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0일 충남교육청 주최로 제18회 전국 시·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이후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회의로만 운영됐지만, 최근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충남에서 대면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 고용노동부, 시·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으며, ▲급식실 폐암 사망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에서 제작된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라인’에 대한 개정 의견 ▲일용근로자 채용 시 교육 법령 개정(안) ▲기타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체계적인 관리가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며, “각 시·도교육청의 좋은 의견을 모아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현장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업보육센터는 9일 오전 10시 30분, 천안 청당동 소재 백석문화센터 7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 권진우 기업성장본부장의 ‘금융 및 판로개척, R&D지원 사업 안내’ △입주기업 프리젠 박상훈 대표의 신규 창업아이템인 경리ㆍ회계 전산시스템 ‘위크위드’ 소개 △창업보육센터 이채민 매니저의 ‘2022년도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꾸려졌다. 간담회 마지막 시간에는 ‘네트워크 형성’, ‘정보 교류’ 등이 진행됐는데, 이 시간에는 대학과 기업 간 상호 정보교환으로 창업보육센터와 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백석문화대 박현수 창업보육센터장은 “백석문화대는 지역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으로 맞춤형 교육과정과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대학과 기업이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 발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은 총 19개 업체이며, 기업들의 업종은 제조,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가 충청남도 초·중등 학생과 가족 대상으로 개최한 AI·SW 주말 체험 캠프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은 지난 4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2022 충남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초·중학생 가족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충남도 초·중학생과 보호자 56가족 2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AI(인공지능)와 SW(소프트웨어)에 대한 교육과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월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과 지역 초·중등학생 대상으로 AI 및 SW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개최한 프로그램으로 사전 인터넷 접수 시작 5분 만에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뚜루뚜루 로봇과 함께 보물지도 완성하기’, ‘수분량을 알려주는 나만의 스마트 화분 만들기’, ‘코딩과 함께하는 드론 여행’, ‘코스페이시스 활용 나만의 VR(가상현실) 만들기’ 체험하면서 어렵게 느낄 수 있는 AI·SW에 가깝게 다가갈 기회를 얻었다. 김창재 SW가치확산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체험하고 학습하면서 컴퓨팅 사고방식을 증진하고 흥미 중심으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山史현대시100년관은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내 창조관 13층 로비에서 ‘손으로 빚는 고백’이라는 주제 아래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너에게 묻는다’라는 시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따뜻한 강연으로 공감과 회복을 떠올릴 수 있는 장이 되었고, ‘석고 만들기’라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 문학 비전공자라도 시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소통의 의미를 탐색할 수 있게 했다. 山史현대시100년관 문현미 관장은 “참석자들이 안도현 시인의 시와 함께 민들레 홀씨처럼 낮은 곳으로, 따뜻한 곳으로 부유하는 마음의 평안을 얻으셨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던 마음, 피로감, 불안감을 해소하는 시간이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3일(월)부터 유튜브 ‘백석문화예술관_山史현대시100년관’ 채널에서 온라인 콘텐츠로도 만나볼 수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교육청 강당과 안뜨락에서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가족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운영되며, 구체적으로 7일에는 ▲환경교육주간 맞이 표어, 6행시 짓기 우수작품 전시회 ▲출근길 화분 나눠주기, 지구에게 한마디 등 홍보 캠페인이 이뤄졌으며, 이후 기념식에서는 ▲‘환경교육과 예술의 만남’ 연주회(세한대학교 정건영 교수) ▲2030학교환경교육 종합계획 정책설명회(미래인재과 김흥집 장학관) 등을 실시해 첫해를 맞는 환경교육주간의 의미를 더했다. 8일에는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기후위기 적극대응,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교직원들이 직접 ‘초록발자국’ 앱을 활용한 활동을 펼쳐 환경 보호 실천의지를 드높인다. 이외에도 9일에는 누리나래 부여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빈병을 이용한 수생식물 가꾸기와 친환경 액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10일에는 충남지속발전가능협의회와 홍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홍성군의 새 이야기’와 ‘카드로 알아보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남민주시민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평화·통일교육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들락(樂)날락(樂)'을 통해 진행한 ‘소통하고 공감하는 5월의 인성’ 행사에 이어 6월에는 학생들의 평화 감수성과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구체적으로'들락(樂)날락(樂)' ‘우리가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이야기’ 모꼬지에 ▲ ‘평화’, ‘통일’ 관련 영상을 제작하는 동영상 공모 ▲ 모꼬지 내 소통나눔방, 사진나눔방 등 게시판별 참여 우수자 선정 둥의 활동을 진행하며,'들락(樂)날락(樂)'‘학생 토론’ 게시판에서는 평화·통일에 관한 찬반 토론이 이뤄진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도내 초·중등학교 78교, 78팀(초 20교, 중 31교, 고 25교, 특수 2교)의 희망을 받아 민주시민, 평화·통일, 역사를 주제로 한 소규모 사제동행 공감체험'함께 걷는 평화톡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교사와 학생 4인~8인이 1조로 팀을 이뤄 운영되며, 민주시민, 평화·통일, 역사 관련 현장을 체험한다. 