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법의 지원정책 발굴에 나섰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민관협의체 위원과 방청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그동안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던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체계와 서비스 전달을 위해 시를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인 운영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김형순 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형식적인 지원보다는 다문화가족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기존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진하던 지원 프로그램이 읍면동별 차이를 보이고 있어 자칫 역차별이 우려되는 만큼 시에서 종합적인 조정을 해 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도 “이번 민관네트워크 구축으로 연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계획을 조정하는 등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고,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늘 오전 관내 다문화가정 10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개강식’을 갖고 이들의 의견을 듣는 등 다문화가족 보듬기에 나선다.
올해 4,240억원보다 6% 상향, 58개 사업대상 재원확보에 총력 다짐 서산시가 내년도 대규모 국책사업 13건을 비롯한 58개 사업에 대한 외부재원 확보 방침을 정하고 본격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16일, 시는 내년도 외부재원유치계획 보고회를 갖고 국책사업 9건에 923억원, 도 시행사업 4건 240억원, 국비 및 도비보조를 포함한 자체사업 45건과 일반 국고보조 등에 3,337억원 등 총 58개 사업에서 4,500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가 밝힌 2010년도 외부재원 확보 목표액은 올해 서산시가 확보한 4,240억원 대비 6%가 늘어난 수치다. 시는 대산항과 삼길포항 건설, 국도38호선 확포장 사업을 비롯한 계획된 우회도로 등 도로망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대산연장 사업은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중으로 긍정적으로 검토를 예상하고 있는 등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서산 제2지방산업단지 조성, 농업기술센터 신축이전 등 자체사업에 대한 국비와 도비 확보에도 비중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상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씀바귀과 뿌리채소로 가격경쟁력 높아 씀바귀과에 속하는 뿌리채소로 쌉쌀한 맛을 내어 봄철 입맛을 돋우는 ‘쏙새’가 웰빙식단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쏙새는 관내 100여 농가가 15㏊ 규모의 밭에 재배하는 쏙새가 봄철을 맞아 재배농가에서 요즘 한창 출하에 나서고 있다. 출하 가격도 지난해와 비슷해 4㎏짜리 1상자에 4만원선으로 전량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재배농가들은 최근 날씨가 좋아 출하기간이 예년보다 10여 일정도 단축될 것으로 보고 7월 파종에 쓰일 종근 확보를 위한 출하량 조절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보통 쏙새는 뿌리만을 골라 찌게 또는 비빔밥, 밑반찬 무침용으로 이용되는 데 쌉쌀하면서도 감칠맛이 돌아 봄철 입맛을 돋우는 나물로 인기가 높다. 이곳 재배농가들은 봄나물로 인기가 높은데 달래나 냉이보다 출하가격이 좋아 농한기 소득에 큰 도움이 된다며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작목반을 구성해 보다 체계적인 생산과 유통으로 소득향상에 노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웰빙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민속채소인 쏙새 역시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달래 작물과 비교할 때 50% 정도 소득을 더 올릴 수
지난 첫해 2,500만원 지원, 올해 7억원 확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원제도를 시행해 다른 지자체들의 이목을 받아온데 이어 올해는 지원예산을 7억원으로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원제도는 가격 등락폭이 큰 5개 품목(김장용 가을무, 가을배추, 양파, 대파, 쪽파)의 농산물 가격이 생산비에 못 미칠 경우 일정금액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품목당 990㎡ 이상 재배 농가가 시와 계약을 맺어야 하며, 가격 폭락으로 지원받기에 앞서 해당 작물의 폐기 조건으로 농가당 최고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첫 시행으로 경작자들에게 제대로 홍보되지 못함은 물론 전국 처음으로 시행함에 따라 농민들도 첫 시행단계여서인지 지원금액이 2,500만원에 불과 했으나 올해는 집중적인 시책 홍보로 신청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농업을 모든 산업의 근본임을 강조하고 있는 유상곤 시장의 고집스런 애착에 힘입어 농산물 수입개방과 경기불황의 늪에서 생산비조차 건지지 못하고 밭을 갈아 업는 등의 최악의 사태는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원제도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전국 지자체로의 확산과
서산시 소식지 경쟁입찰 말썽 서산시 소식지(시보 이하) 계약업무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입찰제로 개선이 요구된다. 3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는 정책 및 시정홍보를 위해 해마다 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수만부의 시보를 발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1억 1900만원의 예산을 세워 매달 1회씩 4만500부(연간 48만 6000부)의 시보를 제작해 관내 가정, 공동주택, 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그러나 서산시는 최근 인쇄업체 선정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 유도를 위해 지명 또는 제한경쟁에 붙이거나 수의계약에 의해 입찰하지 않고 서산시 등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경쟁입찰에 부쳐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서산시가 올해 실시한 시보 경쟁입찰에 서산시 등 도내 5개 인쇄업체가 참여했었다. 입찰결과 예정가격 대비 86.669%인 1억330만원을 투찰한 형제인쇄소(보령시 소재)가 적격심사 대상 1순위로 선정돼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보발행 예산이 1억원이 넘기 때문에 예산회계법에 따라 도내 경쟁입찰을 붙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지역 인쇄업체들은 "시보를 부당 213원씩 월 1회 4만 500부를 발행하고 월 862만 650
