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대덕구새마을회 제15대 박광수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덕구의회 의원 및 기관 단체장들과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를 마친 이임 동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회장단에게 대덕구청장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장 수여, 제15대 신임 박광수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박광수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사람들과 회장 본인이 힘을 합쳐 모은 쌀 200포를 기부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박광수 대덕구새마을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정신 아래, 탄소중립 실천, 연대와 협력, 공동체 문화 조성 등 새 시대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에 매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새마을회 제15대 박광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옛 정신을 살려 새 시대에 발맞춰 나가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새마을회는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돕기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일 한남대학교에서 ‘각급학교 교육경비 보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학교별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대덕구 내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일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에 따르면 ‘각급학교 교육경비 보조 시범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관할 구역 안에 있는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의 교육소요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급 학교들은 해당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비용과 학교 내 노후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구는 6월 제1차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연말까지 우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25년부터 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교육현장 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협약식 및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공모사업에 참여한 48개 공동체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지역 내에 있는 마을공동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모에 참여한 공동체 중 48팀을 선정했다. 참석자들은 공모사업과 관련해 공동체별 사업 활동 방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공모사업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마을공동체는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 마을공동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일반공모(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분야와 지역 정책 의제를 반영한 기획공모(돌봄, 환경(에너지), 미디어) 분야를 100~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 고위험 집중 관리 시기를 맞아 대청댐 내 자살예방 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표지판은 대청공원 내 정자 4곳 및 미호교 인근 주차장에 설치했으며, 표지판에는 ‘혼자서는 힘들지만 함께라면 괜찮습니다’, ‘힘든 삶 속에서 함께 생각해요’ 등 자살 예방 문구와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번호(109)를 안내해 자살 위기 상황에서 응급처치 및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살은 작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인식개선 홍보 등 지역사회의 명 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12월 로하스캠핑장 및 인근 교량에 자살 예방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시도자 등 위기 개입 및 사례관리, 찾아가는 심리지원,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사업, 숙박업소 등 생활 밀착시설 자살위험 환경개선사업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퇴원환자에게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3일 구민의 사랑방에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대전충청지회와 퇴원환자 돌봄 연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퇴원환자 돌봄 사업은 수술, 또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환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 지원함을 목적으로 △방문 재활 △영양식 지원 △심리 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구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대전충청지회는 의료사회복지사와의 케어플랜 수립을 통한 지역사회 정착을 도우며, 퇴원환자 돌봄 연계지원 활성화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퇴원환자들이 사회적 입원의 최소화는 물론 안정적인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해 즐겁고 건강한 노후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2024 대덕구 탄소중립(net-zero) 과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탄소먹는 고래 날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에너지생산관 △과학아카데미관 △홍보·체험관 등 3개 탄소중립 테마관으로 나눠 17개의 기본프로그램과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캠프는 탄소중립을 재밌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과학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테마로 한 고래점등 밝히기 및 솜사탕 만들기 프로그램은 에너지 생산을 체험하면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 학생 참가자는 “태양 따라다니는 태양전지판을 직접 코딩하고 만들면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큰 관심을 두게 됐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와 함께 와서 캠프에 참가하고 지구를 구하는 캠퍼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점차 강조되는 상황에서 미래 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2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농협대전공판장, 대전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위기청소년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찰서장, 농협대전공판장 박지훈 사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도묵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대전공판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천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금원은 경찰에서 관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상황 등을 파악하여 올바른 성장이 기대되는 대상자를 심의·추천하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대상자에게 학업지원비, 생계비 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 “경찰만으로는 위기청소년 지원이 어려웠는데 이번 협약으로 지원기반이 구축되는 계기가 됐다”, “위기청소년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구청사 내 공원에서 ‘제4회 직원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취임 후 네 번째 열린 이날 행사는 ‘따스한 봄날의 잔잔한 선율’을 주제로 그동안 각종 비상근무와 현안 추진으로 쉼 없이 달려온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버스킹 팀 ‘묵찌빠’의 친숙하고 감미로운 노래와 대덕구 평생학습 동아리 ‘레인보우 색소폰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 속 직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따스한 봄날을 만끽했다. 무대를 관람한 한 직원은 “바쁜 일상에서 이런 편안한 음악과 좋은 날씨를 즐기니 내 마음에도 봄이 찾아온 것 같다”라며 “점심시간에 힐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고 동료들과의 편안한 대화를 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늘 주위에 머무는 것이고 일상의 즐거움은 이러한 소소한 곳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맞는 감성적 동기부여와 유대감 강화 및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발전을 통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대덕뜰 꼬마농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자치단체와 학교가 함께하는 특색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한다. 