이외에도 이달 23일에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교육청 대강당에서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 문화영상학부 문화콘텐츠기획트랙이 콘서트 ‘여름밤의 추억: ZOOM IN’을 오는 8일 오후 7시 유튜브<호서대 문화기획> 채널에서 생중계로 개최한다. 장기적인 코로나 유행으로 학교 축제 및 MT 등 단체 활동의 부재로 학생들 간의 교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코로나로 인해 접어 뒀던 MT의 로망을 이번 콘서트 ‘여름밤의 추억’을 통행 통기타, 캠프파이어 등 MT의 풍경을 무대 위에서 재현하여 비대면 수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려 한다. 이번 콘서트는 싱어송라이터 ‘앤츠’와 국민 MC를 꿈꾸는 ‘섭이네’가 출연하며, MT의 현장을 연상하게 하는 ‘우리만의 MT’를 그 콘셉트로 한다. ‘MT’라는 키워드에 맞춘 무대 연출에 실시간 참여 관객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MT와 공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노을이 지는 바닷가에 같이 모여 노래를 즐기는 모습을, 2부에서는 밤바다에 모여 캠프파이어를 하는 느낌을 연출할 예정이다. 호서대 문화콘텐츠기획트랙은 공연, 축제, 전시 등 문화예술분야의 전문 기획자를 양성하는 전공이다. 2018년 ‘Hiphop Azit’를 시작으로, 2019년 ‘간이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단장 김종해)과 ㈜코리아리크루트(대표 김덕원)가 3일 선문대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코리아리크루트에서는 반도체 분야 기업의 취업 연계를 위한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 정보를 공유하고, 선문대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에서는 이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러한 교육과정에 힘입어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전문 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종해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상호 협력해 국가 산업 발전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반도체 분야에서 많은 학생이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원 대표는 “반도체 관련 산업은 국가 동력의 중요 산업으로서 인력 수급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대학과 함께 논의하면서 미래 산업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를 기업과 연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8개 시‧군 일반계 고등학교 23교를 대상으로 농산어촌, 구도심 등 교육소외지역의 고교학점제 안착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1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단위학교 교육역량 강화 지원 ▲소규모학교 간 정규 내 공동교육과정 운영 ▲도-농간 교육협력 지원체제 구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여건 확충 등을 주요 내용으로‘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3일(금) 부여군 소재 한 호텔에서 교육소외지역 지원사업 대상 고등학교,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 담당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협력체 공동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고교학점제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지원’(당진 행복교육지구 명은주 센터장)을 주제로 지역 교육과정의 운영 사례와 지자체별 지역 내 고등학교 대상 추진 사업에 대한 공유 및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은복 교육국장은 “고교 교육혁신과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자체와 지역사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 도내 20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심의를 통해, 도내 학교 추천 대상자 중 경제적 사정 및 질환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대상자 200명을 선정했다. 충남교육청은 크론병, 소아당뇨, 혈액암, 골육종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과 현재의 의료기술로 치료가 어려운 학생 등에게 매년 성금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 5년 간 915명의 학생에게 총 21억 3,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였고,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복지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학생들에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을 북돋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사랑 나눔 실천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창업보육센터는 1일 오전 9시부터 대학 인근에서 현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백석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초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에게 창업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선배 창업기업들로부터 정보를 얻어 창업기업 경영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졸업기업 에코바스 곽원택 대표는 “창업보육센터에서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졸엊ㅂ기업도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래간만에 와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입주기업들을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도 생겨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백석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협의회 최영민 대표는 “대학에서 입주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많은 배려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졸업한 선배기업 대표님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돼 창업의지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대 