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의 학생들에게 시장실을 개방하고 시정을 체험토록 운영하는 ‘똑똑(Talk-Talk)시장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24일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똑똑(Talk-Talk) 시장실’을 열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산초등학교 웅도분교 전교생 7명과 다문화 예비학교로 선정된 차동초등학교 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참가해 더욱 뜻깊었다. 학생들은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마주앉아 본인소개 및 장래 희망 등 학교생활과 함께 서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자연스럽게 질문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완섭 시장은 본인의 어린시절 꿈 이야기를 하며 “지금 처한 환경이 어렵더라도 정말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꿈이 현실이 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학생들은 시정 소개 동영상을 시청하고 직접 시장, 부시장, 국장, 과장 등 시의 간부가 돼 주요시책을 토의하는 모의 시정회의도 열었다. 또 양대동 환경종합타운과 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해 쓰레기 재
[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은 26일 서산시의회 제176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운영 현황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완섭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시민이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1천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해 대규모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확고히 다졌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열린 제64회 충남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과 아울러 사상 첫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시민의 화합과 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또 서해안권의 관문이 될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부두건설 사업예산 277억원, 대산항 진입도로 예산 115억원, 국도 38호선 확보장비 300억원 등 당초 목표액 보다 219억원 이상의 내년도 외부재원을 유치하며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완섭 시장은 2013년은 새 정부 출범으로 국민통합, 분권이 주요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라 많은 변화가 수반되고, 경제적으로는 글로벌 재정위기 악화로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
[서산=충남도민일보]지난 22일 서산시 인지면사무소에 무명의 독지가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375박스(3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신분이 밝혀지길 꺼리는 이 기부자는 수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작은 성의가 어려운 이웃에 조그만 보탬이 되는 것에 만족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지면에서는 "기증받은 물품을 각 읍면동에 25박스씩 나눠 전달, 기부자의 뜻이 시민들에게 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가로림만 일원에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바다숲이 조성된다. 서산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바다숲 선정위원회에서 지곡면 도성리 일원 가로림만이 바다숲 조성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바다숲 조성사업은 갯녹음으로 사막화된 바다 속에 해조류 밀집군락을 조성해 건겅한 해양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으로써 농림수산식품부는 서산 가로림만을 포함해 전국 연안 9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에따라 시는 내년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국비 20억원을 투입 지곡면 도성리 서방부터 팔봉면 고파도리 동방에 이르는 가로림만 해상 100ha의 수면에 바다숲을 조성한다. 시는 해조류 인공어초 시설 및 해조류 보식, 조식생물 구제 등을 통해 수산생물의 산란장과 서식지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복원할 방침이다. 바다숲이 조성되면 비타민, 미네랄 등 인체 유용성분을 다량 함유한 웰빙식품과 유용 기능성 물질 공급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바다숲은 이산화탄소 흡수원 및 바이오에탄올 등 청정바이오에너지 생산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며 녹색성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해미면(면장 성승경)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인 산수저수지 인근에 연산홍을 식재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야산에 둘러싸여 경치가 좋은 산수저수지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일부 관광객과 주민들이 저수지 인근 공터에 무단으로 쓰레기를 투기해 주위 경관을 해치고 있다. 또 바람이 부는 날에는 쓰레기가 도로변으로 날아들어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해미면에서는 저수지 인근 공터에 1m 높이로 흙두둑을 조성하고 그 위에 연산홍을 식재, 쓰레기 투기요인을 없앰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강현목 산수리 이장은 “평소 공터의 쓰레기 때문에 저수지의 수려한 경관이 가려져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연산홍이 활짝 핀 내년도 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22일 운산면 여미리에서 신문화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이남제 여미리 이장 및 유희경 추진위원장, 지역주민과 유명 작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09년부터 국도비 18억, 시비 10억 등 총28억원을 투입해 운산면 여미리 일원에 조성한 신문화공간은 생활문화센터, 디미방, 갤러리 등 3개동 545㎡ 규모다. 