제8회 서산마라톤대회 4월 5일 개최 오는 3월 16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시작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대회 규모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서산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5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150개 동호회와 일반인 5천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마라톤대회로 발전해온 ‘서산 하프마라톤대회’는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다. 이미 전국 Top 브랜드로 알려진 서산시의 명품 쌀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출시를 기념해 개최하기 시작한 서산마라톤대회는 올해 8회째를 맞아 8천명 규모를 갖춘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 생활체육협의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 전략을 편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서산에서 생산하는 국민 대표경차 ‘모닝’ 자동차와 대형 가전제품은 물론 다량의 지역 특산품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참가선수들에게 푸짐한 선물 보따리도 내놓기로 했다. 대회 관계자는 “지난 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5㎞, 10㎞, 하프코스로 나뉘며 대회는 4월 5일 오전 9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우수 지역발전정책과 선정 서산시가 지난해 일선 부서장들의 책임경영 성과를 평가한 ‘부서장 시정 책임경영’ 평가결과를 2일 발표했다. 시는 생산성 향상과 성과중심의 조직운영을 위하여, 2007년도부터 도입해온 ‘부서장 시정 책임경영제’는 32개 실?과를 대상으로 업무성과, 고객만족, 적극적 시정추진, 조직관리의 4개 부문에 걸쳐 9개 항목을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로 지역발전정책과를 선정했다. 특히, 지난해는 BSC 성과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413개의 각 부서 목표과제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였고, 내부직원?시민평가단이 평가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고객중심의 평가로 진행했다. 또한, 대학교수와 공무원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업무평가위원회의 평가과정도 거쳐 투명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 그 결과 지역발전정책과를 최우수 부서로, 기획감사담당관실?자치행정과?복지과가 우수부서로, 공보전산담당관실 외 4개과가 장려부서로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지역발전정책과는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지정, 기아자동차 서산출하장 설치, 70개 기업유치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산시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들 우수부서에 대하여 2일 포상을 실시하고
서산시가 오는 5월 2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서산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1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문화축제에 사용될 앰블럼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강춘식)는 대회 개최를 앞두고 그동안 인터넷과 우편으로 접수된 37건의 응모작품 중 김환청(읍내동, 28세, 디자인굿)씨가 응모한 작품을 대회 공식 앰블럼으로 선정하고, 공식 구호 3건, 표어 5건을 공식 확정했다. 대회 앰블럼은 응모작품은 하늘, 땅, 사람의 조화로움을 색상을 통해 의미를 부여했고, 체육이라는 신체활동의 바탕이 사람들의 생각 속에서 함께하는 화합의 생활체육 활동을 개최도시인 서산시의 이니셜과 함께 날개를 달고 도약하는 형상을 지녔다. 한편, 서산시는 도민 생활체육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 생활체육협의회는 물론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속에 역대 최고의 대회로 준비 한다는 방침이다.
3월부터 동문2동 시범 운영, 내년부터 전지역 확대 서산시가 올해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실명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수거실명제란 서산시폐기물관리조례에 따라 생활쓰레기를 지정된 배출장소에 배출시간, 수거시간, 수거자의 실명과 연락처 등을 기재한 표지판을 설치하여 주민에게 알리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는 동 지역 중에서 우선 동문2동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여 3월 시행을 목표로 현재 마을 통장을 중심으로 주민 여론수렴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수거실명제 도입으로 골목길의 적체쓰레기 발생 예방과 수거업체의 신속한 수거, 생활쓰레기의 거리 방치시간 최소화로 악취차단 등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또 쾌적한 도심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무인단속 카메라를 2월중에 설치하고 재활용품은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종량제봉투를 구매하는 시민에 한하여 재활용품 전용수거봉투를 무상 배포할 방침이다. 이는 그동안 대형폐기물을 내어놓기 위해서는 읍면동사무소를 찾아가 스티커를 구입해서 배출하던 불편을 없애고자 하는 민원편의 제도로 올 하반기부터 전화신고 또는 시 홈페이지에 배출신고 및 수수료 납부
