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사건 대응을 위해 관내 관계기관과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국 아동학대 중 평균 82%가 부모에 의해 아동학대가 발생하며 이러한 추세는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옥천군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 기간 가정에서의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스템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인 옥천경찰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신고접수 시 신속한 대응 및 필요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옥천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및 어린이집을 통해 가정에 ‘아동학대 예방 안내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아동학대 신고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다. 특히 명절과 같이 가족 간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옥천군은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2024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옥천군 이수진 선수가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대한민국) 금메달, 여자 복식 동메달 입상하며 소프트테니스 최강자임을 재입증했다.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고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조직위원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은 9년 만에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의 명성을 되찾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옥천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교와 함께 옥천군 청소년 건강행태 현황 파악을 위해 전수 조사 중이다. 관내 중·고등학생 1,98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하며, 국민건강증진법(제19조)을 근거로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이 직접 매년 수행한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와 동일한 설문지를 사용한다.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는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로, 옥천군 청소년 건강 수준을 모두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군 자체 조사로 지난 2016년, 2018년, 2021년에 이어 4번째다. 이번 조사는 제19차(2023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조사표에서 흡연, 음주, 비만, 식생활, 신체활동, 구강, 정신건강 등의 11개 영역 54문항을 선정, 익명성 자기기입식 방식이다. 조사 결과는 옥천군 청소년 건강행태 통계를 산출해 옥천군 청소년 건강증진 사업의 기획 및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옥천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옥천읍주민자치회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기린커뮤니케이션 김진희 강사의 주민자치회 및 주민총회의 이해, 민주적 회의기법 및 갈등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옥천읍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마을 현안 파악 및 해결책 도출 등의 역량 강화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유동갑 옥천읍장은 “풀뿌리 자치의 근간인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증진을 통해 옥천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충북 옥천군 옥천읍 가화길 88)이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옥천에서 생산한 로컬푸드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한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사과, 배 등 지역 제철 과일(가격변동)과 잡곡세트(1만5천원~2만5천원), 버섯류(3만2천원~8만원), 꿀(1만8천원~6만5천원), 수제청(2만4천원~4만6천원) 도예세트(3만원~9만5천원) 등 12여 종의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농업인들과 직매장 관계자들이 정성을 담은 상품으로 기획됐다. 추석 선물세트는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배달(예약 9월 13일까지, 옥천읍 지역에 한함) 서비스를 실시하며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추석을 맞아 소비자분들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준비했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옥천 로컬푸드 선물세트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최근 지적측량의 기초인 지적기준점과 공간정보 핵심 인프라인 국가기준점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기준점 2,394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도로 굴착, 상·하수도 등 각종 사업으로 발생한 망실·훼손된 기준점을 확인하고 총 138점의 새로운 지적기준점을 설치했다. 국가기준점도 132점의 전수조사를 완료해 훼손된 기준점에 대한 내역을 국토지리정보원에 보고했다. 또한 군은 지적기준점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지적기준점의 수시 조사와 실시간 보고 체계를 구축해 지적기준점이 훼손되거나 없어지는 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윤양규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측량기준점 조사와 관리를 통해 지적·국가기준점의 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군의 공간정보 인프라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초를 마련해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으로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측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스마트관광 전자지도의 활성화를 위해 ‘옥천9경과 함께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음성안내시스템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 전자지도를 구축해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운영으로 옥천의 대표 관광지인 옥천9경 및 금강비경 11선의 관광 정보를 관광객에게 더 재밌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진행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참여 방법은 옥천군 홈페이지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링크 연결 또는 옥천군 스마트관광 전자지도(구글 플레이스토어: 어플리케이션 설치)로 접속해 옥천9경 스탬프투어 실행 후 희망하는 관광지를 방문하면 된다. 관외 거주자가 옥천9경 중 두 곳 이상을 방문(단, 옥천 구읍은 전통문화체험관, 육영수생가, 정지용문학관을 1건으로 인정)하면 되며, 각각 다른 날에 방문하더라도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완주 후 전자지도 앱을 통해 사은품을 신청하면 선착순 2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옥천군에는 옥천9경과 금강비경 11선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추석을 맞아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옥천을 실현하기 위한 ‘군민안심 프로젝트’ 캠페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일 옥천읍 오일장에서 옥천군과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해병대전우회, 대청호 수난구조대 등 6개 민간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생활 속 자율안전점검 실천 홍보를 위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유의 사항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 신고(안전신문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군민안심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관계기관 11개소와 함께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관련한 모든 위험에 상호 협력해 범죄환경 개선과 방범 활동 등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7월 호우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피해 수습과 복구에 집중하면서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방 활동을 하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옥천군은 9일과 10일 2일간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설시장과 종합상가, 여객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0일 