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6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구직상담 및 취업정보 제공 등 군민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관내 경제활동인구의 감소와 빈일자리율 증가에 따라 지역인재 및 구직단념자를 발굴해 구인·구직 매칭 등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직 상담,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정보 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개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서천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도 여성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과 각종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동참했다. 김기웅 군수는 “곳곳에 숨겨진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유관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이른 무더위로 인해 올해 흰불나방 유충의 확산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감, 사과, 복숭아, 오디 등 과수재배 농가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충기에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미국흰불나방은 개인주택 수목, 가로수, 공원 등에 발생해 잎을 갉아 먹으며 나무에 피해를 끼치고,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해충이다. 유충 발생 시기는 1화기(5부터 6월), 2화기(7부터 8월)로 연 2회 발생하며, 성충은 잎 뒷면에 600개에서 700개의 알집을 형성한다. 갓 부화한 유충은 엽맥만 남기고 무더기로 잎을 갉아 먹으며, 3령 이상 넘어가면서 주변으로 분산해 섭식량이 많아지면서 수목의 줄기만 남기고 잎을 모두 먹어 치운다. 현재 서천군 내에서 확인된 미국흰불나방의 발육단계는 1부터 3령충이며, 농기센터는 방제 시기가 유충이 분산하기 이전 집단생활을 하는 4령 이전 유충 단계에서의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순종 소장은 “미국흰불나방 확산에 대응하여 관내 과원을 중심으로 예찰 및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과수 농가들은 해충 피해가 없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역 서점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관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충남 인증서점에서 서천군 지역화폐(모바일·카드)로 도서를 구매할 경우, 결제액의 10%를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도서 구매자들은 기존 지역화폐 구매 혜택 10%에 추가로 10%의 혜택이 더해져, 총 20%의 도서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적립금 환급 혜택에 지류 결제는 제외되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다. 현재 서천군 소재 충남 인증서점은 교학서점 1개소가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엘디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서천 임시특화시장에 ‘SafeMate’ 화재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SafeMate’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화재감지기로, 불꽃·온도·연기 등 복합 화재 센서를 통해 화재를 조기에 감지한다. 또한, 실시간 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관할 소방서, 지자체, 상인에게 화재 위치와 점포 정보, 화재 진행 상황 등을 전파해 골든타임 내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현재 서천 임시특화시장 1동(수산물, 농산물, 식당)에 지능형 화재감지기 70개가 설치됐으며, 군은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시장 운영을 위해 KT 및 ㈜엘디티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창호 본부장은 “상인들과 고객들이 화재 걱정 없이 시장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니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서천특화시장이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조기 화재알림 시범사업 지원해주신 KT와 ㈜엘디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가 지난 25일 화양면에서 출생신고를 한 3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화양면에 따르면 2023년부터 연간 3가정씩 총 6가정이 출생신고로 ‘출산축하금’을 전달받았으며, 이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출산 소식을 듣기 어려운 농촌 상황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윤만선 회장은 “아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화양면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욱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화양면 인구 증가를 독려하고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시작한 화양사랑후원회의 ‘출산축하금전달’사업은 화양면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한 아이마다 30만원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4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시설장 회의를 개최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장기요양기관 CCTV 관리 및 운영 ▲퇴직급여 등 장기요양기관 관련 일반사항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심사기준 변경 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2023년 6월 개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군은 각 시설에 관련 법규를 준수해 CCTV의 철저한 관리와 운영이 이뤄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노인인권교육 및 노인학대예방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할 것을 강조하며 관내 노인학대를 예방하고자 노력했다. 교육에 참여한 나문숙 센터장은 “시설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서천군의 장기요양기관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6·25전쟁 관련 기록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자유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김남수 6.25참전유공자회 서천군지회장은 “전쟁의 참된 교훈을 되새기고, 후손들이 우리의 헌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유지를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여러분들의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천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참전명예수당을 비롯한 보훈수당 지급액을 전년 대비 100%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청년센터가 7월부터 지역 청년들에게 강사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에게 청년들의 활동을 알리고자 다양한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뜨개 수세미 만들기 ▲Chat GPT 코딩 ▲순환운동 ▲디저트 제과 만들기 ▲펫 수제 간식 만들기 ▲요가 스트레칭 등 총 6가지 강좌가 포함돼 있으며, 강좌별로 4명에서 6명까지 소규모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4일까지 온라인 구글폼(포스터 QR코드)을 이용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년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픈톡 ‘서천군청년센터’로도 문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 청년 강사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읍면자치계획형 공모형 사업 8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심의하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다.