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민일보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현재 성연면 일원에 조성중인 서산 테크노밸리와 오남동・장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도시형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국비 435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당초 두군데의 진입도로 개설사업비를 모두 신청했으나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 협의과정에서 서산 테크노밸리만 내년도부터 국비 지원을 받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이에 2개 산업단지 모두 진입도로 개설을 늦출수 없다는 이완섭 시장의 강력한 의지하에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한 결과, 지난 11일 국토연구원에서 있었던 신규산업단지 진입도로 타당성 검증회의를 통하여 2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는 진입도로 개설이 산업단지 조성의 필수적 요소임을 확신하고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직접 발로 뛴 ‘ 5품 행정’의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서산 테크노밸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265억원을 투입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지도 70호선에서 산업단지까지 2km의 구간을 20m폭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도시형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사업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의 대표적 문화재인 국보 제84호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주변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서산시는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주변을 본격적으로 정비한다고 18일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은 현존하는 국내 마애불 중 최고의 걸작품으로 평가받으며 백제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수도권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말 가족단위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매년 20여만명의 관광객과 불교인들이 찾고 있으나 주변환경이 열악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정비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산시는 국보의 위상에 버금가는 주변시설 확충을 위해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중앙부처를 방문 정비의 시급성을 피력해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올해 1월부터 협의해 온 문화재 현상변경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9월중 착공에 들어가 연말 준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정비가 완료되면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이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역사문화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 생강한과가 추석명절을 보름 앞두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서산시와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선물용이나 제수용으로 사용할 생강한과를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면서 인터넷과 전화로 평소보다 5배 이상 많은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시 부석면과 인지면, 팔봉면 일원 한과공장들은 전국 각처에서 주문되는 한과를 만드느라 일손이 모자라는 등 일찌감치 추석 대목을 실감하고 있다. 서산 생강한과는 지역특산품인 토종생강을 곱게 갈아 일정 비율로 섞은 물엿을 사용하기 때문에 맛과 향이 독특하다. 여기에 참깨, 콩, 튀밥 등 한과 제조에 쓰이는 모든 재료를 국산으로 사용한다. 특히 한과 속살에 배어있는 생강 성분은 보관기간을 연장해 바삭바삭한 감칠맛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감기예방 효과까지 있어 더욱 인기다. 서산 생강한과는 저렴한 1만원부터 10만원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한 종류가 준비돼 있으며 17개의 생강한과업체에서 연간 180여t의 생강한과를 생산 30여억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아울러 서산 생강한과는 농식품가 시행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2014년까지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문클러스터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옥)는 14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불효자는 웁니다”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 나눔 실현을 위하여 다문화 가정의 결혼이주 여성 및 시부모 봉양 며느리 등 180여명이 초청됐다. 극단 느낌이 준비한 “불효자는 웁니다”는 현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엄마와 아들이 주인공으로 필리핀 엄마와 반쪽 한국인 아들을 통해 편견과 차별 속에 살아가야하는 다문화 가정의 아픔과 실상을 그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행사를 준비한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서산시에서도 우리사회의 일부인 다문화가족을 돌보는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0월에는 지역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이 행복한 아름다운 음악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지방채 조기상환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도에 지방교부세 감액에 따른 세입보전을 위해 기획재정부로부터 이율 4.85%로 차입한 지방채 114억 5300만원을 10일 조기상환했다. 이번 상환을 통해 향후 10년간 내야 할 이자 48억여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와함께 시는 금년 11월중에 산업단지특별회계 지방채(성연자동차전문화단지 조성) 19억 5000만원도 상환할 계획이고 내년도에는 이율 4.47%인 대산지구도시개발 특별회게 단기채 60억원을 이자율이 3.5%인 지역개발기금으로 차환하여 이자비용 발생을 절감 금융비용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012년 9월 기준 지방채무는 397억원으로 전국 자치단체 평균 886억원 보다 489억원이 적고 채무비율도 전국 자치단체 평균 10.7%에 비해 4.3%가 적은 6.4%를 유지하고 있어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재정분석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매칭펀드 방식에 따른 복지비용 증가 등 재정적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도 시는 올해 동서간선도로 개설에 95억, 해미계통 농어촌 지방상수도시설에 30억, 농업기술센
