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월 10~ 16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전시실 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센터 전시실은 492㎡(145평) 규모로, 오는 4 부터 6월 3개월간 대관할 수 있다. 대관료는 1일 기준 14만 원이다.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예술인(단체) 및 전시실 목적에 부합하는 전시를 준비 중인 개인·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비영리 목적의 후원 행사이거나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단체의 전시는 대관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3월 한 달간 ‘역사’를 테마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두정도서관 제2자료실에는 역사와 관련된 추천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도서를 읽고 역사 퀴즈를 모두 맞춘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2층 전시존에서는 인권 운동가이자 평화 운동가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모습을 그려낸 ‘할머니, 우리 할머니’ 도서의 원화 아트프린트를 감상할 수 있다. 오는 3월 20일과 27일에는 초등학교 2~ 4학년을 대상으로 ‘동화책으로 만나는 역사 인물 이야기’, 3월 21일과 28일에는 유아 6~ 7세를 대상으로 ‘조물조물 만들고 읽은 역사 이야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이해 역사를 테마로 운영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요즘 책장, 요즘 읽을만한 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이용자들의 독서의 폭을 넓히기 위해 격월로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추천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과 일반자료실에서 운영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새로운 분야의 책을 탐색하고, 독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동남구는 지난 6일 해빙기에 대비해 급경사지 취약지구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맹영호 구청장은 이날 석곡지구 등 취약지구 4곳을 방문해 점검했으며, 앞으로 64개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급경사지를 포함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7일 개학을 맞아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시 분비되는 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이 있다. 피부에 수포가 생기는 수두와 볼거리로 알려진 유행성이하선염은 3~ 6월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수두는 전파력이 강해 실내 공동생활을 하는 학령기 연령층에서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백일해는 학령기 소아 청소년이 86%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개학 이후 감염 위험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 호흡기 감염병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을 해달라”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자원봉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푸른나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푸른나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교육을 통한 자원봉사 참여의 동기부여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방문교육과 수시교육으로 운영되며, 자원봉사의 기본적인 이해와 필요성,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기본자세, 1365자원봉사포털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와 기관, 단체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수시교육은 매월 두번째 금요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개별신청 후 참여할 수 있고, 자원봉사단체는 1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가능하다.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신규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꼭 받길 권장한다”며 “자원봉사의 의미, 필요성, 마음가짐을 알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면 의미와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환경미화원들이 ‘2025 천안K-컬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 천안시는 시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K-컬처박람회 홍보물을 부착한 청소카트를 끌고 지역 곳곳을 청소해 눈길을 끌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매년 박람회 기간에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현장을 깨끗하게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남호 천안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환경미화원들은 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며 “K-컬처박람회가 세계에 천안을 알릴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올해 문체부에서 대형한류종합행사로 선정된 K-컬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천안을 찾은 분들에게 깨끗한 천안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5 천안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버스운전자양성과정은 직무적성교육, 1종대형면허 및 버스운전자자격증 취득, 버스운수종자사 양성교육, 취업연계 등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1·2종 보통 면허 취득 후 1년 이상 경과하거나 색맹, 시력 등 신체에 결함이 없고 교통법규 위반 이력이 없는 천안에 거주하는 20~39세 미취업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참여 신청서와 인력서, 운전경력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등실확인서 등을 전자우편로 접수하면 된다. 천안시는 지난해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8명을 지역 운수회사에 취업 연계했으며, 올해는 사업을 확대 운영해 상반기(3 부터 6월) 10명, 하반기(7월 부터 9월) 10명 총 20명의 청년 버스 운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령화로 인해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시내버스 회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환경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서울에서 천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그래비티벤처스’가 벤처캐피털(VC) 법인 등록을 마치고 지역 최초의 밴처캐피털로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벤처캐피털 등록으로 그래비티벤처스는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육성하는 창업기획자(AC)에서 스타트업 성장 전주기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그래비티벤처스는 지난 6일 서울 플렌티 컨벤션홀에서 밴처캐피털 등록 선포식을 열고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선포식에 참석해 그래비티벤처스의 천안 최초 벤처캐피털 법인 등록을 축하하고 지역의 입지 경쟁력과 사업화 전주기 지원 체계 등 천안형 투자 생태계를 홍보했다. 이번 법인 등록은 천안시의 전방위적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민간투자사 유치 노력이 맺은 결실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이 투자사의 승격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의 액셀러레이터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국민여가캠핑장이 규정대로 한다고 하더니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에는 입실 규정에는 2시부터 입실이 가능한데 1시30분부터 입실을 시켜 규정 위반을 하고 있었다. 한 캠핑장 이용자는 "한 캠핑장에 차량이 한대밖에 안된다는 규정에 따라 주차장이 비었는데도 들어 갈수 없다는 것에 아래에 있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라고 해 한참을 내려가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며 주차장 여유가 있으면 주차를 허용 할수 있지 안는냐며 불만을 토로 하고 입실규정 또한 지켜야 한다" 고 했다. 한 관리자는 " 퉁명스럽게 내가 여기서 3년을 근무했는데 주차장이 비어도 절대로 주차 할수 없다"며 "규정대로 해야 된다"고 했다. 또한 다른 관리자는 "규정상 입실은 2시지만 편의상 1시30분부터 입실이 가능하다"고 했다.
