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도로과 정영빈 주무관은 시도·농어촌 도로 21개 노선에 대한 보상협의와 약 312건의 보상 완료 및 6억 1천만 원 집행,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 운영 및 신속 보상협의 추진 등을 통해 시민 중심 행정에 기여했다. 문화교육과 남건주 주무관은 44개교 26개사업 42억 6천만 원 지원,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우수사례 선정, 보령학생수영장 복합화 업무협약 체결 및 보령학생수영장 건립 사업 등을 추진해 명품교육도시 보령 조성에 기여했다. 축산과 김현경 주무관은 월동피해 153농가, 1만 6640군 조사로 양봉농가 월동피해 일제조사 및 지원에 나섰으며, 신규양봉농가 약 50개소 등록과 현장기술지도 20회 실시로 양봉농가 등록 업무와 현장 지도에 힘써 보령시 양봉농가 육성사업 추진에 기여했다. 웅천읍 정진명 주무관은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2108명 지원, 농기계 31개 농가 지원, 못자리 상토 1106개 농가 지원, 병해충 방제비 745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충남도의원,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지역 현안으로는 수소 혼소 발전 사업계획,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원산도 복합마리나 건설, 섬 국제 비엔날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바이오에너지 녹색융합 클러스터 ▲EV핵심부품 안전성고도화 시스템 구축 ▲한국형 칸쿤 조성 ▲공사중단 방치 소라아파트 철거 ▲보령-대전 간 고속도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공공기관 유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개정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 총 102건에 대한 5793억 원의 국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은“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유지로 강력한 지출구조 조정 추진이 지속됨에 따라 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4 보령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소방서, 보령해양경찰서, (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 어린이집연합회, 시 환경보호과, 가족지원과 등 관내 유관 단체 및 연계 부서가 함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힘을 모았다. 행사는 2024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행사장 내어린이 체험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동안 태권도 체험, 승마 활쏘기, 드론 스포츠, 편백놀이 등 총 14종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며, 포토존과 삐에로 풍선아트, 가족레크레이션 등 색다른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특히 5일 어린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태권도 시범공연, 댄스팀 공연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인사,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김형기 마술사의 아이스브레이킹 & 스토리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3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영양 어린이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9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기타시설 2개소(보령육아원, 보령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총 15개소를 방문해 진행했다. 교육은 ▲식품구성자전거 교육 ▲내가 먹는 식품에 대한 영양소 알아보기 ▲성장호르몬과 수면시간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 및 세균 측정 체험활동 ▲건강지압 스트레칭 기구를 활용한 운동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영호 센터장은“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 올바른 위생 및 영양교육이 필수적이다”라며“앞으로도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령시가 설치·지원하고 혜전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급식소 총 78개소에 대해 안전하고 영양을 골고루 갖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주민주도의 자율·지속적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환경 조성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만세보령 OK보령 실현하기 위해‘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현재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 참여 마을은 우리 마을 청소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꽃묘 식재 및 관리, 마을길 제초작업, 유지관리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마을 자체적으로 아름답고 활기찬 삶터·쉼터 조성과 행복한 농촌 가꾸기를 추진할 수 있도록 대상마을에 메리골드, 페튜니아, 팬지 등 꽃묘를 배부했으며, 앞으로도 중간 지원조직인 보령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마을활동가 등과 함께 공동체 활동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꽃심기 활동으로 마을주민들이 화사한 봄날을 만끽했으면 좋겠다”며“이러한 운동은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시키는 중요한 열쇠라고 여기며, 일시적인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마을의 잠재력·발전가능성과 연계될 수 있도록 행정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끝에‘충남형 마을만들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수산물에 대한 소비 활성화와 판매 촉진을 위한 수산물 할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4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과 어린이날 행사, 조개구이축제와 연계하여 실시될 예정으로, 보령시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홍보하고 제철 수산물의 풍미와 신선함을 전할 계획이다. 장터에는 수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있는 어민 단체와 어촌계, 수산관련 주요단체, 수산 가공업에 종사하는 보령시 주요 업체 등이 참여한다. 현재 24개 점포가 참여 신청했으며, 기존 판매가보다 할인 판매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착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수산물 시식코너 운영, 특산품 당첨! 룰렛돌리기 이벤트, 맨손물고기 잡기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수산물에 대한 판매를 촉진하고 우수성 홍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며, 판로 확보가 어려운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30일 고대도에서 칼 귀츨라프 마을(오천면 고대도2길 41)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대도 해양문화체험관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개관한 해양문화체험관은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 원, 지방비 16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시설은 연면적 725㎡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선교의 섬 고대도의 어제와 오늘, 해양 관광 체험, 특산물을 엿볼 수 있는 기획전시실과 다양한 해양문화 공연을 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이 있다. 아울러 2층에는 1832년 고대도에 머물며 선교 활동을 했던 칼 귀츨라프의 선교 테마 기획전시실과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영상전시실을 조성했다. 또한 맞은편에는 어촌뉴딜 300 사업으로 조성한 칼 귀츨라프 존에 주민 공동 이용 시설(커뮤니티 공간)과 게스트하우스(지상 2층)가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해양 문화를 공유하고, 화합할 수 있는 오픈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고대도 칼 귀츨라프 마을은 현재 조성 중인 선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하여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22,482호)을 대상으로 주택부속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했으며, 올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85% 상승했다. 