이감용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그래서 작게나마 위로할 수 있는 자리, 함께 서로의 마음을 나눌 자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선문대는 2014년 이 사업의 전신인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9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대학이 학교 교육 내실화와 학생, 학부모, 고교 현장의 대입 준비에 대한 부담 완화에 기여하면서 공정한 대입전형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작년 사업 운영 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투명하고 공정한 대입제도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선문대는 사업 지원 예산을 통해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입전형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 안내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이 사교육 없이 주도적으로 대입 및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영석 입학처장은 “교육과정 중심의 대입전형을 설계하면서 고교교육 내실화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보다 쉬운 대입전형 안내와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의
[충남=충남도민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하며 충남도선관위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업무에 복귀했다. 김 당선인은 2일 오전 11시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충남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신 것은 충남교육을 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의 1번지로 우뚝 세우라는 도민들의 깊은 뜻이라고 생각한다. 대단히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도민과 충남교육공동체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여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하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선증 교부식 직후 직접 걸어서 도교육청 도착한 김 당선인은 축하하며 맞이하는 직원들에게 “한 달여 뒤 다시 돌아올 때 직원 여러분들 모두의 행복한 웃음과 얼굴을 다시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그는 “앞으로의 4년은 지난 8년 동안의 혁신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 미래교육의 문을 활짝 열고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 학생들이 웃음꽃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빅데이터AI학과에서 지난 31일 고려대 김대수 교수를 초청하여 ‘지속가능 공급망 관리와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초청 특강은 빅데이터 통계 기반의 융합 교육을 지향하는 빅데이터AI학과가 주관한 행사로, 최근 기업 경영에 있어 환경 이슈, 사회적 책임, 투명한 기업 경영 등을 핵심으로 하는 ESG 경영에 대해 학부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요구되는 데이터 기반 경영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개최한 행사이다. 이번 특강의 강연자인 김대수 교수는 미국 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에서 운영관리 박사를 취득하였고, 미국 Marquette University에서 종신교수로 재직하다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로 부임하여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하면서 많은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공급망 관리 분야의 석학이다. 특히, 김 교수는 2021년부터 현대모비스의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기업의 ESG 경영 패러다임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에서 탄소 중립, 환경 친화 경영, 안전보건 등을 위한 기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학생들이 한창 바쁜 지역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은 지난 28일 탕정면 일대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자르기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던 아산시의 대표 특산물인 탕정포도는 아산시의 급격한 도시화로 농가가 급감했다. 자연스레 인프라와 지원 등이 부족해지면서 항상 이맘때면 일손이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이번에는 탕정농협이 함께 나섰다. 탕정농협과 함께 효율적인 봉사 진행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조를 이뤄 10개 농가로 흩어져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오무로 나호(시각디자인학과·1학년, 일본)는 “힘들 줄 알았지만 다 같이 힘을 모아 봉사를 진행하면서 재밌고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면서 “농가 분들과 얘기하면서 봉사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문대 사회봉사센터 오용선 차장은 “학생들의 봉사 활동이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총 575억 원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대학의 공정·투명한 대입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변화에 대비한 적극적인 고교 협력 활동을 지원한다. 호서대학교는 대입의 공정성과 책무성,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 학생선발 기능 강화 및 평가자의 전문성 제고, 고교교육의 연계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아 ‘유형Ⅰ’에 선정되었다. 최인호 입학처장은 “호서대학교는 그동안 고교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특히 고교생들의 전공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정확하고 실질적인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고교교사 및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 대입 컨설팅 등을 운영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 처장은 “변화된 고교교육과정을 학생선발과정에서 합리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계획과 대입 전형의 공정한 운영 실적도 이번 사업선정의 주요한 요인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고교-교육청-대학 간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교교