시는 2010년 충남도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고 작년 11월 생활문화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했다. 물리적공간을 구성하는 하드웨어 분야는 농촌의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도자기체험 및 세미나 시설을 갖춘 문화・학습공간인 생활문화센터, 향토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디미방, 갤러리 등을 건립했다. 문화프로그램 개발과 교류활동 지원을 위한 소프트웨어 분야는 옛 장터 재현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 향토음식 개발을 위한 현장실습 및 컨설팅, 스토리텔링 발굴을 추진했다. 또 휴먼웨어 분야에서는 주민역량 강화 교육, 워크숍,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우수마을 선진지견학 등이 진행됐다. 이완섭 시장은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이자 도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가뭄시 농업용수 확보가 어려워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석저수지(온석동 221번지 일원) 준설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국도비 3억 42백만원, 시비 1억 8백만원 등 총4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19일 착공을 시작하고 다음달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평균 담수량은 22000t에 불과한 실정이나 준설이 끝나면 기대담수량이 44800t으로 늘어나 필요 저수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또 증설시 나오는 사토 22800㎥(15t 트럭 2280대분)를 복토가 필요한 인근 경작지 농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수 있고 행정적으로는 약 1억 14백만원의 사토 처리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945년도에 만들어진 온석저수지는 오랜 기간에 걸쳐 퇴적된 토사로 인해 현재 저수량이 11000t으로 줄어든 상태며, 주민들이 농업용수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서산시와 주민들은 충남도를 비롯한 상급기관에 신속한 주민불편 해소와 예산 지원을 건의해왔으며 이번에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인근 주민들은 “저수지가 준설되면 앞으로는 가뭄에도 농업용수를 효과적으로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올해보다 309억원 증가한 5620억원 규모의 2013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2% 늘어난 4814억원, 특별회계가 33.9% 증가한 806억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예산은 사회복지 분야로 전체예산의 19.6%인 1103억원을 편성했다. 이어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 977억원(17.4%), 농림해양수산 분야 848억원(15.1%), 환경보호 분야에 782억원(13.9%)을 편성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FTA 체결 및 각종 농자재 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축산업 지원을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30억원, 축산종합센터 가축시장 조성 8억1000만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에 7억2000만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밭농업직불제 8억원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 18억원▶연안바다목장 조성 10억원 등 농수축산업 경쟁력 확보에 무게를 실었다. 복지분야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을 위한 장수노인수당 14억1000만원,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 1억8000만원, 신생아 출산지원금 11억7000만원을 편성,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발빠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웰빙 바람을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산생강한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특허 및 상표등록 출원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전통 생강한과 제조방법을 비롯해 생강즙 및 생강액기스를 이용한 기능성 제조방법, 생강가루를 이용한 제조방법 등 총4건이다. 또 서산의 지역성과 생강한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서산생강한과’라는 공동브랜드를 개발, 상표등록 1건도 출원했다. 시는 생강한과 명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특허청과 매칭해 IP(Intellectual Property,지적재산) 권리화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 상표와 특허 등 관련정보를 종합관리하고 권리를 집중적으로 보호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시가 이렇게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이유는 최근 각 자치단체별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한과를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인근 지역에서도 생강한과 사업장이 확대되는 등 한과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30억원을 투자해 서산생강한과 명품화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은 16일 국립 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의 1일 명예집례관으로 위촉돼 오후 2시에 합동안장식을 주관한다. 올해부터 실시되는 1일 명예집례관은 합동안장식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풍토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장 등 지역 유력인사를 위촉해 안장의식을 주관토록 하는 제도다. 