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진행한 2024년 하계 학생근로활동이 31일을 끝으로 4주간의 의미있는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하계 학생근로에 참여한 23명의 학생들은 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본청, 직속기관, 노인요양원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지난 30일에는 우리 군의 주요시설 및 관광지 견학을 통해 군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같은 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활동기간 동안 느낀 소감을 발표하고 개선점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계 학생근로에 참여한 장아영 학생(충북보건과학대)은“이번 학생근로 활동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과 도안 농협창고에서 열린 미래비전 정책설명회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근로활동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증평의 모습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증평에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하계 학생근로활동이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우리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실시를 당부했다. 제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는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경한 기침(90% 이상), 발작성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인다. 잠복기는 4일에서 최대 21일로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한 특징이 있다. 코로나19는 1명당 1명에서 4명 전파이고, 백일해는 1명당 12명에서 17명 전파이다. 백일해에 걸리면 학교, 어린이집 등 전파 차단을 위해 전염 기간 등교, 등원을 중지하고 항생제 치료 시작 후 5일 동안 격리가 필요하다.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기침이 시작한 후 3주간 격리를 해야 한다. 백일해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철저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 실시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이 있다. 조미정 보건소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노인복지관이 30일 지역 내 취약 노인 20명에게 영양죽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증평군노인복지관은 ‘2024년 우양재단 지역거점센터’로 선정되며 충북 내 사회복지기관 14곳에 2800여개 영양죽을 배분했다. 이날 복지관 직원들은 가정방문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원기회복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영양죽(닭백숙죽, 새우계란죽)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영양죽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2년 전 발병한 지병으로 치아가 무너져 내려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정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증평 지역 내 위기 및 취약 노인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사업은 CJ 제일제당 후원을 통해 노화로 인해 저작 및 소화 능력이 감소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부드러운 죽을 드리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JP밴드(리더 김현석)가 30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JP밴드는 리더 김현석(보컬), 이은란(드럼), 김종일(기타), 전석근(키보드), 유진용(베이스)를 멤버로 증평 지역 직장인들이 모인 밴드다. 김현석 리더는 “지역 학생들이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2024년도 증평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증평군민대상은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부문의 4개 부문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 군민을 추천받아 수여하는 상이다. 2005년부터 4개 부문 29명의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윤리·봉사 부문만 4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군은 지난 26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연태숙(60세) 씨를 올해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연태숙 씨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여러 봉사단체에 소속돼 밑반찬 조리봉사,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총 2318건, 7485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헌신과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민대상은 지역주민들이 수여하는 명예로운 포상”이라며,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수상자와 후보자분들께 군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8월 30일 ‘증평군민의 날 주민화합행사’에서 진행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토이 스토리(부제 : 명작 동화와 함께하는 현대미술)'를 주제로 8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기획전시회를 연다.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장난감을 테마로 한 명작 동화와 동시대 예술가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어린이 도서 분야 최고 권위를 갖는 도서 박람회인 볼로냐 북페어의 수상 작가인 글렌다 스브렐린과 삽화가이자 만화가이며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데이비드 핀토의 다양한 회화 예술로 구성된다. 아이들의 일상의 흔적 위에 자신의 소회를 담은 작품으로 왕성히 활동 중인 현대미술가 임성희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체험 프로그램으로 △물총놀이 벽화 그리기 △이상한 나라의 티파티 완성하기 △VR 그림 그리기 및 게임 체험 △장난감의 방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소리 장난감 오션드럼 만들기’를 운영해 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통한 예술적 체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과 입장료 없이 관람 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8월을 맞아 신명나는 무대를 꾸민다. 30일 군에 따르면, 방학기간 및 하계휴가철 등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8월 9일과 10일 이틀간 사물놀이의 창시자인 김덕수 명인이 출연하는 ‘신명의 꽃, 찬기파랑가’공연을 증평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2회에 걸친 공연은 각 저녁 7시에 열리며 9일에는 김덕수를 중심으로 사물놀이 진쇠를 비롯해 수준급 사물놀이패가 만드는 신명나는 가락으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10일에는 김덕수와 친구들이란 제목으로 앙상블 시나위와 제이슨 리(색소폰연주가) 등 다양한 장르의 특별 게스트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에 공모한 2024년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 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는 것으로, 문화인프라와 콘텐츠가 부족한 지역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군은 거리공연의 명소로 자리잡은 보강천 미루나무숲 야외무대에서 대전문화산업협동조합과 협업 속에 다양한 계층과 연령에 공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오비맥주 청주지점이 29일 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청주지점은 2012년부터 매년 증평군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성창현 지점장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의 민선 6기 공약 이행률은 67%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해 민선 6기 2년 동안의 지표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추진의 어려운 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 6기 공약은 7대 분야 60개 사업으로 완료 3건, 이행 후 계속추진 16건, 정상추진 40건, 일부추진 1건이다. 