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연일 추운 날씨에 화목보일러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농촌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기름이나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가까운 곳에 땔감을 쌓아두면 화재 시 연소 확대될 우려가 크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서 자칫 잘못하면 산림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 전ㆍ후로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화목보일러 화재 안전수칙으로는 ▲화목보일러 주변으로 땔감, 가연물 등 보관하지 않기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가 있는지 확인하기 ▲문 열고 사용하지 않기 ▲화목보일러 주변에 소화기, 물동이 놓아두기 ▲연통 자주 청소하기 등이다. 김영환 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사용 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며 10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무공해차 보급, 자원 재활용, 물 절약 등 탄소중립 실천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 홍성군은 올해 8월,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열고 ‘탄소중립 실천 10대 과제’를 발표하며 행정 역량을 탄소중립 실현에 집중해왔다. 또한 공직자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며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2023년에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에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 공직자 환경교육 의무화, 주민공청회를 통한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용기내봐’ 캠페인(다회용기 사용 시 인센티브 제공), 1회용품 Zero 행사 및 축제 개최, 공공기관 내 1회용품 근절 정책, 탄소중립 교육과 사업 연계 등의 구체적 실천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한 탄소중립 실천 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군 단위 전국 최초로 공모 선정된 상병수당 시범사업(3단계)과 자활사업 활성화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추진에 기여한 이새롬 주무관과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으로 최훈 주무관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군은 올해 7월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3단계)을 통해 아픈 근로자가 경제활동을 유지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했으며, 사업 홍보와 참여 의료기관 모집 등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3월 자활사업장 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식기세척 사업단(푸른약속)을 운영하며 자활사업의 기반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11월 홍성군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성과를 발휘해, 방문객 55만 명 중 29만 명이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했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온기나눔 김장대축제에서는 다회용컵 1,500개, 접시 500개, 수저·젓가락 세트 700개를 활용하며 환경 보호와 자활 활성화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오는 12월 6일과 7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홍성 잇슈창고 플리마켓 및 청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잇슈창고에 입주한 청년 창업기업인 방방방앗간, 쓸만한작업실, 울림, 온누리, Eatssue 잇슈카페, 민트초코, 튜베어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호호공방 등 총 12개 업체가 참여해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홍성 한돈 소시지 시식, 반려동물 테마 디자인 소품 등 입주 기업의 시제품 전시·판매와 더불어 황동 각인 키링 만들기, 패브릭 소품 제작 등의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설문조사와 SNS 팔로우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체험 부스 쿠폰이 지급된다. 6일에는 공주시 퍼즐랩 권오상 대표의 로컬 창업 특강이 진행되며, 7일 오후 5시에는 디제잉 파티와 공연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활동으로 홍성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과 활동을 지원해 홍성이 더욱 활기차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12월 2일부터 8일까지 홍성가족어울림센터 1층에서 ‘2024년 돌봄공동체 우리의 돌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홍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홍성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인 ‘함께라서 힘이 나는 우리는 돌봄공동체’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돌봄공동체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기반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다. 홍성군가족센터는 ▲숲친구협동조합 ▲책놀이수색대 ▲천수만행복마을학교 ▲홍성여성농업인센터 ▲홍화문사회적협동조합 등 5개 돌봄공동체를 지원하며, 공동체 간 교류 프로그램과 돌봄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의 돌봄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왔다. 김인숙 홍성군가족센터장은 “한 해 동안의 돌봄공동체 활동을 돌아보며,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돌보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가족센터는 아이돌봄, 다문화가정 지원, 1인가구 돌봄 등 현대사회의 다양한 가구 유형에 맞춘 맞춤형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읍·면 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각 기관 및 단체의 리더십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성의료원 김건식 원장의 리더십 특강과 수원화성박물관 및 연무대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석자들은 리더십 특강을 통해 협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는 동시에, 문화탐방을 통해 신뢰를 쌓고 소통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홍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일 관내 우수 농수산식품 업체들의 판로 확대와 수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및 예산군과 함께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농수산식품 구매 상담회 및 수출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aT 주관으로 홍성군에서 전국 최초로 열린 행사로, 단체급식 대기업인 삼성웰스토리의 구매 상담 및 aT 수출 컨설팅을 통해 지역 농수산식품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예산군, 농촌진흥청,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등 주요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개회식은 ▲참석자 소개 ▲행사 설명 ▲참가 업체 제품 전시 순회로 진행됐으며, 이후 ▲삼성웰스토리의 구매 상담▲aT의 수출 컨설팅 ▲농촌진흥청의 신품종 보급 및 기술 지원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홍성군에서 참여한 20개 업체가 지역 대표 품목을 선보이며 국내외 판로 확대를 도모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갈산농협(내포천애 쌀), ▲다농농장(전통장), ▲더덕골(전통장·미숫가루), ▲산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28일 2024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1개월간 홍성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총 95점의 포스터 작품이 접수됐다. 