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 고남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이 마침내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16일 고남면 고남리에서 가세로 군수 및 도·군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면소재지 공중화장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설치는 올해 1월 가세로 군수의 고남면 연두방문 시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면소재지 공중화장실 설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지와 설치 필요성이 높다고 보고 건의사항 청취 후 곧바로 사업 추진에 돌입한 바 있다. 총 사업비 2억 5200만 원이 소요됐으며 군은 설치대상지 조사와 공유재산 심의 의결 등 절차를 거쳐 5월 초 공사에 착수해 약 한 달여 만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신규 공중화장실은 안면도농협 고남지점 맞은편(고남면 고남리 1234-2번지)에 자리했으며 42㎡ 면적에 남·여·장애인용 대·소변기를 갖췄다. 사업을 건의한 고남4리 이상길 이장은 “고남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찾지 못해 근처 마트나 가게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이어짐에 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원정 최고성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 27개 종목에 633명이 참가해 △금 22개 △은 14개 △동 19개 등 총 55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 8위(군부 2위)를 차지했다. 합계점수는 2만 9200점이다. 이는 종합우승을 차지한 2018년 태안 대회 이후 가장 좋은 성적으로, 선수단은 2019년 서천 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종합 8위의 결실을 맺으며 군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또한, 선수단 전체가 지난해 대비 우수한 기량을 뽐내 ‘성취상’ 부문에서도 도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종목별로는 씨름(금4, 은4, 동1)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해 씨름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으며, 수영에서도 2개의 대회신기록(남자 중학부 자유형 100m 김도현, 남자 중학부 평영 100m 유상연)과 4명의 다관왕(김도현·유상연 3관왕, 유서현·유다현 2관왕)을 배출하는 등 금9, 은6, 동4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월 13일 태안권역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18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맞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권역별 맞춤 연수’는 정신분석학의 한 갈래인 ‘대상관계 이론’을 바탕으로 ‘상담자의 자기 인식’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태안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12명, 서산 6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수를 진행한 하이맘심리상담연구소 대표 신애자 강사는 상담자가 스스로 자기분석을 통해 알고 있는 자신의 깊이만큼 내담자의 상태를 이해하고 치료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비워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 후 봉사자들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더 많이 사랑하기’를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여준 교육장은 태안군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박영희 회장에게 청소년 선도 유공 표창을 전달하며, “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는 우리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참가자 모두를 격려했다. 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8월 태안군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특수임무유공자회 태안군지회가 여름철을 맞아 섬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및 유가족과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 등 50여 명은 토요일인 지난 15일 근흥면 가의도와 신진도리 마도를 찾아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황성식 지회장은 “피서철을 앞두고 태안의 자연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자 회원들과 함께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특수임무유공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태안군지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모임으로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경로당 해충 방제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숙박업소에서의 번개탄 사용 등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을 막기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번개탄 판매 업소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 사용과 번개탄 적정 사용 관련 교육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번개탄이 자살 수단으로 빈번하게 악용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건복지부의 ‘전국 자살 사망 분석 결과 보고서(2021)’에 의하면 자살 방법으로 가스 중독을 택한 사례가 15.2%에 달하고 발견장소가 숙박업소인 경우도 4.3%로 자택과 공공장소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아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센터는 관내 생활숙박업소 366개소를 대상으로 자살 의심자 발견 시 대처 방법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사용 홍보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번개탄 보관함 보급업소를 직접 방문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특히, 번개탄 보관함의 경우 번개탄의 비(非)진열 판매를 통해 목적 외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新(신) 중년(만 50~75세)’의 활기찬 인생 2막을 돕기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에 나선다. 군은 7월 8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태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2024년 은퇴 신중년 실버케어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진행키로 하고 6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신 중년층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최근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노인 복지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실버케어 강사 양성을 통해 관련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하루 6시간씩 주 4회(월~목) 실시되며, 3주간 △치매예방관리사 양성 과정 △실버체조 강사 과정 △실버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사 과정 등 실버케어 관련 3개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맡는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50~75세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태안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도로교통공단과 손잡고 고령 운전자 대상 ‘찾아가는 면허 갱신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중 면허갱신 예정자를 대상으로 매년 한 차례 관내에서 면허 갱신 접수 및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시책은 도내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이 예산군 한 곳에 위치해 있어 고령자들이 면허 갱신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과 도로교통공단은 고령자 중 오토바이 운전자 비율이 높은데다 신체적 능력이 저하돼 장거리 이동 시 안전상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매년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3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올해 찾아가는 교육에서는 만 75세 이상의 면허갱신 대상자 총 100명이 찾아 높은 관심을 반영했으며, 도로교통공단 관계자가 현장에서 △면허 갱신 서류 접수 △운전 능력 검사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과 검사, 서류접수 등을 여러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해 시간을 단축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해안 최고의 여름 휴양지’ 태안군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관광태안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부서별·기관별 협업을 통한 종합 관리체계를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태안군에서는 6월 22일 도내에서 가장 먼저 개장하는 만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6일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만리포의 경우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에 돌입한다. 해수욕장 운영 종료일은 8월 18일이다. 군은 해수욕장과 여름군청 등 28개소에 유관기관 포함 하루 369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75대의 구조장비를 해수욕장 전역에 투입한다. 또한, 바가지요금 등 해수욕장 불만족 요인을 적극적으로 차단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한다. 