을 모범음식점 외벽에 부착했다. 이 현판은 공정한 가격을 보장하고 단양 방문을 환영한다는 영어 문구를 새겨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가게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지난해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메뉴판을 제작·배부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손쉽게 메뉴를 이해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또 올해 3월에는 단양관광특구의 선제적 대응책으로 주요 관광지 5개소에 직관적이고 시인성이 좋은 GPS 모양의 다국어 버너 관광 홍보 QR 안내판을 설치해 표준화된 관광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적극적으로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 만족도를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