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별 지역 특성에 맞는 현안 사업 등을 발굴해 총 5억원의 범위에서 사업별 최대 1억원까지 선정하는 읍면자치계획형 공모형 사업이 논의됐다. 2025년도 사업으로는 ▲서천읍 빈집 리모델링 쉼 공간 대여 ▲화양면 마을진입로 태양광 경관조명 설치 ▲기산면 유휴공간 폐목욕탕 체력단련실 및 소통공간 조성 ▲마산면 태어난 김에 마산 일주 ▲시초면 시초십리 벚꽃길 조성 ▲판교면 작은 음악회 ▲종천면 이동백 소리길 조성 ▲서면 해양테마파크 주변 버스킹 무대 설치 총 8개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각 읍면 주민자치 관계자가 직접 제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결과, 8건의 사업 중 평균 80점 이상 점수를 받은 화양면 마을진입로 태양광 경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된 ‘송림동화’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8월 장항 맥문동 꽃축제와 함께 선보일 예정인 송림동화는 장항송림산림욕장 내에 1층, 2개 동 2068㎡ 규모로 조성된 문화집회 시설이다. 이 시설은 다목적 프로그램실, 소회의실, 카페, 화장실, 전시실, 주차장, 힐링가든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작업과 인테리어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특히, 송림동화 내 카페에서는 커피와 음료, 빵류 및 과자류와 함께 군이 제작 지원한 홍보물품과 기념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카페 운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사용허가 입찰을 통해 선정된 민간이 맡게 되며, 입찰공고 기간은 25일부터 7월 2일까지로 최종 낙찰자는 7월 4일에 결정된다. 입찰 참가 자격은 2년 이상 카페를 운영한 경력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온비드시스템을 통해 참가한 업체 가운데 최고가를 제출한 업체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오감만족 전시공간을 조성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서천읍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사업 성과보고, 금년도 사업설명,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도에 신청할 사업 안건은 ‘마을 도로 경관등 설치 사업’ 등 4개 사업으로, 득표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철희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그동안 활동 상황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제를 해결해 주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고령화와 인구소멸 위기 등 지역의 여러 문제에 대해 주민자치회가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면, 군은 정책으로 실현해 주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와 소통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29일 서천 임시특화시장에서 전통시장 어린이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며, 가족 마케팅을 통해 시장 분위기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무대공연 ▲저글링쇼, 마술쇼, 버블쇼 ▲진행자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에어바운스 놀이터 ▲부채와 슬러시 만들기 체험 ▲캐리커처 ▲온누리 홍보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아이스크림 나눔 이벤트와 악당을 물리쳐라! 물총 싸움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가족 마케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전에 접수를 마친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과 그림 전시회를 운영되며,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만 시상하고, 전시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 작품 모두 전시될 계획이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많이 와서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이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인 ‘서천 사랑 서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붓글씨로 서천을 응원하고 가훈을 써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일진월보(日進月步) 웅비서천(雄飛舒川)’ 서예 퍼포먼스는 서천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날마다 나아가고 달마다 발전해 서천이 웅장하게 비상한다는 뜻을 표현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가훈 써주기 행사에서 한 주민은 “붓글씨로 완성된 가훈이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군청사가 주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매력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의 ‘푸른 해송’을 품은 춘장대해수욕장이 7월 6일 개장해 8월 11일까지 피서객을 맞이한다. 서천군과 춘장대해수욕장협의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개장식은 지역예술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선언, 초청 가수 공연,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에는 선셋(재즈)페스티벌이 개최돼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마련되며, 8월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패들보드 무료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기간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하고, 바가지요금 단속 등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수욕장을 운영 및 관리할 계획이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개장 전 7월 1일부터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춘장대해수욕장은 수심이 완만하고 파도가 잔잔하며, 소나무 숲과 낙조 등 천혜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안부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위원들은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두유 1박스와 치약, 원단팥빵(대표 이광연)에서 후원한 빵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안부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김종문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부지원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 서천군새마을금고 장항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철김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무더위에 입맛 잃기 쉬운 취약계층 200가구에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물김치를 전달하고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했다. 나주하 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밥상, 희망나눔꾸러미, 건강음료 안부확인 등 총 13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