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조례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안건들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핵심 일정은 6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다.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세금이 적절하게 집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업 성과와 행정의 투명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절차다. 단순한 점검을 넘어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및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감사 대상은 ▲기획전략국 ▲행정복지국 ▲산업환경국 ▲안전건설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금산다락원 등 4국 17개과 2직속기관 1사업소를 비롯해 출연기관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등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의원 발의로 상정된 ▲금산군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금산군 주차장 설치 및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K-팝, 한글, 한복 등 K-콘텐츠의 매력에 푹 빠졌다. 천안시는 ‘글로벌 K-컬처, 세계속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K-컬처박람회에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열린 K-컬처박람회에선 K-팝 공연이 열리고 K-팝 굿즈, 드라마·영화·푸드·뷰티 등 한류콘텐츠 관련 제품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막 첫날인 4일 벨라루스, 우주베키스탄, 코스타리카, 나이지리아, 앙골라, 도미니카 공화국 등 11개국 주한대사관 관계자들은 박람회장을 찾아 한글·뷰티·푸드 등 산업전시관을 둘러보며 체험을 즐겼다. 팬덤 문화를 주제로 열린 주제전시장을 방문해 K-팝 아이돌의 앨범과 공식 굿즈, 팬 메이드 굿즈, 사인그래픽 전시를 관람하고 포토존에서 응원봉을 들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K-인플루언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도 K-컬처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들은 전시관을 돌며 K-소스를 기반으로 한 비빔라면 등 음식을 맛보고 뷰티·헬스케어 제품을 체험하기도 했다. 또 푸드·뷰티 산업전시관 앞에는 쇼핑을 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천안시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게임 산업전시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4일부터 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K-컬처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다. 시는 올해 게임 전시관을 새롭게 조성했다. 전시관은 K게임역사관, 아케이드존, 독립게임존, 리얼리티존, 보드게임존, 카트라이더:드리프트 특설무대로 구성됐다. K게임역사관에서는 세계 최초로 재믹스(Zemmix) 11종 전 모델 실물이 전시되어 있어 게임매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1980-90년대 국내 정발 콘솔 게임기, 1990년대 명작 PC패키지 게임인 ‘폭스 레인저’, ‘하얀 마음 백구’,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 ‘창세기전’ 등 오리지널 작품 실물 전시 관람부터 플레이까지 가능하면서 관심이 쏠렸다. 아케이드 게임존에서는 ‘뱀프x 1/2’, ‘포트리스2 블루’, ‘영웅전설(리멘코)’ 등 초기 국산 오락실 게임기와 ‘펌프잇업’, ‘히든캐치’ 등 한국 기술로 제작한 기체 체험도 가능하다.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대회는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리얼리티존에서는 미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이하 KBIOHealth)은 지난 6월 5일(목), 대전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바이오제약생명과 1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바이오제약 산업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학년도 유성생명과학고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에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관련 직무를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KBIOHealth의 주요 핵심·연구 기반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에서 진로체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바이오인력양성 실습 교육장 및 VR 직업체험, 질량분석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챔버 소개 등 장비 중심의 교육과 함께, 재단 소속 연구원들과의 실시간 토론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직무를 폭넓게 경험했다. 또한 KBIOHealth 이사장의 환영 인사와 기념촬영, 현장소감 발표, 진로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실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이하 KBIOHealth)은 5일 (주)그래미(대표이사 회장 남종현), ㈜바이오의생명공학연구소(대표이사 최미정, 이하 바이오의생명공학연구소)와 미래 바이오 과학기술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약·의료 분야의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을 활성화하고 상호 기술 교류와 인력 양성, 보유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협약의 주요 협력 사항은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수행 ▲학술정보 및 기술 자료 교류 ▲보유 시설 및 인적 자원 공동 활용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 등이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기술과 연구 역량, 자원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실질적인 기술혁신은 물론 제품 개발과 사업화 단계까지 이어지는 통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과 삶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 정비 연구회(대표의원 이선균)는 5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 정비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조례 정비 연구 용역의 최종 단계로, 그간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입법적 보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에는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박사와 이선균 대표의원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장 최선경 의원, 권영식 의원 및 관계기관 담당자 7명이 참석하여 보고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례 정비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위·수탁 구조의 법적 타당성, 상위법령과의 정합성, 위원회 설치 및 기능 조정 등 주요 조례에 대한 법리적 검토와 함께, 보다 명확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을 위한 개선 방향이 논의되었다.