이날 보훈단체장 및 유가족 등 10명과 함께 대전현충원을 찾은 이완섭 시장은 먼저 현충탑을 참배하고, 이어 천안함 46용사 묘역・연평도 포격전사자 묘소에 들러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한다. 오후에 이완섭 시장은 우리지역 출신 월남참전 유공자인 故 이만준 선생의 묘소와 6・25 참전유공자로서 60여 년만에 국립묘지에 안장된 故 김성호 선생의 묘소에 들러 헌화한다. 안장식을 마친 이완섭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고귀하고 값진 희생을 우리모두는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병원 원장은 “국립 대전현충원의 주요 업무인 합동안장식을 집례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인감 대신에 서명을 사용하는 ‘본인서명 사실확인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본인서명 사실확인제는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써 인감증명과 효력이 동일하다. 이에따라 민원인들은 인감도장 없이 서명만으로 ‘본인서명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이를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직접 시청이나 읍면동을 방문, 신분증을 제시하고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서명은 제3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적어야 한다. 일반시민은 가족관계등록부 또는 주민등록표, 재외국민은 가족관계등록부, 국내거소신고자는 국내거소신고표, 외국인은 외국인등록표의 성명과 같아야 한다. 제도 시행에 따라 그동안 시민들이 인감도장을 만들어 행정기관에 신고하는 불편과 함께 인감위조로 인한 피해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시행된다고 해서 기존의 인감증명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병행 운영되므로 편의에 맞게 선택해서 활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부춘산 전망대에서 봉화대 구간에 친환경 천연매트를 설치했다. 시는 일부 등산로가 뾰족한 돌이 튀어나오고 산책에 불편함이 있다는 이용객들의 민원이 있어서, 보행편의와 산책로 훼손 방지를 위해 다짐작업을 실시하고 매트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천연매트는 야자수 열매인 코코넛에서 추출한 섬유질을 꼬아 만든 자연재료로써 유해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보행 시 미끄럼과 흙패임을 방지해 안락함을 느끼게 해준다. 내구연한이 10년인 천연매트는 서서히 부식되면서 표토와 합체돼 철거할 필요가 없고 필요시에는 부분적인 덧씌우기도 가능한 친환경 소재다. 시 관계자는 “서산의 대표적 등산로인 부춘산은 하루 1500여 명 이상이 찾고 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고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인숙)는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밑반찬 및 쌀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부녀회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5가구에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고북면사무소에 설치된 사랑의 쌀독에 쌀 40Kg을 기탁했다. 또 독거노인 8가구에는 쌀 1포식을 각각 전달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는 사이버 농업인 육성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블로그를 활용한 농업인 홍보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첨단장비를 갖춘 시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블로그 제작 및 활용, 블로그 관리 방법, 소셜 마케팅, 블로그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등 단계별로 활용도가 높은 실습 위주로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의 블로그 및 마케팅담당 송영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해 전문성 있고 수준 높은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온라인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상거래 활동을 펼쳐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농가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열린 제11회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두인사를 통해 “축제장을 직접 방문한 세계적 축제전문가 캐나다 기 라플람 씨는 역사성과 진정성에서 최고의 축제라는 평가를 내리며 감사 서한문까지 발송했다.”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를 국가지정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 이어진 보고회는 공주대학교 관광학과 유기준 교수의 ‘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 간의 토의로 진행됐다. 역대 최대 인파인 25만여 명이 방문한 이번 축제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95억원이며 방문객 1인당 평균 38000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및 친지와 함께 찾았다는 응답자가 65%를 차지했고 31세에서 40세까지의 방문자(45%)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평가기준 7점 만점에 5.5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음식가격 및 기념품의 종류・품질・가격 부문은 평균이하로써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산지역을 제외한 충남지역에서
[서산=충남도민일보]한국걸스카우트 충남연맹서산시지구연합회(회장 유순득)는 13일 팔봉면 진장리에 소재한 소망의 집과 갈산동 소재 서산노인요양원을 방문,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생필품은 회원들이 지난 10월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도민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김영현(47・여)씨가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유순득 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情)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