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4 꿈의 무용단‘제천’ 단원들이 오는 30일 오후 5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첫 번째 정기공연 '에튀드'를 선보인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으로,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제천시 초등학생 30여 명의 단원들이 ‘발레’를 주제로 발레의 기초 및 창작안무, 개별안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쌓아왔다. 교육기간 동안 발레 전문가 특강, 와이즈 발레단 1:1 멘토링 현장학습,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지역축제 연계 공연 등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몸’으로 직접 체득한 발레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이번 정기 공연 무대는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은 “꿈의 무용단 단원들이 7개월 동안 열정과 노력으로 준비한 아름다운 공연이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해 주시기바란다”라고 전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지난 26일 제천시청에서 감정노동 종사자 56명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심리치유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로 신예니(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사의 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을, 2차시로는 원예 체험 심치리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역량을 증진하고 불안 및 우울감 등을 완화할 수 있었다. 또한 개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감정노동자 12명에게는 전문의 상담, 스트레스 뇌파 검사 및 결과 해석, 활력징후 측정 등 심층적인 관리를 제공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행정 최일선 직원들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속 직원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똑똑하고 생산적인 행정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다하주간이용센터(사회복지법인 다하) 주관으로 제천시 성인발달장애인 대상으로 혼밥요리경연대회가 지난 26일 대원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대회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역량을 ‘요리활동’으로 펼쳐보도록 사회복지법인 다하, 굿네이버스의 후원을 받아 마련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들은 자립을 준비하는 시설거주 및 재가발달장애인 또는 독립생활을 하고있는 발달장애인들이 10개 팀으로 구성하여 출전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우를 활용한 혼밥상차림’을 60분 이내에 출품하는 경연 주제가 주어졌으며, 심사기준은 청결, 조리기술, 주제적합도, 모양새, 맛, 주체성 등 9영역이다. ‘진수성찬’을 요리주제로 대회에 참가한 조용태(세하앤) 씨는 “평상시 외부사람들의 눈치가 보여서 혼자 먹는게 편하다보니 집에서 혼자 만들어 먹으면서 요리가 즐겁고 행복한 일상이 되었다”라며 “외식하는 비용으로 재료를 구입하여 다른 사람을 신경쓰지 않고 나에게 행복을 주는 선물 같은 요리를 뽐내고 싶어서 출전하게 되었다”라고 경연대회 지원동기를 소개하였다. 심사를 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약 4개월간의 겨울철 제설 대책 중점 추진 기간 운영에 돌입하였으며, 지난 26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설장을 방문해 제설 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 기간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내 주요 도로는 물론 폭설 시 차량 통행이 어려운 고갯길과 취약구간에 대해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주요 구간별로 실과사업소별 제설 책임 구간을 지정하는 등 제설작업을 빈틈없이 추진 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와 철저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온 힘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시민들께서도 폭설 시 개인차량 운행 자제, 개별 월동장구 준비와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으로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천시는 완벽한 제설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도로 통행안전확보와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5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폭력 추방주간 알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 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가 주관하며,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12월 1일까지 제천시청과 유관기관 11곳에서 진행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여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입법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법평가는 제정된 조례의 실효성과 상위법령과의 부합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조례의 효과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신규 입법평가위원 5명이 위촉되었으며, 제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시의원과 변호사, 법학 분야 교수, 관계 공무원 등 자치법규에 대한 법률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입법평가위원회의 심의 대상은 '제천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를 포함하여 시행된 지 2년이 경과한 63건의 조례이다. 맹은영 부시장은 “입법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하여 신뢰받는 민생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입법평가는 '제천시 조례 입법평가 조례'를 근거로 3년마다 시행되며, 이번 회의는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축산단체협의회가 지난 25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종구 제천시축산단체협의회 회장, 이남길 전국한우협회 제천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 협의회는 한우협회, 낙우협회, 사슴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양봉협회, 한봉협회, 염소협회 등 축종별 8개 단체 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산농가의 권익 보호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전국한우협회 제천시지부(지부장 이남길)에서도 이날 푸드뱅크에 소고기 222근(시가 4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종구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장학금이 지역 인재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 같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 “요즘 축산농가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아는데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제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 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제5회 봉양 박달 콩 축제’가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았으며, 농산물 직거래량도 늘어 봉양읍 농민들의 농가소득 증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콩 축제장에서는 백태, 서리태, 쥐눈이 등 콩뿐만 아니라 두부, 된장, 고추장, 청국장, 기름, 약초 등의 지역 농산물도 함께 판매하여 방문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였다. 