군은 △마을 단위 스마트시스템 구축 확대 △메타버스 행정 및 역량 있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반려동물공원 조성 및 문화축제 개최 등 3건의 주요 공약을 완료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6기 공약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군민들과 한 60개의 약속을 하나하나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 관련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2023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계획평가 우수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청수네 슬기로운 방학생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수네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및 다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체험 등을 통해 세계시민이 되기 위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괴산증평진로체험지원센터 및 증평군가족센터와 연계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병노 관장은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청수네 슬기로운 방학생활’외에도 청소년포상제, 경제・창의・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좌구산천문대가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한 ‘2024 지역맞춤, 마을연계 진로체험’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괴산증평 진로체험센터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부터 25일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6명 이내의 희망 학생을 선발해 심화 인턴십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좌구산천문대는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인 천문학자와 과학관 큐레이터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 참여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프로그램 첫날은 천문학자와 과학관 큐레이터가 하는 일과 진로 방향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보조 인턴십 진행 과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 태양 관측과 좌구산천문대 관람 등 직접 체험하며 천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마지막 날 학생들은 직접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해설을 해보며 과학관 큐레이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느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진로 체험을 통해 천문학자와 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장애인체육회가 제2대 사무국장으로 김선호(64세) 씨를 선임했다. 군 장애인체육회는 26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사무국장 임명 동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채용을 통해 인사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을 통과하고 이날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최종 선임된 것이다. 새로 선임된 사무국장의 임기는 4년으로 연임 가능하다. 장애인체육회장 이재영 군수는 “이번 사무국장 임명으로 증평군장애인체육회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며, “장애인체육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 김 사무국장은 전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약 40년간의 오랜 공직생활 경험이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26일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광장에서 ‘별천지 워터스퀘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조윤성 군의장,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천지 워터스퀘어의 준공을 기념했다. 행사는 기념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별천지 워터스퀘어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인센티브 사업비 12억원으로 별천지공원에 바닥분수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조성됐다.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6월 말 준공됐으며,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바닥분수의 펌프, 제어반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 및 보수했다. 바닥분수는 9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50분 가동하고 10분 정지하는 방식으로 가동된다. 단,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운영이 중단되고,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매주 청소 및 오존 소독과 2주에 한 번씩 수질검사를 시행해 위생과 안전을 챙긴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좌구산휴양랜드를 찾는 방문객에게 시원한 휴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27일 도안면 화성리 도안광장에서 ‘도안역과 함께하는 이야기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도안역과 도안면 탄생 110주년을 맞이해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임호선 의원,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마을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무용, 증평어린이중창단 공연 등의 식전 행사로 시작한 축제는 초청가수 공연, 시낭송,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 도안역 이야기가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송규영 위원장은 "도안역은 도안면 역사와 함께 도안면 주민들의 삶의 애환을 함께해 온 귀한 역사 자원으로 110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도안면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은 26일 오전, 보강천 일원 송산교 등에서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T/F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증평군수, 부군수, 실・국・과・소장, 읍・면장 등 각 분야 책임자들이 모여 군민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재난 예방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사업계획에 따라 초중리 일원에 우수관거를 정비하고, 펌프장 및 유수지를 신설하며, 연천・송산・자양 소하천을 정비해 상습침수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증평소방서 주변 송산교는 가설된 지 45년이 넘고 호우 시 하천수가 월류되는 등 재해위험이 매우 높아 철거 후 재가설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 당시 PPT를 직접 발표하는 등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보인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지원과 격려를 바라며 더욱 안전한 증평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2024년 9월에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2027년까지 국·도비 포함 435억원의 예산으로 초중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이달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 소견을 받거나,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10점)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군민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 등록 기관에서 받을 수 있고, 26일 현재까지 증평군에는 ‘텐버디 심리상담센터’한 곳이 있다. 대상자는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회당 7, 8만원의 상담서비스를 8회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고,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증평군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사업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