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이 5월 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민간기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목을 받은 이재명 의장은 이날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재명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에 관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고령화 사회에서 국민적 인식을 전환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진천상공회의소 장수정 회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청주시 지도모아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원주시 세무과는 청주시의 ‘지목변경 취득세 가산출 시스템’과 관련해 운영 및 기능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문의했다. 토지 지목이 변경되면 지방세법에 따라 취득세 과세 대상이 돼, 지목 변경일(건축물 신축은 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대상지 주변 동일 지목인 토지의 현재 개별공시지가를 참조해, 지목변경 취득세를 가산출한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청주시 지도모아 공간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지도모아 시스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일 소하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당구 가덕면 행정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하천의 기능 확보와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시가 2023년부터 총사업비 178억원을 투입해 소하천정비 3.9km, 교량 13개소를 재가설하는 내용이다. 현재 소하천정비는 약 67%(2.6km) 완료됐으며, 교량 재가설은 6개소에서 마치고 2개소에서 진행 중이다. 사업 전체 준공은 올해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통수능력 부족으로 집중호우 시에 농경지 유실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소하천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작업자 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 도시농업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번 서명운동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모으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현장에 홍보 배너와 서명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한편 시는 청주공항이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 관문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청주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청주시청 누리집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종이서명부로도 동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보자기 새활용 주머니 100여개를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새활용 주머니는 사용된 보자기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자원봉사센터가 신규 봉사활동으로 기획해 재생산하고 있다.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바르게살기운동내덕1동위원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만든 열무김치를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자원봉사센터가 제공한 새활용 주머니에 담아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찬길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새활용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이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돼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공동행동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가족센터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면서 학습 격차 해소 및 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교육급여(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7~18세 해당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다. 신청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중 대한민국 국적 자녀에 한정된다. 자녀의 학년에 따라 초등학생은 연 40만원, 중학생은 연 50만원, 고등학생은 연 6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지원금은 교재비, 학원비, 등 다양한 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 진로역량 개발과 관련된 항목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시가족센터와 사전 전화상담 진행한 후 제출서류를 구비해 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세부 자격요건 및 필요 서류를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청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하차도, 공동구 등 도로분야 취약시설 점검을 오는 14일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상황에서도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지하차도로 국토교통부시설물 안전점검 기준에 따라 △배수펌프, 배수로, 집수정 등 배수시설 정비 상태 △진입차단 작동 여부 △지하차도별 담당자 지정 여부 △통제기준 △비상연락망 △사고 대비 등을 위한 준비태세 수립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지하차도 내 포트홀, 토사 퇴적, 배수로 정비 등 경미한 손상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노면 재포장 등은 신속히 실시설계를 통해 보수 보강할 계획이다. 정일봉 건설교통국장은 “안전은 과할 만큼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동이면 행정복지센터가 2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자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동이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은영 퍼실리테이터를 포함한 5명의 전문 강사진이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핵심 내용은 주민자치회 역할 이해와 자치계획 수립의 필요성, 마을자원 탐색, 분과별 마을의제 발굴 등 실제 동이면 지역의 현안 문제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퍼실리테이터 교육 방식이 도입되어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을 유도했다. 조익재 동이면주민자치회장은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주민들이 자치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기반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 도안역 광장이 2일 하루, 따뜻한 웃음과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졌다. 군에 따르면,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도안면 이장협의회(회장 연제흥)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부모 세대의 헌신에 존경을 표하고, 지역사회에 ‘효(孝)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또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도지사 표창 연규송(도당2리) △군수 표창 연순천(화성3리)·연정의(도당1리) △군의장 표창 채효순(화성2리) △농협조합장 표창 김성중(송정2리)이다. 행사의 분위기는 도안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주민들의 난타와 스포츠댄스 공연으로 한껏 고조됐다. 이어 초청가수 송은교, 영서, 각설이 등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 추진에 앞서 방역 인력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일 옥천군보건소에서 읍‧면 방역사업 담당자 및 방역 인력 3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강기석 팀장을 초빙하여 ▲방역소독의 목적 및 효과적인 수행 방법 ▲방역 활동 중 안전관리 요령 등을 교육했다. 옥천군 보건소는 기후변화와 신종 감염병의 등장으로 방역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어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지역사회에 질병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며 향후 방역 소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및 관내 9개 읍‧면 방역 전담 인력들이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 해충의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맞춤형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한편, 지난 3월 27일 질병관리청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의 주요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논, 가축 축사, 고인 물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며 3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해 8~9월 사이에 활동이 가장 활발해진다. 이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의회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는 5월 2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마케팅센터 일원에서 개막한 ‘2025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시락(樂) 소풍’을 주제로, 도심 속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시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 분야 전시, 체험행사, 팜 콘서트(버스킹 공연, 마술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 인근 무심천 수변에는 약 4만7천㎡ 규모의 유채꽃밭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곤충모양 잡곡 꾸미기, 어린이 원예교실 등 맞춤형 체험도 마련되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박근영 대표의원은 “도시농업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여유로운 삶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정책 제안을 통해 청주시 도시농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bs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은 5월 2일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 동아리 ‘라이브티어’와 공유협력을 위한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라이브티어’는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 및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활동을 실천하는 동아리로, 올해 청주대학교 공유협력형 C-PBL(Collaboration Problem-Based Learning) 프로그램을 신청하면서 청주시의회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과 함께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자문간담회에서는 ‘라이브티어’가 2025년 1학기 동안 추진 중인 청소년 대상 도서관 이용 교육 및 독서지도 활동, 독서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등의 활동 계획을 소개했으며, 이에 대해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 소속 시의원들이 정책적 조언을 해주고, 향후 라이브티어의 활동에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병호 대표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도서관을 사랑하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도서관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년들의 관점이 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강사로는 인권활동가로 활동 중인 마선옥씨가 초청되어, 장애가 있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강연을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차이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수용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일상과 교육 현장에서의 실태, 사회적 편견 해소 방안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성권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문화가 지역사회 및 학교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층븍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충북 내에서도 사과와 배 재배 면적이 큰 괴산군의 특성상, 과수화상병 발생 시 지역 농업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이 실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절차는 △병 발생 신고 △현장 예찰 및 의심 시료 채취 △진단 의뢰 및 확진 절차 △출입 제한 조치 △농가 상담 및 안내 △긴급방제 및 수령 측정 △손실보상 절차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수화상병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방제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며, “관내 모든 과수 농가에서도 적극적인 자가 예찰과 방역으로 병 확산 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세균성 병해로, 감염 시 나무 전체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 치명적인 특성을 가진다. 현재까지 치료약제가 없어 발생 시 감염주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충북 괴산군청 공무원들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괴산군에 따르면 2일, 건설교통과, 주민복지과 등 2개 부서가 괴산읍 일대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건설교통과 직원 20명은 괴산읍의 한 담배밭을 찾아 제초작업을 도왔다. 박재호 과장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복지과는 괴산읍 능촌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서미숙 과장은 “업무 중에도 기꺼이 일손을 보탠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들은 “농번기 일손 구하기가 힘든데, 직접 찾아와 도와준 공무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한목소리로 감사를 전했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복지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중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는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제33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일 괴산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군민 안전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괴산 부군수, 안전보안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괴산읍 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물티슈를 배포하고, 군민들에게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재난 발생 시 군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생활과 밀접한 행동요령 중심의 홍보를 통해 효과를 높였다. 장우성 부군수는 “생활 속 사소한 위험 요소들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