이와함께, 프리마켓, 떡메치기, 강정 만들기, 물고기잡이 등의 체험행사와 함께 두부김치, 가래떡구이, 떡메 인절미, 한우 시식 등의 먹거리 존을 운영 등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하도록 하며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복지 TV와 협조하여 개그맨 심형래의 사회로 유명 트로트 가수인 김양, 우연이, 최영철 등 다수의 가수를 초청하여 신나는 노래 공연을 펼친 것도 콩 축제장에 방문객을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봉양읍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농산물 직거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4 청소년 빅콘서트’가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생 약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 행사는 가수 임한별과 인기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화려한 공연, 세명대학교 동아리 공연, 그리고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의 학과 홍보 부스가 어우러져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과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었으며, 가수 임한별의 감미로운 발라드와 트리플에스의 활기 넘치는 무대가 청소년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 아티스트는 무대를 통해 수능이 끝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겼다. 공연 외에도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가 마련한 학과 홍보 부스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로 호평을 받았으며, 직접 대학 관계자와 소통하며 전공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과의 특성을 생생히 경험할 수 있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이 문화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290명을 대상으로‘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종결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결평가회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 계획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이 내년에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의 위상을 드높인 우수 담당자와 참여자에게는 올해 처음으로 제천시장 표창을 수여하여 그 공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여성친화도시’심사 결과 2012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04개 충북 도내 7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제천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사항을 종합하여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을 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부서평가 공통지표(BSC)운영,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여성안심프로젝트 추진,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 등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여성친화도시 세 번째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제천시는 2024년 12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동안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환경이끄미 폐지단가 지원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10월 폐지 판매분에 대한 폐지단가 지원금을 올해 최초로 지급했다. 이번 폐지단가 지원금은 환경이끄미 8명에 대해 총 16만 원가량 지급되었으며, 앞으로 지원 인원과 금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폐지단가 지원사업’은 폐지 판매단가가 시에서 지정한 단가보다 떨어졌을 경우 차액을 시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kg당 80원의 폐지 기준단가 대비 시세 하락 시 차액을 1인당 1일 최대 150kg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환경이끄미’ 지정을 받은 자로, 환경이끄미는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시민 또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일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환경이끄미로 지정된 폐지 수집 어르신은 총 20명으로, 지정된 환경이끄미를 대상으로 폐지단가 지원, 안전 장비 지원 등 원활한 폐지 수집 활동을 위한 지원 및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폐지 수집 활동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월 7일과 21일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베테랑2', '브레드이발소 : 빵스타의 탄생', '아마존 이발소' 등의 최신 개봉작 3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2024 시네마제천 연말 특별상영’은 시민들에게 영화가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연시를 선물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추운 날씨에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화끈한 액션영화와 따듯한 코미디 영화들이 준비됐다. 오는 12월 7일에는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누적 관객 수 700만을 기록한 황정민과 정해인 주연의 액션범죄 수사극 '베테랑2'가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상영된다. 12월 21일 오후 3시 30분엔 국내 인기 코미디 시트콤 애니메이션의 극장판 '브레드이발소 : 빵스타의 탄생'이, 오후 7시에 '극한직업'의 배우 류승룡과 작가 배세영이 재회한 일명 ‘활극’ 코미디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상영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함께 영화를 보며 울고 웃고, 올 한해 있었던 근심과 걱정은 모두 털어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 상영으로 지역 시민들에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청소년 자기주도기획사업 ‘마피아 콘센트 유니콘 : 낮과 밤’ 축제를 개최했다. 유니콘 행사는 ‘Youth Need Concept’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마피아를 테마로 참가자들이 직접 마피아 조직의 테러를 맞는 용감한 시민이 되어 탐정소(추리 방탈출), 신문사(폭탄제거), 마피아 기지(서바이벌 게임), 응급실(심폐소생술 교육), 먹거리 부스, 버스킹, 비밀파티(마피아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매번 다른 콘셉트라 볼거리나 체험 거리가 많아서 너무 좋았다”, “인테리어, 소품 등 스토리 몰입감이 좋았던 마피아 게임이 인상이 깊었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충청남도 홍성군을 방문하여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교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단합을 위한 선진지 견학과 함께 진행했으며, 홍성군을 방문하여 주요관광지인 홍성스카이타워와 남당항에 들러 시민들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활동을 했다. 황재홍 주민자치위원장은“홍성군에서 진행한 홍보활동은 2025년 개최하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위원들의 마음을 나누며 단합하는 시간이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제적인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천체육관에서 ‘2024 전국대학동호인연맹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대학탁구동호인연맹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400여 명의 대학 탁구 동호인들이 제천시를 방문해 열띤 경쟁을 펼쳐, 종합우승은 고려대학교(서울)이 차지했으며,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2위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본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 선수들이 금요일부터 제천에 머무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했으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제천시는 참가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대회를 연중 개최하여, 엘리트 선수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모든 체육인들에게 각광을 받는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대회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직접 확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적은 시 예산으로 높은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대회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