이날 심사는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홍성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현직 미술교사를 위촉하여 주제 적합성, 전달성, 작품성, 창의성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수상작 8점(저학년 4, 고학년 4)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윤동빈(한울초 2학년), 김하은(홍성초 4학년) ▲우수상 이다온(내포초 2학년), 유시온(내포초 5학년) ▲장려상 이예나(홍성초 2학년), 이시아(홍성초 3학년), 이하림(구항초 4학년), 신지인(내포초 4학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24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8일 제주 부영호텔에서 열린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산어촌 지역 82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평가 분야에 대해 진행되었으며, 홍성군은 상위 등급으로 선정돼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2013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2015년과 2017년 충남지역 멘토 기관으로 활동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2017년과 2019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아동 복지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홍성군은 4개 영역(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에서 30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이번 표창의 주요 원동력이 됐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과 가족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홍성군과 지역 사회,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꾸준히 협력한 결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지역의 문화 경쟁력이 대한민국의 경쟁력! 충남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대한민국 문화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컬처임팩트콘 in 홍성에 참여한 충남 로컬크리에이터 70명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미래를 응원하며 함께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충남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조명하고, 지역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지역성과 국제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충남 전역에서 활동하는 70여 명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콘텐츠와 제품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진행했으며, 지역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과 대만 로컬 크리에이터와의 교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의 활동과 정보를 집대성한 디렉토리 북이 제작되어, 향후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협력의 기반을 다질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 첫날 진행된 이그나이트 쇼에서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각자의 스토리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의 가능성을 탐색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군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놓치지 않도록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급여를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복지멤버십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부모급여 등 89개 복지서비스를 바탕으로 가구원의 연령, 구성, 경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입자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저소득층에는 기초생활보장사업, 임신·출산 가정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와 영양플러스, 65세 이상 노인에는 기초연금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복지멤버십은 전국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상반기에만 1,708가구가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았다”며 “복지멤버십은 생애주기별 복지혜택을 손쉽게 안내받아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제도”라고 말했다. 홍성군은 복지멤버십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인교육훈련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난해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농업인 교육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교육훈련실적, 자체강사 활용, 업무추진의 창의성과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전국 8개 우수기관 중 충청남도에서는 홍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부터 전문농업인까지 맞춤형 단계별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위한 인력 양성 교육, 양성평등 의식 함양 교육 등 약 90개 과정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7,5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복 소장은 “이번 성과는 농업인과 센터가 함께 노력해 이룬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은 ‘2024 한국형 생태 녹색관광 육성 사업 코리아둘레길 및 쉼터 운영 프로그램’을 지난달 30일 서해랑길 플로깅 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서해랑에서 다 같이 노랑 ▲반려견과 함께 걷기 ▲서해랑길 플로깅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되었으며, 총 29회에 걸쳐 약 480명이 참여해 서해랑길 63코스의 매력을 만끽했다. ‘서해랑에서 다 같이 노랑’은 서해랑길 63코스를 걷고 명상과 예술 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안정을 위한 ‘해랑 싱잉볼’ ▲서해랑길을 스케치하는 ‘인생 드로잉’ ▲댄스 챌린지 ‘힙하게 노랑’ 등 참가자들에게 서해랑길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반려견과 함께 걷기’는 서부면 해안을 따라 반려견과 함께 걷는 행사로, 반려 용품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가 마련되어 반려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의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홍성군의 해양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서해랑길 플로깅’은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서부면은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서부면분회가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서부면 노인회 회원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부면 이호리와 광리 일원에서 정성껏 재배한 벼를 수확해 마련한 것이다. 정홍모 서부면 분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어르신들께서 귀한 성금을 마련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마면 이장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신중년 총동문회 봉사단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및 정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신중년 총동문회 봉사단은 전기공사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가와 지도자로 구성된 단체로, 담당 교수의 지도 아래 매년 홍성군 내 읍·면을 순회하며 30가구 이상의 전기 정비를 지원해왔다. 이번 활동에서도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전기 안전을 강화하고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데 힘을 보탰다. 전기 정비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늦은 밤 차단기가 내려가면 두꺼비집이 높은 곳에 있어 전기장판을 틀 수 없어 불편했는데, 이제는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 주신 봉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내포신도시에서 홍성읍 중간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통해 홍성군이 대전세종·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29일 부산광역시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시상식에서 홍성군은 도시사회부문 대상의 수상하며 2008년 도시대상 제도가 시행된 이래 최초이자, 충청권역(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지자체라는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 주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관으로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자체의 발전 가능성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홍성군은 차별화된 도시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홍성읍~내포신도시 중간지역의 난개발 방지를 위한 성장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남문동마을과 원촌마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도심과 비도심의 상생 발전 모델로 주목받았다. 또한, 유망기업 입지 애로 해소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도시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