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더해지며, 향후 조례 정비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현실적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법령 정비를 넘어, 조례를 통한 정책 실현의 수단으로서 지방입법의 역할을 다시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군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조례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창구인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의 산업전시관에 인파가 몰리면서 한류문화의 인기를 입증했다. 천안시는 K-컬처박람회 첫날인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푸드·웹툰·뷰티·한글·영상콘텐츠·게임 산업전시관에 관람객이 대거 몰렸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한글부터 드라마, 영화, OST, 게임, 웹툰 등 대중문화 콘텐츠와 뷰티, 푸드, 굿즈 등 소비재·서비스까지 K-콘텐츠 전 분야에 대한 현황·전망을 다루고 이와 관련된 제품, 기술,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개장 첫날부터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영상콘텐츠, 웹툰, 게임이 한곳에 모인 전시관에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실감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이 몰리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게임 전시관에서는 1970년대 아케이드 게임부터 1990년대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 온라인게임, 2010년대 스마트폰 게임, 현재의 VR·AR·AI 기반의 게임까지 K-게임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돼 관심을 모았다. 1984년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국산 게임기 ‘재믹스’ 11종을 비롯해 컴보이 등 패밀리게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공직사회의 유연성 확보와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계획인사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인사교류는 지방공무원법 제30조의2 및 지방공무원임용령 제27조의5에 근거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중앙행정기관까지 교류범위를 확대하여 정부-지방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체계 강화를 도모한다. 교류 대상은 5급부터 7급까지(지도직 포함) 공무원으로, 중앙행정기관, 도-시·군, 시·군 상호 간 1:1 교류 형태로 진행되며, 기관 간 협의에 따라 파견 또는 전·출입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민원토지과장 등 13개 직위를 교류직위로 지정하고, 교류 기간은 최소 2년을 원칙으로 하되, 기관 간 협의를 통해 조정이 가능하다. 교류 추진 절차는 ▴계획알림 ▴대상자 선발 ▴교류계획 확정 ▴교류시행 순으로 진행되며, 이달 중으로 인접 시군구를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부처에 인사교류 협조 요청 공문을 통해 희망자 모집을 시작하여 7월 정기인사에 반영·시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인사교류 확대는 2024년과 비교해 중앙부처까지 대상기관을 확대한 것이 가장 큰 변화"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상반기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의 위생·품질 관리 능력을 평가해 등급별로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자율적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상반기 평가 대상은 관내 영업 등록 후 1년이 경과한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 총 90개소 중 해썹(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한 31개소다. 평가항목은 기본조사 45항목(업체 현황·규모·생산능력 등), 기본관리 평가 47항목(서류·시설·환경관리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우수관리 평가 28항목(식품위생법령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품질 관리 여부) 등 총 120항목(200점 만점)이다. 대상 업체들은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 일반관리업체(위생관리가 식품위생법령 기준에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체(식품위생법령 기준에 미흡한 업체)로 각각 지정되며,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제조·유통 환경 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40 예산 군기본계획’이 충청남도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군기본계획은 2040년을 목표연도로 설정하고, 예산군의 장기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군은 군민계획단 운영, 전문가 자문, 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 계획안을 수립했으며, 군의 미래상은 ‘천백년 역사의 예산, 미래 천년의 도약’으로 정하고 계획인구는 8만7500명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군은 시가화 예정용지 17.79㎢를 확보하고 지역별 공간구조는 내포신도시와 예산읍을 2도심, 덕산·고덕·신암·예당권을 4지역 중심으로 각각 설정했으며, 생활권은 예산, 내포, 예당 등 3개로 구분해 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군은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충남방적 부지개발 등 핵심 사업도 반영했으며, 도로·철도·공원·환경·방재 등 부문별 계획을 함께 수립해 군의 종합적 발전을 도모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 예산군이 충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 증가를 이끌어내는 청사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지난 4일 어르신 인식 개선을 위한 활성화 사업 ‘홍성명소 행복동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건강한 어르신과 시설 이용 어르신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서적 교감과 세대 간 유대감 