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경기침체 속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준비 위한 관련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충청남도는 내수 부진에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을 계획한 바 있으며, 관련 자료에 따르면 천안시는 37,211명이 지원대상이며 예산은 16,745천원이 소요된다. 김행금 의장은 “소상공인 경영 회복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2월 중 추경 관련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며, 행정부와 협치하여 의회 차원에서도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31개 읍면동 주민들과 소통에 나선 박상돈 천안시장이 7일 성남면에 방문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대정저수지 수변 산책로 조성 대상지를 점검했다. 이날 성남면 주민들은 ▲화성3리 농도 307호 재포장 ▲스마트 버스 승강장 설치 ▲승천천 하상 정비 등을 건의했다. 박상돈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한 조속한 해결과 함께 대정저수지 수변 산책로 및 제5일반산업단지 내 파크골프장 조성, 성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편의 증진을 약속했다. 박상돈 시장은 “성남면은 오랜 기간 천안의 대표적인 쌀 생산지로 자리 잡아왔으나, 최근에는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변화하고 있다”며 “제5일반산업단지가 확장하고, 신사산업단지가 착공되면 기업 유치가 더욱 활발해지고, 지역 경제도 한층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접근성이 좋은 체육·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새로운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은 주민들에게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교육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둘레길 조성을 통해 대정저수지가 주민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자체 특수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수시책은 지하주차장 화재 시 신속한 대피와 아파트 화재 안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첫 번째, 지하주차장 화재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를 위한 피난유도선 부착을 홍보하는 것이다. 이는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특히, 지하주차장과 분리되어 있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화재 시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아파트 2개를 선정하여 지하에서 지상으로 통하는 출입문에 축광식 피난유도선을 설치한다. 두 번째, 아파트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아파트 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입주민이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은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특수시책 추진을 통해 겨울철 아파트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거복지 현안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주거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서대호 위원장을 비롯한 주거복지위원 10여 명은 올해 추진할 주거복지 정책·사업,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의 지난해 실적과 올해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신규 추진한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새로운꿈을위한터전(새꿈터)’과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주거복지정책 시도를 제안했다. 천안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새꿈터’는 기존 대상자와 지원 한도의 한계를 보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 장애인, 여성 등 주거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협력한 주거복지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천안형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주거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인기 전집을 대출해주는 ‘책 모아드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책 모아드림 서비스는 천안시도서관 유·아동 가족회원을 대상으로 한 가정당 한 질의 전집 또는 그림책상자를 30일간 대출해주는 것으로, 총 9회 운영된다. 두정도서관은 이용자가 희망하는 인기 전집을 3질 추가 구매하고, 권 수가 많은 전집은 1, 2로 나눠 신청받을 예정이다. 도서관 누리집에서 상세한 일정과 전집 목록 등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전집 대출 서비스를 통해 유·아동들이 폭넓은 독서 경험을 하고, 나아가 올바른 독서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오는 12일 천안SB플라자에서 AI 대전환 시대의 중소기업 생존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생성형 AI를 이용한 기업 실증성과 사례 공유 및 실질적인 생존전략 모색’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성과 실질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주제발표에서는 ▲팔란티어 박진철 한국지사장, ‘기업에서의 데이터 및 AI 활용’ ▲한경국립대학교 김정인 교수, ‘AI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의 필수 전략’등을 발제할 예정이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천안지역의 많은 중소기업이 AI를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3월~ 11월 ‘으랏차차헬스장’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연령대와 운동 목적에 따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으랏차차헬스장은 총 5개 반으로, 50~60대 순환운동반, 50~70대 건강운동반, 70~80대 재활운동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1차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24일 오전 9시부터이며, 각 반마다 최대 12명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는 재활과 치료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12종의 재활기구를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민들의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보건소는 맞춤형 건강 관리 및 운동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새해를 맞이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흡연자의 새해 금연 다짐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개인별 흡연 실태를 파악한 뒤 금연상담사와의 면담을 통해 금연계획, 금단현상 대처 방법, 금연행동 요법 등을 지도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금연보조제와 금연약 등 맞춤형 금연서비스도 제공한다. 금연희망자에게는 행동강화 물품을,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지원한다. 보건소는 새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클리닉 등록자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 운영하며, 야간 금연클리닉은 오는 3월~ 11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 모두가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며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건강도시 천안시를 위해 촘촘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가 3기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영우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을 3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정학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이 부회장을 맡게 되며 ▲사무국장 박옥경(성정2동) ▲감사 임상선 (부성2동) ▲운영이사 박복순(광덕)·김재성(성남)·구부영(성거)이 각각 선임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행복키움지원단의 발전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3기 임원진이 구성된 만큼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와 긴밀히 협력해 31개 행복키움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기대가 되며 천안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키움지원단의 원활한 민관협력을 위해 2021년 구성됐다. 