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일 기준 괴산 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총 25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한 임신부들은 동반 1인과 함께 도내 숙박시설과 연계한 힐링 태교 패키지 상품(40만 원 상당)을 제공받을 수 있다. 패키지를 지원하는 도내 숙박시설은 제천시 리솜리조트와 스테리움(카라반), 증평군 벨포레리조트, 영동군 일라이트 호텔 4개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괴산군보건소로 방문 신청한 후, 예약 전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노쇼 방지를 위한 예약금 5만 원을 선결제해야 하며, 예약금은 시설 이용 및 만족도 조사 참여 후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임신부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어린이집 연합회 괴산군지회와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가 1일 성금 29만4천원을 괴산 군민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성금은 지난 7월 13일 개최한 '2024년 충북 가치 자람 베이비플리마켓(괴산·증평군)'에 참여해 직접 사용하고 아끼던 물품을 사고 팔아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열린 지난 플리마켓에서 괴산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10개 어린이집의 학부모와 원아로부터 장난감, 도서, 의류 등을 기부받아 나눔의 목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했다. 신한주 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물건을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수익금 기부를 결정했다”며,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괴산군의 인재를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간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의회가 2022년 1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군의회는 7월 2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행정 6급 승진자에 이주영 주무관, 행정 7급 승진자에 정한솔 주무관을 8월 1일 자 승진대상자로 심의‧의결했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인사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처음 시행하는 승진 인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자체 승진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의회 직원들이 지역과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청결고추를 직거래할 수 있는 홍고추시장을 오는 8월 3일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광장(괴산군 괴산읍 문무로 12)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고추시장은 괴산읍 장날인 3일(3일·13일·23일)과 8일(8일·18일·28일)에 맞춰 5일마다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7시까지이며, 오는 8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1991년 처음 개장한 홍고추시장은 직거래를 통해 품질 좋은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전국에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kg당 평균 3,660원 정도의 가격이 형성됐으며, 약 31톤, 1억 1,300만 원 상당의 홍고추가 거래됐다.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일부 지역에서 고추 생산량 감소가 우려됐으나, 괴산군은 평년 수준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래량은 약 30톤가량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천혜의 자연이 품고 농부의 정성으로 생산된 자연특별시괴산의 명품청결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한 대응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9월까지를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TF팀을 구성해 ▲취약계층 보호 ▲폭염 피해 저감시설 운영 ▲폭염 정보 및 행동요령 홍보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은 횡단보도에 그늘막 25개소와 스마트 그늘막 2곳을 추가적으로 설치해 폭염을 저감하고, 시가지 도로 및 폭염취약 지역에는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 복사열을 낮추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무더위쉼터 147개소를 운영 중이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에게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비 지원, 마을 방송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 및 홍보활동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고온에 따른 피해 없이 군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준수와 한낮의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농번기 관내 농업인들의 학습 편의를 위해 e-러닝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e-러닝 과정은 괴산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기초영농기술, 유기농업, 고소득농업경영, 치유농업 등 6개 과목으로 구성 되어있다. 수강자는 모바일과 PC를 통해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웹사이트의 지역특화과정에서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페이지’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번기에도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과정을 마련했다"며, "이 과정을 통해 많은 농업인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문의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31일 제1호 치매안심마을 사리면 사담리 주민과 함께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치매치유농장인 문광면 숲골농원에서 지역특산물인 고추를 재료로 계절김치담그기 및 도라지 고추장장아찌 만들기 체험을 하며, 지역 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 교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심적 부담감 완화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2023년 제1호 사리면 사담리, 제2호 청천면 후영리 두 곳을 우수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괴산군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태곤 소장은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치매 환자와 가족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최근 지속된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되며, 초기증상은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따라 괴산군보건소는 8월 1일부터 유증상 제대군인(제대일로부터 최대 2년)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무료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채혈 후 신속진단키드를 통해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양성 반응을 보인 경우, 의료기관으로 즉각 치료 연계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 실시 및 일일 복약 관리, 환자 거주지 주변 방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모기 물림 방지를 위해서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4 부터 10월 야간 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윤태곤 소장은 “선제적으로 말라리아 환자를 찾아 신속하게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년도 정책실명제’를 실시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추진상황과 담당자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로, 군은 공개 대상 사업을 선정해 군민들이 각 정책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 5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 제정·개정 등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총 89개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공개 내용은 괴산군 홈페이지 – 정책실명제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군은 군민이 직접 관심 있는 정책의 추진 현황 등을 신청하는 ‘국민신청실명제’도 상시 운영한다. 