구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체험 중심의 활동을 위해 회덕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교 5개 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텃밭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농업에 대한 기초이론과 텃밭 가꾸기 활동 등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도시농업 관련 전문자격증(도시농업관리사)을 소지한 강사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파견되며 지난 1일 회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신탄진초등학교, 장동초등학교, 대전목상초등학교, 대전동산초등학교의 5개 학교 8개 그룹에서 각 5회씩 진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계족산과 대청호가 있는 청정 자연환경의 보고인 우리 대덕구에서 미래 세대들이 교실 밖에서 자연과 어울리며 건강한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의 남자 일반부 커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대회 첫날부터 치러진 쿼드(4인조) 이벤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 경북도청, 청주시청 모두 2-0으로 꺾으며 전승으로 팀 창단 후 첫 우승기를 가져왔다. 한재호 대전광역시 세팍타크로협회장은 “창단 후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덕구의 명예를 높인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청 소속 김동우 선수와 황승건 선수는 오는 25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 세팍타크로연맹(ISTAF) 월드컵’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4일부터 5일 대청공원에서 ‘2024 탄소중립 과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탄소중립 과학 캠프’는 과학 체험을 통해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에너지전환 실천 방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전거 발전으로 고래모형 점등하기 △솜사탕 만들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코딩·제작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탄소중립 과학 캠프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 세계가 기후·에너지의 위기로 그 위험은 미래 세대에게 그대로 전가되고 있다”라며 “이번 탄소중립 과학 캠프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난해(2023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비 91.6%를 달성, 2022년도(77.8%) 대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2023년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에 대한 결산을 추진하고, 결산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각종 정책이나 사업이 온실가스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예산에 반영해 적정 집행 여부를 평가, 환류하는 것으로 대덕구는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번 결산 결과, 감축, 배출, 혼합, 혼합(물품) 4개 분야 174개 사업에 463억 6500만원을 집행했으며,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비 91.6%를 달성 전년 달성률 77.8%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건축·에너지 효율 개선 △온실가스 흡수원 조성 등 감축 효과가 높게 나타난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추진 △지역 주도의 책임감 있는 탄소중립에 역점을 둔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의 정착을 기반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온라인 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권 발급 신청이 늘어나 민원인이 장시간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장시간 대기가 힘든 만 75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발급 신청 대기 시간을 줄여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사전 예약제는 대덕구 홈페이지 예약 접수 화면에서 가능하며, 본인과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최대 4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구청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기 시간 없이 사회적 배려 대상 전용 창구에서 여권 신청이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원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보다 나은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대청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 고래날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오전 11시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 표창 △버블쇼 △재능공연(어린이 줄넘기, 어린이 응원 치어리딩) △벌룬(풍선)쇼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행사는 △고래풍경 만들기 △향초 방향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고래 문패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3D펜 체험 등 12종의 다양한 체험과 심폐소생술 배우기, 미아방지 사전지문등록 등 연계 기관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솜사탕과 팝콘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구는 밧줄을 이용한 숲 생태 놀이 ‘숲 밧줄 놀이 체험’도 마련했다. 실외 놀이의 즐거움을 알고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레크레이션 진행 시 다양한 이벤트, 즐길 거리는 물론 KGC인삼공사와 굿네이버스에서 후원한 소정의 선물을 관람자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최충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30일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덕구지회 기관장들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돌봄 제도의 변화에 따른 요양기관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기관 상호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윤경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해 ‘노인 돌봄 제도의 변화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노인장기요양보험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현행 돌봄 제도의 전망과 사회적 변화에 따른 민관기관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종료되고 2026년부터 전국적으로 추진될 때를 대비해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대덕구 복지의 최일선에서 항상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는 돌봄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돌봄 체계 유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위해 함께 나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에 따르면 방문요양기관 30곳, 주간보호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탄진초, 송촌초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835m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 대전 서구 둔산동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로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됨에 따라,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중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선정해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방호울타리는 8톤 차량이 시속 55km로 15° 각도에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성능으로, 만일의 사태에도 어린이들을 차량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 상반기 중 회덕초와 와동초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추가로 설치하고, 이후에도 점차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품격이 있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음 편히 등교할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