[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은 13일 부석면을 방문해 백수피해 및 민원현장 등을 방문하고 현장행정을 펼쳤다. 오전 9시 30분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장을 찾은 이완섭 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각 마을에서 나온 주민들을 격려하고 현장대화를 했다. ▲ © 충남도민일보이어 A・B지구 간척지 백수피해 현장을 찾은 이완섭 시장은 김남준(61) 간월도리 이장, 박병관(60) 쌀전업농 회장, 이남산(47) 농업경영인 회장 등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부석면 지역은 9일 기준으로 1680농가, 2850ha의 백수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 추세이다. 이 자리에서 농민들은 백수피해에 대한 정부차원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보상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완섭 시장은 “재난지원 현실화를 위해 충남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도로 확포장관련 민원이 있는 간월도리 큰담선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한 이완섭 시장은 신속한 보상추진과 공사발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완섭 시장은 강당리 (주)서산생강한과공장에서 한과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한과 품질향상방안과 해외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농업 선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종합농업타운 조성사업의 핵심인 농업기술센터 신청사가 12일 준공됐다. 시는 12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야외무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1985년도에 건립된 구청사는 27년이 경과해 건물이 노후되고 실증시험 재배포장이 없어 농업기술 연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서산시는 타당성조사용역을 바탕으로 2010년 3월 공사를 시작해 2년 4개월만인 올해 7월 공사를 마쳤다. 인지면 산동・모월・애정리 일원 115000㎡ 부지 위에 새로 지은 청사는 연면적 5892㎡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이다. 총 3개동으로 구성된 신청사 중앙에는 사무실, 동쪽에는 실험실, 서쪽에는 교육관이 자리를 잡았다. 신청사에는 376석 규모의 대형 교육장과 강의실, 정보화교육장, 세미나실, 급식시설을 설치해 농업인 전문기술지도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아울러 과학영농 선도를 위해 쌀 품질관리실, 병해충 종합진단실, 친환경 농업관리실, 조직배양실, 과수 꽃가루배양실 등을 갖추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수리교육장도 설치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옥) 회원 60명은 11일 문화복지센터에서 ‘생활속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녹색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사례발표와 천연샴푸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작은 행동이나 습관 변화가 지구를 살리는 길이 될 수 있다”며, “여성들이 앞장서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녹색실천운동 캠페인을 비롯해 폐건전지・폐휴대폰 수거 등 생활속 녹색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나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2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 © 충남도민일보장대규는 센터파이어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고 스탠다드권총과 속사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장은지(여)는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390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타이기록을 세웠고 김윤미(여)는 25m권총 개인전에서, 박지수는 50m권총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다. 또 단체전에서는 장대규・정도영・황윤삼이 센터파이어권총에서 금메달을, 장은지・김미영・김윤미는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쐈다. 특히 장대규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넘나드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격팀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전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은 10일 서산시아파트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아파트연합회는“공동주택 지원사업과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감사패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 ©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올해 76개 단지에 3억 5천만원의 공동주택관리비를 지원했으며 살기좋은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에 읍내현대아파트가 그린홈 으뜸 아파트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며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아파트연합회도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산시아파트연합회에는 현재 33개 아파트단지가 가입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 충남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협회측은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5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서산시에 전달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대장 경감 한기봉)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불특정 다수 대상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대산생활안전협의회를 비롯한 28개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한다. 