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감염병 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8월 둘째 주(8월 4일부터 10일) 1359명으로 7월 둘째 주(148명)와 비교하면 9.2배 증가했다. 이에 군 보건소는 먼저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해 주간보호센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21개소에 시설별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24시간 연락망을 구축해 유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감염병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하고 집단발생 등에 역학조사반을 가동해 신속한 인지 및 규모·단계별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코로나19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지역 내 6개 조제기관 재고 물량과 보건소 비축물량으로 수급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유행 확산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자치기구 연합 ‘올빼미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 간의 교류 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소속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캠프에는 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행사는 파리올림픽만큼이나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미니올림픽으로 시작해 이열치열 삼겹살파티, 토론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열치열 삼겹살파티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깜짝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고기를 직접 구워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윤보름 동아리연합회장은 “이번 캠프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우리가 직접 참여해 진행한 만큼 더욱 의미있었다”며, “또 군수님이 직접 맛있는 고기도 구워주시고 이 순간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경험을 쌓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속적인 저출생 등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을 시행한다. 군에서 시행하는 저출생 신규사업은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으로 총 3가지다. 이번 신규사업에는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1억 562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도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19세부터 39세 청년 신혼부부에게 신용대출 1000만원 한도 내 가구당 연 최대 50만원의 이자(2년간 최대 100만원)를 지원한다. 임신·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24. 1. 1. 이후 출생아와 함께 주민등록상 도내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80% 이하 임신·출산가정으로 신용대출 1000만원 한도 내 가구당 연 최대 50만원의 이자(3년간 최대 150만원)를 지원한다.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은 가족관계등록부상 5자녀 이상 가구이면서, 주민등록상 1명 이상의 18세 이하 자녀가 부 또는 모와 함께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가정으로 자녀 1명당 매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국내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군은 증평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증평투어패스 24시간권’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증평투어패스는 증평의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하고 즐거운 관광지를 소개하고 투어와 프로그램 이용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체험 서비스이다. 증평투어패스를 구매하면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입장) △블랙스톤 벨포레 미디어아트센터(입장) △카페 무무(요거트 교환권) △뷰앤휴 족욕카페(족욕체험) △커피향에 빠진 사람들(인삼쉐이크 교환권) △골든타켓 슈팅센터(사격체험) △우리의 땅(다도세트 교환권) △증평민속체험박물관(체험키트 교환권) △좌구산 천문대(입장)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24시간 통합권은 이용시설에 제한이 있던 기존 상품과 달리 최초 시설 방문 후 24시간 이내에 증평 전역의 유료 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제휴된 21곳의 특별할인가맹점(음식점·카페·지역특산품판매장) 방문 시 할인 혜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이달부터 12월까지 '별천지와 함께하는 안전여행'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지난해 8월 처음 시작해 총 28회 운영됐다. 올해는 △교통안전 △화재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승강기안전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별천지숲인성학교 체험 패키지 이용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각종 안전에 대해 체험, 놀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외 유아 숲체험과 다양한 실내 체험놀이 등 어린이들의 힐링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별천지 숲 인성학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난해 1만8756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30% 이상 늘어난 2만4000여 명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한 달전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유아 자녀 가정에 큰 인기가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잊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15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글로벌 그린 리더와 함께하는 삼나와락 뚝딱! 인삼문화 체험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함께 하는 글로벌 그린 리더 프로젝트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기후 교육, 환경교육, 스마트 미래 농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지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선발된 글로벌 그린 리더는 증평군 지역 내 학교 학생들로 초등학교 5학년 13명, 중학교 1학년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미래 농업 대비를 위한 스마트팜 농법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그린 리더의 취지와 맞아 진행하게 됐다. 이날 글로벌 그린 리더 학생들은 인삼문화센터 스마트팜에서 재배 중인 인삼을 주제로 △새싹인삼 스마트팜 체험 △삼삼한 요리 교실 운영 등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증평 인삼의 역사를 알고, 증평군만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오감 만족 체험 활동으로 환경 감수성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15일 연병호 항일역사공원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축식은 ‘1945의 빛, 더 빛나는 증평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렸다. 1945년 광복이 되기까지 희생했던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더 빛나는 증평군을 만들자는 의미다. 군민대표의 만세행렬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사 △독립운동가 어록 낭독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원 일대는 태극기로 장식돼 경축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그날의 감동을 되새기게 했다. 증평출신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과 우리나라 역사 속의 태극기를 알아볼 수 있는 사진 전시도 병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은 훌륭한 독립운동가를 많이 배출한 애국과 충절 그리고 지역 사랑이 남다른 지역”이라며, “그들의 독립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해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증평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화성3리, 용강3리)에서는 온마을돌봄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무더위 속 노인복지관을 찾아가지 않고도 마을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온마을돌봄센터는 뜨개교실, 인형만들기, 건강체조와 같은 건강·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지역 내 고등학교와 연계한 1·3세대 피부미용, 염색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범마을 어르신의 일상이 바뀌는 데는 마을에 상주하고 있는 온마을돌봄사의 역할이 크다.