현재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946명이 단원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시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현수막과 홍보물을 제작해 입산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불법소각 계도·단속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4월 초까지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논·밭두렁의 영농 부산물 60t의 파쇄를 지원할 계획이다. 파쇄 신청은 천안시 산림휴양과,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과 산불감시원 35명을 동원해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산불 발생 시 5분 내로 현장에 도착해 진화활동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산불취약지역에 배치됐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월 2회 산불 진화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취약지역과 주요 등산로에서 입산객을 대상으로 인화성 물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6일 천안시 장애인희망일터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7개소의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천안시꽃밭, 천안시 장애인희망일터, 죽전직업재활원, 가온누리보호작업장, 드림파워텍, 어썸 보호작업장, 보호작업장 아올다의 시설장은 직업재활시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장애인직접재활시설은 충청남도 장애인 권익 옹호 기관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권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인복 장애인복지과장은 “7개소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장애인 생산품이 우선 구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에는 7개소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총 150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에 걸쳐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소재 천흥저수지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김영삼 119구조구급센터장의 주도하에 구조대원 25명이 영하의 기온에서 낮은 수온과 얼음물 등 겨울철 특수한 환경에서의 인명구조 기술 습득 및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소방서장이 참석하여 훈련대원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 안전사고 방지 교육 △ 수난구조장비 활용 수중 인명탐색기법 훈련 △ 호흡장비 동결 등 비상 시 긴급 대처능력 강화 △ 요구조자 응급처치 훈련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저체온증 등 위험이 더 높은 만큼 지속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계곡, 강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청년 대표 소통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새롭게 구성됐다. 천안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 대표 소통기구로, 신규 위촉된 위원 50명은 천안에 거주하거나 천안 소재 사업장·직장·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 또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으로 구성됐다. 3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참여·소통, 교육·일자리, 문화·여가, 주거·복지 등 총 4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정책의제 발굴 및 제안, 시와 청년 간 거버넌스 구축을 비롯해 분과회의, 워크숍, 역량 강화 교육, 청년의 날 행사 등에 참여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와 청년을 잇는 소통창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주길 바라고, 시에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오는 5월 독립기년관에서 열리는 학류문화엑스포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온라인 홍보대사인 ‘제3기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3월부터 5월까지 3달여간 K-컬처박람회와 관련해 제작한 사진과 영상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해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홍보 게시글, 콘텐츠 등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원된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시장표창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접수 기간은 28일까지이다. 신청은 천안시청 또는 K-컬처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 K-컬처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컬처박람회추진단 행사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속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주제 전시를 포함해 한글, 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일로 천안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1인 이상의 사업체 6만 9,600여 개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항목은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9개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을 통해 이뤄진다. 원활하고 안전한 조사를 위해 전화·인터넷·배포 조사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확정될 예정이며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업체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리며,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해 추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완료했다. 천안시는 지난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2024년 천안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1년 지능형교통체계 확대 구축 사업 1단계(2021~2022년)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까지 총 158억 원을 투입해 3단계에 걸쳐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를 추진했다. 1단계 사업으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를 도입하고 노후 교통정보전광판을 교체했으며, 2단계(2022~2023년) 사업으로 주요 도로 64km 구간 199개소에 스마트교차로, 스마트횡단보도, 긴급차량 출동알림 전광판을 설치했다. 지난해 실시한 3단계(2023~2024년) 사업으로 스마트교차로와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자 적색 잔여시간 보조장치를 확대 설치했다. 교차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주요 도로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교통량 정보를 교통신호 분석에 활용해 교차로 신호 운영체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능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