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일 채수한 인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균이 올해 처음 확인됨에 따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연구원은 매년 바닷물과 갯벌을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바닷물에서 올해 처음 검출된 것이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바다 밑 갯벌에서 월동하다가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올라가면 표층수에서 검출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 자료에 의하면 환자가 지난해 기준으로 6월에서 10월까지 발생했으며 인천에서는 8명(전국 69명) 발생했다. 주요 감염경로는 비브리오패혈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익히지 않거나 덜 익혀서 먹은 경우, 피부에 상처 있는 상태로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한 경우이다. 주된 고위험군은 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등의 간 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 저하 환자이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고 △어패류는 충분히 익히며 △어패류 보관 시 5 ℃ 이하로 유지 △어패류 요리 시 사용한 도마, 칼 등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캐나다에서도 어렵지 않게 인천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 6월 7일 토론토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YORKMILLS)점에 인천농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욕밀점은 토론토 한인마켓인 갤러리아 슈퍼마켓 중 제일 규모가 큰 지점으로, 이곳 상설판매장에서는 인천의 농산물 뿐만 아니라 영양밥, 약쑥떡 등 농식품 가공류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난 2022년 10월, 인천시는 강화군·갤러리아 KFT(캐나다 토론토 유통물류업체)와 3자 간 지역 농산물 캐나다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6회에 걸쳐 강화섬쌀 총 110톤을 캐나다에 수출했다. 수출된 강화섬 쌀이 토론토 현지 마켓에서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호응을 얻자, 인천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인천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상설판매장을 열게 됐다. 시는 ‘인천농식품 상륙대전’을 타이틀로 상설판매장을 개장하고, 6월 13일까지 특별행사를 실시해 강화섬 쌀 20톤과 농식품 가공류 등 35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섬 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7일 지역 정체성을 담은 산업유산과 근대 건축물 등 건축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2차 인천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건축자산의 진흥 시행 방안 등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건축자산은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현재와 미래의 사회·경제·경관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지역의 정체성을 가진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을 의미한다. 이번 용역은 내년 5월 완료를 목표로 인천시 전역의 건축자산에 대해 기초 조사하고,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건축자산의 체계적 관리와 진흥 기반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를 토대로‘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부합하는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건축자산 진흥 5개년 계획에는 △제1차 인천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성과 분석 및 개선 방안 제시 △건축자산 모니터링 및‘인천시 건축자산 목록’재구성 △제2차 인천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추진 방향 제시 △연차별 주요 사업계획 및 세부 계획 수립 등의 내용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6월 7일 외교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계획 설명회에 참석해 인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제주, 인천, 경북 경주 순(순서 추첨)으로 APEC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위원들과 후보도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으며, 지자체별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 유치의 열망과 의지를 담아 발표자로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난달 22일 현지실사에서 검증된 세계적 수준의 송도컨벤시아와 호텔 등급별로 충분한 숙박시설, 인천국제공항 등 압도적인 접근성, 최고의 경호 안전 여건과 시민 열기 등 경쟁 도시와의 차별화된 장점을 최대한 강조했다. 또한, 시는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인 점도 역설했다.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 회원국들과 인천이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7일 주안역 그랜드하우스에서 광복회 미추홀구지회를 비롯한 8개 보훈단체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24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미추홀구 보훈 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는 온갖 역경과 고난에 굴하지 않고 보훈 가족으로서의 품위와 긍지를 가지고 보람된 삶을 일궈 낸 자랑스러운 국가유공자와 보훈 유족 14명에게 감사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용기의 가치를 상기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보훈 가족 여러분의 노력으로 번영한 대한민국을 일굴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헌신과 희생에 미추홀구는 보훈 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7일 ‘부평6동분회 개방형경로당 공소나(공감과 소통의 나눔 공동체)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진섭 부평6동장, 우흔국 센터장, 임헌미 동수단길사람들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떡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부평구청과 개방형경로당 지원사업 위탁관리를 협약하고 이어 지역단체 동수단길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올해 1월 개방형경로당을 재개소하며 지역주민의 여가선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앞으로 개방형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열람북카페 운영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활기찬 일상생활을지원할 계획이다. 우흔국 센터장은 “부평6동분회 개방형경로당이 공감과 소통의 나눔 공동체의 역할을 하여 부평구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과 세대통합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부평6동분회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을 위해 콘트롤타워 전담부서와 적극적인 예산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민·비례) 의원은 7일 열린 ‘제29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 교육청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류에 대한 교육 예산이 터무니없이 적어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인천시 교육청의 현실적인 문제점에 대해 말했다. 장성숙 의원은 “마약예방 교육을 위한 콘트롤타워가 없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교육청에서 마약류 예방교육 지원(교육자료)을 하고 있으나, 영상자료와 교육지도서 제작을 지원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꼬집어 말했다. 