웰빙 문화와 함께 전통음식으로 생강한과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강한과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민이 함께 생산하고 참여하는 농산업으로 지역농가의 소득향상과 자긍심을 키우는데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997년 농촌여성소득원개발 시범사업으로 1개소에서 생강한과제조사업을 시작한 이래 생강의 주산단지인 인지, 부석을 중심으로 현재 18농가가 생강한과를 생산하고 있다. 또, 지난 2005년 생강한과협의회가 조직되어 한과 제조기술 등 품질향상교육과 현장 벤치마킹 및 컨설팅 등의 노력으로 노동력을 80%이상 절감할 수 있는 포장재, 생강슬라이스용 절단기 등의 보급을 통하여 서산 지역에서만도 연간 3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 성수기를 맞아 평소보다 4~5배 이상의 주문 쇄도로 인근 농가의 유휴 노동력을 이용해 사업장별로 10~20명의 지역 농민들이 한과 생산에 한창이다. 이필자 서산시생강한과협의회장은 “서산생강한과는 생강을 첨가해 만들기 때문에 맛과 향이 독특하고 간식용이나 선물용으로 그만이며 실속형 17,000원부터 고급형 100,000원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주문 가능하다.”고 전했
웰빙 문화와 함께 전통음식으로 생강한과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강한과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민이 함께 생산하고 참여하는 농산업으로 지역농가의 소득향상과 자긍심을 키우는데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997년 농촌여성소득원개발 시범사업으로 1개소에서 생강한과제조사업을 시작한 이래 생강의 주산단지인 인지, 부석을 중심으로 현재 18농가가 생강한과를 생산하고 있다. 또, 지난 2005년 생강한과협의회가 조직되어 한과 제조기술 등 품질향상교육과 현장 벤치마킹 및 컨설팅 등의 노력으로 노동력을 80%이상 절감할 수 있는 포장재, 생강슬라이스용 절단기 등의 보급을 통하여 서산 지역에서만도 연간 3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 성수기를 맞아 평소보다 4~5배 이상의 주문 쇄도로 인근 농가의 유휴 노동력을 이용해 사업장별로 10~20명의 지역 농민들이 한과 생산에 한창이다. 이필자 서산시생강한과협의회장은 “서산생강한과는 생강을 첨가해 만들기 때문에 맛과 향이 독특하고 간식용이나 선물용으로 그만이며 실속형 17,000원부터 고급형 100,000원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주문 가능하다.”고 전했
어르신 웃으세요, 고개를 약간 옆으로요 김~치~” 아침부터 어르신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분단장에 동네가 떠들썩하다. 서산시가 서산라이온스(회장 원상희)와 함께 70세 이상 800명의 어르신들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제작하여 증정하는 ‘행복-스타트, 추억을 담아드립니다’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지곡면 화천1리를 시작으로 22개 마을 회관을 순회하면서 장수 사진을 찍고 있는데 다가오는 설 명절 이전에 어르신들께 사진증정을 마칠 계획이다. 봉사자로 나선 서산라이온스 회원들은 해마다 작은 정성을 모아 장수 사진을 제작하면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노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는 추억을 선물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시에서 이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15일 사진촬영을 마친 지곡면 화천3리 한백경(72세) 할아버지는 “이런 늙은이까지 신경을 써줘서 고맙다.”며 “아무튼 사진은 곱게 찍어줘야 혀”하면서 장난스러운 웃음과 함께 즐거워하셨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통하여 저소득 어르신뿐이 아니라 전체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생 큰 사랑에 작은 보답이라도 되어 의의가 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단체와 서비
서산, 시민 문화예술 향유 만족도 UP 서산시가 수준높은 기획공연 행사를 유치해 시민 문화예술 향유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산문화회관에 따르면 지난해 대관실적은 대공연장 274회, 소공연장 23회, 전시실 151회, 광장 8회 등 모두 456회로 연간 이용객이 20만401명에 달했다. 공연장 사용료 징수액도 연간 5883만원에 이른다. 특히 서산시는 충남도내 시 ·군에서 접하기 힘든 계획공연과 크고 작은 문화예술축제 및 전시회 대부분을 서산문화회관에 적극 유치해 행사를 열고 있다. 시는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오는 16일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 60명과 함께 소프라노 김수정, 테너 박현재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을 초청, 새해맞이 신년 음학회를 연다./서산
서산 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 국가지정 축제의 발판 마련 기대 충남도 최우수축제 지정-도비지원 받는다. 충남 서산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서산 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가 충남도 최우수 대표 축제로 지정되면서 국가지정 축제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서산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가 충청남도 최우수 대표 축제로 지정되어 내년부터 도비 1억 원씩 지원받게 된다. 지난 24일 충남도에서 축제육성위원회를 소집해 도비지원 대상축제 선정을 위하여 출품된 90여개 축제를 대상으로 심의 결과,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최우수 축제로 지정하고, 부여 서동요 연꽃 축제를 우수 축제로, 유망 축제에는 예산 옛이야기 축제, 기타 예비 축제 14개 등 모두 17개의 도비 지원 대상 축제를 심의 확정 하였다. 이로써 서산해미읍성병영체험 축제는 1억원의 도비 지원은 물론, 국가지정 축제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서산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는 지금까지 8년째 매년 10월 초에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병영체험 축제다. 지난 10월 10일부터 3일간 열린 축제에는 해미읍성 일원에서 병마절도사영 출정식 등 조선시대 병영 재현을 테마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20만 명, 지역경제 파급효과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