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12개 대학교 총장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12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천안시 청년정책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천안은 12개 대학이 소재한 대학도시로, 지역 대학과 연구개발(R·D)사업, 공공디자인 발굴, 도시재생사업,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 열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리며, 천안시는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해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오는 5월 12개 대학과 함께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소는 방문 전담인력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방문과 안부전화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재가암 환자 대상 의료물품 제공 ▲폭염, 한파 대비 계절별 건강관리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등 외부 자원 연계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그동안 운영해온 방문건강관리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주요 대상자들에 대한 사례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이번 체계 정비는 기존 사업의 한계를 점검하고, 더 나은 사업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직원 협업을 통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은 23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과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재생 주요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원 1만 5,132㎡에 지식산업센터·공동주택·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한다. 이날 이경열 국장은 지장물 이설 및 관계 기관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로 공사 일정이 일부 지연된 만큼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은 2028년까지 사업비 4,232억 원을 투입해 원성동 일원 4만 1,176㎡에 복합스포츠센터와 공동주택, 복지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 국장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와 피해 방지 대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역과 청수·청당·용곡지구 등을 연결하는 청수역 신설 사업의 경제성이 확인됐다. 천안시는 청수역 신설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0 이상으로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전철 청수역 외 3개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복모역, 신부역, 청수역, 구룡역 신설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용역에서 4개 역 중 청수역만 B/C 1.0 이상으로 나오면서 경제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상 B/C이 1.0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판단된다. 반면, 용역사는 신부역은 역 간 거리가 짧고 진입도로 등의 문제로 신설이 어렵다고 분석했다. 복모역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연계교통체계 구축 대책에 포함하여 신설해야 한다고 제시했으며, 구룡역은 대규모 택지 및 산업단지 조성 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천안시는 이번 용역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 전철역 신설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여부는 국토교통부가 사전타당성조사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5~ 30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기간에 정상 운영하고, 오는 31일에는 임시휴장하기로 했다. 야외 스케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고, 1회 이용시간(1시간 30분) 이후 30분간은 정빙시간이다. 스케이트화와 전통썰매, 개인보호구(장갑 제외) 등 장비 대여료와 입장료는 모두 무료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상반기 정기대관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의 전시공간을 지원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인 한 뼘 갤러리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 뼘 갤러리는 ‘삼거리 갤러리(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 3층)’와 ‘서북 갤러리(서북구청 별관)’등 2개소로 전시와 함께 연계 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오는 3~ 6월로, 최대 1주간 전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천안에 주소를 둔 지역예술인(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동호회,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혹은 대학(원)생으로, 천안시 출향작가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오는 3~ 16일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mail)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배와 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배 생산기술 및 과수화상병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4일 성환문화회관, 오는 6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과수화상병 발생 억제를 위해 천안지역 배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약제방제 3회를 추진하고, 오는 3월에는 지역농협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서는 과수농가에서 화상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되는 가지는 조기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각별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서북구와 동남구는 정보화 자료를 보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옛 고유지명과 도로명, 지번 등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했다. 총 980개소의 행정통·리별로 제작했으며, 마을회관과 공동시설에 배부하도록 했다. 구청 관계자는 “고령화사회와 더불어 토지정보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행정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와 함께 천안역전시장, 천안중앙시장에서 각각 캠페인을 열고 상인들에게 바가지요금 자제, 가격·원산지 표시제 준수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알뜰한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성수품 20개 품목과 개인서비스 10개 품목에 대한 가격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표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시대에 시민들의 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수시로 가격 동향을 살피는 등 지역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9~11호점)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을 모집해 상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다함께돌봄센터 9~11호점은 불당동 호반써밋플레이스아파트, 두정동 천안명성교회, 성성동 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아파트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다.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모집 안내문을 확인 후 시청 아동보육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탁기관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가 전문성 및 적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선정되면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는 아동복지시설로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학습지도, 급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천안시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를 설치·운영 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갤러리아 센터시티와 협력해 홍보동영상을 송출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은 고향 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을 선물해 가족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백화점에 설치돼있는 영상매체를 통한 홍보동영상 송출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앞서 갤러리아 센터시티는 2024년 진행됐던 소방안전공모전 사진분야 수상작품을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전시하는 등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안정규 홍보실장은 "항상 천안 시민들의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천안서북소방서와 적극 소통하여 화재예방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21일 천안충무병원을 방문하여 지역 내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천안시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 및 치료 체계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 김종욱 서장은 천안충무병원의 의료진과의 협의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천안서북소방서와 병원 간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응급환자 이송체계는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소방서와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천안서북소방서와 천안충무병원은 더욱 원활한 응급환자 이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긴급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자체 간 협의 지연으로 난항을 겪던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체시설 설치가 본격화한다. 천안시는 충청남도, 아산시와 함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시설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천안시 환경에너지사업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장기간 표류했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시설을 설치·운영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시설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1,670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서북구 백석공단1로 97-13 일원에 부지면적 1만 7,581㎡, 건축면적 4,305㎡ 규모, 일 400t의 생활폐기물·음폐수 처리 시설로 건립된다. 3개 기관은 대체시설이 원활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절차 이행, 사업비 확보 등 폐기물 감량화·자원순환 정책 협력, 주민지원방안 이행, 주민지원기금 효율적 집행, 소각시설 현대화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한다. 대체시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쌍용3동은 지난 21일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주민자치위원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 향상 등을 위해 실시됐다. 권관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개개인의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청룡동은 지난 21일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룡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명은 소외된 이웃 6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을 전달했다. 육미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새마을 남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봉사들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녹이는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불당2동은 지난 20일 새마을부녀회가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꾸러미는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서명숙 회장은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열 동장은 “새해에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