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괴산)는 10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도 관계부서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및 봄철 산불방지대책 관련 간담회를 실시하고 도민 안전과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로, 급경사지, 옹벽‧교량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과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실시됐다. 충북도 도로과장 및 산림녹지과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계획 △ 위험요인의 즉각적인 후속조치 △각 기관별 산불예방 활동사항 △산불상황 시 단계별 조치 및 보고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태훈 위원장(괴산)은 “해빙기는 시설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매년 반복되는 산불 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예방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또 “영농부산물 등 사라지지 않는 불법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 및 홍보활동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일, 청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통학로 안전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통학로 안전 점검,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위한 교통안전 환경 조성과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통학로 점검 ▲학생 등굣길 안전지도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및 관리 ▲조리 과정 등을 꼼꼼히 확인했고, 교직원에게 신학기 등하굣길 학생 안전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급식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이후,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과 급식을 같이 먹으며, “학교 수업은 마음의 양식을 배부르게 해주고, 학교 급식에서는 다양한 음식으로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해주고 있다. 더욱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손을 꼭 씻고, 꼭꼭 씹어 먹고, 올바른 식사예절과 식습관을 가졌으면 한다.”는 말도 남겼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윤건영 교육감이 직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0일 파크골프장 조성 예정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2일부터 열리는 제424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 예비심사를 하기 전 쟁점의 소지가 있는 곳을 꼼꼼히 둘러보고 현장검증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북도는 올해 9월까지 47억 원을 들여 청주시 내수읍 동물위생시험소 내 7만 1,711㎡(2만 1,692평) 초지에 45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지을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현장점검에서 얻은 의견들을 예산안 심사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해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심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이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충청북도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은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야간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발굴하기 위한 계획수립과 사업의 추진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시행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위원회 설치 운영 및 사무위탁에 대한 지원 근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영탁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야간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야간관광으로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견수렴절차를 마친 조례안은 13일 충북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21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정훈 의원(청주2)이 충청북도가 발주하는 시설공사에 대한 체계적인 하자관리를 지원하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 의원은 ‘충청북도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 조례안’을 통해 충청북도가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 하자 검사를 실시하고, 하자관리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하자 검사가 필요한 시설공사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설공사 등 7개 시설공사로 명확히 했으며 담보책임이 존속하는 동안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하자 검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나아가 시설공사 하자 통합 이력 관리 등의 기능을 갖춘 하자관리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공사 하자 검사 결과를 통계로 작성 관리해야 하며 이를 충청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도록 정했다. 최 의원은 “도에서 발주하는 시설물이나 건축물은 결국 도민들이 이용하는 것이기에, 부실 공사로 인한 예산 낭비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하자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하자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0일, 학습연구년 선발 교사 총 48명(유아4명, 초등22명, 중등22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개최했다. 학습연구년은 1년 간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정책개발연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제도로 올해는 18개의 연구 주제로 운영된다. 18개의 정책개발연구 주제는 충북교육의 비전과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교육시책 ▲초·중등 IB 프로그램 ▲초등 공동교육과정 ▲중등 참여형수업 ▲독서교육 자료 ▲디지털 성폭력 예방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통합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연구년에 선발된 교사들은 2명~4명씩 팀을 이루어 하나의 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여 학교교육력 제고에 이바지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을 잘 아는 선생님들이 성찰적 전문가로서 연구하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갈 때 우리 교육도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다. 취임 당시 42명을 선발했지만 48명까지 확대했다. 학습연구년이 선생님들이 성장하는 기쁨을 만나는 일 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연구 의지가 있는 선생님들께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 및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활성화를 위하여 도내 임산부 3,500명에게 8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인당 24만원(보조금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거주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이며,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임산부 비대면 자격검증시스템인 에코이몰 또는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충청북도에서 생산한 쌀, 제철 과일‧채소 및 축수산물, 과일주스, 유제품 등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하여 2020~2022년까지는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2023년부터는 충청북도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임산부와 아이 모두에게 이로운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하여 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이달부터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전국 최초로 도입·운영한다. 이에 따라 금일부터 도내 임산부는 기존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서류를 통한 임산부 증명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한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통해 도가 제공하는 각종 임산부 우대 혜택을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 임신증명서’ 발급은 지난해 9월 취임한 워킹맘 김수민 정무부지사의 아이디어로, 모바일 앱 운영업체 ‘마미톡’*에 먼저 제안하여 추진하게 됐다. 