이들은 취약시간인 저녁 아홉시부터 열두시까지 대산중・고교 일대와 유흥가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다음달 3일까지 방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대산읍 관내 대산・영탑・명지 등 3개 자율방범대와 지곡자율방범대도 우범지역 방범순찰을 강화해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우럭으로 유명한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 고등어 낚시객들이 몰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고등어 낚시를 즐기기 위한 방문객이 3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있다. 이맘 때가 가장 조황이 좋다고 알려진 고등어는 초보 낚시꾼이나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고등어낚시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고 최소한의 밑밥만 준비해 고등어 떼를 모은 뒤 낚아내기만 하면 된다. 또 운이 좋으면 씨알 굵은 우럭과 광어까지 잡을 수 있어 색다른 손 맛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삼길포가 낚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매년 고등어가 삼길포항으로 들어오기는 했으나 올해에는 특히 많은 양의 고등어가 들어왔다. 이는 대호방조제 수문을 통해 민물 속의 플랑크톤이 증가하면서 이를 먹기 위해 멸치와 빙어가 몰리고 먹이사슬 관계에 따라 고등어도 늘어나고 오래 머무는 것으로 추정된다. 화곡3리 김종우 개발위원장은 “지난 몇 년간 우럭축제때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며 “이 곳에서는 30~40Cm의 고등어가 잘 잡히고 주차장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쾌적한 것도 인기의 원인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길포항 부근에는 서해안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삼길산과 최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은 7일 자신이 운영하던 피자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던 여대생을 협박ㆍ감금ㆍ성폭행하여 자살에 이르게 한 사건의 피고인 안아무게씨(37세)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흉기등협박, 집단·흉기등감금), 강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협박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추가 피해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 일부 범죄사실을 추가 인지하였으며, 죄책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임
[서산=충남도민일보]삼성토탈㈜(대표이사 손석원)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 8억 2000만원어치를 구입해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지난 7일 김병주 삼성토탈(주) 상무는 서산시청을 방문해 구매식을 갖고 “경기침체로 서민생활이 더 어려워졌다”며, “지역상인들과 상생하고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차원에서 올해 상품권 구매를 늘렸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 충남도민일보삼성토탈㈜은 지난해 추석에는 3억원어치의 상품권을 구입했으며 지역학교 급식비 및 공부방 운영비 지원, 경로당 난방유 지원,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에서 발행하며 5000원과 10000원권 두 종류가 있다. 이완섭 시장은 “따뜻한 추석 만들기에 지역사회가 동참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올 추석에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전통시장상인회는 상품권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상인들에게 홍보하고 친절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시책구상 토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시정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완섭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국・단장과 직속기관장, 실・과・사업소장, 읍・면・동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6건의 신규시책, 보완・발전시책 229건 등 모두 395건의 시책이 발굴 제시됐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보고 위주로 진행하던 기존의 틀을 벗고 부서장들이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말했다. 새로 발굴된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대산항 국제 쾌속선 취항에 따른 산동성거리 조성, 국제여객터미널 건립으로 중국 관광객의 관문항으로서 입지 마련, 석유화학 및 자동차산업 등 고도화 기반구축, 동부전통시장 활력화사업 및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등의 시책이 제시됐다. 농・수・축산업분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농기계 임대사업소 권역별 분소 설치, 바다숲 조성사업, 어촌체험마을 조성, 축산종합센터 조성 가축시장 시설사업 등을 내놓았다. 교육・복지분야에서는 사이버 평생학습 강좌 개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제11회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를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 올해 축제의 가증 큰 특징은 가족단위 체험 및 역사교육의 장(場)이 되도록 체험프로그램을 35개로 대폭 확대했으며 행사장 전체를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구성해 차별화를 이룬 것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야외 뮤지컬 ‘성벽은 살아있다’, 조선3대 임금 태종이 군사를 이끌고 도비산에 강무(講武)를 왔다가 읍성 축조를 명했다는 이야기를 가미한 ’태종대왕 강무행렬' 등이 있다. 서산의 충신 정인경 장군께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올리며 음암면 한다리에 시집와 남모를 고뇌의 시간을 살다 29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조선시대 여류시인 오청취당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한번 세상에 알려진다. 이와함께 조선시대 화폐인 상평통보를 각종 거래에 사용토록 하고 축제장 안의 모든 시설과 소품은 조선시대 모습으로 재현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주민화합을 위해 충남도 무형문화재인 박첨지놀이와 지역민속공연 지점놀이도 프로그램에 포함시켰고 바둑대회와 씨름대회, 국궁대회도 열린다. 투호놀이와 윷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