군민 누구나 괴산군 홈페이지 ‘국민신청실명제’ 코너를 통해 정책 공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된 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된다. 군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를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정책 집행 과정에서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유지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유지관리협의회는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수탁자 선정, 에너지공급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관리위탁 및 운영에 필요한 경비의 지원, 에너지공급시설의 내구연수가 증가하거나 자본적 지출에 해당하는 시설물 수리·보수 등에 대한 관한 사항을 의결‧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는 장우성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관리위탁 수탁자 선정심의를 했으며, 담바우에너지협동조합이 심의를 통해 선정돼 앞으로 5년 동안 관리위탁 사무를 맡게 됐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산촌의 에너지 취약성을 개선하고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63.5억 원을 투입,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지역단위 분산형 에너지자립시스템 구축을 통해 난방과 전기를 생산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성문 이사장은 “이 사업은 연료비 절감, 산림 일자리 창출로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이 직접 에너지협동조합을 운영함으로써 주민 간 화합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30일 지난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영동군의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괴산군의회에서는 피해 농민의 시름을 덜고자 김낙영 의장을 포함한 의원들과 직원이 영동군 학산면 서산리 일대의 전일표 농가를 방문해 포도밭에 흘러 내려온 토사를 제거했다. 김낙영 의장은 “지난해 7월 괴산군에 발생한 호우피해 때 영동군에서 많은 복구지원을 해주셨고 그 보답으로 한달음에 달려왔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영동군 주민들이 평화로웠던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다같이 문화예술협동조합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예술로어울림'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21일 괴산읍사무소 커뮤니티룸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다같이 문화예술협동조합 관계자들과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취약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같이 문화예술협동조합 원혜진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괴산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역량을 강화해 문화공동체를 조성하겠다"며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풍물, 태평소, 전통춤, 농악 등의 전통예술 교육과 잔치음식, 전통주 만들기, 목공예, 바느질, 사진, 영상 제작 등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마을과 대학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도농 교류 캠프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두레학교는 7월 한 달간 사리두레학교와 청안두레학교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리두레학교 12명과 청안두레학교 7명을 대상으로 숟가락을 활용한 난타와 전통 민요 ‘옹헤야’의 음을 활용한 노래 교육을 진행했다. 각각의 학습처에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글을 몰라 한을 가졌던 지역의 어르신들이 삶을 노래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하며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두레학교 학습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래와 연주를 통해 나를 표현하며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 느끼고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언수 괴산두레학교 대표는 “문화예술교육배달지원을 통해 각 면 단위의 두레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수업을 통해 교육의 장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두레학교는 괴산군의 지원을 받아 각 면 단위에 13개의 학습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르신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낙영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 전원, 사무과 직원, 출입 언론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의회와 지역 언론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괴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 지역 현안들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괴산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 군의회는 이번 행사가 주민의 알 권리를 신장하고 다양한 의정활동에 군민 참여를 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낙영 의장은 “지역과 의정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언론인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정 활동의 동반자로서 출입기자단과의 소통 및 화합에 힘쓰며 군민과 소통하고 언론을 통해 군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도시를 떠나 귀농을 선택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오늘은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고향으로 돌아와 농업에 도전한 청년 농업인 이창우씨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창우씨는 2021년 도시 생활을 뒤로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아버지의 농사하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농사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고, 그래서 망설임 없이 귀농을 선택했다. “저는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가 부모님의 길을 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지 그 시간이 조금 더 빨리 온 것뿐이에요. 도시에서의 삶과는 다르게, 이곳에서의 시간은 내가 조절할 수 있고, 내가 하는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죠.” 조부모와 부모님이 이미 터를 잡아 놓았지만, 실제로 농사를 경영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였다. 그래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유기농업기능사와 드론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또한, 4H 연합회에 가입하여 또래 청년 농부들과 함께 영농기법과 수익 증대에 관한 기술을 공유하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제16회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괴산지부가 주관해 괴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관광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9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괴산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군은 지난 24일 공모전 심사를 실시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 등 총 6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의 영애는 경기도의 조재갑 씨가 출품한 ’양곡지 물안개‘가 차지했으며 이 작품은 가을이면 수백 그루의 은행나무들이 장관을 이루는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배경을 아름답게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은상은 전남의 정준배 씨가 출품한 ‘겨울의 암서재’와 충북의 강복선 씨가 출품한 ‘자연특별시’가 각각 수상했다. ‘겨울의 암서재’는 눈 쌓인 하얀 암서재를 신선이 머무는 천상세계와 같이 표현한 작품이며, ‘자연특별시’는 괴산을 꽃으로 수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