도내 임산부는 앞으로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통해 도내 162개 시설의 임산부 우선창구, 전용 주차구역 등 임산부 패스트트랙과 청남대 무료입장, 조령산 휴양림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북의 분만 산부인과를 통해 ‘마미톡’에 가입된 임산부는 앱에 접속 후 즉시 ‘디지털 임신증명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발급받은 증명서는 임신 진단일로부터 분만(예정)일 후 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충북도는 ‘마미톡’ 앱 내에 충북형 임산부 전용 앱 서비스인 ’맘 편한 충북‘ 카테고리도 구축하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가 임신부를 위한 태교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충북도는 2025년 ‘맘(Mom)편한 태교패키지(이하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참여시설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 인원을 기존 300명에서 900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시설은 ▲청남대(청주), ▲초정행궁(청주), ▲포레스트 리솜(제천), ▲스테리움(제천), ▲전통문화체험관(옥천), ▲일라이트 호텔(영동), ▲벨포레 리조트(증평), ▲조령산자연휴양림(괴산), ▲자연드림파크 로움호텔(괴산), ▲소노벨 단양(단양) 10곳이다.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인구감소지역 임신부들에게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이 사업을 시행해 임신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태교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충북이 간직한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각 시설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3월 초부터 12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리딩 클래스(Reading Class)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다양한 영어 읽기 자료를 활용한 어휘력‧독해력 향상과 더불어 듣기‧말하기‧쓰기 활동을 통해 전반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팀별로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청주, 북부(제천‧충주), 남부 및 중부 등 4개 운영팀 중 본인이 신청한 지역 운영팀에서 매주 1~3회씩, 기수별 2~15주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운영하는 반별 8명~10명 내외 소그룹 영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문해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논리적‧체계적으로 사고하는 능력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중도입국‧외국인 가정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 예비과정' 참여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어 예비교육은 지난 해 12월에 충북교육청과 5개 대학(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극동대, 우석대, 세명대, 청주대)이 체결한 '이주배경학생 한국어 교육활동지원 협약'의 후속 조치로 해당 지역별로 운영된다. 한국어 예비교육은 4월 7일부터 7월 4일까지의 상반기와 9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의 하반기로 나누어져 운영된다. 각 반기별로 총 300시간 중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이해 교육 수업을 240시간 이상 집중 운영하고, 그 외 시간은 K-pop 댄스, 지역 문화체험, 한국요리 실습 등 특기적성 교육 활동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주배경학생들의 교우관계,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해소를 위해 상담 과정도 포함되어 있다. 충북 도내 이주배경 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오는 3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학생은 지역 대학에서 3개월간 한국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 연계 자율할인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식당, 카페, 숙박시설 등 제천시 관내 모든 업체이며, 엑스포 기간 중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판매 품목 등을 할인 해주는 것으로 품목 및 금액은 업체가 자율로 결정하면 된다. 조직위는 엑스포 홈페이지, 팸플릿 등을 통해 할인 참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참여신청서를 조직위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6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충북도, 제천시 주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152만 관광객을 목표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전시, 학술회의, 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천연물의 미래를 보여줄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7일 제천 ㈜유유제약을 방문, 도내 북부권 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기업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세 번의 중·남부권 간담회에 이어 네 번째로 북부권 기업 현장에서 개최됐으며,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제천시 기업인 등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작 전,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업력 80년의 전통 제약사이자 전문의약품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유제약의 의약품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도 경제정책 및 기업지원 시책 발표 후, 의약품, 배관자재,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경영활동을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인력난, 지원 사업 확대 등 현장에서 겪는 주요 어려움을 토로하며 도 및 시와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충북 경제의 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3월 7일 청주공항에서 송재봉 국회의원 주관으로‘충대세 민주포럼’소속 국회의원 9명과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국토부 주종완 항공정책실장 등이 참석하여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수민 부지사는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필요성을 설명하며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반영과'청주공항 특별법'제정을 위한 정치권의 지원을 요청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제42대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7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청북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원장 등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옥 신임 행정부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혁신적인 정책으로 대한민국 개혁을 선도하고 있는 고향 충북을 위해 일하게 돼 영광이다.”라는 취임 소감을 밝히며, “충북은 대내외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의 선순환 의료복지 체계인 ‘의료비 후불제’를 비롯하여 어르신 신개념 복지정책인‘일하는 밥퍼’ 사업, 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영상자서전’ 사업, ‘당산 생각의 벙커’와 같은 업사이클링을 통한 신개념 문화‧휴식공간 조성 등 충북만의 혁신적인 정책으로 도민 행복과 충북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고 있다.”라고 했다. “하지만 많은 개혁의 몸부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완성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다.”라며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등 주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와 미호강유역협의회는 7일 오후 2시 청주새활용시민센터에서 미호강 유역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호강 유역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과 생태계 보호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논의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미호강유역협의회 및 도‧시‧군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하여, 주민하천관리단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속적인 미호강 관리를 위하여 미호강유역협의회는 미호강 물환경 보전을 위해 활동할 미호강 주민하천관리단을 이번달 14일(금)까지 모집하며, 대상은 도내 미호강 유역(청주, 증평, 진천, 음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미호강의 생태복원을 위하여 도 관계자는 “미호강의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를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핵심이며, 유역 공동체로서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