형성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궁리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광천에 위치한 그림 같은 수목원에서 자연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정윤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홍성군 어르신들이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시간이 지역사회 내 어르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신품종 딸기 골드베리가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등 지역축제 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골드베리 잼, 딸기청, 스무디를 가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4일 갈산면 소재 헤테로 딸기 농장에서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회원 30여 명은 고품질 신품종 딸기 ‘골드베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딸기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끝물 시기의 딸기를 활용해 골드베리 잼, 딸기청, 스무디로 가공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만들어진 가공품을 활용해 지역축제 시 방문객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골드베리’는 일반 딸기와 달리 황금빛이 도는 독특한 색감과 풍부한 과즙, 뛰어난 당도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품종으로, 최근 농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어 상품성이 뛰어나 인기몰이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딸기 수확 현장을 찾은 이용록 홍성군수는 “신품종 딸기와 6차 산업 연계는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다”며, “이른 아침부터 딸기 수확을 하느라고 고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금산군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 및 사고로 인명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 포함 모든 군민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다. 보험 계약 기간은 올해 5월 27일부터 내년 5월 26일까지며 1년 단위로 갱신·연장하고 있다. 보장 내용은 △폭발 △화재 △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 사고 △농기계 사고 △가스 사고 △전세버스 이용 중 사고 △자연재해 사고 △사회재난 사고 △화상 수술비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온열질환 진단비 △자전거 사고 등 19종으로 사망·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사고를 당한 군민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금산군 군민안전보험에 관한 자세한 보장 내용과 청구 절차는 금산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산군청 안전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관리자)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스마트작물재배과정 교육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완주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및 김제시 스마트팜혁신밸리를 방문해 스마트농업 현장견학에 나섰다. 이번 현장견학은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고령화 및 기상이변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원예작물의 품종개발, 병해충관리,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기술 등 최신 연구 성과를 청취하고 실증 재배 현장을 관찰했다. 이어,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작물재배 시스템, 스마트팜 데이터 통합관리 등에 대해 설명 듣고 첨단 시설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은 스마트농업을 보다 현실감 있게 이해하고 스마트팜 적용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을 통해 지역의 농업 발전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5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지역 여성 역량 강화 본격화에 나섰다. 올해 5기를 맞은 금산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잠재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며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수강생 4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사회자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박범인 금산군수의 격려사 및 특강을 비롯해 박근수 중부대 교수의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대학은 올해 12월까지 격주 수요일 15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웃음힐링, 자산관리 특강, 옷장 심리학, 힐링라이프 메이킹 등 삶의 질 향상과 자기 계발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 여성의 활약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자 가능성”이라며 “배움과 소통이 공존하는 여성대학을 통해 각자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형 강의와 실습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숏폼영상 공모전이 총 124명의 참여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관광지·축제·먹거리·체험 등 태안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한 ‘2025 태안 방문의 해 숏폼영상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 수상자인 조재룡 씨 등 총 26명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숏폼(Short-form)이란 재생시간이 짧은 영상 콘텐츠로, 군은 최근 SNS에서 숏폼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번 공모전 추진에 나섰다. 3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총 124개 작품 중 1차로 86개 작품을 선별한 후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인 조재룡 씨는 ‘태안의 가볼 만한 곳 20곳 총정리’라는 주제로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감각적이면서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압축해 선보여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5개 작품 각 30만 원 △장려상 10개 작품 각 2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