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직접 상담하고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한다. 고령으로 대외적인 활동이 없었던 어르신에게는 마을 프로그램과 생산적 공동체 활동을 장려하고, 가정 내 높은 계단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어르신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연계하며 마을 내 크고 작은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9월부터는 마을 단위 생산적 공동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시범마을 특성과 어르신 수요를 반영해 쌈채소, 버섯을 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근 지역 곳곳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많은 사람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3대 별똥별 중 하나인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에 의해 우주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하늘의 페르세우스자리에서 시작하는 것처럼 보여 이름 붙여졌다. 충북 증평군에서 페르세우스자리는 ‘증평 인삼별’이라 불린다. 군 개청 전인 1999년 10월 보강천에서 진행된 제8회 증평문화제.인삼축제 전야제에서 사람 모양의 인삼과 형상이 비슷한 페르세우스자리를 증평 인삼별(영문표기 Jeung Pyung Insam Star/애칭 사미랑)로 명명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증평 인삼별’을 선포하고 천문우주연구원 박석재 박사 등이 이를 공인함으로써 당시 자치단체가 아니면서도 전국에서 네 번째로 별자리에 고장의 이름과 특산물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 증평 좌구산천문대는 지난 11일 페르세우스 유성우 공개 관측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3 부터 14일 1박 2일 동안 형석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및 학급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괴산 소재)에서 원활한 학급자치를 위한 회의 기법 및 진행 노하우 안내,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이해 및 비경쟁 토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병노 관장은 “이번 캠프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도전 정신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무엇보다 개인이 아닌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리더십 캠프 외에도 창의·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 가족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7개소,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극단‘뻔뻔한 뮤지컬’의 ‘해피투게더’아동극 공연으로 추진됐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된 아동극 ‘해피투게더’는 숲속 동물 마을에서 펼쳐지는 제리와 제럴드의 일상생활 속 식습관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이다. 흥미진진한 공연으로 아이들이 편식 예방, 이 닦기, 골고루 먹기 등의 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센터장 이경행(국립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태도 및 바람직한 정서 발달을 돕는 문화 교육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굿바이 슈가몬스터 대공연 아동극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원응대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행복하게HRD 전명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시네마 속 키워드를 통한 친절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기존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영화 속 내용을 친절마인드와 연계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재영 군수는 “매년 다양한 친절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직자들의 짧은 한마디, 잠깐의 미소와 친절한 표정이 우리 증평군민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고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원인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경기 안성 한우농장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질병 유입차단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군은 현재 162개 농가에서 소 5015두를 사육 중으로 올해 소 사육 농가 92개소에 파리포획기를 지원한데 이어 10개 농가에는 병해충 방제램프를 지원했다. 모기 및 파리 등 해충을 통한 질병 발생 차단을 위해 전 축산농가에 살충제도 공급했다. 또 14일부터 23년 12월 이후 출생한 4개월령 이상 송아지에 대해 공수의사 등을 동원해 럼피스킨 예방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도 지난 13일 증평군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 군수는 “럼피스킨이 확산되지 않도록 럼피스킨 예방백신 접종을 신속히 실시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도안면 석곡2리 경로당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앉은뱅이 의자 제작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과정은 ‘2024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에 선정된 ‘화(畵)!화(和)!화(化)! 배움으로 웃음꽃 피는 학습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신도심-농촌지역(도안) 간 교육 문제 등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운영된다. 앉은뱅이 의자 제작 교실은 농사일로 허리가 굽거나 무릎이 아파 주저앉아 신발을 신는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평생학습동아리 놀배교실: 놀면서 배우는 사람들’이 목공예 기초작업을 재능기부하고 학습자들은 작품을 완성하며 배우고 나누는 즐거움을 함께 누린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80 평생 살면서 그림을 처음으로 그려봤다. 배우는 게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며 “남은 인생 동안 더 많이 배우며 즐겁게 살고 싶다”고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사업이 도시(증평군)와 농촌(도안면) 간 교육 불균형 해소는 물론 20분 도시 증평군 조성에도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일자리, 생활 등 체험과 주민들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증평읍 증안2길28)을 사업 시행마을로 선정했다.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은 500년 이상의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나전칠기, 김장체험, 인삼콩알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이다. 모집인원은 6명(3가구)으로 참여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9월 1일부터 11월 30일 3개월간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특성이 공존하는 증평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협의회(회장 연병석)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13일 태극기 거리 조성 및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장뜰시장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게양해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또 이재영 군수와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군청사거리 인근에서 차량용 태극기 400개를 군민에게 나눠주며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재영 군수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군민 모두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병석 회장은“이번 캠페인으로 군민들의 애국심 함양과 자긍심 고취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애국열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