옥천고등학교 진로활동실에서 지역연계 진로인턴십 프로그램 및 배움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진로인턴십 프로그램은 옥천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옥천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멘토와의 관계 맺음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삶의 철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색다른 옥천 청소년 마을일터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옥천·청산고등학교 학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전반적인 활동 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현장 활동 경험 발표, 마을일터체험 스케치 영상 시청, 감사 편지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는 배움공유회 시간도 가졌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지역연계 진로인턴십 프로그램 및 배움공유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한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오후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 상황 악화로 침체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안정을 챙기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 외에도 상반기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 읍내 점포와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우리 전통시장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우리 지역 상품 애용하기 등 건전한 소비 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이 직접 재배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옥천공설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점포가 있어 더욱 풍성한 장보기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9월부터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으로 결재하면 기존 10%에서 20%로 확대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내 건설업체 151곳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10일에는 직원들과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와 직원들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대내외에 청렴 의지를 피력하고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진행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령한 청렴주의보 내용인 ‘금품 수수 및 특혜 금지’등을 홍보하며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옥천군 공직자들이 다함께 청렴한 명절을 보내자고 다짐했다”며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후원업체(13개소)와 함께 따뜻한 가족의 정을 담은 마음 꾸러미를 저소득 재가장애인 7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개관 후 맞이하는 첫 추석 명절로 지역사회 후원의 손길을 모아 명절마다 고독감과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재가장애인 가정에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 행사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부터 후원자를 모집해 교동식품, 대도식품, 새로이건축, 라인떡방, D/C백화점, 명륜진사갈비,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 사랑봉사단, 엘마트, 문화광고마을, 은경이네, 혜성식당, 옥천군나눔푸드뱅크마켓, 김성근 님, 김승애 님 13곳의 단체와 2명의 개인이 참여해 직접 만든 사랑 모둠전(오색전, 하트전, 동태전)을 비롯해 송편, 꿀떡, 식혜, 과일, 한과, 라면, 갈비탕, 곰탕, 생활용품 세트 등(13종)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된 추석 명절 마음 꾸러미를 만들어 70가정에 전달하며 추석 명절 인사와 안부를 확인했다. ㈜새로이건축 박병찬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가족의 마음을 나눌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노인복지관이 주민조직화사업과 재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 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명절마다 진행하는 이 행사는 풍성한 명절 분위기 전달을 위해 복지관 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옥천지구 협의회(회장 강형근) 회원 30여 명이 직접 힐링센터 요리 교실에서 모듬전을 만들고, 과일 등의 물품을 포장해 옥천군 내 재가노인 등 200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옥천지구 협의회, 한일후드, 대도식품, 교동식품, 큰길광고기획, 주식회사 옥천현대서비스, 옥천관광,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 청산엘지전자, 청산치과, 청산라이온스클럽과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 등 10여 개의 지역업체로부터 송편, 만두, 갈비탕, 곰탕, 라면 등 명절 음식과 물품을 후원받아 더욱 풍성하게 지원했다. 오재훈 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명절 물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0일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옥천군립주야간보호센터)과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을 했다. 군과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우수한 식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군에서 생산되는 지역 친환경 쌀을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구입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강희권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친환경 쌀을 급식 식재료로 사용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성모병원,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 이어 지역 친환경 쌀 소비 확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공급망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사업비 605억 원을 행정안전부 및 충북도로부터 최종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지난 7월 8~10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산사태 등으로 주택 침수, 농경지·농작물 유실, 도로, 하천 파손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사유재산 11억 원, 공공시설 594억 원의 복구지원비가 최종 확정됐다. 또한 옥천군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비 중 국비 분담률이 상향돼 총 605억 원 중 437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으며, 특히 옥천군은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 대해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단순 기능 복구가 아닌 호우피해 발생 원인의 근원적 대책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 합동 조사 시 `개선복구 사업`에 서화천과 부룬이소하천 정비사업의 반영을 요청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피해 심각성을 고려해 복구비 중 430억 원을 개선복구사업비로 확정했다. 앞서 옥천군은 지난 7월 말 예비비 2억 원을 사전 편성해 주택,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으며, 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1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메세나협의회가 후원하는 ‘2024 충북 공연예술 페스타’의 첫 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문화나눔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노래’, 프란체스코 파올로 토스티의 ‘이상’ 등 유명한 가곡과 자크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주세페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앙상블로 구성된다. 국립오페라단은 1962년 창단해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레퍼토리화해 관객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페라가 개최되기 힘든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 확산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와 문화도시 저변 확대를 위한 제1회 옥천전국연극제가 10월 4 부터 7일 옥천군 일원(옥천문화예술회관, 관성회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