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270회 유성구의회 임시회(1일)에서 여성용 의원은 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와 모유수유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먼저 여성용 의원이 발의한 ‘유성구 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 활성화 조례안’은 저소득층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식품 및 생활용품을 배분하고 이를 통해 기부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 여성용 의원은 기부 활성화 조례안에 대해 “조례안은 기부식품의 제공 원칙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지원·교육·홍보·포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라며 “경기 침체로 인해 기부의 손길이 점차 줄고 있어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여성용 의원은 ‘유성구 모유수유시설 설치 운영 및 모자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모유 수유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모유 수유에 대한 교육, 모유수유시설의 설치 등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 조례발의에 대해 여성용 의원은 “앞으로 모유수유를 뿐 아니라 유성구의 출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관내 학교돌봄터 부실간식 제공 논란과 관련, 간식 사항 등을 포함해 학교돌봄터 민간위탁사무 전반에 걸친 감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6일 해당 학교돌봄터에서 열린 긴급운영위원회에 참석해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고, 이 자리에서 제기된 학부모들의 민원 사항을 비롯해 학교돌봄터 민간위탁사무에 관한 감사를 벌여 위법 사항 발견 시 이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가장 시급한 문제로 제기된 부실간식 제공 문제는 이날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난달 29일부터 즉시 간식 제공 업체 및 방식을 변경하는 조치를 취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문제점으로 제기된 특별 프로그램 운영도 학부모 수요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여 변경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1일 오후 유성구청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열어 학교돌봄터 운영에 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신속한 조치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약속했다. 구는 앞으로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월별 운영현황 보고 사항에 일별 간식 제공 사진을 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 공공도서관은 8월까지 지역서점 4곳에서 매월 1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네 책방에서 만나는 작가 북토크'를 운영한다. '동네 책방에서 만나는 작가 북토크'는 유성구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을 매칭하여 ▲구즉도서관-마음독립서점 ▲노은도서관-책방채움 ▲원신흥도서관-프레드릭 희망의 씨앗 ▲유성도서관-우분투북스 등 4개소에서 운영하며,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지역서점을 소개하고, 지역의 지식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5월15일 15시‘마음독립서점’문요한 작가 ▲6월1일 10시 30분‘책방채움’하신하 작가 ▲7월6일 10시 30분 ‘프레드릭 희망의 씨앗’소윤경 작가 ▲8월24일 14시‘우분투북스’은유 작가의 북토크로, 유성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함께 상생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오는 5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를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에 적극 나선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납세자 착오신고 등으로 발생하며, 금액이 1만원 미만으로 환급신청을 하지 않거나 대상자 거주지 및 연락처 불분명 등으로 환급금 수령이 되지 않는 경우 발생한다. 환급금은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환급이 불가하며, 구는 지난 5년(2019~2023년)간의 지방세 환급금 3억 1천만원(5,527건)에 대해 환급통지서 우편 발송, 모바일 문자 전송,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안내방법을 통해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 한편 납세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채널 ‘유성구지방세환급’을 운영하며, 위택스및 정부24로도 미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5월 3일부터 24일간 온천문화공원 일원에서 제3회 유성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유성 봄꽃 전시회는 청룡의 해를 맞아 대형 청룡 돔 조형물과 조명을 제작·전시하고, 20여종 이상의 봄꽃으로 대형 꽃 조형물 12점, 스탠드형 화분 171개, 걸이형 화분 100개, 3·5·8발이 화분 400개 등 봄꽃 8만여본을 거리에 식재·배치하여 행사장 일대를 봄꽃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이 사진으로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4가지 컬러의 포토존을 배치하고, 단순히 꽃 관람에만 그치지 않도록 행사장 내 큐알코드 배너를 통해 꽃으로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꽃BTI’테스트 체험존과 봄꽃만큼이나 화려한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문하시는 분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도록 연초부터 열심히 준비했다”며 “유성 봄꽃 전시회에 친구, 연인, 가족들과 많이 찾아주시어 봄날의 꽃처럼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30일)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유성구청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에 광고를 게재 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여 유성구 세외수입 증대를 통한 지방자주재원 확충으로 건전재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구보에 게재될 광고의 내용 및 게재 여부관련 위원회 기능 추가, 구보에 광고 게재 및 예외 조항 신설 등이 있다. 양명환 의원은 “주민 약 4천6백명이 구독하고 있는 유성구청 소식지를 제작하는데 매월 1천3백여만원이 소요되고 있다”라며 “이 조례를 통해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되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구청 소식지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제도마련에 나섰다. 제270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30일)에서 이명숙 의원은 ‘유성구 노인체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노인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이를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노인체육 진흥계획 수립, 노인체육 진흥사업 및 예산지원을 비롯해 노인체육의 보급과 육성 지원 및 홍보, 노인체육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명숙 의원은 “고령화로 인해 노인들의 건강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 부담이 점차 늘어나면서 노인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라며 “이 조례안이 지역사회의 고령화 대응과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이 지역의 가족돌봄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제270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30일)에서 이희래 의원은 장애나 질병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소년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유성구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가족돌봄 청소년에 대한 실태조사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마련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담고 있다. 