인천시 관내 중·고등학교 중 44개 학교 2,58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23년 인천시 청소년 마약류 사용 실태 보고서'를 토대로 마약류 약물 경험이 있는 0.5%의 수치는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라고 말하며,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올바른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 교육대상자들의 마약류에 대한 인식 수준에 맞는 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옹진군은 지난 10일, 북도면 장봉리 일대에서 인천시 수의사회와 합동으로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은 옹진군에서 포획장비, 수술장소, 포획용 사료 및 수술약품 등을 지원하고, 인천시수의사회에서 수의사 및 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됐으며 중성화수술과 함께 반려동물 무료검진 등의 봉사활동도 이루어졌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은 길고양이 개체수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길고양이를 인도적 방법으로 포획하여 수술한 후 기존 장소에 방사하는 활동을 말한다. 장봉도 일대는 최근 길고양이의 급격한 번식으로 주민 불편이 급증했으나 도서지역 특성상 동물병원의 부재로 중성화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다, 그러나 이번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통하여 주민 불편 해소을 해소하고 육지로 이동이 어려운 섬 지역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에게 무료진료 혜택 또한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농식품부에서는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위해 섬에 찾아온 자원봉사자에게‘지키米 밥차’를 통하여 든든한 한끼를 제공했으며, 전문 리포터가 마을주민 및 자원봉사자와 인터뷰한 홍보영상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의원이 영종국제도시 중학교 신설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신 의원은 7일 개최된 제295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영종국제도시의 인구 급증 추이를 봤을 때 중학교 부지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특히 영종의 하늘도시는 인천 최대 과대과밀 학군인만큼 중학교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당초 중학교를 지으려고 계획했던 부지마저도 공원으로 용도 변경되면서 현재는 파크골프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히며, “해당 부지는 중산동 1878-2번지로, 당초 학교 설립 용도로 변경하여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답변을 통해 “인천의 신도시 위주로 초·중학교의 과대 과밀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숭의2동 주민자치회는 7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5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340kg를 전달했다. 주민자치회는 위원들이 회비로 모은 기금 일부를 미래 세대의 주축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동돌봄센터에 쌀을 전달했다. 연두홍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쌀은 센터에 방문하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소중한 식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5일 화도면 이장단 및 파출소,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기계 사용 시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기계 안전 점검 생활화로 작업 중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자율적인 안전 점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이 예비 엄마·아빠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은 임신 전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및 예비부부 포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 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 검사 희망자는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온라인 신청한 뒤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부부당 총 2회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의 경우는 시술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사전 신청 없이 시술 완료 후 여성 기준 주소지의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질병 및 폐사 예방을 위해 축사 환경 개선 사업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사 환경 개선 사업은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개 분무 및 냉방설비를 지원하고 노후한 전기 시설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비와 군비 2억 1,100만 원이 투입됐다. 군은 지난 4월, 사업 신청을 받아 한육우 74개 농가, 젖소 11개 농가, 양계 2개 농가, 양돈 2개 농가 등 총 89개 농가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6월 중으로 안개 분무 시설 및 선풍기 등의 설치를 완료하고, 7월까지 정산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은 시비와 군비 4,800만 원을 투입해 폭염이 시작되기 전 가축의 면역력을 상승하기 위한 가축 면역 증강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축사 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5일, 6월 들어 첫 번 째로 자월3리 사슴개해변 인근 도로와 마바위해변 부근 마을 안길에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자월3리 해변 인근 도로와 마을 안길에 방치된 해안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및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내 폐기물 정비를 위해 자월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자월면 직원 약 15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해변 인근 도로와 마을 안길에 적치되어 있는 마대 및 생활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했다. 서영아 자월면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청결한 자월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이 지난 6일,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강화군 보훈 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군의장, 시의원, 군의원, 해병대 제5여단장,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로 치러졌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시작으로, 해병대 제5여단 장병들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추념식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1회 강화군 호국 백일장 공모전’에서 입상한 12개 작품을 전시하고, 최우수 수상자 2명이 헌시를 직접 낭독하는 등 예년보다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온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군에서는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보훈 선양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옹진군은 지난 7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이 갖는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이상 인천시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를 두고 옹진군에 거주하면서 2023년도에 관련 직불금을 받은 농어업인이다. 2023년도 직불금 미수령자, 농업·임업·어업분야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등 자격요건 미달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난 4월 25일까지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자격을 검증하고,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2,305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올해 1월부터 6개월분을 소급해 1인당 30만원씩을 지급하고, 7월부터 12월까지는 매월 5만원씩 지급하여 1인당 연간 총 6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수당을 받지 못한 농어업인 가운데 이의가 있는 경우, 제외 통보일로부터 2주 이내로 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