[천안국민여가캠핑장] [겨울이 어느 정도 지나 눈이 녹았는데도 산책로를 막아 놓아 이용을 하지 못한다] [캠핑장은 금연구역이라서 약간 벗어나 있는 예쁜 재떨이 모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활동 현황과 올해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천안시 주요 행사의 자원봉사 참여 방안도 논의됐으며 자원봉사단체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결과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통장 및 우수 자원봉사자 카드 발급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규모 지역 행사에서의 자원봉사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봉사활동 연계 방안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로등을 켜지 안하 암흑 같은 캠핑장] [캠핑장에 가로등이 켜진 상태]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국민여가캠핑장은 주의가 어두워지면 가로등을 켜야 됨에도 불구하고 켜지 안아 불편을 격었으며 관리소에 전화 한후 5분이 지나서야 켰졌다. 관리자는 "가로등을 켜는 것은 규정이 없다며 아무때나 켜면 된다"고 했다. 캠핑장 한 이용자는 "누군가가 전화를 하지 않았으면 언제켜질지도 모르고 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불편을 겪어야 되는 상황이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 시행에 따라 저감 대상 사업장의 저감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과 환경부 화학안전과, 화학물질안전원, 환경안전건강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출저감 대상 사업장 18개소에 대한 배출저감 이행 사례를 공유하고, 각 사업장에서 작성한 배출저감계획서에 대한 적정성, 정확성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배출저감계획서를 공유하고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사업장의 배출저감계획 이행 점검과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배출저감 대상 사업장,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화학물질 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배출량 저감 이행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위탁 운영하는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오는 4월과 7월, 아동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두달 간 상설 대관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 및 충청 전역에서 활발하게 연극·뮤지컬을 운영하고 있는 극단 라이노컴퍼니의 대관 공연 사업으로, 4월은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 7월은“아기돼지 삼형제”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꿈누리터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어린이 공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아동의 예술적 놀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내 어린이 문화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기존 꿈누리터 공연은 36개월 이상 아동이 관람할 수 있었으나, 이번 공연은 연령 기준을 완화하여 24개월 이상의 아동도 관람할 수 있으며, 평일부터 주말까지 진행되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아동 기관의 단체관람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도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3월 7일부터 어린이집 등 아동 단체를 대상으로 4월과 7월 평일 공연 접수를 시작하며 유선 예약을 통해 신청하고, 4월 주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25일 천안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 ‘너와 나, 우리를 잇는’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셜미디어라는 가상공간에서의 관계 형성 방식을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노상호, 김웅현 등 작가 8인의 작품 160여 점을 통해 현대적 관계맺기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1~ 4부로 구성됐으며, 가상공간에서의 관계맺기, 네트워크의 확장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 온라인 관계맺기에서 비롯되는 소통의 부재, 알고리즘 속 능동적인 주체 등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한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현 천안시립미술관장은 “경계를 넘어 동시대 미술 문화를 주도하는 플랫폼으로서의 미술관이라는 슬로건처럼 온라인에서 다양하게 이뤄지는 관계맺기와 단절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관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