이희래 의원은 “청소년들이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돌봄 청소년들이 따뜻한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청소년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역사회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제270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30일)에서 하경옥 의원이 발의한 ‘유성구 청소년 생명안전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유성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청장 및 지역사회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청소년 생명안전과 관련된 응급상황 발생 시 구호활동에 관한 사항 등 유성구 청소년들의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하경옥 의원은 “최근 청소년의 생명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에 대처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라며 “이 조례를 통해 청소년의 생명과 안전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주민자치회가 전면 시행된 이래 처음으로 전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민자치제도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는 2019년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진잠동, 원신흥동, 온천1동 3개동을 시작으로 2023년 노은1동, 구즉동까지 13개 행정동을 주민자치회로 전부 전환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수탁 등 주민자치회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지역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문제 발굴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구에서는 주민자치회 간사의 실무역량 강화 교육과 임원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동별 주민자치위원 대상 맞춤형 자체교육을 3회씩 실시한다. 이 외에도 주민자치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여 주민자치 기본교육과 우수사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공시 대상은 개별토지 총 52,324필지(표준지 1,550필 및 국·공유지의 도로, 하천 등 공공용지 제외)이며, 열람 방법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유성구 토지대장 또는 개별공시지가확인서로 열람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고, 토지소유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인터넷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며, 추후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8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의 건강보호 및 경제적·사회적 비용절감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 확률이 높고 고가의 접종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다. 예방접종 지원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연령에 따라 1~4순위로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백신은 예방효과 97%인 싱그릭스로, 2회 접종하고 싱그릭스 접종이력이 있는 자(2회접종 완료자)와 대상포진 예방접종 금기자는 제외되며, 접종 대상 여부 확인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접종 대상자에게는 개별 안내가 발송될 예정으로 안내받은 날에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되며, 올해 접종 대상이 되지 못한 70세 이상 주민에 대해서는 내년에 순차 접종할 계획이다. 구는 대상자가 일시에 몰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공시 대상은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1,556호이며, 열람 방법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유성구 세원관리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를 확인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 세원관리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고, 주택소유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인터넷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 통지 후 6월 27일에 조정·공시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등)가격도 4월 30일에 공시되며, 개별주택가격과 동일한 일정으로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유성구청에서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질병관리청과 함께하는 국가예방접종 홍보 커피트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B형간염 주산기 감염예방사업 ▲HPV ▲어르신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대한 접종간격, 대상여부, 예방효과 등에 대한 내용을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인이 받아야 할 예방접종을 확인하며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상담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라며 “자신과 주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수단인 예방접종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5월 3일부터 19일까지 유성온천의 옛 명성 회복과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 유성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유성온천 여행주간을 추진한다. 이번 유성온천 여행주간은 유성온천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으며, ▲숙박비 지원 ▲유성온천탕 입욕권 할인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입장권 할인 ▲드론라이트쇼 ▲공정관광 프로그램 ▲유성여행 SNS 인증 등 각종 여행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여행주간 기간 중 유성온천문화축제와 유성온천 봄꽃 전시회가 개최되어 방문객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유성온천 여행주간은 유성온천의 옛 명성 회복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성만의 정체성과 특성을 살린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콘텐츠를 적극 발굴하는 등 유성을 품격 높은 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문화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죽동 인아트 잔디광장에서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DIY소가구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DIY소가구 만들기’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장수 행사로, 구의 지원과 ㈜인아트(대표 엄태헌)의 후원 하에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부터 다양한 형태의 가정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가정을 30세대로 늘려 다문화 가정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목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며 가족간 화합과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목재친화도시인 우리 구의 특성에 맞게 가족만의 특별한 가구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10년 동안 행사를 이어올 수 있게 협조해 주신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와 인아트 측에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