가격열람은 보령시청 세무과와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보령시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된 주택가격은 가격의 적정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지방세정 추진실적을 평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세정의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방세 부과 징수상황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및 세원발굴 ▲세외수입 및 체납액 징수상황 ▲부실과세 방지추진 등 6개 분야 26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에서는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한 도세징수율, 부실과세방지, 고액체납자 징수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등 자체 특수시책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선진 세정의 메카로서 지방세정에 선도적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활동에 노력해 준 지방세 공직자들과 각종 지방세와 제재부과금 등을 성실히 납부해준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조세정의 구현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관리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 현장을 보여주고, 신뢰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어린이 급식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 관리함으로써 식품안전 확보 및 위생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프로그램은 4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각 어린이 급식소 학부모를 대상으로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 안내 ▲어린이 방문교육 참관 ▲부모 맞춤형 영양·위생교육 ▲위생적인 조리 및 배식 절차 점검 관리 과정 등을 진행한다. 김영호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 급식소와 학부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및 먹거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임신·출산을 적기에 진행할 수 있도록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을 높이고자 12월 말까지(예산소진시 조기 마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난자 냉동 시술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경제적 부담이 커 적기에 시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해동비와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의 경우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완료 후 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사실상 혼인관계인 부부도 지원 대상으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아이를 원하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임신·출산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여성친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전문가 임정규 강사가'여성친화도시 개념 이해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이라는 주제로 유익하고 알찬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친화아카데미는 지역 여성의 역량강화 및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시민참여단, 여성단체회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4월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9일까지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및 활동은 ▲홍보물 속 성차별 요소 찾기 ▲홍보물에 대한 성인지 모니터링 지표설계 ▲보령시 홍보물이 달라졌어요 등 공공 홍보물 속 성인지 관점 반영 및 개선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류남신 회장은 “여성친화아카데미를 통해 보령의 여성리더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과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다채로운 서체 및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색채와 멋을 선보이는 서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보령시는 오는 5월 24일까지 행복민원실 내 열린놀이방에서 방문 민원인, 시민을 대상으로 보령의 이야기를 담은 보령 서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친서각마을의 재능기부로 보령의 명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12점의 서각 작품을 전시하며, 각 작품마다 서각 예술인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느껴볼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개최한 보령 근현대사 사진전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이번 전시회는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다양한 볼거리와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전시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주기적으로 전시해 민원실이 시민들에게 안방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25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니터요원 135명에게 위촉장 수여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관내 의료기관, 약국,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 보건담당자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예방 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의심환자 발생시 보건기관에 즉시 신고함으로써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건강지킴이로서 감시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정승희 선임연구원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 및 감염병의 발생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수두, 쯔쯔가무시증 등의 법정감염병 현황과 예방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환자 발생시 신고절차,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 대처요령 등을 내용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 감시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전국 22개 시·군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구기선 부시장, 22개 지자체장을 비롯한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가 스스로 수립한 농촌 발전계획에 함께 투자하는 제도이다. 시는 균형적인 지역 발전을 목표로 지역의 생활권, 여건, 계층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남부생활권의 부족한 생활 서비스 기능 개선 및 지역거버넌스 소통·협력 채널인 ‘열두우물’을 구축·운영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계획했으며,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올해부터 5년간(2024년~2028년) 국비 259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369억을 투입해 남부생활권 5개 읍·면(웅천읍, 주산면, 미산면, 성주면, 남포면)을 중심으로 생활 SOC시설 확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오는 8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앞두고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어 보령의 미를 알리고 전국 섬 지자체의 결속력을 다졌다. 보령시는 지난 25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4년도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지자체 간 연대와 상생협력을 추구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구성된 단체로, 28개의 지자체가 매년 섬 발전을 위해 정부에 각종 건의를 하고, 지자체별 행사 홍보 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現 협의회 9대 회장은 김동일 보령시장으로, 제6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협의회 결산보고와 보령시에서 개최되는 제5회 섬의 날 행사 준비상황 보고, 제27회 보령머드축제 등 각종 행사 홍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협약식, 특성화사업 시설 활성화 대책, 섬주민 화물선 임차비 지원, 여객선 운임비 지원 등을 다루며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협력했다. 특히 시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맞아 머드체험, 특별무대 콘서트 등을 연계한 행사를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