특히,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한서대 태안캠퍼스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인명구조자격증 취득과정을 안전관리요원 선발과 연계해 유자격 안전관리요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수륙양용차 및 이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방안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 협력사 경영진, 근로자 대표와 만났다. 서부발전은 1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4년 상반기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반기마다 개최하는 회의다. 사외 안전 전문가와 협력사 경영진, 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해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개선할 방안이 보다 투명하고 객관성을 담보하도록 논의하는 자리다. 서부발전은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안전보건관리 현황과 안전 강화 대책, 사업소 안전근로협의체 운영 결과 등을 보고했다. 이어 사외 안전 전문가, 협력사 관계자들과 중대재해 없는 발전 현장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협력사 근로자 위원은 “사업소 안전근로협의체를 통해 근로자 간 안전소통이 원활해지는 등 현장이 개선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며 “실질적인 안전 확보 방안이 활발히 제안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인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안전은 모든 성과의 대전제이자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사와 전문가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
[태안=충남도민일보] (사)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협회장 문성호)는 6월 13일 오전 10시 부터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대원 30여명과 함께 수변 정화 활동에나섯다. 문성호 협회장은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전에 만리포 해수욕장 수변정화 활동을 통하여 깨끗한 해수욕장을 만들고 손님을 맞이하자며 해수욕장 안전을 담당하는 구조 대원들과 함께 했다. 만리포 해수욕장은 6월 22일 개장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조손가정 구성원들의 관계 향상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은 태안군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올해 조손가족 아동 및 조부모 대상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사업을 진행, 구성원의 심리 안정 및 가정 결속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여행·레크리에이션·상담·공예 등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되며, 현재까지 매회 20~40명의 조손가정 구성원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센터에서 진행된 도마 만들기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그동안 손녀를 돌보느라 취미활동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 또래들과 소통하면서 소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되니 즐겁고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4월 첫 프로그램인 ‘우리, 지금 행복한 여행 중’을 통해 남면의 한 펜션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식사, 각종 체험, 영상편지 등을 진행했으며, 5월 운영된 ‘공경·사랑 생필품 키트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조부모에게 안마해 주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가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 백사장항이 어촌 경제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충청남도 주관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충청남도가 시행하는 ‘아름다운 어항 조성 시범사업’에 안면읍 백사장항이 최근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도비 10억 원을 들여 경관·안전·환경 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어촌마을의 본연적 기능인 어업에 더해 문화·레저·관광 등 다원적 기능 확대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어촌경제의 성장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백사장항은 △계획의 적합성 △주민 수혜도 △관광유발 효과 △주변 인프라 연계성 등에서 도내 지방어항 28개소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로써 지난 4월 ‘백사장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의 결실에 이어 다시 한 번 인프라 확충의 발판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백사장항 일원에 광장공원(1000㎡) 및 선형녹지공간(600㎡)이 조성될 예정이며, 지역 상징물인 ‘대하랑꽃게랑교’ 및 최근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들어선 ‘해양생태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휴식공간 확보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한국경영인증원의 채용제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11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한국경영인증원 주최로 열린 ‘2024년 상반기 공정 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공정 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학연, 지연, 혈연에 따른 부정 입사를 제도적으로 막고 직무 능력 중심의 채용 체계를 운영하는 공공기관, 기업을 한국경영인증원이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3개 부문, 59개 항목에 대한 서류, 현장 심사를 거친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서부발전을 “채용 규정과 사후관리 규정이 체계적으로 명문화돼있어 전반적으로 운영 성과가 우수하다”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라고 평가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를 이어 나가 타 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6월 11일~12일 이틀간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4 마을과 함께하는 태안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관내 중학생 약 370명과 초등학교 5~6학년 중 희망자, 마을 교사, 교직원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11일은 관내 중학교 학생 약 37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와 관련한 진로와 직업 관련 부스 체험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진로․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12일은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약 50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관심을 찾았다. 학생들은 “진로 체험 박람회를 통해 많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며 “그동안 책과 스마트폰으로만 접해서 현실적이지 않던 여러 직업을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번 진로 체험 박람회는 태안 지역 마을 자원인 마을 교사와 학부모, 지역대학, 지역 특성화고, 육군과 해군, 해경 등 유관기관이 진로 체험처로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로 만든 디저트를 학교 급식에 활용하는 색다른 시도에 나선다. 군은 6월 5일부터 27일까지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관내 학교급식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을 비롯한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늘려 지역 농가를 살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영양사 및 영양교사를 교육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총 4회에 걸쳐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실시되며, 쌀 뿐만 아니라 생강과 사과 등 관내 농·특산물을 두루 활용해 메뉴의 다양화를 꾀한다. 구체적으로는 △생강롤 파운드 케이크 △생강 샤브레 찰 브라우니 △생강청쿠키 △생강 사과 찹쌀타르트 등 학교 단체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저트 만들기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방혜린 영양교사(남면 삼성초)는 “어린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하면서도 지역 농가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만족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6월 18일과 20일 이틀간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태안읍 동백로 331) 3층 회의실에서 ‘제9기 사회복지 시민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자원봉사자 등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양질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최근 노인인구와 빈곤 계층의 증가 등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사회복지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복지인력 육성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태안군이 주최하며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기용) 주관으로 진행된다. ‘K-인재개발’ 가재영 강사를 비롯해 사회복지분야 전문강사인 이정수 강사, 호서대 심리학과 박진숙 교수, 공주대 맹승렬 교수가 참여해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강의를 마련할 예정이다. 18일과 20일 각각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18일에는 △‘100세 시대 노후설계 어떻게 할 것인가?(가재영 강사)’ △‘저출산 고령화 시대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